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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는 26가지 마음이 있다. 알파벳 순서대로

투리브 지음
투리브출판사

2024년 05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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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9.34MB)
ISBN 979119849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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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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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는 감정을 48가지로 나눴다. 마음에 드는 감정이 몇 개 있네.

야심, 탐욕, 반감, 당황, 경멸, 오만, 쾌감, 수치심, 복수심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천만에,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옳아. 불필요한 감정은 없어. 내가 느끼는 감정은 모두 소중한 거야. 감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해.
난 어떤 감정이 들면 그 감정에 푹 빠져들어. 감정을 마음껏 느껴. 아무런 검열을 하지 않아. 어떤 감정에 대해서도 죄책감 갖지 않아. 그리고, 그 감정을 나를 위해서 사용해.

1. 분노의 감정을 느낀다
2. 분노에 푹 빠져든다
3. 억지로 분노를 억제하지 않는다.
4. 분노를 이용한다

분노를 느끼고, 분노에 빠져드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어.

충분한 분노를 느끼기 전에 억제하려고 해. 착한 사람들이 주로 이래. 그게 문제야. 뭔 말이냐고?

아빠한테 잔소리 들었다 치자. 니 안에서 A의 마음이 올라와.

A = Anger (분노)

A는 쌍욕을 하며 아빠를 공격해. ‘썅놈의 새끼, 지가 아빠면 다야? 나한테 해준 게 뭔데?’

이때, G의 마음이 끼어들어.
G = Guilty (죄책감)
‘그래도 아빠한테 썅놈이라 그러면 안되지. 이런 썅년아’

니 마음 속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됨. 아빠를 썅놈이라 욕하는 A와 그런 A를 썅년이라 부르는 G가 치고 박고 장난도 아님.

니 마음은 결국, 아빠에 대한 원망과 죄책감이 뒤엉켜서 걸레가 되어버림.

아무 생각 없이 잔소리한 아빠는 신문 보면서 저녁을 즐기는데, 전쟁터에서 돌아온 넌 초주검이 되어 밤새 괴로워함. 뭐 하는 짓이야? 아마추어처럼.

감정을 온전히 느끼도록 해. 부정적인 감정이라도 말이지. 사실, 부정적인 감정은 없어. 어설픈 자기계발서 작가들이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으로 나눠놨을 뿐이야.

모든 감정은 긍정적이야. 선문답 하는 거 아니야. 모든 감정은 너의 생명과 평안을 위해 존재하는 거야. 소중히 다뤄주길 바래.
저자소개
책 소개
출판사 서평
투리브의 혼잣말
프롤로그



1부: 내 마음 속 26가지 마음
구라 쳐서 미안 (마음 S)
난 사기결혼 당했다. (마음 B)
내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3년이면 충분하다고?
병렬 독서
병렬 책쓰기
공상과 상상
강신주의 감정수업
가족은 소중하다?
박범신의 소금


2부: 독자와의 대화
독자의 리뷰가 작가에게는 큰 선물이다
허영은 좋은 것이다.
허영심 4단계
관점은 한 끗 차이
리듬감이 가독성이다
직관을 따르라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급한 일부터 먼저 하라
작가 의도를 이렇게까지 꿰뚫어 본다고?



3부: 글쓰기 천기누설
이번 책의 특징
300권 책 쓰기 별거 아니다.
강준만 책 쓰기 비법
인용만 잘해도 그 책은 성공이다
제대로 알고 쓰는 거야?
에필로그
인용된 책 리스트

성공하고 싶지 않니? ‘입바른 소리’만 하면 성공하기 힘들어. ‘입에 발린 소리’를 해야 성공할 수 있음.

입바른 소리: 거침없이 남의 잘못을 따지는 바른 말.

입에 발린 소리: 마음에도 없이 겉치레로 하는 말, 입에만 발라져 있는 소리.

입에 발린 소리하라는 말은 ‘아부’하라는 말이야. 가면을 쓰라는 이야기고, 가식적으로 살라는 말이야.

아부, 가면, 가식 모두 좋은 말이야. 어디에 좋을까? 너의 성공적인 사회생활에 좋아.



가식적이고, 가면 쓰고, 아부 떨면서까지 성공하고 싶지 않다고? 으음, 너의 맑은 영혼에 경의를 표하고 싶군. 성공은 너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는 거지.



