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 마, 늙어가는 거야

김희진 지음

책다름 2024년 06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은 이제 인생의 종착역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다. 늙어감을 어떻게 마주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것인가. 이 책 늙지 마, 늙어가는 거야는 노년의 삶을 가장 현명하게 가꿔나갈 수 있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노년의 삶을 통합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늙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음가짐의 변화에서 출발하여, 노년기 건강, 경제, 관계에 이르기까지 노년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이정표를 제시한다. 삶의 질을 높이고 의미를 찾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조언들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를 강조한다. 젊음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을 사랑할 것,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것,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것을 이야기한다. 노년의 가능성과 희망을 일깨우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인생의 마지막 황금기를 앞둔 이들에게 이 책은 곁에 두고 인생을 되새김질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다. 늙어감을 한탄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맞이하는 법, 진정 내가 행복해지는 길을 알려주는 인생 안내서. 바로 지금, 늙지 마, 늙어가는 거야와 함께 아름다운 노년을 향한 여정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목차

약표제지
표제지
Prologue
Part 1. 늙음을 받아들이는 자세
1.1. 나이 듦을 인정하고 수용하기
1.2. 과거의 역할에서 벗어나기
1.3.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기
1.4. 고정관념과 선입견 버리기
1.5. 삶에 대한 감사함 갖기
Part 2. 노년의 몸과 마음 가꾸기
2.1. 병과 친해지기
2.2. 무리하지 않는 건강관리
2.3. 즐겁게 먹고 활기차게 움직이기
2.4. 스트레스 다스리기
2.5. 애정과 관심 나누기
Part 3. 제2의 황금기 설계하기
3.1.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3.2. 일과 여가 사이 균형 잡기
3.3. 배움을 멈추지 않기
3.4. 나눔을 실천하기
3.5. 죽음을 준비하기
Part 4. 현명한 소비와 경제생활
4.1. 노후 자금 점검하기
4.2. 소비 우선순위 정하기
4.3. 현명한 상품 선택하기
4.4. 주거 방식의 변화 고려하기
4.5. 사회보장제도 활용하기
Part 5. 나만의 노년 라이프 스타일 완성하기
5.1. 솔로 라이프 즐기기
5.2. 동년배 커뮤니티 만들기
5.3. 부부 관계 재정립하기
5.4. 자녀와 건강한 관계 맺기
5.5.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
Epilogue
판권 페이지

작가정보

저자(글) 김희진

김희진 작가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중, 어느 날 문득 인생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무엇이 진정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물음들.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이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하였다.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치열한 고민 끝에 깨달았다. 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진정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가치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렇게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본격적으로 노년의 삶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다. 주변의 친구들, 선배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그들의 지혜와 통찰을 공유했다.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에 참석해 노년의 심리와 철학에 대한 식견을 넓혀갔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글로 옮기는 작업에 매진했다.

늙지 마, 늙어가는 거야는 그 결과물이다. 노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과 혜안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직은 낯선 길이지만 용기 내어 첫발을 내디디려는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 책이기도 하다.

김희진 작가는 늙어감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노년을 인생의 또 다른 챕터로 여기며,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하는 중이다. 요가, 명상, 독서, 글쓰기 등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고 내면의 깊이를 더해간다.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삶의 의미를 확장해 나간다.

작가의 행보는 곧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 나이 듦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주어진 시간을 감사히 여기며 살아가는 삶.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되 주변과 함께 성장해 가는 삶. 바로 그런 아름답고 성숙한 노년의 자화상이 김희진 작가가 꿈꾸는 미래이자,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