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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지 않고 상처주지 않고 말하는 기술

상대를 훅 끌어당기는 고품격 대화법
문석현 지음
천그루숲

2024년 04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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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2.30MB)
ISBN 979119300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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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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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의 무심한 한마디에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 게 아니라 한마디 말에 빚이 사채이자보다도 더 많이 늘어나기도 하는 것이다. 분명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세상을 사는 사람인데도 상대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상황과 맞닥뜨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때 상대가 왜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역사적(?)인 이해가 선행된다면 혼자 속만 끓이거나 대화 자체를 포기하는 일 없이 아주 깔끔한 커뮤니케이션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나 소통을 위해서는 잘하기 위한 방법보다는 미처 몰랐던 상대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고, 결국 그것이 나에게 강력한 소통의 무기가 될 수 있다.
이 책의 소설 속 상황과 장면들을 통해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소통방법을 더 확실하게 이해하고, 지금까지 몰랐던 부분이 있었다면 쉽고 재미있게 간접소통의 경험을 만끽하고 언제나 잊혀지지 않을 지혜로 만들어 보자!
Chapter1 왜 남자와 여자는 말하는 법이 다를까?
01. 여자는 거울을 보는 만큼 '만약에'를 즐겨 말한다
02.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마음이 풀리는 여자
03. 여자의 말만 따라해도 만사 OK!
04. 여자는 무엇이든 돌려 말하기를 즐긴다
05. 여자의 잔소리와 남자의 자존심
06. 남자와 여자의 허풍은 다르다
07.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따라하기'
08. 놀이공원보다 더 좋은 데이트 장소가 있다
09. 사냥 본능이 넘치는 남자들의 소통법
10. 남자는 가르치는 걸 좋아해!
11. 당신은 진정 온리원이에요!

Chapter2 어떻게 하면 상처주지 않고 말할 수 있을까?
01. 깐깐한 사람을 동반자로 만들어라
02. 무의미한 말에 상처받는 사람들
03. 여자에게 무언가를 지시할 때는 구체적으로!
04. 사람들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05. 사람들은 말보다 말한 사람을 먼저 본다
06. 눈앞의 이익을 확실하게 보여줘라
07. 사랑과 미움은 한끗 차이!
08. 불안 본능을 자극하면 상대는 스스로 움직이다
09. 일단 끝까지 가보자는 심리
10. 선택의 범위를 줄여라
11. 분노 표현은 약일까? 독일까?
12.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려는 본능
13. 때로는 동성끼리가 더 엄격하다

Chapter3 어떻게 하면 저 사람과 친해질 수 있을까?
01. 모르는 사람과 금방 친해지는 비결
02.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위로법
03. '좋아요'가 쏟아지는 커뮤니케이션
04. 손으로 통하라
05. 껌 하나면 설득은 OK!
06.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결정적 한마디
07. '이거 하나로 끝!'이면 설득은 OK!
08. '왜냐하면'으로 설득하라
09. 평범하게 말해도 비범하게 경청한다
10. 무조건 좋다고 외치던 시대는 갔다
11 단점을 섞어야 설득력은 배가된다
12. 사람들은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
13. 생각의 속도를 앞지르는 워딩
14. '예상 밖의 한마디'는 의외로 강하다

Chapter4 어떻게 하면 멋진 나를 보여줄 수 있을까?
01. 돋보이는 스피치와 보디랭귀지
02. 나쁜 소식을 전할 때는 직접 만나라
03. 씻으면 복이 온다
04. 몸이 풀리면 머리도 풀린다
05. 평범한 날에도 특별하게 차려입자
06. 턱을 들고 목소리를 10%만 높여라
07. 가뿐한 발걸음으로 기분을 UP하라
08. 새롭고 낯선 곳으로 일단 움직여라
09.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글을 써보자

대화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가장 흔하게 사용하고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질문하기'다. 주도권을 더더욱 확실하게 잡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할 질문을 골라서 하면 아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p.18

남자가 과장을 하면 여자는 '이 남자가 나에게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 달라고 어리광을 피우는구나'라고 귀엽게 봐주면 된다. 그 정도가 심하다면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차분하고 침착하게 조언을 해주는 것이 좋다. 반대로 여자에게 남자는 상대의 감정이나 느낌에 같이 발을 맞춰주면 된다. '그랬구나~ 힘들었겠네' '나는 네 편이야'의 느낌만 심어주면 최상의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다. --- p.44

