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2024년 05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5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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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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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대명주경(摩訶般若波羅蜜大明呪經)
불설반야바라밀다심경찬(佛說般若波羅蜜多心經贊)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반야심경주해(般若心經註解)
반야심경(般若心經) 게송(偈頌)
1.
부처님의 발원과 자비심은 넓어서
세상 세상마다 중생을 제도했도다.
법을 널리 베풀어 진리를 말하면서
빨리 수행하기를 두루 권장했도다.
마음을 돌이켜서 실상을 보게 되면
괴로움이 다해 생이 없음을 보리라.
영원토록 삼악도를 떠나버린다면
넓고 자유로운 즐거움 속에 살리라.
2.
허망하게 몸에 얽매여서 괴로워하는 것은
자아가 있다고 스스로 미혹된 때문이로다.
열반에 이르는 맑고 깨끗한 부처님의 도를
어느 누가 즐겨 마음에 두어 의지하겠는가.
음계의 참된 마음 더럽히는 육진이 일어나
불행과 고난의 악업이 서로 뒤따라 생겨라.
만약 마음속의 괴로움을 없애려고 한다면
일찍이 불법을 듣고 보리를 깨달아야 하리.
불교의 종지를 깨닫는 지름길
불교의 핵심 이치를 간결하고 명징하게 요약한 불교 경전의 정수다. 특히 649년에 현장이 황제의 조칙을 받고 종남산 취미궁에서 번역한 ≪반야바라밀다심경≫은 공(空) 사상으로 대표되는 600권의 반야경전을 260자로 요약해 돈탈 정각의 대도를 설교한 대표적인 경전이 되었다.
≪반야심경≫의 원제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에서 ‘마하’는 크다·많다·뛰어나다·초월하다의 뜻이고, ‘반야’는 지혜·깨달음의 뜻이고, ‘바라밀다’는 저 언덕, 곧 열반에 이른다는 뜻이고, ‘심’은 핵심·진수이고, ‘경’은 성인의 가르침이자 피안으로 이르는 길을 뜻하니, 곧 ‘큰 지혜로 열반에 이르는 부처님의 진수의 가르침’이라는 뜻이 된다. 따라서 불교의 종지를 깨닫는 지름길은 바로 ≪반야심경≫에 있다고 한다. 반짝거리는 지혜와 총명을 얻어 근심 걱정이나 번뇌 고액이 없는 청정무구한 열락의 경계에 들어가는 길이 바로 260자의 ≪반야심경≫ 경문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반야심경≫을 풀이한 게송
≪반야심경≫의 불교 철학적인 내용을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게송으로 접근하면서도 심도 있게 설명하고 해석해 놓은 기발한 착상의 저작을 소개했다. 곧 보리달마의 ≪소실육문≫ <심경송>과 송계도인 무구자의 ≪반야심경주해≫에 실려 있는 게송이 그것이다. ≪반야심경≫의 구절구절을 게송으로 노래하여 풀이한 것이 매우 돋보이며, 그 내용 또한 불교 문학으로서 손색이 없는 수준작들이다. 그리하여 딱딱한 경문을 재미있게 이해하는 동시에 시적 이미지나 형상화 과정을 통해 불교 이치의 본질에 도달하려는 작자의 문학적인 감성 및 종교적인 영감에 매료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현장(玄奘), 구마라습(鳩摩羅什), 원측(圓測), 보리달마(菩提達磨), 무구자(無垢子)
현장(玄奘, 602∼664)은 하남성 낙양 출신으로 당나라 초기에 주로 활동했던 승려다. 속성은 진(陳)이고 이름은 위(褘)다. 13세에 낙양 정토사에서 출가했으며, 《열반경》·《구사론》 등을 공부하여 중국 법상종 및 구사종의 시조가 되었다. 627년에 산스크리트 원전을 배우기 위해 인도로 가서 거의 3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불학을 연구하고 돌아와 불경을 번역하여 74부 1335권의 번역서를 냈다. 삼장법사(三藏法師)로서 《대당서역기》라는 인도 기행서로도 유명하다.
구마라습(鳩摩羅什, 344∼413)은 인도의 승려로서 구자국(龜玆國)의 왕족 출신이다. 구마라시바(鳩摩羅時婆)·나습(羅什)이라고도 하며, 동수(童壽)로 번역된다. 7세 때 어머니와 함께 출가했으며, 20세에 구자국의 왕궁에서 구족계를 받고 대승 경론을 연구했다. 401년에는 후진(後秦) 왕 요흥(姚興)의 국사가 되어 장안의 서명각과 소요원에서 불경을 번역하여 35부 294권을 간행했다. 이는 중국 대승불교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원측(圓測, 613∼696)은 신라의 승려로서 법호는 문아(文雅)다. 3세에 출가하고 15세에 당나라로 가서 유식학을 배웠다. 당나라 태종으로부터 도첩을 받아 원법사(元法寺)에 기거하며 불학을 연구하여 고금의 논장(論藏)에 통달했다. 현장의 제자 규기(窺基)와 경전 해석의 문제를 두고 대립했으며, 정확한 불전 해석을 지향했다. 신라의 왕이 그의 귀국을 종용했으나 측천무후가 그를 존경한 나머지 허락하지 않아 마침내 당나라 불수기사(佛授記寺)에서 84세에 입적했다.
보리달마(菩提達磨, ?∼536)는 중국 남북조 때 승려로 중국 선종의 개조(開祖)다. 남인도 파사국(波斯國)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반야다라(般若多羅)의 법을 계승했다. 달마라고도 하며, 도법(道法)으로 번역된다. 중국으로 가서 양무제(梁武帝)를 만난 다음 숭산의 소림사로 들어가 9년 동안 면벽(面壁)을 하고 청정한 본래면목(本來面目)을 깨달아 2조인 혜가(慧可)에게 선법을 전수했다.
무구자(無垢子, ?∼?)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송계도인(松溪道人)이라는 아호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방외(方外)의 취향을 지녔던 유지불(儒之佛)로서 유불(儒佛)을 섭렵한 인물인 듯하다. 원나라 당원(唐元)의 《균헌집(筠軒集)》 권4에 〈송계도인가(松溪道人歌)〉가 실려 있고, 명나라 여곤(呂坤)의 《신음어적(呻吟語摘)》 권하 〈외편(外篇)〉에 ‘무구자’라는 기록이 보여 원나라와 명나라 이전의 인물로 추측할 뿐이다.
조운.
조부 안전(案前)에서 《천자문》을 읽던 유아 시절, 한문 교리 경전을 읽던 학창 시절, 《한문학사》를 접하고 매료된 학부 시절이 한문과 인연을 맺고 학문을 하게 된 동기다. 교직과 학문의 갈림에서 열망은 고학(苦學)의 길을 택해 연세대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그리고 과외(課外)의 한문 및 불전(佛典) 연수 과정에서 은사들의 학은을 입은 것이 학문을 하는 데 기반이 되었다.
학위를 받기 전부터 줄곧 공부하고 강의하고 연구하고 저술하면서 진지한 학문 자세를 유지했다. 학문의 즐거움을 성찰하고 절충하는 일상 속에서 정일(精一)한 자신(自新)의 학문을 추구하며 고전을 참구(參究)하는 무외정사(無外精舍)의 서안(書案)을 지키고 있다. 연세대·강원대·경찰대·공주교대 등에 출강했고, 연세대 국학연구원·연세대 철학연구소 등에서 활동을 했으며,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 연구교수를 지냈다. 《대학장구상설》·《논어집주상설》·《청주판 명심보감》 외에 다수의 번역서와 논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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