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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누구인가?

제리 브리지스 지음 | 전의우 옮김
생명의말씀사

2024년 05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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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57MB)
ISBN 978890430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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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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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믿음의 기초가 되는 기독교 핵심 진리
그리스도와 신자의 연합 안에 있는 심오하고 영광스러우며 자유케 하는 여덟 가지 진실

나는 피조물이다 나는 피조물이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하나님께 온전히 의존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책임이 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나는 더 이상 아담 안에 있지 않으며,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다.
나는 의롭게 되었다 나는 의롭게 되었고,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나님이 내 죄를 그리스도께 돌리고 그분의 완전한 의를 내게 돌리셨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의 양자다 나는 하나님의 양자다. 나는 왕의 자녀다. 나는 이생에서 그분과 친밀한 부자 관계를 누릴 특권이 있다. 나는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그 무엇보다 훨씬 더 영광스러운 영원한 유산을 기대에 찬 소망을 품고 고대한다.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새 마음과 새 영과 새 정체성을 가진 새로운 피조물이다. 죄의 지배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와 연합했기에 유혹을 물리칠 능력이 항상 있다.
나는 성도다 나는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값 주고 사셨고 거룩하다고 선언하셨으며 구별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내가 영적으로 성숙하도록 늘 일하시며, 이 과정에서 내게 모든 면에서 그분의 자비에 감사함으로 협력하라고 하신다.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특정 역할이나 역할들로 다른 사람들을 섬김으로써 그분을 섬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섭리하시는 지혜로 나를 이 특별한 역할이나 역할들로 부르셨다.
나는 아직 완전하지 않다 이생에서 나는 불완전하며 구원받은 죄인이고 언제나 이러할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나의 것이 된 하나님의 은혜를 토대로 나는 점점 더 거룩해지려 하고 하나님과 연결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존재인가?” 이는 아마도 인간 존재에 대한 가장 근원적인 질문일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도 예외 없이 무겁게 다가오는 이 영원한 질문에 대한 답은 과연 무엇인가? 분명한 것은 우리의 죗값을 십자가 죽음으로 치르시고 대속해 주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 정답을 결코 유한한 우리의 성취나 실패에서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에 대한 타인의 평가에서 찾는 것도 무의미하다. 그 타인들 역시 우리 못지않게 불완전하고 유한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정체성은 주관적이고 부정적인 삶의 경험이 아니라 오직 죄 없는 삶과 죽음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시고 그로써 우리가 그분의 완전한 의를 입게 하신 그리스도 안에서만, 우리의 새로운 영적 생명의 원천이 되시는 주 예수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고 또 찾아야 한다.
신실한 복음주의 기독교 교사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리 브리지스는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누구인가』에서 이와 같은 성경적 원리에 입각하여 그리스도인의 자기 정체성에 관해 명확하면서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이해를 돕는 여덟 가지 근본 진리를 제시한다. 신자의 참된 신분이 무엇인지를 직접적이고 단순하며 지극히 정직하게 말하는 이 책은 승리하고 부활하신 구주의 복음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확신의 기초를 세우도록 도와주며 그 굳건한 확신을 올바르게 주장하고 평생토록 관철할 수 있는 용기와 근거를 마련해 준다. 인간의 영혼의 나약함을 이해하고 연민의 눈으로 그 굴레를 들여다보며 거기에서 일어설 기반이 되는 성경적 가르침을 전하는 데 전력을 다해 온 저자의 간결하면서도 깊은 기독교 핵심 진리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으로 누구이며 또 누구이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다.
추천의 글 J. I. 패커, R. C. 스프로울, 리처드 D. 필립스
들어가는 글 당신은 누구인가?


<b>1. 나는 피조물이다</b>
전적으로 의존한다 | 도덕적으로 책임이 있다 | 적용

<b>2.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b>
우리의 대표자 아담 | 우리의 대표자 그리스도 | 살아 있는 연합

<b>3. 나는 의롭게 되었다</b>
의롭게 되었다는 것은 무엇인가? | 어떻게 의롭게 되는가? | 어떻게 칭의가 주관적 현실이 되는가?

<b>4. 나는 하나님의 양자다</b>
유산(기업) | 아빠 아버지

<b>5.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다</b>
새 마음, 새 영 | 새로운 정체성, 새로운 관계 | 새로운 삶의 길 | 우리가 실패할 때 | 자신을 시험하라 | 특권과 책임

<b>6. 나는 성도다</b>
그리스도의 소유 | 성령의 일 | 점진적 성화 | 성도의 삶을 사는 동기

<b>7.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다</b>
종이다 | 부르심을 받았다 | 택정함을 입었다

<b>8. 나는 아직 완전하지 않다</b>
끝나지 않은 삶의 긴장 | 품에 안긴 죄인들 | 은혜가 성과를 이긴다 | 결론

§ 「1장. 나는 피조물이다」 중에서
“나는 누구인가?”
이 물음에 답할 때, 우리는 자신에 관한 더없이 기본적인 진리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 진리란 우리가 창조된 존재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에 여느 동물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지만, 여전히 피조물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 의존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책임이 있다.

