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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엄마를 죽였어

필립 베송 지음 | 이슬아 옮김
레모

2024년 04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3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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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22MB)
ISBN 979119186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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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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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방금 엄마를 죽였어.” 이 한마디가 소설을 힘겹게 연다. 날 아껴주던 사랑하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그것도 가장 참혹한 방식으로. 그러나 비극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범행 직후 도주한 아버지, 열세 살 어린 나이에 현장을 목격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동생, 자신의 상처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나. 우리는 이 파괴된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할까?

‘여성살해(femicide)’의 전 과정을 낱낱이 해부하고, 그 참혹한 상처를 들여다보는 필리프 베송의 신작 『아빠가 엄마를 죽였어』가 레모에서 출간되었다. 가정 폭력 희생자들의 마지막을 재구성해낸 분노의 책이자, 오늘도 계속되는 ‘보이지 않는 폭력’을 향한 경고이고, 죄책감과 트라우마 속에 살아가야 하는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레아는 열세 살, 나는 열아홉 살이었다.
우리는 이 같은 성격의, 이런 규모의 재앙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런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분명히.
그런데 그런 일이 우리에게 벌어졌다.
_18페이지

“넌 안 다쳤어?”
“응.”
아버지는 동생을 공격하지 않았다. (“신이여,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나올 뻔했지만, 감사드릴 신은 없었다.)
_25페이지

어머니는 잊은 건 없는지, 지갑을 놓고 오지는 않았는지, 열쇠로 문을 잠갔는지 전전긍긍했다. 대형 마트에서 일상적으로 장을 볼 때도 사야 할 물건을 빠뜨렸을까 봐, 카트가 부딪힐까 봐, 특별 세일을 놓칠까 봐 걱정을 달고 살았다. 생각해보면 어머니는 자주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택시 안에서 나는 그동안 그 점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 것을 깨달았다. 거기에는 분명 원인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_36페이지

때때로 우리 삶의 궤적은 타인에 의해 결정된다.
_76페이지

그때까지 나는 무지와 맹목, 부정 속에 살았다. 그 질문과 함께 나는 내가 그동안 알려 하지 않았고, 시선을 피했으며, 모든 경고를 무시해왔음을 깨달았다.
_86페이지

때때로 갈등이 벌어진다는 건 알았다. 아버지는 ‘신경질을 부렸고’, 어머니는 ‘방어적’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부부가 다 그렇다고, 무엇보다도 그런 긴장이 결코 지속되지는 않을 거라고 상상했다.
_104페이지

과연 우리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 걸까, 아니면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았던 걸까? 우리는 의식하지 못했을까, 아니면 양심의 소리를 외면한 것일까? 양심의 목소리가 들렸을 때, 스스로 변명거리를 만들지는 않았던가.
_120-121페이지

우리는 이 사건을 치정이 아닌 사회적 사건으로 보아야 했다. 우리는 비극으로 끝난 부부 싸움이 아닌, 지속적인 폭력과 공포가 어디로 치닫는지에 관해 말해야 했다. 살인에 대해서가 아니라, 권력을 내세우며 지배하려는 한 남자의 욕구에 관해 말해야 했다. 눈이 먼 사회를 말해야 했다. 그리고 우리가 그 일에 이름 붙이기를 두려워한다는 것을 말해야 했다.
_203페이지

나는 파괴된 우리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글을 쓴다고 믿는다. 우리에게는 그럴 권리가 있다.
_236페이지

삶은 완전히 부서졌고 그래도 살아가야 하기에…
나는 오늘도 파괴된 삶의 조각을 모은다

“아빠가 방금 엄마를 죽였어.” 이 한마디가 소설을 힘겹게 연다. 날 아껴주던 사랑하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그것도 가장 참혹한 방식으로. 그러나 비극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범행 직후 도주한 아버지, 열세 살 어린 나이에 현장을 목격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동생, 자신의 상처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나. 우리는 이 파괴된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할까?

‘여성살해(femicide)’의 전 과정을 낱낱이 해부하고, 그 참혹한 상처를 들여다보는 필리프 베송의 신작 『아빠가 엄마를 죽였어』가 레모에서 출간되었다. 가정 폭력 희생자들의 마지막을 재구성해낸 분노의 책이자, 오늘도 계속되는 ‘보이지 않는 폭력’을 향한 경고이고, 죄책감과 트라우마 속에 살아가야 하는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늘진 곳, 약자의 삶을 이야기해온 작가 필리프 베송
가장 일상적인 ‘폭력의 징후들’을 조명하다

고향을 떠나 파리의 오페라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나’는 어느 날 여동생 레아의 전화를 받는다. 레아는 오랜 침묵 끝에 아빠가 방금 엄마를 죽였다고 말한다. 삶은 거기까지였다. 그날 이후 우리의 삶은 무너졌으므로. 사건 현장이라는 이유로 다시 들어갈 수 없게 되어버린 집, 이웃들의 수군거림, 계속되는 경찰 조사, 아버지와의 대질 신문만 괴로운 건 아니었다. 가장 괴로운 건 나 자신이 피해자이자 가해자라는 인식이었다.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을까. 미소를 잃어가는 어머니도, 점점 심해지는 아버지의 집착과 폭력성도, 돌이킬 수 없게 망가져버린 관계도. 이웃도, 국가도, 친구도… 아무도 몰랐던 걸까. 견디다 못해 신고까지 해봤지만 공권력은 어머니를 외면했고, 마침내 어머니는 아버지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아버지는 칼을 들었다.

