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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 무술의 과학

드루

2024년 05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0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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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7217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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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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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론을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된다. 과학은 아주 흥미롭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심오한 학문이라는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학이나 과학에 등을 진다. 누군가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써먹지도 못하는 것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써먹지 못했던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나의 오늘이자 내일인 ‘일상’과 우주 정거장에서나 쓸모 있을 법한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

사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과학적인 일상’을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통해 들여다 보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또한,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인 ‘수학’까지도 일상의 영역으로 가지고 와 단순한 언어로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례를 구성했다. 몰라도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 없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영역을 탐험하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노력’으로 커다란 지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루 한 권, 무술의 과학〉은 과학의 눈으로 무술을 들여다본 책이다. 흉흉한 세상에서 내 몸을 지키기 위해 무술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무술을 처음 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무술 입문서’다. 손을 어떻게 쥐면 더 강력한 펀치를 낼 수 있는지, 칼자루를 어떻게 쥐어야 칼을 빨리 뺄 수 있는지,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움직이려면 몸을 어떻게 놀려야 하는지, 무술 동작 하나하나를 역학과 해부학 관점으로 보는 과학 원리에 따라 분석하였다. 인생이든 무술이든 갈고닦아 가는 과정이 절대 만만치 않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단련해 가다 보면 몸과 마음이 강해지는 것은 물론, 삶의 의미까지 찾을 수 있다고 이 책은 일러 준다. 이 책을 통해 오늘부터 조금씩 무술의 세계를 알아가며, ‘비교할 수 없는 강함’을 향해 함께 나아가 보자!
들어가며

제1장 무술이란 무엇일까?
Q01 격투 스포츠와 실전 무술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Q02 격투 스포츠보다 무술이 강하다?
Q03 사기 무술과 진짜 무술을 구분하는 방법은?
Q04 현대 무술에서 말하는 실전이란 무엇일까?

제2장 타격의 과학
Q05 타격 기술 ‘힘이 침투하는’ 현상이란?
Q06 갑옷 위를 때릴 때 효과 있는 장타(掌打)가 있을까?
Q07 뿌리치려 해도 뿌리치지 못하는 지르기가 있다던데 사실일까?
Q08 이소룡의 절권도란?
Q09 절권도에서 관수(貫手)를 많이 쓰는 이유는?
Q10 절권도 펀치 공방의 특징은 무엇일까?
Q11 절권도 특유의 손 기술이란?
Q12 절권도는 타격과 잡기를 혼합한 형태?
Q13 절권도의 발차기 기술 공방이란 무엇일까?
Q14 상대 공격에도 잘 견디는 몸을 만드는 무술 비법은 무엇일까?
Q15 갑옷과 같은 근육을 뚫고 나가는 효과적인 타격 방법은 존재할까?

제3장 검술ㆍ거합의 과학
Q16 진검 승부란 무엇일까?
Q17 양손으로 칼날을 잡아서 막는 게 가능할까?
Q18 칼로 상대 칼을 쳐 내거나 서로 밀어낼 때 역학 관계는?
Q19 시대극에 나오는 칼등 치기 장면은 실제로 가능할까?
Q20 칼로 상대 칼을 쳐 내는 요령은?
Q21 Q20의 원리는 칼을 휘두를 때도 해당할까?
Q22 코등이싸움에서 유리해지는 방법은?
Q23 칼로 베는 순간, 양손을 역방향으로 비트는 이유는 무엇일까?
Q24 ‘차 수건 짜기(茶巾絞り)’ 뜻은 알겠는데, 손목 근육만으로 충분히 힘을 낼 수 있을까?
Q25 갑옷 검술과 맨몸 검술의 차이점은?
Q26 치러 들어온 칼을 부드럽게 받아넘기는 방법은?
Q27 이도류(二刀流)는 역학 원리에 따라 얼마나 유용할까?
Q28 죽도로 상대를 쓰러뜨릴 만큼 ‘묵직하게’ 치는 방법은?
Q29 사츠마(薩摩)에 전해지는 ‘야쿠마루지겐류(薬丸自顕流)’ 위력의 비밀은?
Q30 야쿠마루지겐류(薬丸自顕流)의 강한 점은?
Q31 칼로 상대 눈을 겨누며 나아갈 때, 손을 떨지 않고 균형을 잡는 방법은?
Q32 ‘거합’으로 재빨리 칼을 뽑는 원리는?
Q33 제아무리 칼을 빨리 뺀다 해도, 칼자루를 못 빼게 제압당한다면?

