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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해주세요, 꽃들의 비밀을

꽃길에서 얻은 말들
이선미 지음
오엘북스

2024년 06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6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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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841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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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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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시간, 발칸유럽 : 발칸에서 동서방교회를 만나다》 저자가 이번에는 길 위에서 만난 꽃들 이야기로 찾아왔다. 우연히 꽃섬 풍도의 바람꽃 소식에 처음으로 우리 꽃에 관심을 가진 이후 곳곳의 꽃길에서 얻은 책으로, ‘꽃과 함께한 순례의 기록’이다. 꽃이 피는 산과 들, 특히 겨울이 지나고 꽃이 피기 시작하는 초봄의 자연은 말 그대로 야생이다. 저자는 그 야생에서 태초의 순간을 기억해내며 창조주의 시간을 생각한다. 그 시간은 우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묻는 시간이기도 하다. 책은 창세기의 세 번째 날을 상기시키는 꽃과의 만남에서 성경과 신화, 시와 노래들을 넘나들며 꽃들이 전해주는 말들을 기록한다. 영원의 여정 안에서 너무나 짧은 인생을 비춰주는 거울이기도 한 꽃들은 때로 지상의 양식, 지상의 길동무, 지상의 스승이 되기도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놀라움은 그 만남이 ……참되다는 보증서 같은 것”이라고 했는데, 저자는 매번 찾아오는 계절에 다시 피어나는 꽃을 보면서 늘 반갑고 고맙고 경탄하는 자신이 꽤 행복한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그 꽃길에서 얻은 120여 컷의 사진에는 기후변화나 인간의 욕심으로 훼손되고 사라져가는 우리 꽃들도 있다. 그 때문에도 지금 이 순간 만날 수 있는 꽃들이 더 반갑고 귀하다. 그 만남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그러나 아침이 오고 햇빛이 비치면 잎은 소생하고 꽃은 기지개를 켠다.
마음의 주름들이 펴지고 미소가 번진다.
어둡게 내려앉았던 불안과 두려움을 털어내고 힘겨워도 꿈을 꿀 수 있을 것이다.
꽃의 자세처럼,
들어가는 글

1. 꽃을 만나는 몇 가지 자세
넌 이름이 뭐니?
세 번째 날의 숲
뒷모습이 진실이다
엠마오
빛이 없다니
우리의 따뜻한 거리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행복한 날에는 행복하게 지내라
우리의 멋진 묘지
기억하라, 메멘토 모리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네 장미에게 책임이 있어
지상의 양식
모든 꽃이 장미가 되려고 하면 봄은 그 사랑스러움을 잃어버릴 거예요

2. 내가 아는 꽃, 나를 만난 꽃
봄, 찬란한 예배
내 사랑 못난이, 너도바람꽃
봄은 바람꽃으로부터 온다
늘 거기 있었구나, 변산바람꽃
어디에나 있는, 어디서도 예쁜 제비꽃
무게를 배운다, 한계령풀
콜롬바, 매발톱꽃
숲속의 왕녀, 깽깽이풀
얼레지의 엘레지
이토록 찬란한 순간, 새우난초
보기만 해도 그저 좋은 금강애기나리
우리 오래오래 만나요, 동강할미꽃
세상 모든 좋은 꽃말, 은방울꽃
나를 잊지 말아요, 양귀비
마음으로 오는 푸른 별, 반디지치
너를 모르고 살았다니, 앵초
여름, 느껴봐, 미풍의 순간
흔들리며 흔들리며 선백미꽃
섭리 혹은 변덕, 수국
흔들리고 있구나, 병아리난초
너 돌아갈 곳 어디니? 엉겅퀴에게
화엄에 물들다, 연꽃
나도 꽃, 나도수정초
비 내리고, 버섯들의 마을
그 숲의 보석상자, 금꿩의다리
부드럽게 천진하게, 호자덩굴꽃
가을, 혹은 빈자리
가을엔 나뭇잎을 닮아볼까
우주가 네 안에 있구나, 좀바위솔
겨울, 봄을 기다리기로 했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위안의 꽃말, 미선나무꽃
겨울 지나며 다시 찾아온 희망의 말, 스노드롭

나가는 글

꽃을 찍는 순간은 모든 감각이 집중한다. 숨도 잠시 참아야 한다. 흔들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경험하겠지만 그 순간은 오롯이 저 너머의 꽃과 나만의 순간이다. 무념무상 완벽하게 단순하다. 하릴없이 분주한 일상에서는 만나기 힘든 그 순간의 침묵은 눈앞에 보이는 수백 수천의 사물을 넘어 ‘없음’의 순간으로 정신을 인도한다. 그런 시간들이 위로가 되지 않을 리 없다. 힘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004-005쪽, 들어가는 글

