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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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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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년 동안 사랑받은 자기계발 고전
더 안정적인 환경, 원만한 인간관계, 성공적인 삶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대부분의 현대인이 이를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자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평생 좌절 속에서만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성공과 평화로운 삶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점을 찾을 수 있을까? 400년간, 현대사의 결정적 인물들에게서 사랑받아온 한 권의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17세기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성직자였던 발타사르 그라시안은 세상과 인간에 관한 남다른 통찰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설교를 펼치며 큰 명성을 얻었다. 불과 마흔의 나이에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그는 훗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비견되는 불후의 명저이자 대표작인 저서 《사람을 얻는 지혜》를 펴낸다. 이 책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는 그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요즘 시대에 맞는 내용만을 엄선한 것이다.
대개 ‘인생론’을 다룬 책들은 애매모호하거나, 이상론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발타사르의 글은 지극히 실용적이고 현실적이다. 보통 사람의 실생활과는 한 발 떨어진 삶을 사는 성직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세상과 인간관계의 논리를 철저하게 분석해 혼란한 사회로부터 자신을 지킬 실질적인 방법을 전하고자 했다.
1장. “쉽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마라”
_사람을 얻는 지혜
나보다 나은 사람을 곁에 두지 마라 /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마라 / 상대가 이득을 봤다고 착각하게 하라 / 약간의 결점은 내보일 것 / 고마운 존재보다 필요한 존재가 되라 / 평판은 예측하지 못한 곳까지 다다른다 / 너무 사랑하지도, 너무 미워하지도 말 것 / 호의를 사면 편해진다 / 가진 것보다 더 나은 존재로 보일 것 / 평판이 안 좋은 사람과 거리를 두라 / 너무 많이 베풀지 마라 / 능력이 없을수록 허세를 부린다 / ‘그럴 수 있다’는 생각 / 타인은 당신의 성격을 고쳐주지 않는다 / 지식보다 인맥이다 / 함께하는 사람이 나를 말한다 / 얻을 게 있는 사람과 사귀라 / 잃을 게 없는 사람은 지켜야 할 신뢰도 없다 / 인생은 짧지만, 지혜는 남는다 / 문제를 키우는 사람 / 경쟁자를 동료로 만들라 / 상대의 단점을 간파하라 / 기분 상하게 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 적당히 성실하게, 적당히 친절하게 / 진정한 친구를 가진 사람은 많지 않다 / 불행은 불행을 끌어당긴다 / 공부하듯 사람을 관찰하라 / 첫인상에 속지 마라 / 필요하면 겉모습을 활용하라 / 겉모습에 위축될 것 없다 /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예측하라 / 예민한 사람을 사귈 때는 주의하라 / 누구에게나 사정은 있다 / 미워하는 마음은 자신을 깎아내린다 / 역량을 끌어내는 건 온전히 자기 몫이다 / 소심해서 놓치는 운
2장. “실제보다 더 큰 존재로 보이라”
_성공을 위한 지혜
현명함을 들키지 마라 / 달성 가능한 최고의 지향점을 정하라 /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마라 / 어려운 일부터 시작하라 / 천천히 서두르라 / 다 알려주지는 마라 / 등불은 밝게 빛날수록 빨리 꺼진다 / 무지한 척하라 / 실제보다 더 큰 존재로 보이라 / 어려운 일일수록 쉬운 것처럼 하라 / 기대감을 갖게 하라 / 맡은 것 이상을 하라 / 한 덩이의 구름이 거대한 태양 빛을 가린다 / 계산적인 행동이 나쁜가 / 가능한 한 최고의 도구를 이용하라 / 예상할 수 있는 문제는 문제가 아니다 / 이긴 사람만이 더 나은 곳으로 향한다 / 일의 방향을 읽어라 / 무의미하게 에너지를 낭비하는 사람 / 운이 따르지 않는 때도 있다 / 상사의 체면을 세워줘라 / 남을 지적하는 것은 나에 대한 지적이다 / 거리를 유지하면 