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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 던지네

투리브 지음
투리브출판사

2024년 04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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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43.29MB)
ISBN 979119849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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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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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래도 막 던지는 책이다. 뭘 막 던져?
‘하고 싶은 말’ 막 던질 거야.

2022년 8월 첫 책 내고, 이번이 다섯 번째 책이다. 이 책은 1년 작가 생활의 승부수가 될 거야.

내 멋대로 쓸 거야. 독자들이 좋아하든지 싫어하든지 상관 할거야. 싫어하면 다시 독자들 입 맛에 맞춰 써야지.
저자소개
책 소개
출판사 서평
투리브의 혼잣말
프롤로그




1부: 난 글자수에 집착한다

목표는 이루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겠다는 거짓말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까?
난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교보문고만 모른다. 내가 베스트셀러 작가인 걸
댓글 글자수
난 왜 댓글과 이메일 답장에 목숨 거는가?
거지 같은 댓글
글쓰기 능력 금방 향상 되네. 댓글만 썼을 뿐인데
트라제로 자존감 높이다.
투리브가 자신의 이름 걸고, 추천하는 ‘인생 추천도서’
투리브는 과대 포장되어 있다.
휘발성 강한 웃긴 글로 승부한다.



2부: 엉뚱한 이야기

가슴 설레는 멋진 삶을 살기 바란다.
왜 나는 가슴 설렐까?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설레면서 살면 욕 먹어도 즐겁다

3부: ‘천박한 글쓰기 수업’ 오리엔테이션

약 팔기 전에 한 마디
웅변학원
‘천박한 글쓰기 수업’ 가이드
수업 전 오리엔테이션 (글은 없어)
오리엔테이션 (역행자에 대해서)
오리엔테이션 (강의록, 구술의 위대함)
오리엔테이션 (투리브 책은 강의 대본 일뿐)
오리엔테이션 (나의 경우)
오리엔테이션 (말 잘하는 법)
오리엔테이션 (수업 진행 방법)
오리엔테이션 (천박한 글쓰기 수익화 과정)
오리엔테이션 (10만원 가치가 있을까?)
오리엔테이션 (녹화 영상 제공)
오리엔테이션 (종이 책 출간)
오리엔테이션 (프랜차이즈로 사업 확대)
오리엔테이션 (‘천박한 글쓰기 수업’ 강사의 수입)
오리엔테이션 (투리브 은퇴)
오리엔테이션 (방장 선출)
오리엔테이션 (방장 혜택)
오리엔테이션 (쿠폰제로 운영)
오리엔테이션 (준비 많이 해야 하나요?)
류시화 시인
오리엔테이션 (수강료 변동)
오리엔테이션 (내성적인데 어쩌죠?)
오리엔테이션 (내 게시물 보지 말고, 댓글 보기 바람)
오리엔테이션 (등산 모임)
오리엔테이션 (수강생 혜택, 3개월 이상 수강 시)
오리엔테이션 (환불 규정 및 입금관련)
오리엔테이션 (진상 회원 처리)
오리엔테이션 (약속은 깨라고 있는 것이다)
VIP 독자 시상식
수상자 혜택



4부: 글쓰기 천기누설 2탄 (1탄은 ‘책 같지도 않은 책’의 ‘투리브의 글쓰기 천기누설 15가지’ 참조바람)


닥치고 ‘자료 조사’ 좀 해라. 제발
A4 용지 한 장을 일주일 동안 목숨 걸고 쓴다.
세상에 글은 존재하지 않는다. 글은 말이다.
내가 글 쓰는 방법
댓글을 편지처럼 주고 받기
투리브의 에피소드 창작 2단계
혐오스럽게 글 써라.
힘이 정의다, 래그나 레드비어드
때려 죽여도 한 마디, 박준석
에필로그
인용된 책

1. 내 멋대로 쓸 거야. 독자들이 좋아하든지 싫어하든지 상관 할거야. 싫어하면 다시 독자들 입 맛에 맞춰 써야지.



2. 댓글 예찬론을 펼칠 거야. 댓글 주고 받는 건 정말 중요해. 목숨보다 중요하지는 않아. 목숨은 걸지 마.
댓글에 숨겨진 엄청난 잠재력에 대해서 이야기할 거야. 이게 공개 되는 순간, 네이버 블로그는 정성스런 댓글로 도배가 될 듯. 아님 말고.
‘니가 그 따위로 댓글 쓰니, 니 글쓰기 실력이 그 꼬락서니인 거야’ 라는 주제로 댓글 쓰는 법에 대해서 분석도 할 것임.




3. 이 책 내용의 90% 이상은 내가 썼던 댓글로 이루어져 있음. 뭔 말인지 알겠니? 댓글만 열심히 썼는데, 책 한 권이 나온다는 말이야.




4. 책 50권만 쓰면, 51권부터는 일주일에 한 권도 쓸 수 있을 듯. 이게 책 쓰기 꼼수야. 작가들은 아는데, 일반인은 잘 모르는.
난 대놓고 이야기 하잖아. 다른 자기계발서 작가들은 말도 안 해. 자기계발서 100권 쓰면 뭐하니? 그 국에 그 나물인데.
자기계발서에 들어갈 내용이 얼마나 된다고 100권이나 쓰는지 이해가 안 됨. 결국, 똑 같은 내용 단어만 바꿔서 쓰는 거야.





5. 목표는 이루기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다.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역할만 할 뿐이다. 목표나 꿈에 집착할수록 불행해진다.





6.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겠다는 거짓말

처음부터 거짓말은 아니야. 1년 동안 진심이었음. 2주 전에 바뀜.

2주만에 목표가 바뀌었다고 놀라는 거야? 지금? 내가 이상한 거니? 네가 이상한 거니? 원래 목표는 하루에도 수십 번 바뀌지 않니?





7. 난 습관적으로 시크릿 한다.
안 좋은 일이 생겨도 ‘좋아 좋아 아주 좋아’ 툭 내뱉고, 감당하기 힘든 일이 닥치면 조금 더 센 시크릿으로 중얼거린다.

“우와, 앞으로 나한테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기려고 내가 지금 이런 고통을 겪지?”
정말 효과적인 시크릿이다. 지금 삶이 바닥이라 느껴진다면, 혼잣말로 중얼거려보자.