제4장 무기의 과학
Q34 일본도는 어떤 칼?
Q35 일본도로 물체를 베는 원리와 잘 베는 칼을 만드는 방법은?
Q36 ‘칼날을 세운다’라는 뜻은?
Q37 칼날을 세우는 게 중요한 건 알겠는데, 세우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Q38 일본도의 휨과 칼날은 어떤 관계일까?
Q39 휜 칼일수록 칼날을 세우기 쉽다는 사실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Q40 일본도로 물체를 벨 때, 손에 드는 느낌과 베는 맛은?
Q41 일본도는 성능이 뛰어나다면서 왜 부러지거나 꺾이는 걸까?
Q42 일본도로 총알을 두 동강 낼 수 있다고?
Q43 봉, 칼, 창의 위력은 무엇이 다를까?
Q44 칼과 창의 무게, 길이, 휘두르기는 어떤 관계일까?
Q45 창이 일본도보다 유리할까?
Q46 활로 화살을 빠르게 쏠 수 있는 원리는?
Q47 실제 화살은 위력이 어느 정도였을까?
Q48 활시위를 떠난 화살은 이론대로 날아갈까?
Q49 사슬낫은 위력이 어느 정도일까?
Q50 쌍절곤은 어떤 무기?
Q51 휘둘러서 때리는 것 말고도 쌍절곤을 활용하는 방법은?
Q52 쌍절곤을 화려하게 휘두르는 방법은?

제5장 보법·몸놀림·감각을 속이는 과학
Q53 ‘난바 걷기’가 효율적이라는데 사실일까?
Q54 무술에는 발바닥 전체를 바닥에 대는 보법이 많은데, 어떤 장점이 있을까?
Q55 태극권도 발바닥을 붙인 보법을 사용하는데 위력은 어떨까?
Q56 중력을 이용해 민첩하게 움직이는 방법은?
Q57 발중(拔重)할 때 이용하는 중력과, 바닥에 붙인 뒤꿈치는 무슨 관계일까?
Q58 무술에서 말하는 ‘가장 빠르고 가장 짧은 움직임’이란?
Q59 감각을 속이거나 반응하는 심리를 조작해, 기척을 지우며 기술을 거는 방법은?
Q60 시대극에서 노련한 검술사가 패기 넘치는 젊은이를 간단히 쓰러뜨리던데 정말 가능할까?
Q61 앞에서 말한, ‘어디를 보고 있는지 모르는 눈’이란?
Q62 ‘그림자 지우기’라는 몹시 이상한 검 기술이 있다고?

제6장 무너뜨리기의 과학
Q63 무술에서 ‘무너뜨리기’는 무엇일까?
Q64 상대 지르기를 쳐올리며 막아도, 내 팔이 끌어내려지는 기술은?
Q65 Q64의 기술은 신중하거나 근력이 센 사람에게도 통할까?
Q66 발중(拔重)의 민첩하고 강한 힘을 사용하지 않고도, 방어하는 팔을 눌러 내릴 수 있을까?
Q67 주먹을 꽉 쥔 상대 손목을 완전히 꺾을 수 있을까?
Q68 상대에게 손목을 잡혔는데,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
Q69 대동류(大東流)의 불가사의한 무너뜨리기, ‘합기’란?
Q70 내가 먼저 상대를 무너뜨리려 하지 않는데, 상대가 갑자기 공격해 온다면?
Q71 ‘무너뜨리기’에 알맞은 몸을 만드는 방법은?

제7장 기(氣)·마음의 과학
Q72 기(氣)로 사람을 조종한다는 게 사실일까?
Q73 깨달음의 경지에 이른 무술의 달인이 존재하는 이유는?
Q74 좌선에 의한 집중을 과학 원리에 따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Q75 무술은 본래 사람을 해치는 살인 기술인데, 사람을 구한다고?
Q76 ‘합기’, ‘삶의 의미’, ‘깨달음’을 논한 이 책이야말로 ‘비과학적’이지 않을까?
Q77 어쨌든 마음은 뇌에서 비롯된다고 믿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
Q78 내가 유물론을 부정하게 된 사연은?
Q79 나는 ‘깨달음’을 얻었을까? 또 ‘삶의 의미’를 찾았을까?

