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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의 정신현상학

자유의지, 절대정신에 이르는 길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이병창 지음
EBS BOOKS

2024년 04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2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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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7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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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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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의 『정신현상학』은 근대철학의 두 줄기인 대륙의 합리론과 영국의 경험론을 종합한 칸트의 철학을 비판하며 독자적인 이론을 제시한 책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인간 정신의 형성 과정을 다룬 책이다. 방대한 분량과 체계적인 구조 속에 의식, 자기의식, 이성, 정신, 종교, 절대정신 등 인간 정신의 형성 과정을 다루었기에, 방대함과 난해함으로 그 명성이 높은 철학 저서이다.
이병창 교수는 대학원 시절부터 무려 50년간이나 이 책을 읽고 또 읽었으나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말들이 많이 남아 있고, 난해성 때문에 분노나 눈물이 나기도 했다고 한다. 27세 청년기 헤겔의 아직 다듬어지지 못한 사유 때문에 나타나는 혼란일까, 아니면 저자가 헤겔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가. 그럼에도 이 책이 지닌 ‘신비한 매혹’이 있는데, 그것은 저자가 “어릴 때부터 가져왔던 근본적인 의문인 자유의 문제가 다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병창 교수는 「헤겔의 정신현상학에서 정신 개념에 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그후로 오랫동안 헤겔 철학을 연구하고 그에 관련된 책을 써왔다. 헤겔의 『정신현상학』과 관련해 주석과 해설을 단 저서로 『영혼의 길을 모순에게 묻다』(서문 주해) 『불행한 의식을 넘어』(자기의식 장 주해) 『정신의 오디세이』(자유의지의 개념)를 쓰는 등, 헤겔 철학을 50년간 붙들며 연구해 왔다. 그렇다면, 이렇듯 난해하기로 정평 난 『정신현상학』이라는 산맥을 등정하기 위한 저자의 방법은 무엇일까.
이 교수에 따르면, 헤겔의 역사적 설명은 마치 ‘역사의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다고 한다. 헤겔은 자유의지가 출현하여 도덕적 자유의지가 되고, 마침내 공동체적 자유의지로 발전하기까지 인간의 역사가 얼마나 견고하게 전진했는가를 보여준다. 역사는 결코 단숨에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그런데도 조금씩 앞으로 나갔다. 앞의 역사에서 출현한 정신은 변증법적으로 새로운 정신으로 발전했다. 그렇게 해서 마침내 정신은 절대정신 즉 공동체적 자유의지에까지 이르게 된다. 다시 말해, 이 교수는 “『정신현상학』은 형식적 자유의지에서 실질적 자유의지를 거쳐 공동체적 자유의지에 이르는 거대한 역사적 드라마”로 볼 것을 제시한다.
서문

1장 자유의지의 철학자, 헤겔
자유의지의 문제
헤겔과 『정신현상학』
『정신현상학』은 어떤 철학적 문제를 다루는가
자유의지의 문제
도덕적 자유의지에 이르려면

2장 『정신현상학』 읽기
헤겔 철학으로 들어가기
의식
주인과 노예의 투쟁
불행한 의식
관찰하는 이성
근대 사회의 출현
인륜적 정신
법의 시대
근대정신의 출현
칸트의 의무 개념
의무의 모순: 전치
양심의 개념
절대정신

3장 철학의 이정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
장 이폴리트, 『헤겔의 정신현상학』
요하임 리터, 『헤겔과 프랑스 혁명』
게오르크 헤겔, 『법철학』
쇠렌 키르케고르, 『이것이냐 저것이냐』
이병창, 『정신의 오디세이』

생애 연보
참고 문헌

헤겔에게서 자유는 그의 시대를 끌고 가는 지도 이념이었다. 그에게서 역사는 자유의 역사이며, 국가는 자유의지의 산물이다. 헤겔이야말로 사르트르 이상으로 자유의 철학자라 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그 이전에 먼저 자유가 무엇인지 밝혀야 하지 않았을까? 어느 날 나는 무릎을 치면서, 청년기 저서인 『정신현상학』이 바로 그 목적으로 쓰인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순간 모든 것이 다 이해된다는 느낌을 가졌다. _서문 중에서(7쪽)