고명환 작가처럼 소리쳐도 되는데, 난 성격상 거부감 들더라고. 소근소근 중얼거려도 충분하다. 네가 듣고 너를 지켜보는 창조주가 들을 정도면 돼.





8. “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월 1억 이상 번다”
“난 월 1억 이상 번다”
“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난 이 세상에서 가장 웃긴 작가이다”




9. “가슴이 설레지 않으면, 그 시크릿은 이루어질 확률이 낮습니다. 시크릿 할 때는 무조건 가슴이 설레야 합니다”
으음, 그래, 그러니까, 넌 하수인 거야. 어디 가서 시크릿 강사라고 소개하지 마라. 네가 시크릿 강사인 건 너와 나의 ‘시크릿’으로 남겨 두자.





10. 100번 쓰기 안 해 본 사람과 비교하면, 한 번 해보는 건 경험상으로도 좋아. 내가 내린 결론은 뭐냐면? 100번 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쓰는 동안 가슴이 뛰느냐 안 뛰느냐가 중요하다.





11. ‘난 50살까지 100억 번다’를 매일 100번씩 쓴다고 가정하자. 가슴이 뛰니? 안 뛴다고? 그러면, 그 목표는 너랑 인연이 없는 목표이다.
너랑 인연이 없다는 건 두 가지 중 하나이다.
목표가 실현가능성이 아주 희박할 정도로 현실적이지 않다는 거야. 또는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가 아닌 거야.




12. 이제 시크릿 중급 과정이야. 잘 들어. 헷갈릴 수 있으니까.
‘설렘 없음’은 두 종류가 있어.
첫 번째 ‘설렘 없음’ = 원하는 목표 아님
두 번째 ‘설렘 없음’ = 이미 이루어짐
두 번째 의미의 ‘설렘 없음’은 좋은 거야. 현실이 되었다는 거야.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현실처럼 느낀다는 거지.




13. 결론적으로 집 값 43억 생각하면, 가슴 설레지 않음. 왜?
일상이니까. 당연한 거니까.
답 나왔음. 내가 베스트셀러 작가에 대해서 더 이상 시크릿 안 하는 이유?
일상이니까. 당연한 거니까.




14. 정성스런 메일도 가끔 온다. 정성스런 메일인지 어떻게 분별하냐고? 글자수. 뭐라고? 글자수로 정성을 판단한다고?
응, 난 정성을 글자 수로 판단하고, 친구가 날 소중히 여기는지를 술값 액수로 판단해. 어른이니까.




15. 난 누구를 만나든지 지나치게 칭찬한다. 왜? 나의 칭찬에 대한 ‘반응’을 수집하기 위해서이다. 아무리 험상 궂게 생기고, 철면피처럼 생겨도 칭찬 한 마디에 무너지는 사람들이 많다.
가벼운 칭찬 한 마디에 감동 받아서 영혼이라도 빼 줄듯한 사람들. 말 한 마디에 휘둘리는 그들이 안타까울 뿐이다




16. 댓글과 이메일 글자수로 난 독자 등급 나누고 있음. 잠시 후에 수상식이 있을 거야. 기대하고 있기 바람. VIP로 호명된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혜택이 있을 거야.





17. 친구랑 술 마셨음. 소고기 한우 먹고 20만원 나옴. 기꺼이 계산하면 날 소중히 여기는 거야. ‘기꺼이’가 힘들어. 금액이 클수록.





18. 친구랑 점심 먹음. 점심 값 2만원 서로 내겠다고 싸우고 지랄도 아님. 날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없음. 작은 숫자니까.





19. 뻔뻔해라. 남한테 피해 주지 않는다면 마음껏 뻔뻔해도 된다.
내가 시크릿 완성하기 위해서 6,000명 이웃 앞에서 구라 쳤음. 아주 뻔뻔하게. 너한테 피해 갔니?
한 걸음 더 나아가자.
비열해라. 남한테 피해 주지 않는다면, 마음껏 비열해도 된다.
난 아주 비열해. 나의 비열함은 끝이 없어.




20. 난 나의 시크릿을 완성하기 위해서 아주 비열하게, 아주 뻔뻔하게, 사람들 앞에서 거짓말 했음.




21. 난 이젠 진짜로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내가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느끼고 있어. 더 이상 식당에서 누가 사인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상을 하지 않아. 난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 생활을 하고 있으니까.




22. 밀려드는 이메일과 댓글로 2주동안 정신 없었음. 나의 이웃들은 통상적으로 메일 답장과 댓글을 3일 뒤에 받게 됨. 베스트셀러 작가도 나처럼 메일과 댓글을 많이 받겠지 라고 생각했음.




23. 하루 종일 메일 답장과 댓글 쓰면서 난 어떤 생각 했을까? 아무 생각 없었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심상화를 했을까? 아니, 전혀. 왜? 난 이미 생활 속에서 베스트셀러 작가처럼 살고 있으니까.




24. 두 달 동안 160만자 썼음. 하루 평균 이메일과 답장으로 25,000자 썼다는 말이야. 한 개의 댓글 또는 이메일 글자수를 평균 2,000자로 잡으면, 하루 12개의 댓글과 이메일을 보냈다는 의미임.




25. 독자가 내 책 읽고, 이 메일 보낸다. 궁금한 점에 대해서 묻는다. 난 최소 한두 시간 이상 고민하고 답장한다. 왜?
이웃들이 보내주는 댓글과 이메일은 나에게 ‘원고 청탁’과 같다.
댓글 받으면, 난 기뻐한다. ‘원고 청탁’ 받았기 때문에.
독자의 댓글은 출판사의 원고 청탁이라 생각한다.





26. 답글 달기 전에 최소 3번 이상 읽는다. 영감이 떠오를 때까지 답글 쓰지 않는다. 답글 쓰다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다. 안 보낸다. 며칠 묵혀서 영감이 떠오를 때까지 답글을 미룬다. 5일 뒤에 답글이나 메일 답장 보내는 경우도 있다.
마음에 들지 않은 글은 어떤 글인가? 상투적인 글, 뻔한 글, 재미없는 글이다.





27. 우리 집이 부자는 아니다. 찢어진 것도 아니다. 찢어질랑 말랑할 정도. 연말에 어머니가 쌀 한 가마 들고, 집에 온다. 환하게 웃음지으며.
나라에서 쌀 받아서 너무 행복하단다. 기초 생활 수급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잘 모르겠음. 어머니가 기뻐하니, 나도 덩달아 기뻤음. 가난하다는 생각 안 했음.




