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엔 또 다른 길이 있다

손영호 지음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2024년 04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4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목차

길 위엔 또 다른 길이 있다 / 8
시는 늙지 않는다 / 9
기억의 추억 / 10
꽃잎 지면 새잎 돋는다 / 11
고해 / 12
삶의 그 흔적은 / 13
봄의 애상 / 14
설화에도 열매는 맺는다 / 15
봄 앓이 / 16
사랑 1 / 17
봄이다 / 18
나의 삶은 늘 물음표 / 19
봄이 오는 소리 / 20
자멸감에 빠져들다 / 21
시계 / 22
여기에 서서 바라보니 / 23
그리움만 쌓이네 / 24
겨울의 표상 / 25
묻혀버린 추억들 / 26
하얀 겨울꽃 / 27
겨울비 / 28
계절은 또다시 가고 / 29
정원의 고독사 / 30
빛은 사라지고 / 31
사무친 마음 / 32
냉기 속에 멈춰버린 / 33
행복을 담아둔 마음 / 34
향기로운 사람 / 35
타인과의 만남 / 36
계절 속에 향기는 누구에게도 피어납니다 / 37
삶이란 / 38
그리움은 떨칠 수 없구나 / 39
가을 잎 떨어지는 날에 / 40
가을 이별 속에서 / 41
노을이 짙을 때면 / 42
채색의 빛 / 43
가을 속에 그 고독 / 44
그림자 위에 내가 / 45
가을의 여인상 / 46
가을이 참 좋아 / 47
노을 속에 지는 인생 / 48
시감을 부르는 나의 마음 / 49
가을의 전경 / 50
나는 가을로 너는 봄으로 / 51
아픔 속에 그 상처 / 52
당신의 꽃이 되고 싶어요 / 53
기다림 / 54
가을 길 / 55
외로움을 달래면서 / 56
낙서는 나의 꿈이다 / 57
꽃 / 58
마음의 정원들 / 59
널 보면서 / 60
가을은 또 왔네요 / 61
연정의 불꽃이 피어난다 / 62
그때 그 시절 / 63
꽃밭에서 / 64
넌 나의 가을이다 / 65
소풍 같은 인생이다 / 66
떠나고 없는 빈자리에서 / 67
고향은 영원히 숨을 쉬고 있다 / 68
나무에서 오는 사계 / 69
가을은 익어가고 있다 / 70
파도여 / 71
난 너의 애인(커피) / 72
가을 / 73
빗물로 모두 씻기다 / 74
사랑은 / 75
가을이 올라치면 / 76
초원의 날개 / 77
구주령 계곡에서 / 78
그때는 몰랐지 / 79
봐도 봐도 다 볼 수 없는 것을 / 80
빛의 마음 / 81
물같이 살다 가리다 / 82
인생 파장 / 83
가락지 / 84
외로운 밤에 / 85
풀잎 이슬 / 86
인생 / 87
하루 / 88
그리움을 찾는다 / 89
바람에 떨어진 낙엽의 연서 / 90
장미의 뜰 / 91
청춘을 잃어 버릴 때 / 92
봄꽃 사랑 / 93
고요의 기류는 허상일 뿐이다 / 94
겹 바람 / 95
세상이 나를 가두다 / 96
비 오는 날의 수채화 / 97
마음에 뿌린 꽃씨 / 98
그리움은 긴 사랑이라고 / 99
천상의 빛 / 100
진달래 / 101
그때가 나에겐 / 102
너 / 103
석양에 노을이 / 104
임 기다리는 날 / 105
마음의 봄 / 106
한 해를 맞이하며 / 107
운명 / 108
세월을 삼키면서 / 109
인생은 명품처럼 / 110
괜찮아질 거야 / 111
세월 가는 대로 살아야지 / 112
풀밭 / 113
세월 가고 나면 / 114
사랑 2 / 115
벚꽃 / 116
매화꽃 향기에 취하다 / 117
널 알아 버린 나 / 118
빗속에 쌓인 그리움 / 119
그리움은 사랑이다 / 120
산이 좋다 / 121
꽃물 / 122
사랑 3 / 123
순정 / 124
웃음 / 125
미소 / 126
의미 그 말 / 127

작가정보

저자(글) 손영호

경북 울진 출생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2017)
(현)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대한문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정회원
2019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선정
2019 한국문학 항토문학상 수상
2021 한국문학 올해의 우수 작품상
2023 한국문학 올해의 작품상
금주의 시 선정
이달의 시인 선정

〈저서〉
제1시집 “세월이 바람인 것을”
제2시집 “시간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제3시집 “머문 곳에 향기 뿌리다”
제4시집 “파도는 살아있다”

작가의 말

세상 삶이 원동력의 축을 두고
돌아가는 시곗바늘과 같이
인생 또한 언어의 축에서
빛을 내고 글을 꾸미는 것이
그 아름다움이 아니겠는가
보내는 삶의 두려움보다
다가오는 삶의 희망이 아름다움이지
누구나
좌절과 희망의 성공이 있듯이
그 표현이 즐거움이 되고
슬픔이 되고
그 또한 인생의 디딤돌이 되더라
전 늘 그렇게 글로 꾸며 가며
삶을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