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모어의 삶 : 한 이상주의자의 기록

윌리엄 로퍼 지음

위즈덤커넥트 2024년 05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위즈덤커넥트의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에 속한 도서입니다. 다양한 LLM 등을 포함한 AI를 활용하여 동서양의 고전을 쉽게 풀어쓴 도서입니다. 하버드 클래식은 하버드 총장이었던 찰스 엘리엇 박사가 엄선한 인문 고전 총서입니다.
이 책은 윌리엄 로퍼가 저술한 역사적인 인물 토마스 모어에 대한 생생한 전기이다. 이 책은 토마스 모어가 영국의 법률가, 사회 철학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양심적인 정치인으로서 어떻게 살았는지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들이 어떻게 그의 신념과 정의에 대한 깊은 헌신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보여준다. 토마스 모어는 그의 진실성과 도덕적 용기로 인해 종국에는 목숨을 잃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보여준 양심의 힘은 후세에 큰 영감을 주었다.
윌리엄 로퍼는 토마스 모어의 사위이자 이 책의 저자로, 토마스 모어와의 개인적인 관계를 통해 모어의 사적이면서도 공적인 삶에 깊숙이 다가갈 수 있는 독특한 시각을 제공한다. 이 책은 모어가 겪은 정치적, 사회적 도전들과 그가 추구한 이상들을 상세히 다루면서, 그가 어떻게 영국 르네상스 시대의 정신적 지도자로서 자리매김했는지를 설명한다. 모어의 삶은 불의에 맞서 싸우고, 개인의 양심이 어떻게 사회적, 정치적 압력에 맞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교훈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토마스 모어의 독특한 인격과 그의 철학적, 윤리적 가치관을 탐구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역사와 철학, 법률에 관심 있는 독자뿐만 아니라, 진정한 양심과 정의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현대 독자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이다.

목차

표지
목차
소개글
본문
저자에 대하여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3.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53쪽)

책 속으로

한때 영국 수상이었던 토마스 모어 경은 에라스무스가 말하듯이 탁월한 덕성과 때 묻지 않은 양심을 가진 사람으로, 가장 순수한 눈보다 더 순수하고 신성한 재치를 지녔다. 그가 말한 것처럼 영국은 전에도 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런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왕국의 법에 대한 광범위하고 목숨을 건 연구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지식 분야에서도 뛰어난 학식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다. 그의 기억은 영원한 명성에 걸맞는 것이라고 여겨졌다. 이 글의 저자인 나, 윌리엄 로퍼는 그의 장녀와 결혼하여 그의 사위가 되었고, 16년 넘게 그의 집에서 계속 살았기 때문에, 비록 자격은 부족하나 나만큼 그와 그의 업적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잊어선 안 되고 부주의와 시간의 흐름으로 기억에서 사라진 많은 중요한 사건을 포함하되 현재 내가 기억할 수 있는 그의 삶의 측면을 기록하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억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기 위해 존경하는 여러 친구들의 요청에 따라, 비록 그의 은혜와 공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겸손한 재치, 기억력, 지식이 허락하는 한 기억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요소들을 최대한 공유했다.
런던의 세인트 앤서니에서 라틴어 교육을 받은 토머스 모어 경은 아버지의 노력 덕에 존경 받는 모튼 추기경을 후견인으로 삼았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동안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즉흥 연기를 펼쳐 공연자들을 능가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어의 예리한 지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추기경은 귀빈들에게 식탁에서 서빙하는 어린 소년이 언젠가는 비범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자주 언급했다. 교육을 강화하고자 모어는 옥스퍼드로 보내져 그리스어와 라틴어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뉴 인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링컨스 인으로 진학한 모어는 재정적 지원이 부족했지만 존경 받는 변호사가 됐다.

출판사 서평

<추천평>
"16세기 영국을 향해서 열린 창과 같은 책이다. 이 전기는 헨리 8세의 궁정, 정치, 그리고 종교를 배경으로 토마스 모어의 개인 생활을 묘사한다. 저자가 모어의 사위였기 때문에, 후한 평가를 내리는 면이 있지만, 모어 자체가 고귀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 Reneed, Goodreads 독자
"토마스 모어를 죽인 헨리 8세는 정말로 가장 불쾌한 사람이었고, 그에게 여자들은 값싼 노리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토마스 모어 경은 다소 예외적인 매우 경건한 사람이었고, 그는 아내와 세 딸을 사랑하였고, 깊이 돌보았다. 이 책은 토마스가 죽은 후 사위인 저자가 거짓된 이야기를 바로잡기 위해 썼다고 한다. 저자와 모어 그들은 참으로 용감한 영혼이었음에 틀림없다."
- Sydney, Goodreads 독자
"이 책은 나를 울게 만들었다. 나는 눈물이 터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 책은 나를 울게 만들었다."
- Meadeshul, Goodreads 독자
"이 책은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헨리 왕의 가정교사였던 토마스 경은 사람보다 신은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보여주었다. 다시 한 번, 모두에게 추천한다."
- Eve, Goodreads 독자
"성 토마스 모어는 죽음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신앙에 대한 완전한 헌신과 충실함의 훌륭한 모범을 보여준다."
- FR Adreien,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윌리엄 로퍼

윌리엄 로퍼(William Roper, 1496-1578)는 영국의 변호사이자 전기 작가로, 특히 토마스 모어 경의 사위이자 토마스 모어의 유언을 집행자였으며, 모어의 죽음 이후 그의 유산과 가치를 보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로퍼는 또한 교회의 변화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종교 개혁 동안의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그의 글은 법률, 윤리, 그리고 종교적 문제에 대한 그의 깊은 이해를 반영하며, 당시 사회적 및 정치적 문제에 대한 그의 견해를 엿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