28. 결혼하기 전 7년 동안 어머니랑 둘이서 10평짜리 상봉동 지하에서 살았다. 불편하지는 않았음. 장마철에 종종 지각하는 것 빼고는.
일어나서 출근하려고 마루로 나온다. 마루에 발을 딛는 순간 잠이 확 깬다. 발목이 홀랑 물 속에 들어간다.
지각 몇 번 했다. 바가지로 물 빼내느라.




29. 날 부자로 바라보는 시선에 마음 뿌듯함. 덩달아 자존감 바닥에서 일어나는 계기도 되었음. 그 동안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있었는데. ‘돈 좀 벌어볼까’라는 결심도 그 때 해보았음.
‘부자처럼 보이는 노력’이 마냥 나쁜 게 아니다. 세상 모든 걸 흑백으로 나누지 마라




30. 난 뻔뻔하다. 난 비열하다. 난 속물이다. 난 돈을 좋아한다. 난 계산적이다. 난 예민하다. 난 소심하다. 난 우유부단하다. 난 게으르다. 난 사람 만나는 거 안 좋아한다. 난 이기적이다. 난 솔직하다. 난 웃기다. 난 성격이 지랄 같다. 난 뒤끝이 장난 아니다. 난 욕 먹는 거 싫어한다. 난 인정 받고 싶다. 난 남들 보기에 착하다. (난 착한 척 한다) 난 거절을 못 한다. 난 휘둘려서 산다. 난 자존감이 낮다. 난 관심 받는 거 좋아하다. 난 어리버리 하다. 난 공상을 좋아한다. 난 치밀하다.
솔직히 까 놓고 말할 게. 위에 적은 게 진짜 나의 모습이야. 농담 아님. 10년 전보다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별 차이 없음.




31. 네가 살아오면서 아무런 욕을 안 먹었다면 넌 인생을 잘 못 살고 있는 거다. 너는 너의 욕망을 숨긴 채, 모든 사람들의 비위나 맞추면서 비굴하게 살아온 거다. 네 정신은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받기를 갈구하는 ‘유아기 상태’인 거다. (책 같지도 않은 책, 투리브)
잘 살펴보자. 여기서 말하는 ‘네 정신’은 ‘내 정신’으로 고쳐야 옳다. 난 모든 사람들의 비위나 맞추면서 비굴하게 살아왔음. 평생 착하다는 말 듣고 살아왔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착하다’는 말이다.




32. 난 치밀해. 모든 건 계산된 행동이야.
난 크게 성공하지도 못 했어. 근데, 작가로 활동하고 있음. 팬들도 생겼음.
신념도 없고, 주관도 없고, 가치관도 뚜렷하지 않은 내가 책 쓰고 있어. 너도 할 수 있어. 어떻게? 나한테 글쓰기 배우면.




33. 크게 내세울 것 없는 내가 다섯 번째 책 쓰고 있어. 내세울 것 없으니, 쓸 말도 별로 없어. 그래서, 말 장난하는 거야. 휘발성 강한 글쓰기 하는 거고




34. 난 왜 도가 지나칠 정도로 솔직하게 글 쓸까? 내가 계산적이기 때문이야. 내가 부동산 자산이 좀 있기는 하지만, 그걸로 난 부동산 고수라고 떠들고 다닐 수 없어. 너나위 같은 고수들한테는 명함도 못 내밀지.
통찰력 있는 척 구라 쳤지만, 난 강신주 박사 통찰에 비하면 새 발에 피지.
웃기게 글 쓰려고 하지만, 김혼비 작가를 능가할 수는 없어. 아무리 발악한다 해도 내가 개그맨 보다 웃길 수도 없고.
난 작가로 성공하고 싶어. 돈도 벌고 싶고. 틈새 시장 찾아봤음. 대부분의 작가가 솔직한 척 하지만, 자기한테 불리한 건 숨기더라고. 난 ‘솔직함’을 이용해서 틈새 시장 파고든 거야.




35. 무겁게 쓰면, 저 안 읽을 겁니다. 안 그래도 무겁고, 유식한 척, 잘난 척 하는 책들에 신물이 날 지경입니다. The Khun님은 공기보다 가볍게, 휘발성 강한 글 쓰시기 바랍니다




36. 난 메일이나 댓글을 다음과 같이 끝낸다. ‘가슴 설레는 멋진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재수 없다고 느낄까 봐 숨겼지만, 저 문장에 세 음절이 숨겨져 있다.
(나처럼) 가슴 설레는 멋진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자랑처럼 들린다면 미안. 내가 가슴 설레며 산다는 게
내가 담배 피우면서, 친구에게 ‘야, 담배 몸에 안 좋으니까 담배 끊어!’ 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난 그렇게 말 못한다. 내가 하지 못 하면서 남에게 말하는 건 양심에 찔린다.
내가 ‘가슴 설레며’ 살지 않는데, 남에게 ‘가슴 설레며’ 살라고 말하는 건 사기다. 난 지금 가슴 설레며 살고 있다. 그냥 하는 말 아님.




37. 21일 안에 책 끝내고, 블로그에 올린다. 책 한 권 쓰면, 머리가 텅 비어 버린다. 은유적 표현이 아니다. 모든 걸 쏟아냈다.
2주 동안 책 읽으면서 머리를 채운다. 이 때 다음 책에 쓸 자료 조사도 한다





38. 난 언제 가슴 설렐까? 책 읽는 2주 동안 가슴 설렘은 없다. ‘설렘’보다 한 단계 낮은 ‘뿌듯함’만 있다.
난 책 쓰는 3주 동안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글자 한자씩 타자 치는 즐거움도 크고, 글 쓰지 않을 때도 설렌다. 거래처에서 상담할 때도, 집에서 청소할 때도, 오늘 어떤 내용 적을까 고민하고, 중얼거린다. 설레면서




39. 뭔 말을 하고 싶으냐고? 설레면서 살도록 해. 설렘이 가득하면, 돈이나 인정에 목숨 걸지 않게 됨. 야망도 쓸데 없어. 내가 해봐서 알아.
100억이 왜 필요해? 100억 없어도 즐거운데! ‘넌 최고다’라는 남들의 인정이 뭐가 중요해? 그딴 거 없어도 하루하루 설레는데!