마음은 그냥 ‘에고 놀음’이야. 초심 잃어버리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들 있어. 왜 그래? 초심은 잃어버려야지. 상황이 바뀌었는데, 옛날 마음을 왜 붙들고 어쩔 줄 몰라 하니?

고등학교 때 공부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난 아직도 서울대 바라보면서 31수를 하고 있을 듯.




니가 어려서 부모에게 학대 당했어. 지금은 성인이 되었지. 부모랑도 잘 지내고 있어. 물론 겉보기에만.

니가 결혼해서 아이 낳았어. 아이를 학대 하고 있는 너 자신을 발견했어. 어때? 아주 괴롭지?

넌 부모한테 사랑 받지 못했어. 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지. 그 마음은 니가 성인이 되어서도 남아있어. 감정이 해소되지 않았지. 니가 아이를 낳고 나서 그 마음은 기지개를 펴기 시작해.




정당한 괴로움을 피하려는 시도는 모든 심리적인 병의 원인이다. 우리에게 찾아온 수만 가지 감정을 전부 다 드러내놓는 것이 아픔을 치유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 정신과의사들의 말에 따르면 내면에 쌓인 감정은 절대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못한다. 그것은 결국 스스로를 겨누는 칼날이 되어 우리를 아프게 찌를 뿐이다.




난 반드시 성공해. 확신하는 거 아니야. 당연한 걸 가지고 뭘 확신까지 하고 그러니? 나는 왜 성공할까? 성공할 때까지 걸어갈 테니까.


왜 그렇게 서둘러? 뭐가 그리 조급해? 20대 성공하든 40대 성공하든, 80대 성공하든 뭔 상관이야? 왜 빨리 성공하려고 하지? 빠른 성공이 좋은 점은 있네. 빠른 허무감이 찾아올 테니.



대부분 사람들은 조바심에 어쩔 줄 몰라 해. 1년 안에 쇼부를 보려 해. 길게 봐야 3년이고.

3년 안에 무슨 대단한 성공을 거두겠다고 버둥거리는지.

난 무슨 일이든 최소 10년 내다 봐. 블로그는 20년 바라보고 부동산은 최소 30년 내다보고 투자함.




5년이면 300권 출판할 듯. 일주일에 한 권씩 쓸 수 있으니까. 300권 출판해서 별 볼일 없으면 600권 출판해야지. 그래도 안 되면, 한국 기네스 북에 오른 걸로 만족하지 뭐. 600권 출판한 사람이 우리나라에는 없으니까.

계산해 보자. 난 숫자 계산 좋아하니까.

난 지금 50살이다.
56살까지 300권 쓴다.
6년 동안 300권 쓴다.
1년에 50권 써야 한다.

1주일에 1 권 써야 한다.

따져보자. 한 권 글자수를 10만자로 치자.
10만자 / 7일 = 14,000자

하루 14,000자만 쓰면, 일주일에 1권 쓰고, 1년에 50권, 6년에 300권 쓸 수 있다는 말이다.

불가능한 숫자 아니다. 난 매일 3만자 쓴다. 일상 일기, 감사일기, 미래일기, 메일, 댓글, 책 등을 포함하면 3만자이다.

8개월 동안 6권 냈으니, 다른 글 덜 쓰고, 책 쓰기 집중하면, 300권 가능할 듯.




채널 돌리듯 책 150권 하루에 돌려 읽었음. 하루 300페이지 날로 먹었지. “밀리의 서재”에서 책 150권 다운로드 받아.

이제 전자책을 딱 2페이지씩만 읽는 거야. 더 읽지 마. 재미있어도 딱 2페이지 보고 다음 책으로 넘어가. 지루해도 2페이지는 읽도록.

150권 X 2 페이지 = 300 페이지. 결론 나왔어. 하루 1권 읽는 셈이야.


책 한 권을 진득하게 1시간 집중해서 읽는 거 쉬운 거 아니야. 지겹거든. 딱 2페이지씩 봐봐. 지겨울 수 없어. 지루하다 싶기도 전에 2페이지 읽어버리니. 뇌가 정신을 못 차려. 금방 금방 새로운 내용으로 바뀌니.

150일 지나면 150권 읽은 거야. 일 년 300권이야. 퇴근하면 리모컨 들고 채널 돌리잖아. 잠깐 잠깐 채널 돌렸을 뿐이데 한두 시간 그냥 지나지?

마찬가지야. 2페이지씩 돌리다 보면 서너 시간 그냥 지나가. 물론 내용은 섞여. 상관없어



이번에 병렬 책 쓰기를 해 볼 예정. ‘드럼 연주’라는 단어 듣자마자 시작했음. 지금 책 4권을 동시에 쓰는 중이야. 나름 신선해.



