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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이코노미

채드 앤더슨 지음 | 장용원 옮김
민음인

2024년 06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5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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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48MB)
ISBN 979117052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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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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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우주 개발 시대 투자와 창업의 핵심적인 변화를 심도 있게 분석한 우주 비즈니스 안내서 『스페이스 이코노미』가 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채드 앤더슨은 스페이스X, 로켓랩 등 세계적인 우주 기업의 투자를 이끈 ‘스페이스캐피털’의 설립자로, “투자나 운영 측면에서 우주 스타트업 업계의 현재와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사람 중 한 명”(〈테크크런치〉)이라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는 우주 시장을 초기부터 지켜본 사람으로서 우주의 경제적 가치가 급증하는 데 비해 그 가능성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이러한 한계를 타파하고 우주 경제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비밀에 가까운 전문 지식들을 기꺼이 이 책에 내보인다. 『스페이스 이코노미』는 전반에 걸쳐 우주 상업화의 배경과 걸림돌, 주력 산업(GPS, GEOINT, SatCom)과 주축 인물을 중립적이고 명확하게 정리해 주고, 시장에서 체득한 창업과 투자의 현실적인 교훈을 아낌없이 공유한다. 더불어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꿀 발사체 ‘스타십’을 소개하며 크기를 늘려 가고 있는 미래의 산업들을 소개한다.

이처럼 『스페이스 이코노미』는 우주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총망라하며 관련 전문가들에게도 우주 경제 입문서이자 지침서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상업 우주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설립된 우주항공청의 윤영빈 청장은 이 책을 “우주 분야의 투자에서 국가, 기업, 개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고 평한다. 이외에도 항공우주연구원에서 누리호 개발 사업에 참여한 이기주 박사가 추천 및 감수를 맡았고, 공군 우주센터장을 역임한 한화시스템 최성환 전문위원 등 국내 유수의 우주 산업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았다. 해외에서는 “우주 경제의 현 실태와 미래를 내부자의 시각에서 정리한 훌륭한” 책,(국제우주장 전 사령관, 크리스 해드필드) “우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명을 소개하는 필수적인 안내서”,(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매슈 와인지얼) “창업가, 투자자, 정책 결정자를 위한 통찰로 가득 차 있”는 책(옥스퍼드 사이드경영대 교수, 마크 벤트레스카)으로 불리며 우주와 경제 분야 권위자들에게 두루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감수의 말 9

머리말 15



제1장 | 우주 경제 시대의 서막 37

제2장 | 우주 경제의 지도를 그리다 71

제3장 | 우주 경제를 이끌 리더는 누구인가 109

제4장 | 우주 경제에서 적은 비용으로 창업하기 149

제5장 | 창업의 경로 설정 175

제6장 | 아폴로에서 스페이스X, 그리고 그 너머까지 201

제7장 | 싸게 사서 매우 비싸게 팔라 239

제8장 | 어떻게 우주 경제에서 커리어를 쌓을까 257

제9장 | 인재 확보 전쟁에서 승리하기 287

제10장 | 우주 경제의 미래 313



맺음말 345

감사의 말 349

주석 351

작가 소개 358

찾아보기 360

인명 원어 표기 376

이제 기술이라는 꼬리표는 의미가 없어졌다. 모든 기업이 기술 기업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우주가 당시의 기술과 같은 지위를 차지한다. 앞으로 모든 기업이 어떤 식으로든 우주 기반의 기술에 의존해 가치를 제공하기 시작하면 언젠가 ‘우주’라는 꼬리표도 그 유용성이 사라질 것이다.
- p.17


우주 경제 기업 중에는 환경 오염을 줄이는 일에서부터 식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질을 진정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일반 대중에게 간단히 설명하기 어려운 일을 하는 기업이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화려하고 극적인 약속으로 언론의 관심은 끌지만, 올바르지 않은 방향의 접근법을 추구하는 기업도 있다.
- p.31


우주 경제는 책 한 권 분량으로 다뤄야 할 만큼 이렇게 복잡하고 영향력 있는 이야기다. 우주 경제는 최근의 신문 헤드라인을 읽는다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오늘날의 우주 경제를 알기 위해서는 사실에 기반한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 함의를 이해할 수 있는 전후 맥락을 충분히 알아야 한다.
- p.31


사람들은 언제나 기술 발전의 속도를 잘못 알고 있다. 새로운 혁신 기술이 등장하면 우리는 모두 곧 실현될 엄청난 가능성을 상상한다. 하지만 그런 가능성이 바로 실현되지 않으면 우리는 금방 냉소적으로 바뀌어 그 기술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사이 대중의 시선 밖에서는 초기의 혁신 기술이, 처음에는 느릴지라도 점점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한다. (...) 우주 경제는 이 변곡점에 도달해 있다. 이제 관심이 생기는가?
- p.52

지난 10년 동안 우리가 목격한 우주 경제의 성장 대부분은 이제는 10년이 지난 발사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재사용률 100퍼센트가 될 스페이스X의 거대한 우주선 스타십이 등장하면, 우리는 성장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완전히 새로운 산업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발전 단계에 접어들게 될 것이다. 우주 경제는 자원 고갈에서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의 가장 절박하고 시급한 문제에 대해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약속한다.
- p.57

우주 경제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관찰할 때는 이미 있는 것을 보는 것만큼이나 아직 없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기술 혁신과 기회의 S 곡선에서 변곡점에 와 있다. 그리고 그 변곡점이 미치는 영향을 이제 막 느끼기 시작했다. 당신이 이 장에서 발견한 빈틈이 새로운 스타트업이 만들어질 미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 p.108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오늘 소비자에게 무엇이 팔렸느냐가 아니라 내일 이 새로운 시장에서 무엇이 팔릴 것이냐이다. (...) “내가 보는 현명한 투자는 우주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독특하리라고 생각되는 시장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궤도를 도는 위성이 저렇게 많은데, 혹시 저 위성이 정기적으로 연료를 재보급받아야 하지 않을까, 혹은 지속적인 서비스와 유지보수가 필요하지는 않을까와 같은 질문을 해 보는 겁니다.”
- p.245~246