40. 블로그에 보면, 100억이 목표인 사람이 많다. 300억 목표인 사람도 눈에 띈다. 돈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은 현재에 행복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다




41. 야망이 큰 사람들은 대부분 무엇인가에 결핍이 심한 사람들이다. 운동에 미친 사람들은 큰 야망이 없다. 하루 하루 운동하면서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기 때문이다. 돈이나 명예는 관심도 없다. 운동할 때 필요한 장비만 살 수 있고, 세 끼 밥만 먹을 수 있으면 만족한다




42. 내가 글쓰기를 해서 인생이 바뀌었나? 천만에.
책 쓰면서 ‘설렘’이 하나 추가 되었을 뿐이야. 인생 바뀌지 않았음. 책 안 썼어도 난 ‘골프’ ‘축구’ '독서’ 하면서 하루 하루 설레면서 살았을 듯





43. 네가 무엇에 설레고, 어떤 일에 가슴 뛰는지 내 알 바 아니야. 네가 어떻게 해야 가슴이 설레는지 알려 주지도 않을 거야. 왜? 나도 몰라. 난 나고 넌 너야. 네 가슴이 뛰는 걸 왜 나한테 물어? 나한테 심장 맡겨놨니?
‘가슴 설레는 일 찾기 위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책을 닥치는 대로 읽어보라’라는 식의 어설픈 조언도 하지 않을 거야.
뻔한 이야기 아니니? 그런 거 해 봤잖아. 안 해 봤다고? 아주 기본적인 것도 안 해보고, 나한테 ‘어떻게 해야 가슴 설레는 삶을 살 수 있는지 묻고 있는 거야? 지금?
내가 제일 싫어하는 놈들이 날로 먹는 놈들이야.





45.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 그리고 거대하고 위대해지는 것이 그토록 드문 이유도 대개는 바로 그 때문이다. 우리는 성공에 대한 간절함이 없다. 바닥에서 고생해야 간절함이 생긴다. “왜 나에게는 간절함이 없을까?”라고 고민하는 척 하지마. 그만큼 삶이 순탄했다는 것이고, 좋은 환경에서 힘들지 않게 자라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자. 평범하고 안정된 삶에 감사하자




46. 행복의 기준은 바로 설렘의 유무다. 그저 느긋하고 여유로운 상태는 행복이 아니다. 금방 지루해진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설렘이 동반된다면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 된다




47. 네가 연애 시작했어. 상사가 트집잡아서 갈구는 중이야. 넌 귓등으로 듣지. 상사의 말을
너의 마음은 이미 오늘 밤 데이트할 생각에 하늘을 날고 있음. 상사의 욕은 허공에서 의미 없이 떠돌고 있고.





48. 설레면서 사는 사람들의 특징이 뭔지 아니? 세상일에 무관심 하다는 거.
내가 설레면서 살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든 관심이 없다.




49. 이제 밝힐게. 왜 내가 평생 어리버리하다는 말 듣고 살았는지. 난 뉴스도 안보고, 신문도 안 봐.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도 없음. 뉴스 볼 시간에 난 책 읽어. 인터넷 서핑 할 시간에 영어 단어 외우고.
네이버 영어 단어장에 16,000단어 저장되어 있음. (물론, 영어 잘 못해. 아주 구리지. 될 때까지 대가리 들이 밀어 보려고 해)




50. 난 어리버리하다고 비웃음 당해도 여전히 세상일에 무관심하다. 욕먹고 비웃음 당하는 게 낫다. 나의 소중한 시간을 관심도 없는 일에 허비하기 보다는.




51. 난 솔직히 자청에 관심 없다. 자청은 자청이고 나는 나다. 자청이 연봉 10억 받던 100억 받던 아무런 관심 없음. 난 책 쓰면서 나름 만족하고 설레면서 출판한다. 많이 팔리든 안 팔리든 상관 안 해




52. 내 책에는 자청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왜? 단지 독자들 관심 끌려는 목적이다. 자청이 만나자고 해도 만나고 싶은 생각 없음. 만나서 할 말도 별로 없음. 무릎 꿇고 사정하면 만나는 주겠지만. (허세 작렬, 미안)




53. 블로그에도, 책 서평에도 자청을 사기꾼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많다. 쌩 초보는 자청을 숭배한다. 자청을 사기꾼이라고 매도하는 사람들을 보자. 어느 정도 지식이 있고, 배운 사람들이다. 책 좀 건드려본 사람들이고.
자청이 문제가 아니다. 그들은 자신들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고, 설레면서 살지 못하는 사람이다.
네가 지금 정치, 사회, 주변 환경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집중하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왜 그러고 있니? 사회가 문제로 가득한 게 아니라, 너에게 설렘이 없는 게 문제 아닐까?

난 설레지 않은 일에는 1초도 낭비하고 싶지 않다.




54. 처음 책 쓸 때, 책쓰기는 돈벌이 수단이고, 책쓰기 목적은 오로지 ‘돈’이었음. 책이 안 팔리니, 책 쓰기가 재미 없었음.
지금은 어떠냐고? 책쓰기가 즐거워. 책쓰기 자체가 목적이 되었으니까. 나에게 책 쓰기는 놀이야. 놀이는 그 자체가 목적이고.




55. 책 쓰기가 고통스럽다는 사람 이해가 안 됨. 책 쓰기 자체가 목적이 아닌 거지. 독자에게 인정 받겠다는 욕심, 베스트셀러 쓰겠다는 욕심, 돈 많이 벌겠다는 욕심이 앞서서 그러지 않을까? 아님 말고.




56. 좋아하는 일을 하고 어떻게 살아?’ 전형적인 노예들이죠. 싫어하는 일만 하는 게 인생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거든요. 죽어야 되는 사람들이죠.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왜 살아요? 제일 불쌍한 삶이잖아요.





57. 안녕, ‘천박한 글쓰기 수업’에 온 걸 환영해. 왜 글쓰기 수업 제목이 그 따위냐고?
천박하게 글 쓰라는 의미야. 네가 쓴 블로그 읽어봐. 어때? 왜 그렇게 어렵게 쓰니? 뭘 그리 심각하게 쓰냐고?
글쓰기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예 올 생각도 하지 말라는 의미로 저 따위로 제목 지었어.
심각한 사람들은 심각하게 글 써. 그래서 책이 수면제가 되는 거야.




