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들이 자퇴를 선언했다

이해준 지음

바다사이 2024년 05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5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느 날, 아들이 자퇴를 선언했다》는 단순히 자녀와의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책이 아니다. 부모와 자녀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이며, 부모의 성찰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담은 책이다. 또한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쳐 주어야 할 것들을 정리한 책이다. 결국, 이 책은 부모의 성찰이 자녀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부모가 성찰해야, 자녀가 성장한다

Ⅰ. 어느 날, 아들이 자퇴를 선언했다
1. 아들의 폭탄선언
2. 도대체 왜?
3. 자퇴에 대한 인식
4. 자퇴의 전조 현상
5. 무언(無言)의 시위
6. 춘천의 도사를 찾아가다
7. 2주 만에 아들에게 통보하다
8. 아들의 논리
9. 아빠의 논리
10. 논리의 대결
11. 아들을 이해해 보자
12. 비로소 마주하는 현실
13. 아들의 행복 지수
14. 어리석은 나의 판단
15. 감정의 폭발
16. 미봉책(彌縫策)
17. 공부를 할 수 없었던 이유
18. 학원의 현실
19. 지금 아들에게 필요한 것

Ⅱ. 아들과의 인생 대화
1. 내가 지켜야 할 원칙
2. 1991년 vs 2022년
3. 시대의 감성을 이어 주는 메신저
4. 살아가면서 경계해야 할 것 중에 하나
5. 알쓸신잡_알고 보면 쓸모없는 신비하고 잡다한 지식
6. 상대방의 결핍에 두려워하지 말자
7. 치열할수록 답은 보인다
8. 스페셜리스트보다 제너럴리스트
9. 학교란 무엇인가?
10. 고수(高手)의 길
11. 노력의 결과를 경험한 희열
12. 챔피언의 필수 조건
13. 선생님이라는 멘토
14.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
15. 신은 인간에게 감당할 만큼의 고통을 준다
16. 문제 해결의 첫 단추
17. 멈춤이 아니라, 쉼이다
18. 지식인의 표상(表象)
19. 말하기와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
20. 내가 절대 용서할 수 없는 것
21. 목적지의 좌표
22. 성공적인 삶의 기준
23. 삶은 깨달음의 연속
24. 담대하고 대범하게
25. 인생은 멘탈 게임

Ⅲ. 아들의 변화
1. 아들의 고민
2. 범상치 않은 학원 원장
3. 이상한 수학 학원
4. 담임선생님과의 면담
5. 완성되어 가는 루틴
6. 설레는 미래
7. 갈등의 끝, 12월 31일

Ⅳ. 전설이 되어 가는 아들
1. Go For It
2. 공부의 맛
3. 반에서 1등을 하다
4. 6등급이 2등급으로
5. 전설이 되어 가는 아들
6. 서울대학교 vs 경찰대학교
7. 나의 불안과 우려
8. 너와 함께하겠다

Ⅴ. 성찰하는 아빠, 성장하는 아들
1. 내가 성찰한 이유
2. 성찰하는 아빠
3. 성장하는 아들
4. 돈 못 버는 아빠에게 아들이 한 말
5. 아들이 자존감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계기
6. 아들이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가는 순간
7.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함
8. 아들의 다짐

Ⅵ. 알고 보면 우리도 부모가 처음
1.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을 바라보는 인식
2. 대화의 핵심은 상호 작용
3. 복기는 마음 성찰 훈련
4. 상처의 기억은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무뎌지는 것이다
5. 행복의 조각
6. 우리 가족의 대화 방식
7. 반전 대화
8. 습관처럼 독서를 하게 된 계기

에필로그 “마음의 소리를 듣고, 마음의 빛을 따라가라”

출판사 서평

“아빠, 나 자퇴 시켜 줘, 자퇴하고 싶어.”

《어느 날, 아들이 자퇴를 선언했다》는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아들의 자퇴선언으로 인해 시작된다. 아들의 자퇴를 철회시키기 위해 대화를 이어 가던 저자는 큰 깨달음을 얻는다. 자신의 논리로 아들을 설득시켜 자퇴를 하느냐, 안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들의 의지와 고민을 이해하고 응원해 주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말이다.

“삶의 주체가 부모가 아닌 자신이라고 인식되는 순간부터 자녀의 자존감이 확립된다고 생각한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단순한 가정 내 갈등 해소 이야기를 넘어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부모의 성찰과 깨달음이 자녀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 준다. 그리고 저자는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앞으로도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임을 다짐한다.

그리고 독자들과 함께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순간이 많은 게 ‘가족’ 아닐까 싶다. 특히 부모와 자식 간의 소통은 갈등을 해결하는 데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어느 날, 아들이 자퇴를 선언했다》에서는 갈등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가족 간의 소중한 순간을 되돌아보고, 성찰을 통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해준

“강연, 글쓰기, 상담을 통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함께 공감하고, 상처를 치유합니다.”

· 작가, 강연가, 가족소통전문가, 상담가
· 후불제 전문 장례업체 주식회사 직장 대표이사(www.ziczang.com / 1599-9093)
· [이해준학교폭력연구소] 소장

· 저서
- 《아빠가 되어 줄게》, 《학교폭력 부모 바이블Ⅰ》

· 외부강연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부여교육지원청, 학부모성장지원센터, 부산시교육청 북토크 등

· 언론보도
-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헤럴드경제, 일요신문, 오마이뉴스, 파이낸셜뉴스, 더팩트 등

· 방송출연
- SBS 모닝와이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KBS라디오 김성완의 시사야, 강원MBC 하우투, 제주MBC 공감토크, 소통의 고수 출연 등

· 유튜브출연
- 대기자TV, 흔한엄마TV, 부모님연구소, 하우투채널, 까레라이스TV, 천재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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