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글쓰기: 사적인 글쓰기 - 여섯 번째 기록

오제이 지음

오버플로우히든 2024년 05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글을 읽고 쓰는 힘은 엄청나다.
글쓰기는 <무기>이자 <힘>이다.

글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생각하는 힘은 곧 삶의 근간이 된다.


<사적인 글쓰기> 프로젝트는 글쓰기를 통해 한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국문과를 나오지 않아도,
신춘문예에 당선되지 않아도,
누구나 글을 쓰고 그것을 삶에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자 한다.


앞으로 이어질 <사적인 글쓰기> 시리즈는
공개 글쓰기를 시작한 이후 발행된 기록을 한 데 모은 것이다.
하루 한 건, 누구의 간섭도 요청도 없는 100% 자발적 글쓰기다.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주제는 <내면 탐구와 성공에 대한 생각>이다.
때론 독후감이나 짧은 생각들도 만나볼 수 있다.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누군가의 일기장을 들추듯 읽어주길 바란다.

목차

서문
<사적인 글쓰기>에 대하여
<글쓰기> 연작을 시작하며

기록
1. 모든 일은 예술이 될 수 있다
2. 도마뱀 뇌와의 승부 - 행동력의 비밀
3. 순간을 기록하는 행위가 가져오는 놀라운 힘
4. 하고 싶은 걸 하며 사는 삶? (ft. 권태감)
5. 오해와 편견 깨부수기
6. 주언규 님이 보낸 메시지
7. 하지 말라는 건 반드시 해보는 게 더 좋은 이유
8. 튀는 건 싫지만 평범하고 싶진 않아서
9. 간지러움과 불안이 똑같은 이유
10. 시간 약속 꼭 지키게 하는 초필살기
11. 내가 옷을 만드는 이유
12. 뇌의 종류에 대한 간단한 정리
13. 불가능한 도전을 하는 이유
14. 한 번 해낸 일은 언제든 다시 해낼 수 있다
15. 어떤 일을 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16. 10년 넘게 매일을 기록하는 중
17. 치앙마이로 향하는 하늘에서의 고민
18. 태국 어린이 3인방의 영어를 향한 열정에서 한 수 배우기
19. 치앙마이는 왜 깨끗할까
20. 심리학은 글로벌할 수 있을까
21. 사람 사는 게 다 똑같지... 라는 착각
22. ‘알아차림’을 알아차리는 일
23. 꼭 새롭지 않아도 괜찮은 이유
24. 김미경 선생님께 배운 스케줄링
25. ‘일상을 여행처럼’, 그 말의 치명적 단점
26. 여행의 빛과 그늘
27. 욕심껏 살고 있습니다
28. 긴 계획과 짧은 계획 세우는 방법과 이유
29. 인생도 학습이 필요하다
30. 명상을 왜 하시나요?
31. 귀찮음을 부숴버리는 최강의 방법
32. 글을 쓰기 전 생각 할 것들
33. 선한 의도로 한 일도 누군가에겐 불편일 수 있다
34. 하고 싶은 게 뭔지 생각나지 않을 때
35. 삶의 해상도를 올리는 방법

마치며

책 속으로

3. 순간을 기록하는 행위가 가져오는 놀라운 힘

그렇게 차곡차곡 매 순간이 쌓여
하루의 일지가 만들어지면 ​
일기를 쓸 때 그날의 일과가 영상처럼 선명해진다.
‘정지된 사진보다는
마치 움직이는 영상같이 느껴진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5. 오해와 편견 깨부수기

전공자가 아니라는 건
단지 전공자보다 지식이 조금 적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7. 하지 말라는 건 반드시 해보는 게 더 좋은 이유

‘직접 해보지 않으면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알 수 없다’
좋은 것만 취하면 나쁨을 알 수 없다.


12. 뇌의 종류에 대한 간단한 정리

그냥 읽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생각하고, 의문을 품고, 찾아보고,
끝내 내 것으로 만드는 것.
​
그게 요즘 내가 읽는 법이고, 사는 법이다


13. 불가능한 도전을 하는 이유

불가능은 단지 그동안
가능한 적이 없었다는 이야기일 뿐이다.
가능하게 만드는 순간부터
그것은 더 이상 불가능한 일이 아니게 된다.


23. 꼭 새롭지 않아도 괜찮은 이유

그것을 필요로 함에 있다.
​
필요할 때 알게 된 정보는 새롭다.
그 정보가 탄생한 시기와는 상관없이 말이다.

...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
나의 선물을 받아줄 사람은 어딘가에 분명히 있다.​
언젠가 반드시 나타난다.



25. ‘일상을 여행처럼’, 그 말의 치명적 단점

새로운 것들은 평소 익숙했던 것들에서
조금 불편하거나 조금 편해진 것들일 뿐이란 걸.
새로움이 주는 환상이란 존재할 수 없음을
이내 깨닫게 된다.


28. 긴 계획과 짧은 계획 세우는 방법과 이유

누군가는 목표를 세우는 게 부질없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다.
​
‘뭐든 계획대로 되는 일이 어딨냐’라고 생각했었다.
​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반대로 생각한다.
​
‘계획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나’라고 말한다.


29. 인생도 학습이 필요하다

끝나는 순간은 스스로 정하는 거다.​
여러분이 끝내기로 마음먹지 않는 한
결코 끝나지 않는다.
​
실패는 정의하기 나름이다.​
여러분이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것은 성공하지 못한 한 번의 경험으로 남을 뿐이다.


35. 삶의 해상도를 올리는 방법
​
​삶의 해상도를 높이면
마치 흑백 영화가 컬러로 보이는 것만큼이나
세상이 달라 보인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제이

기록을 좋아하는 예술가.
‘세상의 따뜻함을 바라볼 수 있는 눈, 그리고 평화와 사랑으로 세상을 대할 수 있는 힘’을 만들고 나누기 위해 글을 쓴다.
<사는 게 기록> 블로그에 글을 연재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인생 내 컷>, <사적인 글쓰기>, <간결한 글쓰기>, <습관적 글쓰기>, <일하며 글쓰기>, <내적 글쓰기>, <생각하는 글쓰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