58. 글 잘 쓰고 싶어? 진짜 잘 쓰고 싶다고? 말 잘하면 돼. 그게 끝이야. 말 그대로 옮기면 글이 되는 거야.
재미있는 말 그대로 옮기면 재미있는 글 돼. 슬픈 말 그대도 옮기면 슬픈 글이 되고. 솔직한 말 그대로 옮기면 솔직한 글 돼.
글 잘 쓰려고 하지 마. 말 잘하려고 노력해. 그러면 글도 잘 쓰게 되니까.
같은 의미야.
쉬운 글이다 = 쉬운 말이다.
재미있는 글이다 = 재미있는 말이다.
통찰력 있는 글이다 = 통찰력 있는 말이다





59. 역행자 리뷰 봐봐. ‘이게 왜 베스트셀러인지 모르겠다’라는 리뷰 엄청 많아. 그 사람들은 책 좀 읽어 본 사람들이야. 전혀 새롭지 않거든.
책과 친하지 않았던 사람들조차 역행자에 환장해. 왤까? 몰라? 진짜 몰라?
자청은 ‘글’을 쓰지 않았어. 뭔 소리냐고? 자청은 말만 했어. 역행자에 ‘글’은 존재하지 않아.
10년 동안 책 한 권 안 봤던 사람도 역행자에 빠져 들었어. 왜? 글이 아니라 말이니까. 10년 동안 책 안 봐도 10년 동안 말은 하고 살았잖아.
역행자는 내용이 기가 막힌 게 아니야. 역행자는 표현이 기가 막힌 거야.
역행자 책 이야기할 때, ‘내용’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말한다면, 넌 ‘중수’인 거야.
그러니까, 중수끼리 싸우고 지랄도 아니야. ‘내용’이 뻔하니까, 베스트셀러 자격이 안 된다고 욕하는 놈들 있어. 몰랐던 내용이 자세하게 나오니, 인생 책이라고 극찬하는 사람들 있고.
내가 보기엔 너희들은 그냥 거기서 거기야.

역행자는 ‘내용’이 아니라 ‘표현’을 봐야 돼. 그게 고수다.
역행자는 글이 아니라, ‘강의 대본’이란 걸 알아차린 사람이 없어. 한심할 정도로.
왜 역행자가 쉽게 읽히니? 이제 모든 책 볼 때, 분석해 봐. ‘이 책은 왜 쉽게 읽히지?’
쉽게 읽힌다는 건, 작가가 ‘글’을 쓴 게 아니라, ‘말’을 하기 때문이야.




60. 역행자 10번 읽으면 뭐하고, 100번 읽으면 뭐하니? 책 내용에만 빠져서 핵심을 놓치고 있고만.
22전략으로 책 읽고 글 써서 지능 높여라.
그거 헛소리야. 지능 높여서 뭐 하려고? 어디다 쓰게? 22전략이 아닌 1010 전략 해 봐. 10년 동안 하루 10시간 글 쓰고, 책 읽어 봐. 큰 차이 없어. 좌절하라는 이야기가 아니야.
난 20년 동안 하루 10시간 책 읽고 글 쓴 적 많아. 내가 지능이 높아졌니? 내 지능이 몇일까? 아이큐 93이야. 장난 하는 거 아냐. 중학교 1학년 때 93이었는데, 몇 년 전 다시 해보니, 역시 93이야.




61. 역행자 문장이 얼마나 짧은지 살펴봐. 왜 짧아? 말이니까 짧은 거야. 우린 말할 때 짧게 말해. 말 길게 안 해. 근데, 왜 글 쓸 때는 주저리 주저리 사족이 많은지.
이웃들 블로그 글 보면 답답해. 한 문장이 4줄 이상 되는 글 엄청 많아. 읽다가 지쳐.
역행자에 미사여구 없어. 핵심만 짚어서 이야기 하고 있어. 왜? 말이니까.
자청이 위대한 건 책 ‘내용’이 훌륭해서가 아니야. 자청은 이미 알고 있던 거야. 글은 없고, 말만 있다는 걸. 책에 글 쓰면 안 되고, 말을 옮겨 적어야 된다는 걸.




62. 네가 글 써보니 어휘력이 부족한 것 같이 느껴진다고? 어휘력이 부족해서 글이 단조로워 보인다고? 웃기는 소리. 내용이 단조로운 거야. 어휘력이 문제가 아니다. 난 책 쓸 때 항상 일상 단어만을 사용해서 글 써. 이 책도 다채로운 어휘가 단 한 개도 없음. 쉽게 읽혀지지만 단조롭다는 생각은 안 들지?
글 쓸 때, 말을 100퍼센트 그대로 가져다 써 봐. 멋진 글이 될 거야. 멋진 글이 안 된다고? 으음, 그럼, 너의 말이 고리타분한 거야. 글이 문제가 아니라.




63. 내가 대학교 때 책 많이 읽어서 ‘입질’이 되는 거라고? 천만에.
책 만 권 이상 읽는 고수 중에 글도 재미없고, 말도 재미없는 사람 많다.




64. ‘말 많이 하면 말 잘하게 된다’ 저 말 믿니? 완전 구라야. 술자리에서 말 많은 동기가 혼자서 3시간 떠들었어. 그 다음날 그는 3시간 말한 만큼 말 잘할까? 천만에.
‘글 많이 쓰면 글 잘 쓰게 된다’ 이 말도 구라야. 글 많이 써봤자, 타수만 빨라져.
글 잘 쓰려면, 글부터 써야 할까? 말부터 해야 할까? 정답은 ‘말’이야. 왜? 세상에 ‘글’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지? 글은 없어. 모두 말이야.
말 잘하면, 글 잘 쓰게 됨. 왜? 말을 그대로 옮긴 게 글이니까. 어떻게 하면 말 잘할까? 말 많이 한다고 잘하는 게 아님은 알겠지?
‘대본’써야 돼. 읽어 보고, 고치고, 발표 하고, 녹음 해야 돼. 녹음 들어보고, 다시 써야 돼.




65. 강의실도 최소 20인 이상 강의실에서 진행할거야. 서너 명 모여서 발표하는 건 발표 아니야. 그냥 수다야. 발표나 글쓰기에 별 도움 안 돼.