인간의 자유로운 선택 능력은 어떻게 출현할까? 또는 내가 나의 탐욕을 배제하고 오히려 자발적으로 정의로운 것을 선택하는 도덕적 능력은 어떻게 가능할까? 이런 문제를 다룬다면 그것은 실천적인 의지의 문제이다. 철학은 이제 이 의미에서 실천적 의지의 문제를 다룰 필요가 있다.
_ 1장 자유의지의 철학자, 헤겔, 17-18쪽

실존의 철학자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1889~1976)는 실천적 의지의 문제를 다룬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헤겔은 하이데거보다 먼저 이 문제를 고민했으니, 그것은 그의 대표 저서 『정신현상학』을 읽어보면 잘 알 수 있다. 이 책의 핵심 주제는 곧 자유의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_ 1장 자유의지의 철학자, 헤겔, 27쪽

헤겔은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자 횔덜린과 셸링과 함께 기숙사 앞뜰에 자유의 나무를 심었다. 헤겔은 프랑스 혁명이 공포정치로 전락하자 실망했지만 프랑스 혁명의 자유 정신을 잊지 않았다. 그는 독일의 현실 곳곳에서 봉건성과 분열을 확인했다. 그는 칸트와 낭만주의자의 자아 철학의 실패를 딛고 일어서서 프랑스 혁명의 자유의 정신을 독일에서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했다.
_ 1장 자유의지의 철학자, 헤겔, 31-32쪽

노예가 노동의 산물을 스스로 소비한다면 주인과 마찬가지로 향락에 빠지는 것이니 이를 통해 자유의 의식은 나올 수 없다. 노예는 주인의 지배 아래서 언제라도 죽을 수 있다는 공포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산물을 자신이 향락하지 못하고 자신을 억제해 대상을 자신 앞에 대상적 산물로 보존하면서 이런 자유 의식에 이른다.
헤겔의 설명을 들어보면, 사상사의 발전을 전개하는 헤겔의 고유한 방식을 알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욕망에서 자유의 의식으로 사상의 발전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사상의 발전을 매개하는 것은 곧 노예 관계라는 역사적 현실이다. 노예 관계는 욕망에서 나온 결과이면서 동시에 욕망 관계를 부정하는 매개가 된다. 즉 사상사의 발전에는 사유와 역사가 동시에 작용한다는 것이다.
_ 1장 자유의지의 철학자, 헤겔, 40-41쪽

이 책은 독특하게도 서문(Vorrede)과 서론(Einleitung)이 동시에 존재한다. 헤겔은 원래 철학의 전체 체계에 관한 책을 쓰려 했으나 도중에 이 철학 작업에 들어가는 예비학으로서 『정신현상학』을 서술했다. 그의 작업은 여기서 멈추어버렸으나 그 흔적으로 「서문」이 남아 있다. 「서문」은 헤겔이 원래 작성하려 했던 전체 철학의 서문에 해당한다. 반면 뒤에 나오는 「서론」은 예비학으로서 『정신현상학』의 서문이 된다. 이 「서론」과 「서문」에 나오는 내용의 핵심은 학문의 전개 과정과 인식의 역사적 발전 방식이다. 둘 다 변증법을 설명하지만, 그 방식은 서로 정반대이다.
_2장 『정신현상학』읽기, 58쪽

헤겔은 양심 장 끝에서 공동체의 출현을 언급했다. 그것은 서로 잘못을 고백하고 서로 화해한다. 이런 상호 화해를 통해 행동하는 자아와 평가하는 양심이 상호 긍정하면서 통일을 이룬다고 한다. 헤겔은 이런 통일체를 절대정신이라 했다.
_2장 『정신현상학』읽기, 232쪽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정신 형태의 역사적 발전을 현재의 스크린에 투영하면서 이루어진 것이 논리적 체계가 된다. 이 논리적 체계를 다시 역사적 시간 위에 투영하면 정신 형태의 역사적 발전이 생긴다.
이 같은 형태의 발전에서 최종적인 형태가 절대지다. 절대지는 가장 포괄적이며 일반적인 정신의 형태다. 이 절대지에 이르면 이전의 정신의 형태는 모두 그 속에 내적 계기로 포함된다. 이 내적 계기가 이루는 논리적 체계가 곧 학문이다. 학문의 출발점은 논리학의 가장 추상적 개념인 존재인데, 절대지가 바로 이 추상적 존재에 해당한다.
_2장 『정신현상학』읽기, 248쪽