분명 우리는 눈이 멀어 있었다. 아니면 겁쟁이이거나.
특히 내가 그랬다.
_105페이지

나는 어렵게 입단한 발레단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동생의 상처는 너무나 깊었고, 내가 돌볼 수 있는 구석은 없는 것 같다. 정신적으로 무너진 건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무력감을 이기기 위해 나는 부모님의 역사를 되짚어나간다. 이 일이 있기까지 그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 아무도 못 보았고, 보려 하지 않았던 일상의 아주 작은 징후들을 찾는다. 어떤 상처는 절대로 치유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상처를 치유하려 애쓴다. 그 길고 혼돈스러운 터널을 온몸으로 지나가는 과정을 필리프 베송은 더없이 섬세하게 묘사한다. 그는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에서 이 소설이 실제로 아버지의 손에 어머니를 잃은 이의 실화에 바탕해 쓰였다고 밝히며, 이렇게 썼다. “나는 그에게 단어와 목소리를 찾아주고 싶었다. 그의 목소리는 들릴 자격이 있으니까. 그렇게 해서 나온 책이다.”


우리는 사랑 때문에 살인하지 않으며, 여성의 몸은 전쟁터가 아니다.
‘여성살해’라는 단어를 통해 우리는 현실을 직시할 수 있다.
(필리프 베송, 2023년 인터뷰)

UN이 발표한 ‘젠더 관련 여성살해 보고서’에 따르면, 한 시간에 평균 5명의 여성이 자신의 거주지에서 가족이나 연인에 의해 살해당한다(2022년). 이는 남성 살해 수치와 크게 비교되는데, 살해된 피해자 중 남성의 비율은 81퍼센트로, 19퍼센트에 해당하는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지만, 배우자나 다른 가족에 의해 죽임당한 경우는 남성이 11퍼센트로, 여성 56퍼센트보다 훨씬 적다. ‘한국여성의전화’는 한 해 동안 최소 83명의 여성이 남편이나 애인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보고했다(2021년). 제53차 유엔통계위원회에서 국제 표준으로 최종 승인한 국제 통계 기준에 따르면, 친밀한 파트너에 의한 의도적 살인, 가족 구성원에 의한 살인, 성차별적 동기가 나타나는 가해자에 의한 살인 등 가운데 하나를 충족할 경우 ‘여성살해(femicide)’로 본다.

내가 사용하는 워드 프로그램은
‘여성살해’라는 단어가 사전에 없다는 듯 빨간색으로 밑줄을 긋는다.
_203페이지

『아빠가 엄마를 죽였어』의 원제는 ‘이것은 사소한 이야깃거리가 아니다’라는 의미의 『Ceci n’est pas un fait divers』이다. 이에 대해 필리프 베송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 이야기는 신문에 등장하는 몇 줄의 단신(短信) 이상이어야 한다. 문학은 우리의 가장 내밀한 두려움과 맞닿아 있다. 문학이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유다.” 그는 여성살해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흔히 개인적인 일, 당사자만 아는 일로 치부되어온 폭력의 ‘사회적 얼굴’을 조명한다. 2018년 배우 뮈리엘 로뱅이 시작한 ‘가정 폭력 퇴치를 위한 호소문’에 서명한 바 있는 그는 가정 폭력과 여성살해를 ‘치정’으로 보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일갈하며, 이것이 ‘소유욕’에서 비롯된 범죄라고 지적한다. 『해방의 밤』을 쓴 은유 작가는 “필리프 베송의 높은 전압이 흐르는 문장은 본분을 다한다. 한번 잡으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독자를 인간의 자리에 데려다놓는다. (중략) 폭력보다 오래 살아남은 자의 증언은 문학이다”라며 이 책을 강력히 추천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필립 베송

Philippe Besson [국내에는 필립 베송으로 소개됨]
프랑스의 작가. 1967년 샤랑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자각했지만, 당시에는 이를 드러내지 못했다. 루앙의 고등상업학교(지금의 네오마 비즈니스 스쿨)를 졸업하고 파리로 이주하여 고용법을 가르쳤다. 프랑스 여론연구소(IFOP)와 통신회사, 언론사 등에서 일했다.
2001년 『인간의 부재 속에서(En l’absence des hommes)』를 발표하며 작가의 길을 걸었다. 인간의 취약성과 복잡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특유의 섬세한 문체로 현대 프랑스 문학의 가장 중요한 목소리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까지 총 23작품을 발표할 정도로 부지런히 글을 쓰며, 문단과 독자는 늘 그의 다음 책을 기다린다. 2002년 『돌아온 계절(L’Arrière-saison)』로 에르테엘 리르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2003년 출간된 『이런 사랑』은 공쿠르상과 메디치상 후보에 올랐다. 2017년 발표한 『그만해 거짓말』로 메종 드 라 프레스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포기의 순간』, 『10월의 아이』 등이 있다.
2023년 출간한 『아빠가 엄마를 죽였어』는 ‘여성살해’라는 사회적 문제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탐구한 소설로, 니스 책 축제에서 올해의 책 문학상을 받았다. 베송은 2018년 배우 뮈리엘 로뱅이 시작한 ‘가정 폭력 퇴치를 위한 호소문’에 서명하기도 했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한불 통번역사, KBS월드라디오 프랑스어 방송 진행자, 코리아 헤럴드학원 강사로 활동하며 프랑스어 콘텐츠 전문채널 ‘멜리멜로프랑 세’를 운영하고 있다. 〈두더지와 들쥐〉 시리즈와, 『아빠! 아빠! 아빠!』 『롤 라의 바다』 등의 프랑스어 책을 우리말로 옮겼고,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나요?』와 『세상이 온통 회색으로 보인다면 코끼리를 움직여봐』를 공역했다. 프랑스 서점 책방리브레리를 운영하고 있다.
@melimelo_franc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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