우주 경제는 앞으로도 경기 순환 방향을 역행할 것이라고 본다. 우주 기업 투자는 다른 첨단 기술 투자만큼 고위험 투자가 아니다. 우주 경제를 주도하는 많은 기업은 시장 상황이 변화해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시장 상황이 불안정해지면 데이터 구매를 늘리는 정부와 기업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가치 사슬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 p.250

우주 경제의 리더로서 현재의 난관에만 모든 관심을 기울여서는 안 된다. 상황은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다. (...) 우주 경제의 미래는 너무나 빠른 속도로 현재가 되어 가고 있다.
- p.311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 윤영빈 추천!
뉴 스페이스 시대의 우주 경제 필독서
“우주 경제의 현 실태와 미래를 내부자의 시각에서 정리한 훌륭한 글. 우주 경제 종사자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라.”

-국제우주정거장(ISS) 전 사령관 | 크리스 해드필드

“우주의 가치는 무한하다. 글로벌 우주 개발 사업 기회가 민간 우주 스타트업으로 확장되는 지금, 우주 분야의 투자에서 국가, 기업, 개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한국 우주항공청 청장,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 윤영빈

세상을 뒤흔든 기술 혁신,

인터넷 다음은 우주다



1990년대 인터넷의 등장 이후 세상은 급격하게 변화했다. 초기에 인터넷에 파급력을 꿰뚫어 본 몇 없는 사람 중 하나인 일론 머스크는, 2003년에 이미 인터넷의 다음 타자로 우주를 지목했다. 그리고 현재, 우주 경제의 시장 가치는 나날이 커지며 그 예상을 현실화시키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우주 경제를 2030년 “1조 4,0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모건스탠리는 우주 기반 비즈니스에서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가 탄생할 것”으로, CNBC는 “다음의 월스트리트 1조 달러짜리 산업”으로 예측한다. 우주 분야에서 민간 활동이 시작된 지 불과 10년이 지난 사실을 감안하면 여전히 우주 경제는 초기 단계라 할 수 있다. 민간 기업이 빠른 속도로 발사와 위성 산업에 뛰어들고 있으며, 거기서 파생되는 새로운 산업의 종류도 무궁무진하다. 이 책에서는 우주 산업이 어떤 방식으로 인터넷을 뛰어넘는 혁신으로 자리잡고 있는지, 그것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 나가고 있는지 설명한다. 나아가 우리 일상과 미래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상세하게 다룸으로써 눈앞에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보여 준다.

“앤더슨은 우주 산업이 어떻게, 왜,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우주 정책 책임자 | 피터 마케즈


뉴 스페이스 시대에 필요한 것은

현실과 공상을 구분하는 올바른 시각

쏟아지는 언론의 보도, 기업들의 광고, 관련자들의 말들을 참고하는 정도로는 우주 경제의 진정한 가치를 파악할 수 없다. 시장 자체가 여러 특수성을 띠고 있어 제대로 이해하기까지 큰 노력을 요하기 때문이다. 우주 경제는 정부 기구와 정책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다른 분야와 다르다.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1969) 이후 드래건이 최초로 상업 우주 비행을 성공하기까지,(2012) 우주 개발의 멈춘 시간에는 정치·경제적으로 복합적인 상황이 얽혀 있다. 전후 맥락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나무만 보고 숲은 조망하기 어렵다. 또한, 우주 경제는 범위와 크기가 방대한 데다가, 새로 부흥하는 시장인 만큼 무수한 소문을 양산한다. 현실과 공상을 구분하는 일은 기본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알고 있어야 가능하다. 저자는 우주 경제 시장의 탄생부터 지켜보며 올바른 시각을 함양하는 일의 중요성을 통감했다. 그리하여 책 전반에 걸쳐 신뢰할 만한 전문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긴 시간 어렵게 얻어낸 통찰을 많은 사람에게 제공한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부터 알아야만 하는 일들까지 기술한 이 책은 수많은 가능성에서 허와 실을 가를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줄 것이다.

작가정보

Chad Anderson

스페이스X, 로켓랩, 스카이워치 등 주요 우주 기업 투자를 주도한 ‘스페이스캐피털’의 설립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창업과 혁신에 관한 논문으로 MBA를 취득했고, 회사를 설립하기 전 JP모건체이스에서 경력을 쌓았다. 북미 최대 IT 매체 〈테크크런치〉에서 “투자나 운영 측면에서 우주 스타트업 업계의 현재와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소개된 그는 10년 넘게 우주 경제 분야의 투자를 개척해 왔다.

이외에도 육지, 바다, 하늘, 우주의 과학적 탐구를 장려하는 비영리 단체 익스플로러스클럽Explorers Club의 이사로, 국제우주정거장(ISS) 미국 국립연구소의 사용자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우주 분야를 성장시키기 위한 영국의 국가 전략을 지원하는 ‘새틀라이트 애플리케이션스 캐터펄트’ 이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주 경제 전문가로서 CNBC, 블룸버그, CNN,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출연하거나 기고하고 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기업체에서 30여 년 근무하다 퇴직 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관심 분야는 경제·경영, 법정 스릴러, 역사서 등이다. 깔끔하고 정확한 번역을 통해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은 목표로 일한다. 역서로는 『XPRIZE 우주여행의 시작』, 『세상을 움직이는 사모펀드 이야기』, 『뱅크 4.0』, 『자율주행』, 『보통 사람들의 전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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