66. 다른 글쓰기 강의는 어때? 소수 정예로 비법 전수해 주는 강의는? 1대 1 코칭 해 주는 강의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아깝다. 내 입장에서는
글쓰기 강의에 대해서 조사 많이 했음. 내 경쟁자들이니까. 어이 없는 상품 소개 많이 봤어.
절대로 녹음, 녹화 금지. 강의 자료 무단 복제 금지. 강의 내용 유출 금지.
저런 내용 많아. 딱 보니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난다. 넌 어때? 저런 문구 보면, ‘뭐’가 있을 것 같아?
있긴 뭐가 있어? 개뿔.
왜 공개 하지 말라는지 생각해 봐. 공개 돼서 사람들이 알게 되면, 그 이상 가르칠 게 없다는 말이야. 얼마나 알고 있는 게 적으면 저럴까?




67. 글쓰기 비법 가르쳐 준다는 강사들 글 한 번 봐봐. 절대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뭔 말이냐고? 글쓰기 강사가 쓴 글 딱 보면 답이 나와.
‘이렇게 거지 같이 글 쓰면서, 글쓰기 비법 가르친다고? 그것도 고가로?’ 진짜 고깝다.
그런 비법 공짜로 줘도 받지마. 똑같이 거지 같은 글 쓰고 싶니? 숫자 보지 말라는 말 명심해.
‘저는 글쓰기로 월 천 만원 달성했습니다’
‘저는 글쓰기로 월 1억 벌고 있습니다’
거지 같은 강사가 쓰레기처럼 글 쓰는데, 중간 중간에 저런 말 일부러 넣잖아. 너도 그 강사한테 배우면 월 천 금방 찍을 거 같지?
그들은 글이 훌륭한 게 아니라, 마케팅이 훌륭한 거야. 나도 할 수 있어. 그런 거.
일단, 글쓰기로 월 100 벌어. 근데, 블로그에는 월 500 번다고 써. 수강생 늘어나서 결국 500 벌게 됨. 그 때 다시 월 천 번다고 글 올려. 시간 지나서 월 1,000 벌게 됨. 나쁘다는 건 아니야. 미리 예언하고 나서 달성시키는 시크릿의 고수들이지.





68. 웃긴 글, 슬픈 글, 솔직한 글, 지질한 글 중에서 골라. 내가 추천하는 건 ‘지질하면서 솔직한 글’이야. 초보 단계에서는 ‘웃긴 글’ 쓰기 힘들어. 내공이 좀 쌓여야 해. 억지로 웃기려다가 괜히 서로 민망해져.
내 책이나 블로그 좋아하는 사람은 과연 나의 어떤 글을 좋아하는 걸까? 답 알려 줄게. 나의 ‘지질하면서 솔직한’ 모습 좋아하는 거야.
아래 참조 바람.
나름대로 자기계발 열심히 했다. 10년 이상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독서하고, 글 쓰고, 영어 공부하고, 공인 중개사 공부하고, 매일 운동했음.
그 결과, 공인 중개사는 3년 연속 떨어졌고, 영어는 20년 넘게 공부했는데도, 안 들린다. 청각에는 이상이 없는데. (책 같지도 않은 책, 투리브)




69. 가슴이 뛴다. 설렌다. 신기하다. 책만 읽었을 뿐인데, 가슴이 진정이 안 된다. 그 책 읽고, 며칠 뒤에 사표 내고 퇴사함. 21년 전 일이다. 책 한 권 읽고 난 ‘가슴 뛰는 삶’을 찾아 나섬.




70. 당신이 이 생에 태어난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슴 뛰는 삶을 살기 위한 것입니다. 당신은 그 일을 발견해야만 하고, 또 그것만이 당신에게 참다운 존재 이유를 깨닫게 해줍니다. 그것이 가장 큰 행복이며 진리의 길입니다




71. ‘저 되게 내성적인데, 할 수 있겠죠’라고 말씀하시니 한 말씀 드리죠.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저처럼 내성적인 사람을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농담 아님. 서예학원을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때까지 5년을 다녔지요. 학원에 들어가는 게 쑥스러워서 매일 10분 이상 학원 앞 화장실 안에서 망설였습니다.
대학교 때는 같은 과 동기가 말 시킬까 봐 두려워서 수업 끝나고 다음 수업 시간 시작하는 10분동안 화장실에 들어가서 숨어 있었습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임. 내성의 극치를 달렸음




72. 내용에 목숨 걸어야지요. 내용이 상투적이지 않고, 기발해야 합니다. 고민 많이 하고, 스크립트 써보고, 발표하고, 청중 반응보고, 다시 시도해야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뭔지 아십니까?
‘훈련’
‘훈련’으로 커버 안 되는 거 세상에 많지 않습니다.
말도 훈련이고, 글도 훈련입니다. 훈련 시켜드리지요. 훈련 들어가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게 하나 있어요. 뭔지 아시나요?
‘나를 던질 수 있는가’
나를 바닥까지 던질 수 있는가? 웃음 거리가 되더라도 내 모든 걸 ‘깔’수 있는가?
이런 자세만 갖춰지면, ‘진지함’이나 ‘지루함’은 님과 영영 이별하게 됩니다.




73. 잘 쓴 글 읽고 분석하기 바람. 쓸데없는 뻔한 이론 공부하지 말고. 웃길 글 쓰고 싶으면 웃긴 글 읽고 분석해. 통찰력 있는 글 쓰고 싶으면 통찰력 있는 글 읽고 분석해.
난 포스팅보다 댓글에 더 많은 공을 들인다. 댓글 하나 쓰는데, 30분에서 1시간 걸린다.
이웃이 웃긴 댓글 달면, 웃기게 댓글 단다. 진지하게 댓글 달면 진지하게 댓글 단다. 난 댓글 하나 하나를 목숨 걸고 쓴다.
나처럼 글 쓰고 싶으면, 내 게시물 보지 말고, 내 댓글만 잘 보도록 해.
난 신송아 작가님이 나를 비꼬듯 말한 아래 말을 아주 좋아한다.
댓글의 장인 투리브 작가님 ㅎㅎㅎㅎㅎㅎ




74. 뭐가 미안해? 마음이 바뀐 게? 전혀 그럴 필요 없음. 마음은 바뀌라고 있는 거고, 약속은 깨라고 존재하는 거니까.
마음 바뀌는 건 당연한 거야. 당연한 거 가지고 미안해 할 필요 없음. 네 건강에 안 좋아.
마음이 바뀌니까 사람이지. 모든 사람들 마음이 안 바뀌고, 초심 유지된다면, 우리나라 이혼 변호사들 모두 굶어 죽어.




