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평균선 투자법
2024년 05월 0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5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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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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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에지가 있는 상태’를 찾아내는 방법부터 이동 평균선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랜빌의 법칙, 단기/중기/장기선 간의 관계와 조합에 따른 흐름 그리고 저자가 찾아낸 단 세 개의 이동 평균선만 활용한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까지 일목요연하게 보여 준다. 《이동 평균선 투자법》은 초보 투자자에게 시선이 맞춰져 있지만 단 세 개의 이동 평균선만 활용해서 매매하는 방법과 제5장의 대순환 MACD는 차트 분석에 일가견이 있는 투자자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많은 부분은 초보 투자자를 위한 것이며, 그래서 초보 투자자를 위한 조언도 후반부에 실려 있다.
투자의 세계에는 절대란 없으며, 그렇기에 확률적으로 유리한 국면인 ‘에지가 있는 상태’일 때만 투자하면 최종적으로는 이익을 얻는다는 게 저자의 신념이자 투자 철학이다. 투자를 시작할 때 제일 먼저 읽어 봐야 할 책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여러 번 읽으면 더 좋을 것이다.
[1장] 이익의 원천은 ‘에지가 있는 트레이딩’
01 트레이딩에서 ‘에지’란 무엇일까?
02 모두가 아는 ‘에지’에 관하여
03 왜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인가?
[2장] 이동 평균선을 더 깊게 이해하자
01 이동 평균선은 모든 분석 수법의 기본
02 이동 평균선의 역할과 계산 방법
03 이동 평균선이 의미하는 것
04 골든크로스ㆍ데드크로스란 무엇일까?
05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에 대한 투자자의 심리
06 이동 평균선과 궁합이 잘 맞는 ‘그랜빌의 법칙’
| COLUMN | 기술적 지표의 ‘오신호’에 관해
07 그랜빌의 법칙(매수 신호)을 상세히 검증한다
08 그랜빌의 법칙(매도 신호)을 상세히 검증한다
09 복수의 이동 평균선(단기선과 중기선)을 사용하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10 복수의 이동 평균선(중기선과 장기선)을 사용하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3장]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의 구조와 사용법
01 에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
02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의 구조 - 6개의 스테이지가 있다
03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과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04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의 가장 기본적인 사용법
05 단기 추세에도 수익을 내기 위한 조기 주문과 선발대
06 제1스테이지에서의 대응법
07 제2스테이지에서의 대응법
08 제3스테이지에서의 대응법
09 제4스테이지에서의 대응법
10 제5스테이지에서의 대응법
11 제6스테이지에서의 대응법
12 눌림목 매수와 고점 인식 매도는 언제 해야 할까?
13 박스권 탈출을 간파하려면?
14 이동 평균선의 ‘간격’을 통해 추세를 읽어낸다
15 ‘띠’를 통해 가격 변동의 거대한 흐름을 읽어낸다
16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의 장점과 주의점
[4장] 실제 차트를 보고 가격 변동을 추리해 보자
01 실제 차트로 검증해 보자
02 예제1 (닛케이 225 선물의 일봉 차트)
03 예제2 (달러/엔의 일봉 차트)
04 예제3 (달러/엔의 4시간봉 차트)
05 예제4 (달러/엔의 1시간봉 차트)
06 예제5 (달러/엔의 5분봉 차트)
07 예제6 (NTT 도코모의 일봉 차트)