마치며
참고문헌

영화에서 이소룡은 박사오라는 기술을 사용해 방어하는 상대 팔을 떨쳐 내고 얼굴 쪽으로 펀치를 날렸다. 거의 모든 관객이 어떻게 때렸는지 모를 정도로 빠른 속도였다. 박사오는 어떤 기술일까?
-42쪽

나는 상대가 뿜는 기백에 공포를 느끼며 멈춰 서려는 의지와는 반대로 상대와 거리를 유지한 채 도장 끝까지 물러났다. 내 다음 사람은 나보다 검술에 능한 사람 같았다. 사범이 간격을 좁혀도 물러서지 않아 나는 ‘역시!’라고 감탄했다. 그런데 다른 사범이 “그 정도 간격이면 벌써 목이 날아갔죠. 처음 분처럼 본능적으로 뒤로 물러나야 목숨을
구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56쪽

땅이 단단하면 문제가 없지만 모래나 나뭇잎이 쌓인 부드러운 숲의 토양 위라면, 까치발이 미끄러지거나 땅속에 박혀 발목 탄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사막에서는 발굽이 가늘어 잘 뛰어오르는 사슴보다 발바닥이 넓은 낙
타가 빨리 달릴 수 있다. 오키나와의 고류 가라테는 그 지역에 사는 사람에게 친숙한 자연환경인 해변에서도 싸울 수 있도록 발바닥을 완전히 바닥에 붙인 보법을 사용한다.
-171쪽

인간의 시각은, 얼굴을 인식하는 뉴런이라는 전용 뇌세포가 있어 얼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실제로 여러 물건이 뒤섞여 있는 방에서, 물건 사이로 사람 얼굴이 보이면 곧바로 알아챈다. 또 천장에 그려진 무늬, 나무 사이에 벌어진 틈, 자동차 앞부분에서 문득 ‘얼굴’을 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사람은 사람 얼굴을 보며 움직임이나 공격 의도를 감지한다.
-185쪽

K 씨와 함께 기무라 교수를 방문해, 몇 시간에 걸쳐 계속 쓰러진 경험을 소개하려 한다. K 씨와 내가 맞잡은 양손을 기무라 교수가 손바닥으로 가볍게 밀었다(그림1a). 우리 쪽이 월등히 유리했는데 합기에 걸린 나만 뒤로 넘어졌다(그림1b). 두 사람에게 합기를 걸면 모두 쓰러진다. 네 명이든 다섯 명이든 그중에 상대를 선택해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한다.

-214쪽

소겐 선생은 “좌선으로 깨달음을 얻는 사람은 십만 명 중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천재다. 보통 사람의 경우, 마음을 담아 날마다 일상을 영위해 나가는 게 깨달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무술을 수행하는 사람이라면 훈련으로 쌓은 집중력을 일상생활에서도 유지하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다 보면 삶의 심오한 경지로 가는 길이 보일 것이다.
-228쪽


사상에 얽매이는 게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에서 ‘삶의 의미’를 터득하는 게 ‘깨달음’이다. 이 경지에 이른 사람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삶에 대한 깊은 안도감, 천지 만물에 대한 감사, 주변 사람을 돕고자 하는 자비심을 품고 남은 인생을 보낸다. 허무는 끼어들 틈이 없다.
-231쪽

허약 체질로 태어난 나는 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에 학창 시절, 마른 몸을 근육으로 단련하고, 발차기도 못하는 뻣뻣한 몸으로 소림사 권법을 배웠다. 대학에서 일을 하고부터는 자전거에 열중했다. 그리고 7장에서 말한 이유처럼 이론 물리학에서 바이오메카닉스로 전향해 처음에는 격투 스포츠, 나중에는 무술을 중요한 연구 주제로 정했다.
-239쪽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내가 배운 물리, 화학, 생물은 정말 어려운 것이었을까? 그렇게나 풀기 싫었던 미적분과 기하학은 대체 왜 배워야 했던 걸까. 일상에서 써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기는 할까? 그런 의문을 마음 어디엔가 품고 있었다면,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펼쳐 보자.

