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영웅시대 2

이문열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2024년 04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2월 29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4.57MB)
ISBN 9788925527048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5,840원

쿠폰적용가 14,26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시리즈 전체 2
영웅시대 2
15,840
영웅시대 1
15,84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한국 현대사의 벽화 같은 책! 이문열의 『영웅시대』 개정 신판 출간! 월북한 아버지와 남쪽에 남겨진 자신의 가족사를 본격적으로 다룬 이문열의 대표 장편소설! 6.25전쟁을 통한 우리 현대사의 이야기이자 이데올로기를 정면으로 다룬 책! 마지막까지 한 단어, 한 문장 수정에 심혈을 기울인 이문열 작가의 마지막 정본!!
제4부
제5부
제6부

틀림없이 영웅심 또는 영웅주의는 종족주의의 한 특성이다. 하지만 종족주의가 영웅주의 그 자체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며, 다만 조장하거나 고양시킬 수 있을 뿐이다. 인간의 심성에는 원래부터 허영심이나 권력욕 따위 영웅주의적인 경향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찌하여 그런 경향들이 한 인간에게서는 영웅주의로 승화되고, 다른 인간에게서는 자질구레한 세속적인 욕구로 이행하고 마는가? _p.23

“그들의 음모에는 견디기 어려운 냄새가 나. 염치 없는 권력추구의 냄새, 익기도 전에 부패하는 야심의 냄새, 이상의 탈을 쓴 폭력과 잔혹의 냄새 ─ 우리가 아름답다고 표현한 그 이념의 향내와는 사뭇 달라. 나는 차라리 자주인(自主人)에 대한 신념과 의지를 사적인 이상으로 간직하겠네. 일생을 가슴속에서 헛되이 타오르다 꺼져갈 불꽃이라 할지라도 이 지독한 악취 속을 헤매는 것보다는 낫겠어.”
그때 이미 상건은 무엇을 보았던 것일까. 동영이 맹목적인 열정으로 불타고 있던 콩그룹 시절에도 상건은 이따금씩 그렇게 빈정거렸다. _pp.107-108

“옛 동지들과의 접촉을 끊으십시오. 지금은 당이 옛 지하당 후신이라는 착각을 버리시고, 그때의 주도권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실패는 지금까지로 충분합니다. 당의 이데올로기를 장악하는 것이 곧 당을 장악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이미 오래전에 깨어진 환상입니다.”_p.193

“믿기 위하여 의심한다. 옹호하기 위하여 비판한다. 사랑하기 위하여 미워한다 ─ 그리하여 그 의심과 비판과 미움을 극복한 자만이 진정한 이념의 사람, 위대한 사회주의 건설자(북괴의 교육이념)로 자라 갈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은 대학이다. 우매한 인민을 동원할 때나 쓰는 어설픈 선동기술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_p.252

실은 내가 거기서 보고자 한 것은 반평생을 되뇌며 산 ‘인민’이었다. 내게 있어서 인민이란 언제나 농민대중이었고, 무산자의 개념 또한 도회의 임금노동자보다는 빈농 쪽이었으므로. 거기서 나는 손이 흰 지식인의 이상으로 떡칠된 그림이나 오래 누린 자로서의 반환 의무 또는 암기된 애정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실상을 보고 싶었다. 좋게든 나쁘게든 자의든 타의든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 자로서의 자기평가에 근거를 삼기 위함이었다. 틀림없이 그때 나는 어떤 형식의 결말이 오든 먼저 내 삶을 정리해 두고자 하는 생각에 조급해 있었다. _pp.356~357

아직은 공산주의자로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엄연히 당증을 가진 당원으로서, 이 같은 분석을 하고 있는 자신이 처량하면서도 부끄럽고, 또한 비열하게까지 느껴진다. 하지만 나는 이제 공산주의자나 당원이기에 앞서 인간이고자 한다. 인간 중에도 삼천만이란 피붙이를 가진 조선인이고자 한다.
나도 한때는 앞서의 장황한 이유에서 비롯된 우리 집단의 외형적인 우세가 우리 이념이 가진 우수성에서 온 것인 줄 알았다. 나의 길은 어김없이 영광되고 그 도달은 영원히 기림을 받을 승리인 걸로 믿었다. 그런데 ─ 이제서야 겨우 진실이 보인다. _p.414

그런 뜻에서 보면 지금 이 땅은 그 역으로서의 영웅시대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 남과 북 양쪽이 한결같이 이상하는 바는 그 같은 시대의 이행을 거꾸로 뒤집는 것이기 때문이다. 남쪽은 자유란 이름으로 계급에 딸린 특권의 폐지를 선언함으로써, 그리고 북쪽은 평등의 이름으로 계급을 통일하려 함으로써, 사실상 계급의 소멸을 시도하고 있다. 또 국가에 있어서도 북쪽은 국가와 권력의 강화가 예상되는 과도기를 두고 있기는 하나 마침내 그 소멸을 꿈꾸고 있으며, 남쪽도 국가 자체의 소멸을 예정하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이 이상하는 대로라면 압제나 수탈로만 파악되는 국가의 고대적 의미는 소멸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_p.439