우리는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극단의 경우를 가리켜서 ‘만에 하나’라는 표현을 쓴다. ‘만에 하나’를 퍼센트로 따지면, 0.01%야. 그다지 극단적인 숫자도 아님. 우리나라 5,000만명 중에서 5,000명 안에 들면 되거든. 가능성이 0이 아니면,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함.


누구보다 설레면서 마음껏 인생 살아. 대신 남들 모르게 즐겨. 남들에게 자랑한다고 좋을 거 없어. 조용히 익명 속에서 찬란하게 살도록 해. 남들에게 인정받을 생각하지 말고. 인정이 왜 필요해? 인정 없어도 인생 즐거운데 말이지. 남들의 인정이 필요하다면 니 인생 가짜야. 난 너무 행복한 일 생기면 절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아. 미친 놈처럼 혼자 히죽거릴 뿐.



왜 구구절절 최적생계비를 계산했냐고? 계산해보니, 느낌이 오더라고. 내가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 위해서 큰 돈은 필요하지 않다는 게.

그래서, 난 요즘 머릿속으로 돈 계산을 하지 않아.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월 천만 원이든 월 3천만 원이든 아무리 씨부려도 클릭조차 하지 않아. 더 이상 내 관심사가 아닌 거지.

난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향유하는 시간을 늘리려고 애쓰고 있음. 그게 행복이고 설렘임을 알기 때문에 말이지. 글쓰기와 글쓰기 강의는 나에게 향유하는 시간이야.


니가 들었을 때 기분 나쁜 말을 잡고 늘어지자. 왜 기분 나쁘지? 그 감정은 왜 생겼지? 그 감정은 나에게 뭐라 말하고 있지? 그 감정에 어떤 이름을 붙일 수 있을까? 그 감정 속에 들어있는 욕망은 무엇일까? 하나씩 파고들어봐. 너의 감정을 알게 될 거야.

니가 정말 인정하고 싶지 않은 감정으로 판명이 나더라도 자신을 미워하지마. 정말 중요한 말이야. 너의 모든 감정은 소중해. 그 감정이 허영, 질투, 죄책감, 비루함, 잔혹함, 수치심일지라도 말이지. 소중하게 대해줘.


배신감에 대한 충분한 위로 없이 반성하지 말도록. 니 감정에 대해서 함부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지마. 그거 게으른 행동이고, 니 감정에 대한 배신이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돈을 벌고, 성공하려는 사람들 많지. 반면 가족을 생각하면 동기 부여가 안되고 돈 벌어다 주고 싶지 않은 사람도 많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건 좋지 않아. ‘희생’은 정말 위험한 단어야.

가족에 대해 ‘희생’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언젠가 넌 인생의 ‘희생양’이 될 거야.




삶의 의미를 찾겠다고 20년을 낭비했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냥 즐기면 됩니다. 재미있는 것도 즐기고, 해야 할 일도 즐기고, 지루한 것도 즐기고.



저를 마음껏 이용하세요. 사람들은 이용당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요.

내가 이용 당한다 =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제가 보기에는 두 문장이 같은 뜻이거든요. '모든 건 말장난'이기 때문에요.

저도 사람들을 마음껏 이용하고, 저도 마음껏 이용당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이용 가치가 있다는 건 좋은 거지요. 쓸 만한 놈이구나란 생각이 들어서.



저는 가식적인 사람이 좋아요. 회사 7번 옮겼는데, 정말 싸가지 없는 놈들이 있어요. 눈 마주쳤는데, 인사를 안 해요. 제가 먼저 몇 번 해 봤는데, 마지 못해 인사를 받더군요. 제가 다른 팀이기 때문에, 잘 보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 하더라고요. 저는 가식적이라도 밝게 인사 하는 사람을 정말 좋아합니다.




제발 인정하라고. 뭘? 내 안의 허영심을! 이 것이 첫 자세다. (책걸)
첫 자세가 아주 멋지십니다. 훌륭한 자세지요. 허영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갈게요. 갑자기 이론으로 정리하고 싶어지는데요? 급하게 이론 하나 만들었습니다. 허영심 4단계.
허영심 4단계

1단계: 내 안의 허영심을 싫어하는 단계 (대부분의 사람들)
2단계: 허영심을 인정하는 단계 (깨어있는 사람들)
3단계: 허영심을 사랑하는 단계 (투리브)
4단계: 허영심에서 벗어난 단계 (장자)

인스타그램은 허영으로 가득 차 있어요. 5성급 호텔, 비싼 음식, 외제차, 명품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 있지요. 그런 사진들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부러움과 시기심(남이 잘되는 것을 샘내고 미워하는 마음)을 느껴요.

