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 핑크의 큰 변화

아더 핑크 지음

도디드 2024년 07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새 언약, 기독교, 더 나은 관계와 특권, 하나님 앞에서 더 우월한 위치, 다른 예배 의식이 도입되었습니다.

갈라디아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갈라디아서는 고린도서에 나오는 내용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갈라디아 교회도 유대주의를 가르치려는 거짓 교사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바울은 그들의 궤변을 드러내는 데 거의 동일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 3:28)는 "이 후로는 우리가 육체대로 알 사람이 없느니라"(고후 5:16)는 말씀과 같은 맥락입니다. 여러 면에서 갈라디아서 4장 21-31절의 내용은 고린도후서 3장의 내용과 유사합니다. 두 구절 모두 두 언약을 대조하고 있으며, 갈라디아서 4장에서는 하갈과 사라, 그리고 그들의 아들들의 비유를 통해 새 언약의 우월성을 보여줍니다. 21절의 율법 아래 있고자 하는 너희는 옛 언약 아래 있고자 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23절의 "육체를 따라 난"은 본성적으로, "약속으로 난"은 초자연적으로 태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이들은"은 "두 언약을 나타낸다"(갈 4:24)는 의미입니다. 30절의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는 옛 것은 "지나갔다"는 사실에 따라 행동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갈라디아서 6장 15절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오직 새 창조”(신약에서 이 표현이 나오는 유일한 곳입니다)는 고린도후서 5장 17절과 같은 진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 1 장 39
제2장 63
제3장 75
제4장 89
제5장 103
제6장 117
제7장 131

책 속으로

이처럼 변화된 사람들은 대부분, 아니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가 자신들의 내면을 완전히 새롭게 했다고 증언합니다. 그들은 과거의 습관과 성향이 완전히 사라졌고, 더 이상 예전의 방식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으며, 한때 자신을 사로잡았던 것들에 대한 모든 갈망이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으로 만드셨고, 옛것은 다 지나갔으며,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다고 선포합니다(고후 5:17).

개인적으로 저는 이러한 사례들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기적적인 능력에 한계를 두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선함이 "아침 구름과 이른 안개"(호 6:4)처럼 빨리 사라지는 것이 아님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그들과 오랜 시간을 보내며 그들의 일상생활을 자세히 관찰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다메섹의 맹렬한 박해자의 기적적인 변화를 떠올려야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마태복음 12장 43-45절의 말씀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43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마 12:43-45)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사례들은 일반적이거나 흔한 경우가 아니며, 우리 자신의 회개 여부나 다른 사람의 회개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행하실 때, 영혼에 복종과 제한의 은혜를 주시는 것은 분명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더 큰 은혜를, 어떤 사람에게는 더 적은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께서 중생(회개) 시에 옛 본성을 제거하시거나 "육체"를 없애시지는 않습니다. 이 땅을 걸으셨던 유일한 한 분만이 "이 세상 임금(사탄)이 오나 내게는 아무 권세가 없느니라"(요 14:30)라고 진실로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에게는 사탄의 불화살이 붙일 수 있는 연료가 없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아더 핑크

20세기 초에 활동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개혁주의 성경교사이며 설교자 중의 한사람. 영국 노팅햄에서 태어났으며, 약간의 음악 공부를 했다는 것을 제외하고 그의 어린 시절이나 교육에 대해 알려진 바는 별로 없다. 영국의 자유주의 신학교에 다니기를 꺼려했던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무디성경학교에서 공부했으며 그 후 평생을 성경 연구와 설교 사역에 헌신했다. 미국 켄터키 주 버크스빌과 올버니에 있는 교회들의 공동 목회자로 사역을 시작했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스파튼버그에 있던 노스 사이드 침례교회의 목사가 되었다. 1918년, 첫 번째 책으로 「하나님의 주권」(The Sovereignty of God)을 썼다. 그리고 1922년 1월, 월간지 「성경연구」(Studies in the Scriptures) 첫 호를 발간했으며, 30여 년 동안 거의 자신의 글들로 지면을 채웠다. 그 글들은 대개 성경 강해와 주석이었다. 철저한 칼빈주의자였던 그의 연구 주제는 은혜, 칭의, 그리고 성화였다. 그러나 그의 주장과 사역은 강렬한 그의 설교 스타일 때문에 교회들의 외면을 받았다. ‘듣기 좋은 설교’가 주를 이뤘던 당시의 교회들에게 심한 배척을 받게 된다. 비록 당대에는 주목 받지 못했으나, 핑크의 사역은 그의 사후에 새롭게 조명되기 시작했다. 1982년, 미국 베이커 출판사는 그의 책 22권을 출간했으며 놀라운 성공을 거둠으로써 그의 진가를 확인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아더 핑크의 구원신앙」, 「아더 핑크의 하나님의 주권」, 「히브리서 강해」, 「창세기 강해」, 「출애굽기 강해」, 「다윗의 생애」,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의 언약」, 「그리스도의 속죄」, 「성화론」, 「인간의 좌절과 하나님의 위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