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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점심

장은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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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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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0.09MB)
ISBN 979117213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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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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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짜인 구성과 차분한 이야기의 요철”(한강 소설가), “이상한 슬픔, 이상한 따뜻함, 이상한 고독”(신형철 문학평론가)의 이미지를 유려하게 전개하며 문학동네작가상,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한 장은진 작가의 네 번째 소설집 《가벼운 점심》이 출간된다.
“자학적 고립을 감수하면서도 출구 밖 타인들을 향한 소통의 욕구”(《키친 실험실》)를 실천하고, “밖을 갈구하지만 안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하며”(《빈집을 두드리다》), “전시하지도 과시하지도 않는 자기만의 고독”(《당신의 외진 곳》)을 개척했다고 평가받은 작가에게 독자는 ‘끝내 믿음직한 시선’이란 수식을 더한 바 있다. 어떠한 과잉이나 점철 없이 세상 안팎을 두루 넘나드는 고유의 작풍은 수록 작품순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가벼운 점심》에 이르러 비로소 만개한다.
특히 표제작인 〈가벼운 점심〉은 가출한 지 10년 만에 돌아온 아버지의 모습이 “떠나기에도 돌아오기에도 좋은 계절”인 봄과 만나 더욱 극적으로 환기된다. ‘나’는 10년 전 떠난 아버지의 비밀을 그와 마주 앉은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듣게 되고, 아버지가 건넨 사진 한 장을 본 순간 모든 상황을 이해하게 되리라는 예감이 든다. 마치 10년 세월의 비밀이 패스트푸드점 햄버거처럼 가볍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장은진 소설의 정수인 예리하고 섬세하게 조율된 이야기의 무게감은 독자 스스로“단단하고 짙은 인간의 외로움이 어떻게 부드러운 봄의 시간에 스미는지”를 감각하게 하고, 여섯 편의 소설로 말미암아 우리를 “고요한 빈방에서 나오게 한다”.

장은진의 소설은 나를 고요한 빈방에서 나오게 한다. 끝났다 싶은 곳에 문을 열어두고 한 발짝만 내밀라고 손짓하면서. 나는 진심이 담긴 여섯 편의 소설을 따라 읽으며 바깥의 계절을 확인한다. 단단하고 짙은 인간의 외로움이 어떻게 여리고 부드러운 봄의 시간에 스미는지 확인한다. _이주란(소설가)
가벼운 점심
피아노, 피아노
하품
고전적인 시간
나의 루마니아어 수업
파수꾼

작가의 말

아버지가 돌아왔다. 가출한 지 10년 만이었다. _9쪽

흑회색의 거친 질감 때문인지 처음 윤주가 사진을 건넸을 때 아기는 몹시 외로워 보였다. 아무도 없고, 아무도 다가갈 수 없는 어두운 곳에 갇혀서 혼자 밥을 먹고 잠을 자며 지내는 ‘한 점’ 사람의 외로움. 사람은 시작부터가 외롭구나. 고독과 암흑 속에서 살아가는구나. 그러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고 윤주가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래야 만날 수 있어, 하고 말했다. _23쪽

새해를 몇 분 앞둔,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속에는 밝은 표정의 아버지와 다정하게 팔짱을 낀 금발의, 푸른 눈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외로운 ‘한 점’에서 시작됐을 한 사람, 나는 보자마자 알았다. 사랑이었다. _26쪽

별난 인생도 없었고, 못난 인생도 없었다. 인생은 누구나 다 그냥 살다가 가는 것이었다. 단 살면서 때만 놓치지 않으면 되었다. 사랑해야 할 때 사랑하고, 용서를 빌어야 할 때 빌고, 슬퍼해야 할 때 슬퍼하는 것. _71쪽

인생은 피아노의 하얀 건반이 아니라 검은 건반 같은 거라고. _80쪽

속이 비치는 하얀 커튼은 둥그렇게 부풀어 올랐다 느리게 가라앉는다. 한숨 같다. 바람이 한참 불지 않을 때 커튼은 주름 형태로 머문다. 다시 바람이 분다. 풍선 같다. 세상에서 풍선을 가장 잘 부는 건 바람일 것이다. _123쪽

집이 오랫동안 혼자되면 귀신이 들어와 살아. _189쪽

살다 보니 단조롭지만 엄살스럽지 않은 권태를 스스로 원하는 순간이 찾아왔다. 누구나 홀로 감당해야 하는 자기 몫의 외로움이 있듯이, 그것은 고독한 시간의 형태로 찾아왔다. 그때는 아무도 도와줄 수 없었다. 그녀는 혼자가 되지 않으려 하는 것도 고칠 필요가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했다. _192쪽

문학은 늘 삶을 노래하지만 삶은 문학으로 영위되는 게 아니었다. 그러자 문학이야말로 삶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걸 깨달아버린 나한테 화가 났고, 알려준 세상을 향해서는 분노가 치밀었다. _248쪽