결점을 숨길 수 있다 / 상대방의 욕구를 파악하라 / 차가운 사람은 오래가지 못한다 /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다 / 모든 일은 한창때가 있다 / 너무 눈에 띄지 마라 / 재능이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 명성은 실력에 달렸다 / 당당히 물러나라 / 너무 쉽게 태도를 바꾸는 사람 / 좋은 평판을 얻는 여정 / 결과를 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 / 조련사는 이기는 동안 말을 은퇴시킨다 / 최고의 것은 순식간에 손때가 묻는다 / 익숙한 곳을 떠나라 / 가진 자원을 한 번에 소진하지 마라 / 평판은 노력의 결과 / 상식이 요령보다 중요하다 /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 필요는 없다
3장. “피할 수 있는 것은 피하라”
_더 나은 인생을 위한 지혜
평탄한 날에 어려울 때를 대비하라 / 남을 부러워할 시간에 자신에게 집중하라 / 특별한 것이 아닌 확실한 것을 택하라 /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라 / 현명한 자에게는 적이 아군보다 낫다 / 인내는 열정보다 많은 일을 한다 / 피할 수 있는 것은 피하라 / 언제나 누군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라 / 나아가야 할 때와 멈춰야 할 때 / 빌려준 것은 돌려받지 마라 / 감정적으로 되는 것을 경계하라 / 자존심 때문에 끝까지 가지 마라 / 쓸데없는 소문에 휘말리지 마라 / 한심하게 여기는 마음을 티 내지 마라 / 단점은 가능한 숨기라 / 재물을 자랑하는 것은 적을 만드는 일이다 / 완전한 행복도, 완전한 불행도 없다 / 젊을 때 편안함만 찾는다면 / 극단을 경계하라 / 모두가 기회를 알아채는 건 아니다 / 빛나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바랜다 / 첫 계획을 지키라 / 지혜가 힘을 이긴다 / 상황에 따라 판단하라 / 시작보다 끝맺음이 중요하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나은 순간 / 스스로 과대평가하지 마라 / 좋은 동료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동료가 돼라 / 많은 장점을 깎아내리는 하나의 단점 / 배부름보다 배고픔을 선택하라 /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사람 / 실수를 범하기는 쉽다 / 평범한 자신에 만족하지 마라 / 지나치게 신중하지 않도록 하라 / 생각을 강요하지 마라 / 단번에 확답하지 않는 습관 / 누군가는 즐기고, 누군가는 절망한다 / 인생의 목적
4장. “아무리 긴 밤이어도 반드시 해는 뜬다”
_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지혜
누군가는 당신이 이성 잃기를 기다린다 / 목숨까지 걸면서 남을 돕지 마라 / 위로받지 못할 근심은 없다 / 자기를 아는 것이 자기계발의 첫걸음 / 과거에서 벗어날 것 / 용기없는 지식은 힘이 없다 / 운명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당신을 시험한다 / 미루기만 하다가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 계획만으론 실행한 것이 아니다 / 의존하는 것은 빚을 지는 일이다 / 나를 잘 아는 이가 가장 큰 적이 된다 / 때로는 싫은 티를 낼 것 / 아무리 긴 밤이어도 반드시 해는 뜬다 / 험담은 자신에게 돌아온다 / 감당할 만한 일인지 판단하라 / 많이 하지 말고, 중요한 일을 하라 / 이성도, 감성도 필요하다 / 슬픔은 흘려보내라 / 나쁜 일은 하나만 일어나지 않는다 / 죽은 후에도 잊히지 않는 사람 / 적이 아닌 친구에게 둘러싸여라 / 전환점은 반복해서 찾아온다 / 욕망이 사라지면 걱정이 시작된다 / 왜 가진 재능조차 발휘하지 않는가 / 철저한 계획이 결과를 만든다 / 도를 넘지 않는 유머가 필요하다 / 자신에게 엄격하라 / 차분한 사람이 더 평가받는 이유 / 긍정에 집중하는 사람, 부정에 집중하는 사람 / 사람을 얻는 통찰 / 세상에는 거짓말이 많다 / 신뢰할 사람을 제대로 고르라 / 감정이 격해지면 일단 자리를 피하라 / 일상을 통제하는 힘 / 선의가 이끄는 결과 / 텅 빈 내면은 금세 탄로 난다 / 단점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 위험을 무릅쓰며 행하지 마라 / 좌절의 순간에 생기는 역량 / 신념이 있다면 굴복하지 마라
5장. “세상이 인정하는 것을 비난하지 마라”
_현명한 대화를 위한 지혜