75. 책 쓰기 강의 듣지마. 쓸데없어. 글쓰기 강의도 듣지 마. 뻔한 소리야. 얼마나 뻔하냐고? ‘밥 먹으면 배부르다’라는 소리와 같아. 생활 속에서 글감 찾으라고? 웃기는 소리. 억지로 글감 찾아 쓰니, 읽는데도 힘들어. 억지로 읽어야 될 정도로.




76. 경험이 부족해도 자료만 엄청 모으면 문제 없다. 초보는 자기 머리만 쥐어 짜내서 글을 쓰려고 하니,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글은 머리로 쓰는 것이 아니다. 마음으로 쓰는 것도 아니다. 자료를 많이 모아서 "짜집기"로 쓰는 것이다




77. 블로그 소개 글 보면, ‘5천권 읽었네, 만 권 읽었네’ 주접 떠는 블로거들이 종종 눈에 띄어. 게시물 살펴 본다. 글을 참 지랄 같이 썼다.
겉은 그럴 듯 하다. 어려운 말 섞어서 복문으로 쓴다. 근데, 논리는 이상하고, 기본적인 주술 구조도 안 맞는다. 주장도 설득력 없다. 너무 뻔한 말들. 여기저기 책 속에서 떠도는 좋은 말 짜깁기한 글이다.
내 얼굴이 화끈거린다. 네이버에 전화하고 싶다. 이 사람이 차지하는 서버는 돈 받으라고. 네이버 저장 공간이 아까울 정도의 지랄 같은 글이다




78. 깜짝 놀랐음. 남녀 심리에 대해서 이렇게 정밀하게 묘사하다니.
사강이 18세에 발표한 ‘슬픔이여 안녕’은 문학 비평상 받았음.
생각해봐. 사강이 18살 때 데뷔했지? 그 꼬마 아가씨가 책 읽었으면 얼마나 읽었겠니? 사강의 글이 얼마나 뛰어난 줄 아니? 블로그에서 만 권 이상 읽었다고 목에 힘주는 사기꾼들은 절대 흉내도 못 내. 다시 태어나도 사강 근처도 못 갈 듯.




79. 글 많이 쓰다 보면 스스로 착각에 빠지게 됨. 내 글이 향상되었다는 착각. 다른 사람 보기엔 별 차이 없어.
양이 아니라 질에 집중해야 한다. 한 문장도 어설프면 안 돼. 네가 일주일 고민해서, 작품 하나 완성했다 가정하자. A4 용지 한 장이 웃겼어. 두 장, 세 장 웃기는 건 껌이야. 책 한 권 통으로 웃길 수 있는 내공이 쌓이는 거지.




80. 글 쓸 때 “5초 법칙”을 적용한다. 독자에게 5초 마다 한 번씩 자극을 주지 않으면, 내 글은 읽히지 않을 거란 생각으로 글 쓴다




81. 고명환 작가가 너무 텐션이 강해서 보고 있기 민망하다. 난 노홍철이나 김호영(뮤지컬 배우) 유튜브도 힘들어한다. 아이들이 보니, 억지로 보는 척 할 뿐. 내 성격이랑 맞지 않는다.
까놓고 이야기해서, 고명환님이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잖아. 신동엽처럼 웃긴 개그맨도 아니고, 백종원처럼 음식점으로 대박 난 사람도 아님. 메밀 국수가 잘 되긴 했는데, 그 정도 음식점은 우리 동네도 많음.
고명환님을 디스 하는 건 아님. 로버트 기요사키처럼 훌륭한 사람이다. 기요사키는 트럼프처럼 부동산 재벌도 아니고, 파산한 사람이다. 그렇다고 기요사키의 위대함이 훼손되는 건 아님.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린 선구자로써, 기요사키는 충분히 대단해.





82. 책 소개할 때, 고명환 작가를 약간 비꼬았다. 팬이라고 무조건 찬양하는 건 좋지 않음. 어설프면 한 번 꽈 줘야지. 내 책도 어설픈 부분 있으면, 마음대로 비꼬길 바래.




83. ‘진짜 많이 읽어야 되는데’ 라는 부분은 무시하자. 많이 읽을 필요 없어. 적게 읽는다고 주눅들 필요도 없고. 안 읽어도 돼. 책 그까짓 게 뭐라고?
‘참 책이 안 들어와요’를 살펴보자.
책이 어디에 안 들어와? 머리에? 뇌에?
안 들어오는 이유는 네 잘못이니? 네 잘못 아니야.
책 대신 글이라고 표현해 보자. 같은 거니까.
글은 안 들어온다고? 오케이. 말은 들어오니? 잘 들어온다고? 오케이
말과 글은 똑같다. 글이 어려워? 네 잘못 아니야. 작가가 허세 부리려고 어렵게 쓴 거야. 무슨 말 하는지 지들도 몰라.
글이 따로 있고, 말이 따로 있니? 천만에.
세상에 글은 존재하지 않아. 말만 존재할 뿐.




84. (E ) 저도 말수를 줄이고 글자를 늘리는데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형님은 작가의 기질을 타고 나신 거 아닐까요?
(투리브) 작가의 기질은 누구나 타고 나. 왜냐고? 누구나 말 하면서 살아가거든. 말을 그대로 옮긴 게 글이야. 말과 글은 절대로 다르지 않아. 말이 글이고, 글이 말이야.
내가 바로 위에 적은 거 소리 내서 읽어 봐. 난 ‘글’을 적었는데, 입으로 소리 내니 ‘말’이 되지?




85. 댓글만 잘 써도 글쓰기 실력 금방 는다.
난 댓글 예찬론자야. 난 게시물 한 개 쓰는데, 2시간 걸려. 게시물 보고 이웃들이 글 남겨. 난 댓글 쓰는데, 10시간 걸려.
농담 아님. 내 게시물 아무거나 들어가봐. 본문보다 댓글 글자수가 많아.
댓글 하나하나에 목숨 걸고 답해. 모르는 내용 있으면, 두 시간씩 공부한 후에 답글 달아.




86. 세상 살면서, 큰 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10개 정도 쓰고 나면, 쓸 말이 없다.
대부분 사람들이 고만고만하게 살아간다. 별 특별한 일 없이. 특별한 사건에 대해서 글 써보자. 역시 10개 정도 쓰면 글감이 떨어진다.