사람은 누구나 마음 한쪽에 덩어리가 되지 못하고 남은 자국을 지니고 살아가는 건가. 아니 우리는 결국 모두 덩어리가 되지 못하고 남은 사람들에 불과한 걸까. 덩어리는 허상인가. _267쪽

끝나는 곳에는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우리는 그 문으로 발 하나만 내밀면 돼. 쉽지, 쉬워. 끝내는 건 아주 쉽지. 그래서 다행이야. 생각을 오래 할 필요가 없거든. 그저 한 발짝뿐이지. _283쪽

“계절 안에 삶이 있듯이
이야기도 그 안에 있습니다”
당신 앞에 차려진 이 계절의 소설 여섯 편
싱그러운 봄과 끈적끈적한 여름 이야기

〈가벼운 점심〉의 봄이 누군가가 꼭 그러쥔 봄날의 이미지를 유려하게 그려냈다면, 〈피아노, 피아노〉의 봄은 척박한 환경에서 움트는 생의 갈증을 뭉근히 표현해낸다. 서울살이 5년 차 원룸 생활자이며 유통기한이 임박한 통조림 같은 처지의 남자는 어느 날 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업라이트 피아노를 집에 들이게 되고, 애인의 연주를 감상하며 “인생은 피아노의 하얀 건반이 아니라 검은 건반 같은 거라고”, 다시 한번 퍽퍽한 서울의 것들에 속아보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산뜻했던 다짐도 잠시, 만사가 무용하게 느껴지는 여름이 다가오면 하릴없이 시간을 축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 아니던가. 습하고 끈적한 여름 같은 작품 〈하품〉은 세 번의 유산 후 느려지고 게을러지는 아내와 잘나가는 피아니스트로서 품위를 포기할 수 없는 남자의 지독한 애증을 담아냈다. 움직임이 거의 없는 아내, 움직이지 않아 소리도 없는 아내가 박제 같다고 남자는 생각한다. 어쩌면 아내가 죽으면 박제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늘어지듯 내쉬는 한숨처럼 단문으로 엮인 〈하품〉의 호흡은 〈고전적인 시간〉에 와서 청량한 여름밤의 공기로 탄생한다. 귀신이 득실득실할 만큼 인적 없던 고향집에 내려온 그녀는 침묵으로 앙다문 집의 문을 열어젖히며 오래도록 생각해온 그 일, 시계와 달력과 가구가 없는 방에서 “시간의 질서가 깨져서 지키지 않고 살아도 아무렇지 않은 무중력 같은 나날들”을 보내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집에 사람이 있으면 사람이 들어온다”. 도망치듯 홀로 숨어든 곳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나게 되고 방치해온 그녀의 시간이 째깍째깍 소리를 내며 달리기 시작한다.

아내의 책상은 구석에 완전히 닿아 있다. 완전하게 차고 습하고 어두운 곳이다. 아내는 이제 더는 밀릴 데가 없다. 더는 느려지고 게을러질 수 없어서 완전히 멈춘다. 여기서 옮겨질 데가 더 있다면 그건 죽음일까. 아내는 죽은 사람처럼 왼쪽 어깨와 머리를 벽 모서리에 집어넣듯 두고 앉아 있다. 그곳은 관의 모서리 같다. 책상에서는 삐걱대는 소리조차 나지 않는다. 그는 다급하게 피아노 앞에 앉아 곡을 쓴다. _〈하품〉에서

쓸쓸한 가을과 고즈넉한 겨울 이야기

2021년 이상문학상 우수작인 〈나의 루마니아어 수업〉은 “누구나 저절로 쓸쓸해지고, 쓸쓸해지지 않으면 쓸쓸한 척이라도 해야 하는 계절” 가을의 이야기다. 루마니아어를 전공한 ‘나’는 대학 시절 유독 외로이 지내던 은경에게 다가간다. 밤을 새워 무명의 루마니아 작가 체보타루의 소설을 번역해 가면 은경이 소리 내어 읽고, 가을을 고스란히 담아낸 눈동자로 나를 바라봐주던 순간들. 그러나 갑작스러운 만남이 그러하듯 둘의 관계는 “예고도 징후도 없이” 끝나버리고 이후 나는 후배에게 그녀의 소식을 묻지만 후배는 그런 애가 있었느냐고 하더니 얼마 안 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해온다.
짙고 짙은 고독의 끝자락, 권태로움으로의 겨울 여행을 다룬 〈파수꾼〉은 사별 후 귀에 물이 들어찬 듯 먹먹해져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증상에 시달리던 건널목 관리인 강 씨의 이야기다. 경고음을 듣지 못해 철로에 뛰어든 사람의 죽음을 목격한 뒤로 강 씨의 증상은 더욱 심해지고, 때마침 건널목이 폐쇄될 거라는 소식을 듣는다. 이제 마지막 열차를 떠나보내야만 한다. 강 씨는 “끝나는 곳에는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우리는 그 문으로 발 하나만 내밀면 되는 거야”라고 읊조리며 흰 눈으로 뒤덮인 선로 위에 홀로 선다.