'돈도 없는 새끼가 허영심 절었네'라고 비꼬지요. 속마음은 어떨까요? 자신도 명품 백 들고 5성급 호텔 체크인 하고 싶어합니다. 남들 허영심이 재수 없어 보이는 건 자신도 허영으로 가득 찼기 때문이지요.

자신의 허영심을 인정하게 되면, 남들의 허영심도 미워 보이지 않아요. (허영심 2단계)


이제 3단계로 넘어가죠. 허영심을 인정하는 건 소극적인 행동입니다.

마지못해 허락하는 느낌이랄까? ‘내 안의 허영심이 없으면 좋겠지만, 허영심이 있다고 하니, 용서해 주자. 단점을 수용하자’는 정도의 느낌 밖에 없어요.

저는 한 단계 더 나아갑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저의 허영심'을 사랑합니다. 미치도록 사랑하죠.

허영심 때문에 저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허영심 때문에 부동산 투자도 시작했고요. 허영은 좋은 겁니다. 허세도 좋은 겁니다. 왜냐고요?

허영심은 추진력입니다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잖아요. 명품과 짝퉁도 마찬가지고요.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의 차이라고 목청 터져라 이야기합니다. 자기 계발서 작가들이 말이죠.

저 말을 부정하지는 않아요.


긍정과 부정도 책 읽는 Girl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한 끗 차이'입니다.

조금만 더 들어갈게요. '긍정'이란 단어는 긍정적이고, '부정'이란 단어는 부정적인가요? '칭찬'은 긍정적이고, '비난'은 부정적인가요? 글자 그대로 해석하다가는 자신의 해석에 매몰될 수 있어요.

글자 너머를 봐야 합니다. 제가 항상 말하죠. 모든 건 말장난이라고.

칭찬과 비난도 한 끗 차이입니다. 관점만 살짝 바꾸면 칭찬이 비난이 되고, 비난이 칭찬이 됩니다.




'허영심'이 처음에는 당황해 하지만, 저를 좋아하게 됩니다. 저의 뜬금 없는 고백에 '열등감'은 민망해 하지만, 결국 저를 받아들입니다. 내가 이유 없이 그냥 사랑한다는데 지들이 버틸 수 있나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열등감' 없습니다.




어떤 블로거들은 글을 짧게 쓰고, 쉬운 단어로 썼는데, 잘 읽히고 가독성이 좋습니다. 어떤 글들은 짧게 쓰고, 쉬운 단어로 썼는데도 잘 안 읽히고 가독성이 낮아요. 그렇다고 내용이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봤어요.

같은 조건인데, 왜 다를까 라고 생각하면서 잘 읽히는 글들을 소리 내서 읽어보고, 잘 안 읽히는 글들을 소리 내서 읽어보니, 차이점이 보이더라고요.

리듬감이 있는 글은 잘 읽혀요. 리듬감이 있다는 말은 말처럼 썼다는 말이지요. 말은 리듬감이 있거든요. 그래서 가독성을 리듬감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좀 더 깊이 들어가면, 리듬감은 가독성이지만, 가독성이 리듬감은 아닙니다. 가독성 높이려면 리듬감뿐만 아니라 글자체, 행간 띄어쓰기, 글자 크기 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인간은 이성의 동물일까 감정의 동물일까? 솔직히 관심 없음. 둘 다 가지고 있겠지. 그러니까 이성이니 감정이니 어쩌고 저쩌고 말들 하겠지.

모든 사람들이 감정적으로만 살아가면, 세상은 혼란스러울 듯. 어느 정도 이성이 필요하다.

너무 이성적인 사람도 짜증남. 논리적으로 따지면 내가 할 말이 없음. 아니, 말하고 싶지 않아. 난 논리적인 사람이 아니니까.
난 평생 논리적인 토론에서 이긴 적 없음. 이기고 싶지도 않고. 니가 옳든 내가 옳든 그게 뭔 상관이야? 옳고 그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행복한지 아닌지’에 초점을 맞추고 살았음.

