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시대의 그리스도인
2024년 04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6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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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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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페미니즘과 만날 것인가? 공평과 자비의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오랜 세월 차별과 억압의 그늘에서 살며 그것을 신앙의 한 모습인 양 받아들여 온 여성들의 삶에 한 번쯤 의문 또는 안타까움을 가져야 옳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경은 여성에 대해, 여성과 남성의 관계에 대해, 여성의 역할에 대해 무어라 말하는지 좀더 주의 깊게 들여다봐야 한다. 그 과정에서 반드시 페미니즘과 페미니즘 신학으로 나아갈 필요는 없겠지만, 신앙을 넘어 신앙 안에서 여성과 남성의 오랜 권력 구조를 들여다볼 필요는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을 견지하며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부합하는 ‘정당한’ 여성의 자리를 찾고자 내딛는 첫 발걸음이다.
01 여성의 위상: 영미 복음주의 내의 지형도 _송인규
02 ‘패스메이커’ 세대, 여성을 말하다 _양혜원
03 페미니스트 성서 해석으로 제안하는 교회 ‘제도’ 개혁 _백소영
04 성 평등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 _정재영
05 교회는 성 평등한 공간인가요?: ‘성 평등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 설문 리뷰 _김애희
06 기독교 페미니즘의 스캔들: 보수주의자들은 잊고 진보주의자들은 외면한 복음주의 페미니즘 _정지영
07 자료: 설문조사 문항
내가 ‘여성의 위상’이라고 할 때 그것은 대부분 남성과의 비교를 전제로 논하는 것임을 밝힌다. 그러한 논의는 세 가지 영역?가정, 교회, 사회?을 염두에 두고 이루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여성이 가정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남성에 비해) 어떠한가? 여성이 교회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남성에 비해) 어떠한가? 여성이 세상/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남성에 비해) 어떠한가? 이 세 가지 질문이 형성될 것이다.
_“여성의 위상: 영미 복음주의 내의 지형도”에서
개인적으로 나는 가부장제를 믿지 않는다. 상보론과 평등론에 있어서는 (비록 아직도 상보론에 기울어져 있지만) 존 스토트 식의 평등-상보적 종합 입장이 상당히 호감을 일으킨다. 성경적 페미니즘과 관련해서는 마음이 나뉜다. 그들의 대의와 이상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전술한 세 가지 우려 사항 때문에 아주 편한 마음으로 대하기가 쉽지 않다.
_“여성의 위상: 영미 복음주의 내의 지형도”에서
페미니즘도 처음에는 어느 정도 민주화 운동 안에 포섭되어 있었다. 한국의 페미니즘은 민주화 운동과 함께 컸다고 할 수 있는데, 남녀의 평등은 민주화 운동에 함께 참여하는 데서 성취된다고 믿었고, 뒤집어 말하면 서로 평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함께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 그러나 1987년 ‘부천 성고문 사건’이 폭로된 이후 그동안 계급의 억압에 포섭돼 있던 여성의 억압이 따로 조명받았고, 페미니즘 운동도 급격하게 성장했다. 반면에 보수 교회의 경우, 복음주의권의 진보 잡지로 자리 잡은 「복음과상황」이 1991년에 창간되는 등 민주화 운동에 대한 교회의 반응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페미니즘 논의는 꽤 오랫동안 제자 논의 안에 포섭돼 있었던 셈이다.
_“‘패스메이커’ 세대, 여성을 말하다”에서
어떤 면에서 복음주의가 이러한 신학을 가르쳤기 때문에 교회 안의 여성들이 반드시 사회생활을 통해 자기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약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가정도 예수님의 제자로 살 수 있는 현장이 된다는 가르침 말이다. 제자란 일상적 삶의 맥락을 벗어나서 주어지는 특별한 부름인 동시에 그 특별한 부름을 자기에게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살아 내라는 요청이다. 그런데 여성에게는 그 삶의 현장이 가정이 되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특별히 그런 여성들을 위해 가정 사역이라는 말도 생겼다. 물론 남자가 그 일을 할 수 없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상담을 전공한 남성 목회자가 그 일을 하기도 하지만, 가정 사역은 여성이 지도자로 진입하기에 가장 무리가 없는 사역이었다.
_“‘패스메이커’ 세대, 여성을 말하다”에서
그러나 기독교의 경우는 문제가 심각하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공동체의 사는 원리가 자연스럽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가부장적 성 질서를 거룩한 신적 질서로 고착화시켜 놓은 탓에 성 구분과 기능적 위계는 교회나 그리스도인의 관계망에서 여전히 힘을 갖고 작동되고 있다. 만약 한 전문가 여성이 보수적 기독 신앙을 가진 상황이라면 그녀의 삶은 양분될 수밖에 없다. 사회에서는 21세기 탈성적 전문가 개인의 덕목을 수행하며 살고, 개인적 관계에서는 전근대적, 아니 성서가 그리는 1세기적 여성의 모습을 천직으로 여기며 살아야 한다. 실제로 그렇게 사는 기독 여성들이 많다. 여자 대학에서 가르치며 여성들을 만나는 나로서는, 이런 분열적 상황에 놓인 젊은 기독 여성들을 수시로 접한다. 도대체 개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나 되기’와 ‘여자 되기’가 충돌하는 그녀들의 삶의 정황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_“페미니스트 성서 해석으로 제안하는 교회 ‘제도’ 개혁”에서
창조 내러티브에서 내가 잡은 하나님의 계시(경줄)는 남녀의 지배/종속 관계가 아니라 ‘다름’이다. 서로 그 ‘다름’을 진정성 있게, 사랑스럽게 바라볼 때, 사람은 서로를 도우며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건설하고 보존할 수 있다. 그것이 ‘에제르 케네그도’(그의 마주봄 같은 도움)의 본뜻이라고 믿는다. ‘너’를 마주보기도 전에 ‘도움’을 미리 정해 놓는 ‘나의 답’은 너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아가 방해가 되고 억압적인 경우도 있다. 이렇게 볼 때 가정이나 교회에서 ‘여성의 도움’을 미리 규정하고 제한하는 것은 그야말로 반성서적이다. 아직도 ‘여성이 나중에 창조되었기 때문’이라느니 ‘남성에게 속한 갈비뼈일 뿐이라느니’ 하면서 여성 성직을 반대하는 근거 성경 본문을 제시하는 교단이나 교회를 보고 있으면 참으로 안타깝다. 성서에서 시공을 초월한 하나님의 보편 계시(경줄)는 잡지 못하고, 유한한 인간의 손을 거쳤기에 포함된 편견과 시대적 한계를 붙잡는 꼴이니 말이다.