상대방의 경계를 허물어트리고 더불어 호감과 관심을 얻는 '따라하기' 방법! 아무리 철벽 같은 남자(여자)라 할지라도 그 사람의 사소한 억양이나 말투ㆍ습관ㆍ행동 등을 그 사람 앞에서 따라해 보라. 우연인 것처럼. 그리고 반복하라. 그럼 철벽 같은 성은 조금씩 균열이 가다가 한순간에 무너진다. --- p.49

다른 사람과의 대화도 기분 좋게 이끌어 가거나 훈훈하게 마무리 하려면 눈앞의 확실한 이익을 보여주면 된다. 확실한 이익이라고 믿게 하면 된다. 그 이익이라는 한마디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아무리 냉철한 사람이라도 이익이 떠올려지는 순간부터 살짝 나사가 풀리게 된다. --- p.101

상대방의 몸을 2초만 훑어보면 눈에 띄는 무언가가 반드시 보인다. 그 '팩트'를 바탕으로 말을 건네 보라. 그럼 1초도 버티기 힘든 어색한 상황에서 상상하지도 못할 풍성한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고 상상하지 못한 관계와 성과물을 얻어 낼 수 있다. --- pp.142- 143

웃는 낯에 악수만 부지런히 잘해도 누구에게든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고, 언제나 기분 좋은 사람으로 각인될 수 있다. 두뇌보다 빠른 건 눈ㆍ코ㆍ입으로 전해지는 감각이고, 그 감각 중에서 가장 빠른 것은 손이기 때문이다. '손'이 사람끼리의 대화에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면 과연 과장일까? --- p.157

'왜냐하면'이라는 말 다음엔 무엇이 됐든 뭔가 합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서둘러 추측해 버리는 버릇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상대방이 “왜냐하면~”이라고 말을 함과 동시에 나의 머리에는 '머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군'이라고 동시에 판단해 버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왜냐하면'을 들었기 때문이다. --- p.179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할 때는 메일ㆍ문자가 아주 효과적이다. 좋은 일이어서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가 증폭된다. 하지만 반대로 사과나 불만 대응 등을 할 때는 직접 얼굴을 보면서 대화하는 것이 상대의 감정을 누그러트리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 p.223

말은 품격이다!
관계에 힘들어하고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고품격 소통의 기술

너무나 진하게 가슴을 울리는 소설이 있었는데, 그 책에는 어떤 커뮤니케이션 이론서보다도 훌륭하고 정확한 소통법들이 들어 있었다. 서로 갈등관계에 있는 사람과의 대화법, 지치거나 낙담한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힘을 북돋워 줄 수 있는 대화법, 상대의 한마디나 사소한 움직임으로도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소설 속에서, 소설만의 독창적인 스토리 안에서 아주 쉽게, 그리고 자세히 나와 있었다.
소설 속의 한 장면을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 속의 대화와 접목해 보면 어떨까 고민했다. 소설의 한 장면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그 책을 다 읽은 것 못지않은 공감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등장인물들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들의 대화법을 발전시켜 본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숱하게 경험해 온 대화법과는 다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이 책은 '왜 남자와 여자는 말하는 법이 다를까?' '어떻게 하면 상처주지 않고 말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저 사람과 친해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멋진 나를 보여줄 수 있을까?'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소설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세상의 모든 소설에는 '문제'와 '갈등'이 존재한다. 그런 문제들과 부딪혀 가면서 소설이 전개되는데, 소설 속에 등장하는 사람과 사람과의 문제점들을 압축해 보면 대략적으로 이 4가지로 수렴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네 번째 '어떻게 하면 멋진 나를 보여줄 수 있을까?'에서는 타인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자신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
직업이 쇼호스트이다 보니 직업상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사람에 대한 이해'다. 상품을 아무리 잘 알고 있어도 그것을 사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사막에서 우물을 찾는 것처럼 우매한 일이 된다. 그런데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직업이 어디 쇼호스트뿐일까? 어찌 보면 '사람에 대한 이해'는 삶을 살아가며 같은 공기를 마시며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덕목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이 나 자신을 보다 더 정확하게 알고, 또 나를 둘러싼 각각의 사람들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문석현

성균관대학교와 동 대학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TBS 교통방송 아나운서 출신으로, 서울종합예술학교와 동덕여대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CJ온스타일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방송 아카데미와 기업체 및 관공서에서 설득 및 소통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 누구랑 말하니?》 《비키니 화법》 《스피치 메이크업》 《디톡스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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