동의하는 척하라 / 실수하면 안 될 것 같은 사람이 되라 / 말투 때문에 진정성이 의심받아서는 안 된다 / 조언은 소수에게 구하라 / 상대의 기분이 좋을 때 부탁하라 / 세상이 인정하는 것을 비난하지 마라 / 최고의 욕망은 곧 최고의 약점 / 비밀을 말하지도, 듣지도 마라 /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한마디 / 말수가 적으면 비난도 적다 / 아는 것만 말하라 / 사람이 따르지 않는 사람의 공통점 / 옳은 입장에 서면 반은 이긴 것과 같다 / 비밀을 잘 캐내는 법 /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진실을 말해야 하는 때 / 지나치게 변명하지 마라 / 침묵해야 할 때를 알라 / 지혜로운 거절 / 거친 말은 마음을 찌른다 / 일이 커지기 전에 웃으며 넘겨라 /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드는 친절한 말 / 명확하게 전달하라 / 과장된 표현은 거짓말과 같다 / 동료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 / 마음은 말투로 이어진다 / 완벽한 평판도 단번에 무너질 수 있다 / 너무 진지한 사람은 우스꽝스럽다 / 두려움 없이 반박하라 / 불공평한 싸움에 휩쓸리지 마라 / 어쭙잖은 농담은 하지 않는 게 낫다 / 말할 때마다 동의를 구하지 마라 / 결과는 남지만, 말은 사라진다 / 웃긴 사람과 우스운 사람 / 비열하게 이기지는 마라 / 스스로의 가치 없음을 입증하는 일 / 때로는 비둘기처럼, 때로는 뱀처럼 / 성공의 근원은 신중함 / 곧이곧대로 믿지 마라 / 입만 산 사람인지 판단하라/ 의견을 쉬이 바꾸지 마라 / 자신을 완성하라 / 인간답게 행동하고, 신과 같이 통찰하라
발타사르가 살았던 17세기의 스페인은 ‘무적함대’를 필두로 세계를 제패하던 대제국의 위력이 서서히 꺾이며, 쇠락해 가던 시기였다. 오랜 시간 이어진 전쟁의 여파로 경제적 위기가 찾아왔고 사회에는 빈곤과 타락, 부정과 부패가 팽배해 갔다. 이러한 시대적인 배경 속에서 발타사르는 그저 설교만 전하려 하지 않았다. 대중을 위해 혼란한 사회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성공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한 냉정하고도 지혜로운 조언들을 전하고자 했다.
이렇게 완성된 이 책은 400년 동안 회자되며 많은 이에게 깨달음과 영감을 주었다. 특히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무명 시절에 이 책을 읽고 감동받은 나머지, 직접 스페인어를 배워 독일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 니체 역시 “이보다 날카롭고 명쾌한 인생 처세서는 없다”라고 했을 정도로 발타사르의 가르침을 평생의 지침서로 삼았다.
_“하루 한 장, 지혜의 책으로 불안을 다스리는 법(본문 5~6쪽)” 중에서
자신보다 빛나 보이는 사람을 가까이 두지 않는 게 좋다. 그 사람의 장점 덕분에 빛나 보이든, 질투심 때문에 멋져 보이든 상관없다. 상대방이 주목받고 영예로울 때, 당신은 그의 그림자에 가려질 뿐이다. 달은 오로지 태양이 없을 때만 밝게 빛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당신을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과 같은 시험대에 서지 말고, 자신보다 빛나지 않는 사람과 사귀라. 처세의 요령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는 것이다.
_“나보다 나은 사람을 곁에 두지 마라(본문 16~17쪽)” 중에서
다른 사람에게 너무 많이 주지 마라. 그 사람이 감사할 줄 모를 수 있다. 조금 고마운 마음을 가진 친구가 있는 것은 괜찮지만 고마운 마음이 큰 부담이 되면 친구는 떠나거나 적으로 변할 수 있다. 빚진 사람은 항상 빌려준 사람이 눈앞에 있는 상황을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내게 별로 필요치 않은 것 중에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어라. 받은 사람이 소중하게 여길 것을 주는 게 중요하다.
_“너무 많이 베풀지 마라(본문 32쪽)” 중에서
자신이 단지 평범한 인간에 불과하며, 초인적인 존재도 아니라는 환상을 깨부수는 짓은 잘못된 행동이다. 신중함은 필요한 덕목이지만 경솔하게 자신을 과도하게 낮추는 것도 피해야 할 행동이다. 이는 당신의 평판을 떨어뜨릴 것이다. 한번 어리석다고 여겨지면 당신이 괜찮은 사람임을 증명하기는 불가능하다.
_“실제보다 더 큰 존재로 보이라(본문 93쪽)” 중에서
현명한 사람은 상대가 누구든지 충고는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충고해 준 상대에게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얻는다. 별에게 배워라. 별은 아무리 밝게 빛나도 결코 태양보다 더 눈에 띄려 하지 않는다. 자신의 자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_“상사의 체면을 세워줘라(본문 109~110쪽)” 중에서
친구에게 빌려준 것이 있다면 하찮은 일로 돌려받지 마라. 이 도움의 연줄은 긴급한 순간을 위해서 남겨두어라. 운명의 폭풍에 휩쓸렸을 때 그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사소한 일로 가치 있는 행동의 값을 치러 받으면 나중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언젠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중요한 국면에서 받는 보답은 인생을 좌우한다. 힘 있는 자가 아군이 되어준다면 어떤 행운보다 훨씬 든든한 일이다.