_페미니스트 성서 해석으로 제안하는 교회 ‘제도’ 개혁”에서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한 가지 특징은 앞
어제와 오늘 한국 교회 안에서 여성의 자리는 무엇이었나?
송인규는 여성의 지위/위상과 관련해 영미 복음주의 내에 둥지를 틀고 있는 네 가지 입장을 소개한다. 각각 가부장제, 상보론, 평등론, 페미니즘으로 불리는 입장이 가정-교회-사회 내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기능을 무엇이라 말하는지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양혜원은 임상심리학자 루스엘런 조셀슨의 여성 정체성 이론 가운데 중요한 개념인 ‘패스메이커’(pathmaker)를 내세워 자신의 스토리를 엮는다. 백소영은 페미니스트 신학의 핵심을 잘 정련된 방식으로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정재영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며, 중간 중간 그런 설문 결과가 갖는 의미를 해설한다.
김애희는 이러한 설문 분석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가운데 역시 나름대로의 제언을 잊지 않는다. 중요한 서지학적 정보로 꽉 채워진 정지영의 글은 1970년대부터 시작해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어로 출간된 주요 여성 관련 책자를 알차게 수록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에게 과연 어떠한 변화가 가능할 것인가?
이제 우리의 환경 가운데 막 태동한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그저 유행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의 지속적인 논의와 자기반성이 여성의 개인적·집단적 정체성 확립과 신앙 공동체의 변화 및 갱신에 어느 모로든 기여하기를 바란다. 또 이 책의 내용이 그런 원대한 변화의 발걸음을 내딛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교회탐구센터
한국 교회, 특히 개신교는 지난 120년 동안 초기의 민족적 수난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 민족과 함께 고난 받으며 괄목할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교회는 사회에 희망을 주지 못한 채 오히려 비난을 받으며 쇠락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 교회의 변화와 갱신, 개혁을 위한 제안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아름다운 과거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보다 근본적인 대수술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국 교회가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성찰함으로써 밑바닥으로부터 일어나는 뼈저린 회심과 새로운 비전이 중요합니다.
한국교회탐구센터(The Research Center for the Korean Churches)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된 작은 몸짓으로서, ‘하나님나라를 위한 교회, 한국 교회를 위한 탐구’를 모토로 201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답습해 왔지만 성서적·신학적·역사적 기반은 모호한 한국 교회의 관행과 면모들을 하나하나 밝혀 갈 것입니다. 신학교에서도 교회에서도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그리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나라를 위해 거룩한 제사장으로 부름 받은 성도들의 삶 속에서도 구현되지 못했던 과제들을 진지하게 탐구할 것입니다. 한국교회탐구센터는 한국 교회의 참된 회복을 위해 우리의 신앙 공동체에 대한 비판적인 분석과 선지자적 연민을 함께 일깨울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매년 ‘교회탐구포럼’을 개최함은 물론 연구 활동 및 자료 발간 등을 위해 힘쓸 것입니다. 그동안 “한국 교회와 직분자: 직분제도와 역할”(2011년), “한국 교회와 여성”(2012년), “급변하는 직업 세계와 직장 속의 그리스도인”(2013년), “교회의 성(性), 잠금 해제?”(2014년), “한국 교회 큐티 운동 다시 보기”(2015년), “한국 교회와 제자훈련”(2016년), “종교개혁과 평신도의 재발견”(2017년), “페미니즘 시대의 그리스도인”(2018년) 등의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 양혜원은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기독교 서적 전문번역가로 일하다가 클레어몬트 대학원대학교에서?종교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7년부터 일본 난잔종교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사랑하는 친구에게』(IVP)를 비롯한 수많은 책을 번역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포이에마), 『유진 피터슨 읽기』(IVP)가 있다.

저자 정재영은 연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Ph.D.) 현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종교사회학 교수로 있으며, 21세기교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한국인문사회과학회와 한국종교사회학회, 미래목회포럼, 바른교회아카데미, 목회사회학연구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회 안 나가는 그리스도인』(IVP), 『현대 한국 사회와 기독교』 『소그룹의 사회학』(이상 한들), 『그들은 왜 가톨릭교회로 갔을까』 『시민사회 속의 기독교회』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세우기』(이상 예영), 『한국교회 10년의 미래』(SFC) 등을 썼고, 『기독교와 시민사회』(CLC)를 번역했다.
저자(글) 김애희
저자 김애희는 학부에서 경제학을, 대학원에서 비정부기구학을 전공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에서 실무자로 오랜 기간 활동했고, 기독교반성폭력센터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저자(글) 정지영
저자 정지영은 원광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IVP 기획주간으로 일하고 있다. 복음주의 운동과 그 결과물로서 출판물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 사람의 서재』(새물결플러스) 등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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