전적으로 의존한다
모든 피조물에게 더없이 기본적인 진리는 하나님께 의존한다는 것이다. 시편 145편 15-16절은 이렇게 말한다.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이 구절은 일차적으로 동물을 가리키지만, 의존의 원리는 인간에게도 적용된다.
양식. 대부분의 측면에서 우리는 동물과 마찬가지로 의존한다. 그러나 적어도 한 가지 의미심장한 차이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경작하여, 곧 일을 해서 먹을 양식의 많은 부분을 생산하라고 명하셨다(창 2:15).
일이라는 바로 이 부분에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려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다. 우리는 물질적 필요가 순전히 자신의 부지런한 노동, 혹은 현대 사회에서 그것과 맞먹는 사업 수완을 통해 채워지리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노동과 사업 수완이 양식을 구매할 수단을 우리에게 제공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이러한 위험을 구체적으로 경고하셨다.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 8:17-18).
생명과 호흡. 우리에게는 양식보다 더 기본적으로 필요한 게 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우리의 생명 자체를, 우리의 호흡까지도 하나님께 의존한다. 사도행전 17장 25절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우리의 모든 호흡, 우리의 모든 날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다윗이 말했듯이, 나의 앞날이 주님의 손에 있다(시 31:15).
계획. 우리는 자신이 세운 계획의 실행도 하나님께 의존한다. 누구나 계획을 세운다. 사실, 계획이 없으면 삶이 아주 혼란스러울 것이다. 우리는 대개 이 계획을 자신이 실행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야고보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약 4:13-15). 야고보는 계획, 심지어 사업상 이익을 보려고 계획을 세우는 것을 책망하지는 않는다. 그가 책망하는 것은 주제넘은 계획, 곧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와 무관하게 우리의 계획을 실행할 수 있으리라는 태도다. [중략]
능력. 우리는 우리의 능력과 영적 은사와 달란트를 하나님께 의존한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4장 7절에서 이렇게 말한다.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같이 자랑하느냐.”
나는 이렇게 자수성가한 사람들, 곧 “내 힘으로 일어섰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이따금 만난다. 이들은 자신이 어떻게 맨주먹으
로 시작해서 마침내 성공했는지 구구절절 늘어놓길 좋아한다. 이 책을 읽는 사람 중에도 더러는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왜 하나님이 당신의 계획에 복을 주셨으며, 왜 하나님이 당신의 노력에 복을 주셨는가? 당신이 가진 것 중에 하나님께 받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 정신적 능력이든 사업 능력이든, 순수 예술 분야의 능력이든 운동 능력이든, 그 무슨 능력이든 간에, 모든 능력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한다.
그러나 분명하게도, 우리가 살아가는 더 넓은 문화는 우리가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존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우리의 문화는 이런 생각을 대놓고 거부하기 일쑤다. 이 문화의 영향력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고에 파고들어 이를 피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삶의 모든 부분에서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한다는 사실을 잊을 위험이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의존한다는 사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리의 의존성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는 육체적으로 허약하고, 영적으로 취약하다.
<b>육체적으로 허약하다</b>
의존하는 피조물로서, 우리는 육체적으로 허약하다. 다시 말해, 사고나 질병을 비롯해 온갖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중략] 갑자기 병에 걸리거나 삶이 송두리째 망가지는 사고를 당한 친구나 친척의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 얼마든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이 실제로 얼마나 허약한지 깨달아야 하며, 이로써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b>영적으로 취약하다</b>
의존하는 피조물로서, 우리는 또한 영적으로 취약하다. 우리에게는 세 가지 적이 있다. 세상, 마귀, 그리고 우리 자신의 죄악된 육신이다. 세상,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류 전체가 끊임없이 우리를 자신의 기준과 가치관에 맞추려 든다. 또 마귀는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우리에게 다가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과 성실하심을 의심하는 씨를 뿌리려 한다. 게다가 가장 안 좋은 것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 끊임없이 맞서려는 죄악된 육신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다. [중략] 우리의 육신은 세상의 유혹과 마귀의 꾐에 끊임없이 반응하며 늘 이들과 손잡으려 한다. 그래서 우리는 영적으로 매우 취약하다.
우리는 육체적으로 허약하고 영적으로 취약하다. 이것을 알면 우리가 하나님께 완전히 의존한다는 것을 더 깊이 깨닫는다.
이 글을 쓰는 동안 나의 82번째 생일이 막 지나갔다. 나이가 들수록 삶의 모든 부분에서 내가 하나님께 의존하고 있음을 더 깊이 깨닫는다. 전에는 식은 죽 먹기였던 집안일이 더는 쉽지 않기에, 늘 했던 평범한 일을 완수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하나님께 시도 때도 없이 부르짖는다. 하지만 내가 의존한다는 사실을 더 깊이 깨닫는 것은 나이가 들기 때문만은 아니다. 하나님이 신자로서 나를 성숙시키시는 과정의 한 부분이라고 느낀다. 나의 육체적 삶과 영적인 삶에서도 다르지 않다. 그러나 사실은, 젊었을 때도 나는 지금처럼 하나님께 의존하고 있었다. 단지 그때는 깨닫지 못했을 뿐이다.