[5장] 대순환 MACD를 마스터하자
01 MACD는 이동 평균선의 진화형
02 MACD에 사용하는 이동 평균선인 EMA는 무엇일까?
03 단순 이동 평균선=SMA의 문제점
04 EMA는 최근의 숫자를 더 중시하는 이동 평균선
05 MACD와 시그널
06 히스토그램을 추가하면 종합적인 MACD가 완성된다
07 대순환 MACD는 네 개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08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과 대순환 MACD의 관계
09 대순환 MACD로 판단하는 ‘매수’의 타이밍
10 대순환 MACD로 판단하는 ‘매도’의 타이밍
11 청산(이익 확정, 손절)에 관하여
[6장] 자금 관리와 리스크 관리
01 파산하지 않을 포지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 COLUMN | 터틀스에 관해
02 유닛이라는 개념
03 리스크를 분산하는 방법
04 손절을 어떻게 할 것인가?(1)
05 손절을 어떻게 할 것인가?(2)
[7장] 고지로 강사의 트레이딩 연습 ‘프랙티스’
01 트레이딩에는 올바른 순서가 있다
02 실제로 프랙티스를 해 보자
03 프랙티스를 할 때 주의해야 할 포인트
04 ‘프랙티스 1,000개 노크’의 진행 방식
투자는 절대 간단하지 않다. 공부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그러나 올바르게 공부한다면 성공할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그 공부는 결코 어렵지 않다.
이 책은 초보 투자자를 대상으로 썼다(제5장의 대순환 MACD는 중상급자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이라는 거창한 명칭을 붙이기는 했지만, 사실은 이동 평균선을 세 개 사용할 뿐이다. “차트 분석은 이동 평균선으로 시작해서 이동 평균선으로 끝난다.”라는 말까지 있을 만큼 유명한 분석 도구인 이동 평균선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세 개 사용하면 ‘에지(edge)’라는 것을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
-6쪽
에지로 생각할 수 있는 국면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내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이다. 이것은 세 개의 이동 평균선을 사용함으로써 가격의 움직임이 어떤 국면에 있는지 명확히 정의하고 상승과 하락의 힘 관계를 분석하는 수법이다. 참고로 이동 평균선 세 개를 사용해서 가격을 분석하는 수법은 옛날부터 많은 사람이 연구해 왔다. 다시 말해 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법이 절대 아니다. 다만 내가 이 발상을 더 많은 트레이더가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했다는 이야기는 하고 싶다.
-69쪽
차트를 계속 살펴보지 않으면 언제 그 시기가 찾아올지 파악할 수 없다. 다만 트레이딩을 안 하면서 계속 진지하게 차트만 들여다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 밖의 시기에도 ‘연습을 겸해서 트레이딩을 할’ 것을 권한다. 연습이므로 이 시기의 수익은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로 충분하다. 그리고 이익을 크게 낼 기회가 찾아오면 그때 확실히 이익을 낸다. 이런 완급 조절이 이익을 내는 트레이더가 되는 비결이다.
-119쪽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이 누구나 매매 타이밍을 알 수 있도록 만든 지표라면, 대순환 MACD는 중상급자용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를까?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은 거대한 추세를 파악해 이익을 내기 위한 도구인 데 비해, 대순환 MACD는 거대한 추세는 물론이고 작은 추세도 놓치지 않고 이익을 내는 데 그 진가가 있다.
-155쪽
공부한다, 연습한다, 실천한다, 검증한다, 반성한다, 다시 공부한다……. 이 순환을 반복하면서 이 책을 최소 세 번은 읽기 바란다. 처음 읽을 때는 ‘이런 이야기구나.’라고 이해하고, 두 번째로 읽을 때는 ‘여기가 포인트구나.’라고 깨달으며, 세 번째로 읽을 때는 세세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내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전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네 번, 다섯 번 읽으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193쪽
사는 것이 유리하거나 파는 것이 유리한 국면,
60 대 40 또는 70 대 30의 확률 찾아내기!
최근 들어 기술적 분석 책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가치 투자로 불리는 펀더멘털 분석 투자자가 많은 편이다. 배경에는 기술적 분석에 대한 불신, 복잡하다, 어렵다 등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펀더멘털 분석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안하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는 언젠간 오를 거라고 생각했던 주식이 오래 갖고 있어도 오르지 않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 탓일 것이다. 즉 저평가주로 불리는 주식이 영원이 저평가주가 될 수 있는 현실이다. 이 점은 미국 주식시장이라고 그리 다르지 않다.