“우리 아부지? 우리 아부지는 일마들아, 영웅이따, 영웅. 그카는 느그들 아부지가 다 뺄갱이라.”
뺄갱이란 말이 앞으로 그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질지는 전혀 모르는 채 나중에 온 아이는 그렇게 소리치고는 오히려 어깨까지 으쓱했다. _p.470

“한국 현대사의 벽화 같은 책”
이문열의 『영웅시대』 개정 신판 출간!

절실했던 북으로 간 아버지 이야기를 담은 이문열의 대표 장편소설

『영웅시대』는 1982년 9월부터 1984년 6월까지 《세계의 문학》에 연재한 이문열의 장편소설로, 1984년 단행본으로 첫 출간되었다. 이후 표지를 바꿔 출간되는 등 6.25전쟁을 본격적으로 다룬 소설의 지평을 연 대표 장편소설로 주목 받았다. 이번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하는 이 책은 이문열 작가가 2년여의 시간을 들여 한 단어, 한 문장을 다시 읽고 심혈을 기울여 수정한 개정 신판으로 『영웅시대』의 마지막 정본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내용이 첨삭되기보다는 기존 단어와 문장의 잘못된 바를 바로 잡고, 의미가 좀 더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표현을 바꿨다.

이문열은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전해 듣거나 기록으로 본 것들을 바탕으로 썼는데, 북한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을 때라 틀린 게 많다. 부끄러워 고치려고 한다.”라며, 이번 개정 신판의 출간 의미를 밝힌 바 있다.

『영웅시대』는 이문열 작가에게는 분신과도 같은 책이다. 월북한 아버지, 그리고 남한에 남겨진 ‘빨갱이’라는 딱지가 붙은 가족들의 고초가 담겨있다. 6.25 한국전쟁, 분단의 아픔, 그리고 우리 현대사의 이데올로기를 정면으로 다루며, 한국 현대사의 벽화와도 같은 책이다.


“한 단어, 한 문장을 수정하는 데
끝까지 손을 뗄 수가 없었다.”

『영웅시대』 1, 2권은 총 6부로 구성된 원고지 3천5백장 분량의 장편소설이다. 이 책의 배경은 6.25전쟁이라는 우리 민족의 비극이다. 이 소설은 이문열 작가가 영웅시대라고 이름 지은 격변의 시대를 살면서 한 지식인이 겪는 사상적 편력과 현실발견의 과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사회주의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한국전쟁을 형상화하는 한 축과, 남쪽에 남겨진 노모와 아내를 비롯한 가족들을 한 축으로 하여 이야기를 교차하며 끌어간다. 지식인이 겪는 사상적 갈등, 이념과 인간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룸으로써 평단의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그의 가족들이 그와 이별한 채 전쟁 속 고난의 삶을 헤쳐 나가는 가족사를 다루고 있다.


“이문열 작가를 알고 싶다면,
우리 현대사를 알고 싶다면,
『영웅시대』를 읽어라!”

『영웅시대』의 문학사적 의의는 크다. 그것은 『영웅시대』가 6.25라는 민족사의 비극에서 한 핵심적 요인이 되는 이념의 문제에 대해 과거의 어떠한 작품보다 치열하게 접근했다는 것이다.
『영웅시대』는 이문열 작가만의 소설책이라고 하기에는 그 무게감이 크다. 이 책은 6.25전쟁을 통한 우리 현대사의 이야기이자 이데올로기를 정면으로 다룬 책이다. 이문열 작가를 알고 싶다면, 우리 현대사를 알고 싶다면 『영웅시대』를 꼭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이문열 작가의 마지막 수정본이 될 개정 신판 『영웅시대』!
작가의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주옥같은 문장과 단어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문열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향인 경북 영양, 밀양, 부산 등지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그해 겨울」, 「황제를 위하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여러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독보적인 문체로 풀어내어 폭넓은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편소설 『사람의 아들』은 문단의 주목을 이끈 초기 대표작이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젊은 날의 초상』, 『영웅시대』, 『금시조』, 『시인』, 『오디세이아 서울』, 『선택』, 『호모 엑세쿠탄스』 등 다수가 있고, 『이문열 중단편 전집』(전 6권), 산문집 『사색』, 『시대와의 불화』, 『신들메를 고쳐매며』, 대하소설 『변경』(전 12권), 『대륙의 한』(전 5권) 등이 있으며, 평역소설로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가 있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20여 개국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영웅시대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영웅시대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영웅시대 2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