남자는 이성적이고 여자는 감정적이란 말도 별로 안 좋아해. 나보다 이성적인 여자 많고, 보통 여자들보다 훨씬 감정적인 남자들 셀 수도 없으니까.

인간은 이성적이면서 감정적인 동물이지. 사람마다 비율이 다를 뿐. 너무 이성적이면 로봇 같고, 너무 감정적이면 변덕쟁이가 됨.

난 변덕쟁이다. 감정이 90% 이성이 10%정도 되려나? 변덕은 좋은 거야. 감정 때문에 변덕이 생겨. 감정도 좋은 거야. 감정 표현하려고 예술이 탄생했으니까. 문학도 예술이고, 내 책도 예술이라고 생각함




제가 추천하는 부동산 투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동산은 최대한 빨리 투자한다.
2. 비싸더라도 강남에 전철로 30분 안의 초 역세권 아파트를 구입한다
3. 최소 30년 내다보고 투자한다.
4. 투자하고 나서는 투자한 자체를 잊어 버린다
5. 투자에 대한 혜택은 자녀들이 누린다
6. 무리해서라도 과감하게 투자한다.
7. 투자금 날리더라도 아쉬워하지 않는다

‘앞으로 더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 올 텐데, 우리 자녀가 풍요롭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투자해라. 우린 조금 힘들게 살아도 잘 버틸 수 있지 않느냐?


불안은 좋은 겁니다. 불안은 내가 이런 저런 시도를 하게끔 추진력을 주니까요.

출판사 서평은 출판사가 독자에게 건네는 말입니다. 이번 서평은 독자가 아닌 투리브에게 직접 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오죽하면 이러겠습니까?

투리브야
이제 니가 바닥을 드러내는구나. 책 7권 쓰고 나니 더 이상 소재가 없나 봐?

인간의 감정에 대해서 쓰겠다고? 니 주제에? 책 소개에 스피노자를 언급하다니? 어이가 없다. 스피노자 책도 안 읽고 48가지 감정이 어쩌고 저쩌고 뭔 지랄을 하니? 니가 철학이 뭔지 아니? 너는 이렇게 답하겠지? 안 봐도 뻔하다.

‘철학이요? 그거 좋은 건가요? 먹는 건가요?’

어설픈 유머는 제발 그만하자. 니가 읽은 철학 책은 딱 두 권이잖아? 니체와 쇼펜하우어, 안 그래?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끝까지 읽지도 않았잖아?
니가 쓴 책 훑어보니 (정독할 가치도 없는 책이라) 감정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하고 쓸데없는 신변잡기만 가득하더구먼.

이딴 식으로 책 만들어서 15,700원에 판다고? 1,570원도 아깝다. 아니 157원도 아깝다. 공짜의 가치도 없다. 독자들의 시간만 아까울 뿐.

왜 교보문고와 밀리의 서재는 니 책을 받아주는 거니? 왜 국립중앙도서관은 니 책에 ISBN을 발급해주니? 왜 강남구청은 너에게 출판사 사업자등록 내줬니? 왜 너의 아내는 너랑 결혼해줬니? 왜 너는 태어났니?

걸레 같은 너의 책 서평 써 주기 싫어서 난 이제 퇴사하련다. 배웅도 나오지마. 너랑 엮이기 싫어.

작가정보

저자(글) 투리브

✔ 투리브 출판사 대표, 글쓰기 강사, 에세이 작가
✔ 도서전문 블로그 운영 (이웃 7,300명)
✔ 8개월 만에 책 6권 출간 (2,300페이지)
✔ 글 30년 쓰고 책 5,000권 읽음
✔ 훔쳐쓰기 6단계 창시자(하루 A4용지 30장 쓰는 비법)
✔ 글쓰기 두려움 4단계 이론 정립
✔ 에피소드 창작 2단계 이론 정립
✔ 꼼수 직장생활 2단계 이론 정립
✔ 시크릿 핵심 3단계 이론 정립
✔ 작가 3단계 이론 정립
✔ 허영심 4단계 이론 정립

✔ 지은 책; 8권
[당신만 모르는 전자책 글쓰기 비법],
[어설픈 시크릿 어설픈 부동산 자산 43억],
[꼼수 직장생활]
[책 같지도 않은 책, (부제) 자기계발서 2,000권 읽고 한 권으로 정리]
[그냥 막 던지네]
[모든 건 말장난]
[나를 만든 건 8할이 솔직함과 허영심이었다]
[내 안에는 26가지 마음이 있다. 알파벳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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