가을은 누구나 저절로 쓸쓸해지고 쓸쓸해지지 않으면 쓸쓸한 척이라도 해야 하는 계절이 되었다. 그거야말로 가을이란 계절에 올바로 순응하는 거고, 가을에 대한 예의이자 약속이며, 가을이 원하는 것이고, 가을이 생겨난 목적이자 의도라고. 그녀는 그런 면에서 가을이 가장 신뢰하는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_〈나의 루마니아어 수업〉에서

“사랑해야 할 때 사랑하고
슬퍼해야 할 때 슬퍼하는 방식으로”
장은진이 바라보는 우리 생의 절기

장편소설 《날짜 없음》 《날씨와 사랑》 등을 통해 제약 없는 사랑의 세계를 서정적으로 장식한 장은진의 시선은 《가벼운 점심》에서 더욱 깊고 진하게 설계된다. 24개의 절기가 모여 한 해가 되듯, 작품 안에 돋보이는 삶과 죽음, 청년과 노년, 도심과 시골, 부와 가난, 덩어리와 덩어리되지 못한 자의 이야기는 다시 하나로 묶여 우리 생을 이룬다. 인물 모두가 고독한 삶을 경험해나갈 때 “모두의 인생은 그랬던 것”이며 살면서 때만 놓치지 않으면 된다고, “사랑해야 할 때 사랑하고, 용서를 빌어야 할 때 빌고, 슬퍼해야 할 때 슬퍼하는” 방식으로 살라고 외는 소설은 미쁘다. “열심히 우는 사람이 혼자이듯이, 이들이 저마다의 시간 속에서 들여다보았을 사람과 사랑을, 오랜 자리를 생각하면 너무 고마워서 열심히 울 것 같은 마음이 된다”라는 이주란 소설가의 말처럼, 작품 끝에 다다르면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성장하고 그리워하며 권태로워지는 과정에 살고 있다는 것을 절로 깨닫게 될 것이다. 이곳에 담긴 여섯 편의 소설이 사랑이란 우리 삶의 전부이자 새로운 시작이라고 다독이고 있다는 사실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계절은 네 개뿐이라 여덟 개인 행성에 사는 상상을 해본 적도 있습니다. 사계절이 더 있다면 그 계절에는 어떤 특별한 변화가 찾아오고, 어떤 예쁜 이름이 붙여졌을까요. 우리는 이미 수십 개의 계절을 살고 있습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봄이 같은 봄으로 기억되지 않으니까요. 여기 여섯 편의 소설에 사계절을 담았습니다. 각각의 계절에 필요한 이야기는 아니더라도 그 계절에 문득 생각나는 이야기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계절은 아름답고, 계절 안에 삶이 있듯이 이야기도 그 안에 있습니다. _‘작가의 말’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장은진

2002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와 2004년 중앙일보 중앙신인문학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키친 실험실》 《빈집을 두드리다》 《당신의 외진 곳》, 장편소설 《앨리스의 생활방식》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그녀의 집은 어디인가》 《날짜 없음》《날씨와 사랑》을 썼다. 문학동네작가상,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이야기를 시작할 때 반드시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계절’입니다. 이 이야기는 파릇한 봄이 어울릴 것 같아, 이 이야기는 추운 겨울이어야 해, 이 이야기는 무더운 여름에 일어나면 흥미로울 거야, 이 이야기는 쌀쌀한 가을이 필요해 보여. 계절이 정해지면 인물들의 말과 생각과 행동에도 계절이 입혀집니다. 가끔은 계절이 이야기의 전부가 되기도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계절은 네 개뿐이라 여덟 개인 행성에 사는 상상을 해본 적도 있습니다. 사계절이 더 있다면 그 계절에는 어떤 특별한 변화가 찾아오고, 어떤 예쁜 이름이 붙여졌을까요. 한편으론 계절이 여덟 개면 삶이 조금 복잡해질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수십 개의 계절을 살고 있습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봄이 같은 봄으로 기억되지 않으니까요. 그 봄에 자기만의 이름을 붙이면 유일무이한 계절이 되니까요. 저 또한 지금 상상하는 일이 어느 계절에 찾아올지 궁금합니다. 온다면 그 계절의 이름은 여름이나 겨울이 아닌 새로운 이름으로 불릴 겁니다.
여기 여섯 편의 소설에 사계절을 담았습니다. 각각의 계절에 필요한 이야기는 아니더라도 그 계절에 문득 생각나는 이야기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계절은 아름답고, 계절 안에 삶이 있듯이 이야기도 그 안에 있습니다. 오늘도 저는 소설과 함께 계절을 배우고 느끼고 지냅니다. 한 권의 책이 나온 것만으로 특별해서 이 봄에 새로운 이름을 지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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