다만 고통을 바라보고, 고통이 미지의 바다로 향하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을 바라보되 고통이라는 배에 내 마음을, 온통 담아 같이 흘려보내지는 않기를. 만에 하나 악이, 불의가 눈앞에서 승리하는 것 같을 때라도 절망하지 말라고, 마음의 뿌리를 다치지 말라고,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고. 눈 속에 피어 있는 꽃들이 가르쳐주는, 힘겨운 겨울을 지나온 꽃들이 토닥토닥 전해주는 말에 귀를 기울인다.
-055쪽,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경탄한다는 건 깨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내가 나로서 그 순간에 존재할 때 다가오는 것들을 온전히 만나게 된다. 매번 피는 꽃이지만 매번 새롭게 만나는 꽃이 된다. 그러니 꽃을 보며 오늘도 콩닥콩닥 설레는 나는 꽤 행복한 사람이다. 오늘도 꽃 앞에 선 나는 꽃에 대해서는 진실하다는 보증서를 들고 선 셈이다. 그 순간 꽃이 내게로 온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듣고자 할 때 꽃은 하루를 살아가는 양식이 돼 준다. 어느 날은 바람이, 어느 날은 슬픔이, 어느 날은 그리움이 하루를 살게 하는 것처럼 또 어느 날은 꽃들이 지상의 양식, 지상의 길동무, 지상의 스승이 된다.
-084쪽, 지상의 양식

너도바람꽃을 만나면 정말 못난 나보다 백 배는 더 멋진 꽃 앞에서 살짝 부끄러워지기도 한다. 꽃이 온 길은 ‘꽃길’이 아니다. 꽃들은 어둠과 비바람 눈보라와 추위와 길고 긴 기다림으로부터 온다. 그 길 끝에서 우리 앞에 ‘꽃’으로 핀다. 봄이 오면 어김없이 못난이 너도바람꽃을 만나고 진짜로 못난 내 모습을 또 바라본다. 어둠과 길고 긴 기다림과 매일 만나는 눈보라 앞에 나는 너도바람꽃만큼 살았던가. 나라면 꽃을 피울 수 있었을까.
-099-100쪽, 내 사랑 못난이, 너도바람꽃

우리는 잘 알지 못하는 조건 속에서도 꽃들이 예쁘게 피어나는 걸 보면 꽃처럼 생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처한 모든 것, 모든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 생이 구원의 여정이 되면 좋겠다. 구원은 결핍을 채워 완전해지는 일이다. 질병도 결핍이고 악한 마음도 결핍이다. 가난도 결핍이고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상태도 결핍이다. 결핍의 충족, 결핍의 치유. 넘치는 걸 탐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것을, 구원에 이르는 길에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이다.
-116쪽, 무게를 배운다, 한계령풀

‘먼 것에 대한, 먼 곳에 대한 갈망’이란 어쩌면 사람들의 마음 어디에나 있을 것이다. 우리 스스로 어디에서 왔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 어디가 어디인지에 대해 묻기 시작하면 회귀본능이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것 아닐까. 그래서 물을수록 그리움이 깊어지는 것일까.
-189쪽, 너 돌아갈 곳 어디니? 엉겅퀴에게

숲은 가만가만 알려준다. 오늘은 나, 내일은 너. 빛을 발하며 피었던 어제가 지나고 이젠 소멸을 앞둔 것들과 여전히 아직 피지 않고 때를 기다리는 것들. 그 안에서 평온해지는 건 그게 자연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순리. 흐르는 대로. 받아들임. 받아들이며 의미를 찾아보는 일. 바로 그 때문인 것 같다.
-210쪽, 그 숲의 보석상자, 금꿩의다리

그날의 위안처럼 이 꽃이 전해주는 것이 희망이라면 우리가 돌아갈 곳도 희망의 공간, 희망의 시간이라는 위안일까? 그 옛날 스스로 삶을 나락에 빠뜨렸던 아담과 이브에게 천사들이 전해준 그 아득한 위로처럼, 우리에게도 이 꽃은 여전히 희망을 전하고 싶은 것일까.
-241쪽, 겨울 지나며 다시 찾아온 희망의 말, 스노드롭