_“빌려준 것은 돌려받지 마라(본문 160~161쪽)” 중에서
많은 사람이 사랑하고 기뻐하는 것에는 비록 이해되지 않을지라도 어딘가에 좋은 점이 있을 것이다. 혼자만 의견을 달리하면 의심받고 틀리면 조롱받을 수 있다. 남들이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일에 비난을 하나만 해도 우리의 판단력이나 감각을 의심받게 된다. 세상이 인정하는 것의 좋은 점을 이해하지 못해도 숨기고 공개적으로 비평하지 말 것. 잘못된 선택은 무지에서 비롯된다. ‘모두가 인정하는 것에는 그 가치가 있겠지’ 또는 ‘그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마음에 품고 잠자코 있으라.
_“세상이 인정하는 것을 비난하지 마라(본문 276~277쪽)” 중에서
“이 책의 한 구절이 나를 일으켜 세웠다”
세상이나 타인의 기준이 아닌 오직 나만의 기준에서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안내서
언뜻 지극히 세속적으로 읽힐 만큼 현실적인 발타사르의 생각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그가 살던 시대는 ‘무적함대’를 필두로 세계를 제패하던 대제국 스페인의 위력이 서서히 꺾이며, 쇠락해 가던 시기였다. 오랜 전쟁의 여파로 경제적 위기가 찾아왔고, 사회에는 빈곤과 타락, 부정과 부패가 팽배해 갔다. 왜인지 사회적 분위기가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 이러한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발타사르는 자신을 잃지 않고, 성공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해 냉정하고도 현명한 조언들을 전했다.
세상은 위선과 기만으로 가득하다. 마땅히 성공해야 할 자가 실패하고 이길 자격이 없는 자가 승리한다. 또 진실한 사람은 외면당하고 아첨하는 이들일수록 높은 자리에 올라간다. 이 같은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중하라. 세상의 모순에 섣불리 자신을 던지지 말고, 타인의 생각을 귀담아듣되 자신의 생각은 가능한 한 숨겨라. 이것이 인생을 살아내는 가장 큰 지혜다.
_본문 중에서
그의 글은 400년 동안 회자되며 많은 이에게 깨달음과 영감을 주었다. 특히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무명 시절에 이 책을 읽고 감동받은 나머지, 직접 스페인어를 배워 독일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니체 역시 “이보다 날카롭고 명쾌한 인생 처세서는 없다”라고 극찬하며 발타사르의 가르침을 평생의 지침서로 삼았다.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수상 처칠도 항상 이 책을 머리맡에 두었다고 한다.
기대를 버리고, 거리를 둘 때
진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불완전한 인간을 위한 완전한 조언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는 인간관계부터 성공, 동기 부여 등 인생의 수많은 고민에 대해 수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여전히 유효한 답을 내놓는다.
1장 ‘쉽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마라’에서는 그의 빛나는 지혜가 가장 돋보이는 ‘인간관계에 관한 조언을 다룬다. 2장 ‘실제보다 더 큰 존재로 보이라’에서는 성공을 위한 처세법에 관해 알려준다. 3장 ‘피할 수 있는 것은 피하라’에서는 언젠가 올 인생의 기회를 알아보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4장 ‘아무리 긴 밤이어도 반드시 해는 뜬다’에서는 자신을 정확히 아는 법, 즉 자기계발의 첫걸음이 무엇인지 밝힌다. 마지막 5장 ‘세상이 인정하는 것을 비난하지 마라’에서는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에 대해 밝힌다.
무섭도록 현명한 발타사르의 조언은 어려운 순간을 살아가는 모든 독자에게 최고의 지혜를 안겨줄 것이다. 아무쪼록 곁에 두고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길 바란다.
작가정보
17세기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예수회 신부로, 25세에 사제 서품을 받은 이후 세상과 인간을 날카롭게 들여다보는 통찰력과 풍부한 지성을 바탕으로 설교자로서 큰 명성을 얻었다. 1642년에 책 《재능의 기술》을 선보였고, 그로부터 5년 뒤에 이 책의 내용을 더욱 깊고 넓게 확장한 개정판 《사람을 얻는 지혜》를 내놓았다. 훗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비견되는 불후의 명저이자 그의 대표작으로 칭해지는 이 책은 쇼펜하우어와 니체, 처칠 등 현대사의 결정적 인물들 사이에서 ‘인생의 지침서’로 칭해지며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발타사르는 혼란한 세상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성공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한 실질적이고도 지혜로운 조언들을 전하고자 했다.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는 인생의 어려운 순간을 마주할 때마다,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최고의 지혜를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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