별 이야기 아닌 걸로 글 쓰면, 이야기 거리가 많다. 내가 쓴 책이나 블로그 자세히 본 사람들은 느꼈을 거야. 내가 어떻게 글 쓰는지.
‘트집잡아 놀리면서 글 쓴다’
내가 쓰는 글은 이게 전부야. 시시하지? 아래 글 읽어 봐. 어떻게 트집잡고, 어떻게 놀리는지?




87. 글은 ‘언어 유희’라고 생각해. 말도 ‘언어 유희’라고 생각하고. 나만의 생각이야. 사는 거 별로 재미 없잖아. 말 장난 하고, 글 장난 하는 게 요즘 내 취미야. 중년 되니 놀 거리가 별로 없어. 난 말과 글로 갱년기 극복해 보려고 해.




88. 제 글은 한결 같아요. 뭐가 한결 같냐고요? 스타일이 한결 같습니다.
첫째, 비꼽니다. 어떻게 해서든 꼬투리 잡아서 물고 늘어져요.
둘째, 내가 오해했다고 시인합니다. 비꼬았던 걸 제자리로 돌려 놓습니다. 훈훈하게 마무리 짓는 거죠.

이게 다에요. 진짜 별 거 없죠? 이번 글 분석해 볼게요.




89. 혐오감은 좋은 것이다.

넌 어떤 책 좋아하니? 위로해 주고 용기를 주는 책 좋아한다고? 으음, 그래, 네가 힘들면 위로 받는 글 읽으면 좋지. 네 주위에 널 위로해 줄 만한 것들이 없으면. 뭐라 꼬투리 잡을 생각 없음.
나도 힘들고 괴로울 때 책 읽었음. 내 인생을 지탱해 준 건 책이 50%, 축구 20%, 골프 10%, 배드민턴 10%, 나머지 10%는 영화, 음악, 가족, 친구 등등.
긍정적인 책 좋아. 멋진 잠언 시 좋아. 밑바닥 인생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 자서전 좋아. 고전 좋아. 심리학 책 좋아. 책 대부분 좋아. 거기까지야. 나한테는.



90.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하나의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데미안, 헤르만헤세)
대부분의 책들은 내가 알 속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이끌어 준다. 내가 알을 깨고 나오도록 해 주는 책은 ‘혐오감’을 주는 책이다.
너무나 솔직해서 혐오감을 주는 책. 내가 원하는 책은 그런 책이다. 나는 혐오감을 주는 책을 읽으며 세계를 하나씩 깨뜨려 왔다.




91. 아래에 책 두 권 소개한다. 말랑말랑한 책 좋아하는 사람은 보지 말기를. 내 기준으로는 ‘혐오감’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말랑말랑한 책만 읽어온 사람들은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을 듯. 내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래 책들도 좋아할 듯.
내가 추구하는 글쓰기가 아래 두 사람 작가와 같은 글이다. 솔직함을 넘어 혐오감을 주는 글 쓰고 싶다. 아직까지 내공이 부족해서 이들 따라가려면 멀었음.

할 말 없음. 더 이상 투리브 책 소개하는 것도 지겹다. ‘책 같지도 않은 책’이라고 소개해도, 꿈쩍도 안 하고, 벌레보다 못한 책이라고 소개해도 꿈틀대지도 않으니, 이런 막무가내 투리브를 어쩌면 좋을까?

난 더 이상 투리브에게 뭐라고 하지 않을 테야. 투리브가 과대망상증세가 있는 건 잘 알고 있지?

투리브 팬들이 문제다. 투리브가 어설프게 말 해도 ‘통찰력 있다’ ‘뼈 때린다’라고 좋아하던 팬들.

당신들이 투리브를 이 지경으로 만든 거야. 과대망상’증’이 과대망상’병’으로 발전했음.

투리브가 정성스럽게 댓글 달고, 이메일에 구구절절 답장했다고 감동받은 팬들. 잘 들어. 그거 너희들 위해서 그런 거 아니야.

지랄 맞은 투리브가 정말로 당신들 위해서 그 짓을 했다고 생각해? ‘짓’이라고 표현해서 미안.
당신들의 댓글은 ‘짓’이 아니지만, 투리브가 하는 행동은 모두 ‘짓거리’거든. 투리브가 뭐라고 ‘지껄이든’ 넘어가면 안 돼.

(느낌 왔니? 내가 약간의 유머 구사했는데? 못 느꼈어? 네 잘못 아니다. 내가 유치한 듯. ‘짓거리’와 ‘지껄이든’를 이용한 언어 유희 해 봤음. 이제 왜 책 제목이 ‘그냥 막 던지네’라고 지었는지 알겠지? 쓰다가 떠오르는 대로 지껄여서 그래. From 투리브)

투리브는 깜박이 없이 끼어들지 말고, 찌그러져 있기 바람.

출판사 입장에서 더 이상 투리브 작가의 만행을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음모로 가득한 책임을 밝힙니다.

그 동안 무료 책 네 권 배포하면서, 공짜라고 좋아하셨죠? 이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

투리브의 구라에서 벗어나려면 제발 여기서 책 덮어 주세요.

작가정보

저자(글) 투리브

✔ 투리브 출판사 대표, 글쓰기 강사, 에세이 작가
✔ 도서전문 블로그 운영 (이웃 7,300명)
✔ 8개월 만에 책 6권 출간 (2,300페이지)
✔ 글 30년 쓰고 책 5,000권 읽음
✔ 훔쳐쓰기 6단계 창시자(하루 A4용지 30장 쓰는 비법)
✔ 글쓰기 두려움에 대한 4단계 이론 정립
✔ 에피소드 창작 2단계 이론 정립
✔ 꼼수 직장생활 2단계 이론 정립
✔ 시크릿 핵심 3단계 이론 정립
✔ 작가 3단계 이론 정립

✔ 지은 책; 7권
[당신만 모르는 전자책 글쓰기 비법],
[어설픈 시크릿 어설픈 부동산 자산 43억],
[꼼수 직장생활]
[책 같지도 않은 책, (부제) 자기계발서 2,000권 읽고 한 권으로 정리]
[그냥 막 던지네]
[모든 건 말장난]
[나를 만든 건 8할이 솔직함과 허영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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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그냥 막 던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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