그래서 펀더멘털 투자자들도 아주 기본적인 기술적 분석 지표들은 참고하곤 하는데,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것이 아마도 이동 평균선일 것이다. 이동 평균선의 경우 지금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령 5일선, 20일선, 60일선, 120선 등의 선의 방향과 기울기를 통해 지금 시장이 하락세인지, 상승세인지 혹은 횡보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이동 평균선으로 ‘에지가 있는 상태’를 찾아내는 데 목표가 있다. 여기서 궁금할 것이다. ‘에지?’ 이 낯선 용어를 저자는 ‘우위성’으로 바꿔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즉 에지가 있는 상태란 가격이 끊임없이 변동하는 가운데, 사는 것이 유리하거나 파는 것이 유리한 국면이다. 대부분의 상황은 확률이 50 대 50이지만, 에지가 있는 상태는 어느 한쪽으로 약간은 기울어진 시점인 것이다. 줄다리기로 비유하면 어느 한쪽의 태세가 흐트러지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100 대 0은 아니고, 60 대 40 또는 70 대 30의 확률이며, 이러한 확률에 따른 트레이딩을 거듭해 종합적으로 이익을 내는 게 저자가 말하는 수익을 내는 방법이다.
단 세 개의 이동 평균선만 활용한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으로 매수 타이밍 잡아내기!
책은 앞서 언급한 ‘에지가 있는 상태’를 찾아내는 방법부터 이동 평균선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랜빌의 법칙, 단기/중기/장기선 간의 관계와 조합에 따른 흐름 그리고 저자가 찾아낸 단 세 개의 이동 평균선만 활용한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까지 일목요연하게 보여 준다.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은 총 여섯 스테이지로 구분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ㆍ제1스테이지, 제4스테이지는 기본적으로 오래 계속된다.
ㆍ제2스테이지~제3스테이지, 제5스테이지~제6스테이지는 이행기(변화기)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간다.
ㆍ제1스테이지나 제4스테이지가 짧고 제2스테이지, 제3스테이지, 제5스테이지, 제6스테이지가 길 때는 박스권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이러한 특징 아래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도표를 통해 설명한다. 이외에도 눌림목 매수, 박스권 장세에서 매수하는 법, 이동 평균선 간격에 따른 분석, 띠를 통해 추세 파악하기, 대순환 MACD 등 저자의 비기가 읽는 내내 쉴 새 없이 튀어나온다.
《이동 평균선 투자법》은 초보 투자자에게 시선이 맞춰져 있지만 단 세 개의 이동 평균선만 활용해서 매매하는 방법과 제5장의 대순환 MACD는 차트 분석에 일가견이 있는 투자자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많은 부분은 초보 투자자를 위한 것이며, 그래서 초보 투자자를 위한 조언도 후반부에 실려 있다. 저자는 마치 수강생들에게 강의하듯이 이야기를 전개시키며, 틈틈이 투자 세계의 냉혹함을 각인시킨다. 투자 세계에는 절대란 없으며, 그렇기에 확률적으로 유리한 국면인 ‘에지가 있는 상태’일 때만 투자하면 최종적으로는 이익을 얻는다는 게 저자의 신념이자 투자 철학이다. 투자를 시작할 때 제일 먼저 읽어 봐야 할 책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여러 번 읽으면 더 좋을 것이다.
작가정보
(小次郎講師)
본명은 데즈카 고지. 1954년에 태어나 와세다 대학교 정경학부를 중퇴했다. 이후 금융 회사에서 IT 회사로 이직해 차트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투자자 교육에 힘쓰다 2015년에 독립했다. 터틀스의 트레이딩을 바탕으로 한 고지로 강사식 수법으로 지금까지 2,000명이 넘는 문하생을 키웠으며, 전업 트레이더도 다수 배출했다. 라디오 NIKKEI ‘고지로 강사의 트레이딩 라디오 강좌’에 출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켓 트렌드’, ‘한밤의 트레이딩’, ‘번뜩이는 발상’ 등의 방송에서도 활약 중이다. 저서로는 《트레이딩 바이블》, 《돈 버는 차트 분석 수업(稼げるチャート分析の授業)》, 《ZAi가 만든 ‘상품 선물 거래’ 입문(ZAiが作った「商品先物取引」 入門)》 등이 있다.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서 공대의 특징인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의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역서로는 《일본 주식시장의 승부사들 1, 2》, 《미국 배당주 투자》, 《윌리엄 오닐의 좋은 주식 고르는 법》,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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