나는 낭만주의적 양심 개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체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본다. 역사는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한 개인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오직 인민 대중의 집단적 의지를 통해서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나는 헤겔이 신을 공동체의 집단의지로 파악한 것을 따른다. 자유의지는 형식적 자유의지에서 실질적 자유의지를 넘어 공동체를 형성하는 자유의지로 발전해야 한다고 본다.
_3장 철학의 이정표, 263쪽

자유의지의 철학자 헤겔, 낭만주의를 비판하다

『정신현상학』은 헤겔의 말처럼 철학의 전체 체계를 위한 예비학인가, 아니면 포괄적 사상사인가. 하지만, 이병창 교수의 해설에 따르면, 그 초점은 자유의지가 역사적으로 출현하는 과정에 있다. 즉, 핵심 주제는 ‘자유의지’에 있다.
헤겔은 1801년경 낭만주의 철학자 셸링의 초대로 독일의 대학 도시 예나에 왔다. 횔덜린, 셸링, 헤겔은 학창 시절 소위 트로이카였다. 셸링은 일찍 독창적인 자연철학을 전개했고, 헤겔은 그의 낭만주의적인 자연철학에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헤겔은 셸링의 낭만주의 철학의 한계를 깨닫고 이를 벗어나 독창적으로 사유하기 시작했는데, 헤겔이 택한 새로운 지평이 처음으로 펼쳐진 것이 『정신현상학』이다.
헤겔은 평생에 걸쳐 ‘낭만주의 철학’을 비판하는 철학적 문제의식을 가졌다. 그런데 헤겔에 앞서 칸트는 비판철학을 제시했고 그의 철학은 독일에서 혁명의 철학으로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근대 사회를 향한 독일의 움직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칸트 철학을 계승한 피히테 역시 이런 자유의 전도사가 되었는데, 피히테의 자아 철학은 자아의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려는 것이었다. 잘 알려졌듯이, 1807년 나폴레옹이 독일을 침략하자 피히테는 「독일인에 고함」이라는 글을 발표하여 민족적 저항을 불러일으켰다. 피히테의 자아 철학은 독일 낭만주의를 고취했다.
낭만주의는 개인의 자아 속에서 무한한 힘을 발견했고, 자아의 힘을 통해 독일 혁명을 끌어내려 했다. 하지만, 역사는 자아의 힘만으로 충분하지 못하며 객관적인 실체의 힘이 필요했다. 주관적 자아의 무한한 힘에 의존한 낭만주의자들은 좌절하면서 반나폴레옹 해방운동을 계기로 점차 보수화했다. 마침내 낭만주의는 체제를 옹호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
헤겔은 칸트와 낭만주의자의 실패를 딛고 일어서서 프랑스 혁명의 자유 정신을 독일에서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했다.
새로운 정신은 자아의 힘과 실체의 객관적 힘을 결합, 통일해야 한다. 새로운 공동체는 억압적인 체제가 아니라 개인의 자아를 인정하는 자유의 체제여야 했다. 그러면서도 고립적인 개인으로 분산된 사회가 아니라 개인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는 공동체여야 했다. 이런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개인이 자발적으로 공동체에 복종하는 자유의지가 있어야 했다. 헤겔의 길은 곧 공동체적 자유의지라는 정신에 있다. 헤겔은 칸트의 자유의지 개념과 낭만주의자의 양심 개념은 형식적 자유의지를 넘어서 실질적인 자유의지에 도달했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했다. 칸트와 낭만주의자에서 자유의지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자유의지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헤겔은 마침내 절대정신이라는 개념에서 이런 공동체적 자유의지가 완성된다고 보았다. 헤겔은 형식적 자유의지가 실질적인 자유의지를 거쳐 절대정신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정신현상학』이라는 책에서 제시하려 했다.

