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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붕괴
진지

2024년 05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5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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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3.18MB)
ISBN 979119847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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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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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야말로 글로벌 패권국가로 스스로를 일컬으며 소련의 붕괴 이후 세계 최강대국으로 군림해 온 미 제국이 맞닥뜨린, 당황스런 현실에 대한 냉철한 진단이자 폭로요 직설적인 비판이다. 저자 안드레이 마르티아노프는 ‘한 나라가 외부적 요인에 의해 지정학적 궁지에 몰리지 않고 이토록 빠르고 걷잡을 수 없이 자멸한 역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미국은 한 국가의 힘과 위상을 좌우하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진단한다. 소비지상주의와 풍요의 이면, 지리경제학, 에너지 산업, 군사력의 위축, 정치적 파탄, 엘리트들의 무능과 위선, 그리고 전 사회에 만연한 도덕적 타락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현재 미국이 처한 현실을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몰락한 구소련 아제르바이잔 출신으로 1990년대 중반 미국으로 이주했는데, 그는 한 시대 최강국으로 군림했던 소련이 붕괴하는 것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역사적으로 많은 제국들이 스러졌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50년 가까이 미국과 세계 패권을 놓고 경쟁해 온 소련의 붕괴는 특히 더 극적이었다. 미국은 소련의 붕괴를 마치 자신들의 승리처럼 생각했지만, 사실 소련은 미국의 우월함 때문에 스러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너졌다. 미국은 소련의 붕괴에서 어떤 교훈도 얻지 못했고, 그렇게 독선과 오만 속에서 지금의 위기를 맞았다.

미국은 더 이상 초강대국이 아니다. 물론 미국은 아직도 세계 여기저기서 외국 정치인들을 협박할 수 있다. 미국은 후진국을 협박하기 위해 몇 개의 항모전단을 보낼 수 있다. 그러나 팻 뷰캐넌이 최근에 말했듯이 시간이 갈수록 “아무도 미국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_본문 329쪽

작가정보

러시아 군사 문제, 특히 해군 문제 전문가로 1963년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이자 카스피해 서쪽 연안의 항구도시 바쿠(Baku)에서 태어났다. 키로프 해군적기사관학교(Kirov Naval Red Banner Academy)를 졸업한 그는 1990년까지 소비에트 해안경비대 장교로 근무했다.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를 촉발한 ‘코카서스 사건’에 참여했고 1990년대 중반 미국으로 이주했다. 현재는 민간항공우주 그룹의 연구책임자로 일하고 있으며, 미해군 연구소(US Naval Institute) 블로그의 필진이다. 이 책 외에도 『군사적 우월성의 상실(Losing Military Supremacy)』(2018), 『군사 문제의 (진정한) 혁명(The (Real) Revolution in Military Affairs)』(2019) 등을 저술했다./충남대학 독문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스 카디프대학에서 저널리즘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상명대학과 성공회대학의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서양 고전 번역에 관심을 두고 있다. 번역서로는 헨리 아론 케리아티의 『새로운 비정상』, 『데이비드 소로의 『시민불복종』, 세계최초의 백과사전인 『플리니우스 박물지』,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지』, 『이교도 미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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