도덕적으로 책임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분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는 점에서도 인간은 다른 피조물들과 다르다. 이 진리에 포함되는 모든 것 중에서 핵심은 우리에게 도덕적 차원이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우리에게는 옳고 그름을 아는 능력과 하나님께 순종하거나 불순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는 우리가 도덕적 피조물로서 하나님께 대한 책임이 있다는 뜻이다.
[중략] 아담을 창조하신 때부터 마지막 때까지, 하나님은 인간에게 그분의 계명을 지킬 책임을 지우신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께 불순종하면서도 아무 일 없을 거라고 기대할 자유가 없다. 도덕적으로 책임이 있다는 것은 이런 뜻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사실을 무시하거나 심지어 거부하는 경향이 있듯이, 우리가 하나님께 책임이 있다는 사실도 무시하거나 심지어 거부하기 일쑤다.
몇 해 전, 『미국이 진실을 말한 날』(The Day America Told the Truth)이라는 책을 읽다가 너무나 실망스러워 끝까지 읽지 못했다. 이 책은 두 저자가 미국 전역을 여행하면서 사람들을 무작위로 만나 그들의 사생활과 도덕적 기준에 관해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쓴 책이다. 이들은 미국인이 사실상 자신만의 십계명을 만들었다고 결론지었다. 다시 말해, 한 국가로서 우리는 더 이상 자신이 하나님께 책임이 있다고 보지 않고 오로지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본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태도다. 우리는 하나님께 책임이 있다. 이것을 자신에게 적극 일깨우지 않으면 우리도 똑같이 생각할 수 있다. 즉, 살인이나 성적 부도덕 같은 명백한 죄를 멀리하는 한, 자신만의 행동 규칙을 따르기만 해도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내가 학생이었을 때, 우리는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William Ernest Henley)가 쓴 ‘인빅투스’(Invictus)라는 시를 외워야 했다. 지금도 이 구절이 기억난다.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며 내 영혼의 선장이다.” 그 무렵, 우리는 이 시가 용기와 인내와 배짱을 가르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것은 실제로 하나님으로부터의 독립을 외치는 저항 선언이다. 이러한 선언 뒤에 자리한 정서가 어느 정도 모든 인간이 취하는 기본 태도다. 우리는 의존하거나 책임지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의존하며 책임이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피조물인 우리에게 정확히 적용된다. [후략]

적용
우리가 의존하고 허약하며 취약하고 책임이 있다는 진리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첫째, 이러한 깨달음은 겸손으로 이어져야 한다. 내가 모든 호흡과 모든 양식을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을 인
지하고, 모든 생각과 모든 말과 모든 행동에서 하나님 앞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며, 내가 이런 부분들에서 하나님을 높이지 못하기 일쑤라는 것을 깨달았다면, 지속적이고 깊은 겸손으로 이어져야 한다.
둘째, 이러한 깨달음은 깊은 감사로 이어져야 한다. 영적이든 물질적이든 내 안과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좋은 것은 다 하나님의 선물이다. 더 중요하게는,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으로서, 나는 그분이 나의 모든 죄에 대해 친히 책임을 지셨고 나의 모든 불순종에 대한 값을 온전히 지급하셨다는 것을 안다.

작가정보

(Jerry Bridges, 1929-2016)
탁월한 복음주의 기독교 작가 제리 브리지스는 일평생 영적으로 성장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으며, 그 가운데 얻은 통찰을 나누기를 게을리하지 않은 신앙의 스승이자 인도자였다.
미국 텍사스주 타일러에서 태어나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해군 장교로 한국 전쟁에 참전하면서 한국과의 인연을 맺기도 했다. 1955년에 기독교 제자 훈련 선교 단체 네비게이토 선교회(The Navigators)에 몸을 담고 유럽 지역 본부장 보좌관, 본부 사무실 사무장, 선교회 총무 겸 재무관, 선교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이후로도 네비게이토 선교회 소속 간사로 일하면서 대학생들과 다양한 교회와 단체를 섬겼다.
그의 첫 번째 저서 『거룩한 삶의 추구』(The Pursuit of Holiness)는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현대인을 위한 고전의 반열에 들어갔다. 이 외에도 다수의 영향력 있는 기독교 도서를 집필하였는데, 그중 『날마다 거룩함』(Holiness Day by Day)은 2009년 ECPA 기독교 도서상 영감과 은사 부문을 수상했다. 앞서 1995년에는 『은혜의 훈련』(The Discipline of Grace)이 기독교 생활 부문에서 유사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믿음으로 굳게 서라』(Stand: A Call for the Endurance of the Saints, 생명의말씀사), 『경건에 이르는 연습』(The Practice of Godliness), 『넘치는 은혜, 변화되는 삶』(Transforming Grac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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