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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학에서 본 병 아닌 병

내부 이상에 대한 건강 체크
고다카 슈지 지음 | 김덕곤 옮김
전파과학사

2024년 05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4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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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9.95MB)
ISBN 978897044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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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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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몸 상태가 이상하다. 병원에 가도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다. 누구나 경험해 본 이런 상태를 중국의학에서는 ‘미병(未病)’, 아직 발병하지는 않았지만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몸의 상태라 일컫고 중요하게 여긴다. “미병 뒤에는 중병이 있다”고 말하며, 방치하면 위험한 질환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한다. 서양의학과 중국의학 모두를 오랜 기간 공부해 온 의사 고다카 슈지가 미병의 진단과 대처에 대해 친절하게 해설한다.
머리말

프롤로그 미병(未痛)을 아는 법
병 아닌 병
인체는 소우주
기가 순행하면 혈도 따라간다
미병의 ‘외인’
미병의 ‘내인’
음식의 불섭생
성생활의 불섭생
병의 진단법
인체의 조화가 중요

병 아닌 병
1. 냉증과 열증
2. 땀 흘리기, 도한(盜汗)
3. 심마진(아토피성 피부염, 화분증)
4. 마르고, 살찌지 않는다
5. 권태감(피로하기 쉽다)
6. 근육경련(종아리에 쥐가 난다)
7. 대머리와 백발
8. 여드름, 부스럼, 피부가 거칠다
9. 시력 저하
10. 눈꺼풀의 경련, 아래 눈꺼풀의 부종
11. 이명(귀울음)
12. 코가 빨갛고(딸기코), 얼굴과 볼이 빨갛다
13. 구취(입 냄새)
14. 혀를 깨문다
15. 코골이, 이갈이
16. 목구멍에 이물감을 느낀다
17. 어깨 결림
18. 액취(腋臭)
19. 허리가 아프고, 나른하고, 몸이 무겁다
20. 하지 정맥류
21. 발바닥의 통증
22. 성기능 감퇴
23. 음부의 가려움증
24.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며 맥박이 불규칙하다
25. 불면에 자주 꿈을 꾸며 잠을 깊이 못 잔다
26. 식욕부진
27. 변비
28. 빈뇨, 오줌을 지린다(요실금, 오줌싸개)
29. 월경통, 배란기의 통증
30. 임신 중의 구토, 변비, 설사
31. 젖이 나오지 않는다, 유방통, 젖을 짜면 기분이 나빠진다
32. 손톱의 이상
33. 현훈, 현기증
34. 아침에 좀처럼 일어날 수 없거나 기분이 맑지 않다
35. 건망증, 치매
36. 차멀미
37. 무기력, 흥분하기 쉽다
38. 배꼽의 때

끝마치면서
역자 후기

서양의학에서는 병으로 인식하지 않는, 혹은 병(증상)의 원인이 불분명한 ‘병 아닌 병(증상)’이 의외로 많다.
이러한 병 가운데 어떤 것은 중국의학(중의학)에서는 분명하게 병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중의학의 ‘미병’이란 사고를 볼 때 병의 범위를 더 넓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미병’이란 아직 병으로는 인정되지 않는, 혹은 현재의 서양의학적인 혈액이나 X-ray 등의 여러 가지 검사로는 이상을 발견할 수 없으나, 중의학적인 진단법에 의하면 이미 병이라 할 수 있는 단계이며 발병했다면 이미 위험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규칙적인 식사나 바른 호흡 경우에 따라서는 약물·침구(鍼灸)ㆍ기공(氣功) 등을 사용함으로써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일이 가능하다.
따라서 ‘미병’이 의미하는 상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에 노력하게 되면 급작스러운 발병에 당황하는 일도 없을 것이며, 돌연사의 공포에 불안해할 일도 없게 된다. _11~12쪽

심신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를 양호한 상태로 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자연의 리듬에 맞추는 것, 둘째 활동하는 일과 휴식하는 일 양쪽을 중시하는 것, 셋째 어느 일정 부위에만 모여서 막히고 정체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 이런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_13쪽

중국의학의 기본적인 이론은 ‘ 음양론 ’과 ‘ 오행학설 ’이다. 여기서 문제 삼고 싶은 것은 음양론이다. 고대 중국인은 낮과 밤, 해와 달, 남자와 여자 등, 자연계의 모든 것을 양과 음으로 구분했다. 양쪽은 서로 대립하는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서로 의존한다고 생각했다.
기혈에 대한 사고가 자연계의 바람이나 강의 흐름 등에서 발상된 것과 마찬가지로 신을 포함한 모든 장기에도 자연계의 형상과 같이 음과 양의 작용이 있다고 생각했다. _37쪽

신양허는 신양(명문지화)이 신음(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냉증을 기본으로 하는 증상이 미리 나타난다.
신양허의 정도가 심해 도리어 생명에 위험이 있을 듯한 상태일 때, 신체의 심(心)은 냉해져 있는데 체표는 열을 띠고 있어 더워서 이불을 걷어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양허의 정도가 생명에 위험이 있을 정도로 심하지 않으면 얼굴만 화끈 달아올라 붉은 기를 띠는 것 같은 일이 있다. _55쪽

역자의 말

1부 프롤로그, 미병을 아는 법에서는 한의학의 치료 개념인 미병(未病)이란 어떤 것인가를 충분히 인식시키고 각종 신체적으로 괴로운 증상들을 가지면서도 검사상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문제점들을 그 원리와 함께 알 수 있도록 정확한 한의학적 이해와 섭생 방법을 제시했다. 또 평소 생활할 때의 주의점과 한의학 용어를 현대식 의미로 풀어 설명하고 자연과의 조화로운 생활을 통한 균형 있는 건강법을 설명했다.

2부 병 아닌 병에서는 흔히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쉽게 발견되는 증상들, 즉, 환자인데 환자로서 취급 못 받는 사람들, 병이나 증상을 갖고 있으면서 거기에 적절한 대처가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제반 증상들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많은 사람에게 커다란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책임을 확신한다.

이 책의 출간으로 크게는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며 한편으론 한의학 발전에 알찬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_김덕곤(한의사, 역자)

작가정보

1946년생. 1971년 도쿄 의과대학(치과) 의학부 졸업. 두경부외과의 암 치료 등 서양의학에 종사하는 한편 중국의학을 수학함. 도립 도요지마병원의 동양의학전문의 외래진료부장 을 거쳐, 1993년 4월부터 도쿄 아카사카에서 중국의학 전문 클리닉을 개원. 인간을 개개의 장기의 집합체로 보는 서양의학에 반하여, 중국의학은 인간을 천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한 생명체로 인식하고 병의 발생은 전체적인 균형이 깨진 결과로 인식한다. 그 초기 단계인 ‘미병’을 치료하고 그것을 통해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기를 소망하고 있다.

전남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한의과를 졸업했다. 계속해서 경희의료원에서 수련 과정을 보내면서 동 대학원에서 「추풍거담환의 항경련작용에 관한 실험적 연구」라는 논문으로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아과에 재직하면서 1987년 말 일본으로 건너가 규슈대학에서 신경생리에 관해 실험하고 규슈대학병원에서 소아간질 환자의 임상연구 중 「Proton-gated sodium current in the parasympathetic ganglion cells of frog heart」라는 논문을 『Journal of Neurophysiology』(Vol. 63 No. 5)에 게재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 부교수로 재직했고 경희의료원에서 소아과 진료를 담당했다. 대한한방소아과학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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