내일을 바꾸는 단 한 권의 지식, 하루 한 권 시리즈!

하루 한 권 시리즈는 우리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이 갖춘 실용적인 모습을 파헤치는 과학 교양 도서다.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판, 표, 친절한 설명을 통해 최대한 쉽게 내용을 담았다. 예컨대 어떻게 하면 훨씬 더 과학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지, 어제 사 온 씨앗을 가장 빨리 싹틔우는 방법, 새집 증후군은 왜 생기는지까지. 일상에서 마주할 법할 부분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어렵거나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아니라 우리 삶과 밀착된 문제를 과학을 통해 풀어내고, 그것들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는 책이다.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너무 신기한 것들이 많으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어떤’ 현상들을 과학의 눈으로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도 아주 가볍게, 책 한 권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시각을 가진다는 건,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생존의 무기 하나를 더 가지게 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무기는 우리가 어떤 현상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다양한 주제, 내 취향에 맞는 카테고리를 찾아보자!

책은 한 손에 가볍게, 지식은 머릿속 깊숙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만들었다. 각각의 주제마다 검증된 집필진이 써 내려가는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다 보면, 어느 순간 숫자와 지식으로 바라보는 세계에 푹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 지하철이나 버스, 쉬는 시간에 조금씩 읽을 수 있도록 아주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만 구성했다. 세상을 분석적으로 바라보는 나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주제 역시 물리,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수학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 내 취향에 맞는 책으로만 꺼내 읽기에도 적당하다. 나는 어떻게 하면 천재가 되어 일류의 세계로 향할 수 있는지… 사람이 만들어 낸 ‘진짜 광기’의 화학 물질이 무엇인지. 이런 뜬금없는 질문도 좋다. 우리가 단순히 감각하는 세상 말고, 세상의 보이지 않는 현상까지도 과학적으로 풀어내 보자. 과학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이니까!

내 몸과 마음을 지켜 주는 ‘무술’, 과학 원리에 따라 배워 보자!

뉴스 보기가 무서워진 시대다. 사방에서 폭력적인 소식이 들려온다. 대낮에 길을 걷다가도 언제 어디서 어떤 위협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괜스레 몸이 움츠러드는 경험을 한 번쯤은 해 봤을 것이다.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라는 인식이 퍼지며 무술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무술을 배워 보고 싶은데, 당장 어디로 가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하루 한 권, 무술의 과학〉이 좋은 입문서가 될 수 있다.
책의 저자도 여느 사람들처럼 평범한 사람이다. 허약 체질로 태어나 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에 소림사 권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가 발차기도 못하는 뻣뻣한 몸으로 직접 부딪쳐 가며 무술을 경험하고, 다양한 무도인을 만나며 수많은 무술 동작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맨손으로 지르고 막거나, 칼이나 봉처럼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거나, 걸음을 걷거나, 상대방을 쳐다보거나, 상대를 속이거나 무너뜨리게 하는 모든 무술 동작을 과학 원리에 따라 분석하였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작 하나하나를 친절하게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무술을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책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무술 동작을 따라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나면 개중에 특히 흥미를 느낀 무술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무도인을 찾아 나설지도 모른다. 이 책과 함께 무술을 접하며 몸을 단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무도인의 마음으로 세상과 조화롭게 지내며 일상을 풍요롭게 채워 가는 경험을 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작가정보

1944년 사가현 출생. 도쿄대학 이학부 졸업 후 동 대학원 이학계 연구과(이론 물리학) 수료. 도쿄대학 이학 박사. 현재 주부대학 공학부 교수. 전문 분야는 스포츠 바이오메카닉스와 생명정보학. 격투 스포츠와 전통 무술을 과학 원리에 따라 해석하는 작업과 요가·기공에 정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格闘技の科学 격투기의 과학』, 『武術「奥義」の科学 무술 「필살기」의 과학』, 『格闘技「奥義」の科学 격투기 「필살기」의 과학』〈講談社〉 등이 있다.

일본어 번역가.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근대문학,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일번역을 전공하였다. 전기, 자동차 회사에서 인하우스 통번역사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제약, IT, 출판 분야에서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일본어 의성어 의태어 사전』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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