꽃을 대하는 몇 가지 자세
야생화를 만나고 사진을 찍는 일은 쉽지 않다. 말 그대로 야생에 피는 꽃이니 먼저 산이나 들로 찾아가야 하는데, 높고 험한 골짜기를 올라야 할 때도 있다. 그렇다고 발길 닿는 곳에서 꽃들이 기다려주는 것도 아니다. 꽃자리를 알기도 어렵고 꽃이 피는 알맞은 시기 역시 알기 어렵다. 꽃을 만나러 가는 일은 마음을 비우는 과정이기도 하다. 저자는 어느 순간부터 꼭, 반드시, 어떤 꽃을 봐야 한다는 마음까지 비워버리고 그저 눈앞에 나타나는 꽃을, 최선을 다해 만나기로 한다. 꽃들의 뒷모습이 전해주는 지난겨울의 상처를 보고, 햇빛이 반짝이지 않아도 영원처럼 피어있는 꽃들을 고맙게 만난다. 크고 작은 꽃들을 사진 찍을 때 유지해야 할 거리를 생각하고, 지고 있는 꽃들에게 진심으로 인사를 건넨다. 윌리엄 워즈워스의 시처럼 “뒤에 남은 것에서 힘을 찾으리라”고 다짐도 한다. 생과 사를 다정하게 들춰주는 무덤가 꽃들에게 귀 기울이고, 《어린왕자》의 여우가 말한 것처럼 “네 장미에 책임이 있다”는 말의 무게도 알아듣는다. 죽음과도 같은 기다림의 끝에서 피어나는 꽃들은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고, ‘행복할 때는 행복하게 지내라’고 말해준다. 덕분에 꽃들이 전해주는 말에 귀 기울이다가 산을 내려올 때쯤이면 그만큼 가벼워진다. 마음이 조금은 여유를 얻어 돌아온다.

모든 꽃이 장미가 되려고 하면 봄은 그 사랑스러움을 잃어버릴 거예요
꽃은 끝이 없을 만큼 다양하다. 주변에서 늘 만나는 꽃도 많지만 전혀 새로운 꽃들도 많다. 그 꽃들은 꽃 자체로 완벽하다. 아무리 작은 꽃이어도 엉성하거나 대충 피지 않는다. 실은 그것이 신비다. 그 때문에도 꽃을 찬찬히 바라보면 마음이 떨린다. 하나의 꽃 안에서 우주를 만난다. 야생에 피어나는 생명체들의 여전히 무한한 놀라움 속에서 저자는 시인이 되고 싶어진다.
새처럼 노래하거나 천사처럼 날갯짓하고 있는 현호색, 아슬아슬 한 줄기로 서서 미풍에도 흔들리는 산해박, 죽음의 자리에서 뜻밖의 아름다움으로 생의 역설을 생각하게 하는 타래난초, 찬바람 불어오는 산자락에 샛노란 화관을 빙 두르고 피는 우유빛깔 너도바람꽃, 볼에 다나카를 바른 미얀마 소녀 같은 변산바람꽃, 다이애나 스펜서가 묻혀 있는 고적한 호숫가처럼 어떤 신비로운, 조금은 쓸쓸한 처연함까지 풍기며 공간을 독특한 세계로 편입시키는 깽깽이풀, 기도하는 사람처럼 고요히 머물다가 햇볕이 따뜻해질수록 얼굴을 들며 피어나는 얼레지, 씨앗에서 막 터져 나온 나비들처럼 경쾌한 새우난초, 원초의 생명력이 가득한 숲에서 댕그렁댕그렁 진주 알갱이를 흩뿌리는 분홍은방울꽃, 이슬람 사원과 비잔티움 모자이크의 푸른빛을 소환하는 반디지치, 깊은 산 침묵 속에 고고한 은수자처럼 머물러 피는 큰앵초, 바람이 아니어도 대롱대롱 흔들리는 선백미꽃, 너도 흔들리고 나도 흔들리고 있다는 걸 알게 하는 작은 꽃 병아리난초, 하얀 기둥으로부터 돋아난 얇은 잎과 둥글게 매달린 종 모양의 꽃과 꽃 속에 박혀있는 푸른 눈동자 같은 암술까지 볼수록 신비로운 나도수정초, 범접할 수 없는 고귀함을 잃지 않는 색채로 더욱 짙고 풍요로운 찬가를 들려주는 금꿩의다리, 보잇한 빛 속에 새하얀 꽃들이 앙증맞은 호자덩굴꽃……. 저자가 전해주는 꽃들의 이야기로 세상이 더 다채로워지고 더 아름다워진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선미

《오래된 시간, 발칸유럽: 발칸에서 동서방교회를 만나다》에 이어 다시 길 위에서 씁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하는데 산과 들과 바닷길에도 책이 있습니다. 바람결과 햇빛과 추위와 무더위, 때로는 비와 눈 속의 그 길에 꽃이 핍니다. 수없이 많은 길의 수많은 꽃들은 세상 곳곳에 새겨진 다채로운 활자입니다. 꽃들은 문장으로 이어지고 의미도 담아줍니다. 말하자면 꽃들은 가장 역동적인 책이 되어줍니다. 그 길에서 만나고 배운 시간들을 책으로 엮습니다. 꽃길에서 얻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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