공동체적 자유의지에 이르는 거대한 역사적 드라마

헤겔의 이런 고민은 『정신현상학』의 마지막 부분인 ‘자기를 확신하는 정신’이 도덕적 세계관(칸트의 순수의지)과 양심(셸링의 낭만주의)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헤겔은 이 다음에 종교와 절대지를 배치했다. 양자는 함께 절대정신을 이룬다. 헤겔이 ‘자기를 확신하는 정신’에서 다룬 것은 실질적 자유의지의 개념이었으며, 이어서 절대정신을 다루면서 자신이 추구하는 자유의지는 곧 공동체적 자유의지임을 제시했다.
이 책은 자유의지만을 다루지는 않는다. 자유의지라는 실천적 문제가 제기되기 위해서는 그에 앞서 무엇이 자유이고 어떤 것이 정의이며 무엇이 공동체인가 하는 이론적 문제가 전제되어야 한다. 헤겔은 이런 이론적 문제와 실천적 문제를 『정신현상학』에서 포괄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그래서 일단 처음 보기에 이 책은 포괄적인 사상사라는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헤겔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전체적으로 자유의지라는 실천적 문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헤겔이 『정신현상학』에서 제시한 자유의지의 개념을 밝혀보려 했다. 헤겔에게서 자유의지는 역사적으로 형성되는 것이다. 즉 머릿속에서 판단해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에서 생사를 다투는 투쟁을 통해 형성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헤겔의 자유의지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유의지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충실하게 따라가야 한다고 전한다.

시리즈 소개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왜 오늘, 또다시 고전이며 클래식인가?”

동서고금의 사상가들이 고심해 쓴 글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며 깊은 울림과 성찰을 주기 때문이다. 〈EBS 오늘 읽는 클래식〉시리즈는 동서양 철학 고전을 쉽고 입체적으로 읽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안내서이자 동반자이다. 자칫 사상의 숲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독자에게 저자는 방향을 찾아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제공한다. 동서양 고전을 오늘 재음미해서 차분히 읽다 보면 독자는 어느덧 새로운 길을 발견할 것이다. 이러한 클래식 읽기는 스스로 묻고 사유하고 대답하는 소중한 열쇠가 된다. 고전을 통한 인문학적 지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이정표를 제시해준다.
_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교과서 속에 머물던 철학 사상을
여기 일상에서 새롭고 다채롭게 만나다!

공자, 노자, 맹자에서 플라톤, 토머스 모어, 로크, 애덤 스미스! 그리고 비트겐슈타인, 질 들뢰즈, 슬라보예 지젝 등 현대 철학까지. 동서양과 현대철학의 대장정을 EBS가〈오늘 읽는 클래식〉시리즈에 차곡차곡 담아냈다. 철학에 관심이 많아 서점을 기웃거리지만 ‘다이제스트 철학 서적’에 만족하지 못하는 독자, 인문 고전을 읽고 싶지만 ‘원전’이라는 큰 벽에 엄두를 못 냈던 독자, 철학책은 좋지만 무겁고 부담스러워 선뜻 책장에서 꺼내지 못했던 독자까지! 철학적 지식의 깊이와 현대적 의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고등학생부터 성인 독자들이 지금 바로, 펼치고 싶은 고전강독 시리즈!

일생에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철학 고전,
〈EBS 오늘 읽는 클래식〉으로 오늘부터 철학 정주행!

철학 고전의 핵심 사상을 이해하고, 동서양 철학의 역사와 현대 사상의 계보를 가로지르는 철학 고전 종합서! 각 철학자들의 삶은 물론, 주요 철학 사상, 철학적 계보를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추천 도서까지! 하나의 시리즈로 근현대 철학을 총망라하는 EBS와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공동기획 시리즈〈오늘 읽는 클래식〉! 철학 고전으로 오늘날의 사회, 정치, 경제를 톺아보고, 현대 사회의 개인과 공동체에 필수적인 철학적 사유를 이 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병창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수학하고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의 정신현상학에서 정신 개념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아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11년 2월 명예퇴직 이후 현대사상사연구소 소장으로서 헤겔 철학과 정신분석학 그리고 마르크스주의를 연구하면서 문화 철학 및 영화 철학을 연구했다.
지은 책으로 『반가워요 베리만 감독님』 『지젝 라캉 영화』 『청년이 묻고 철학자가 답하다』 『현대철학 아는 척하기』 『자주성의 공동체』 『우리가 몰랐던 마르크스』 등이 있다. 헤겔의 『정신현상학』과 관련한 책으로는 『영혼의 길을 모순에게 묻다』(헤겔의 『정신현상학』 서문 주해) 『불행한 의식을 넘어』(헤겔의 『정신현상학』의 자기의식 장 주해) 『정신의 오디세이』(자유의지의 개념)가 있다. 옮긴 책으로 프리드리히 슐레겔의 『그리스 문학 연구』 마르크스·엥겔스의 『독일 이데올로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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