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바람이 되어 살아낼게

유가영 지음
다른

2024년 04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4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4.12MB)
ISBN 9791156336099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800원

쿠폰적용가 8,82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책을 낸 후 1년 동안 저자는 그 전까지 상상하지 못한 경험을 했습니다. 생존학생으로서뿐만 아니라 책의 저자로서 감사한 시간, 떨리는 날들을 보냈습니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책을 낸 덕분에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독자가 남긴 벅찬 응원의 메시지들을 하나하나 감사히 읽었습니다. 어린 초등학생들이 연필로 꾹꾹 눌러 쓴 손편지도 받았고요,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 앞에서 강연할 기회들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4·16 기억교실’에 찾아갈 용기도 얻었습니다. 무려 9년 만에 처음 낸 용기였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저자가 지난 1년간 겪은 일들에 감사의 마음을 덧붙여 이 개정판을 펴냅니다. “저와 다르지만, 다른 곳에서 다른 형태로 치열하게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분들께” 이 책의 바람이 가닿길 바랍니다.
저는 생존학생이었습니다

1. 첫 수학여행
2. 그날
3. 돌아오지 못한 친구들
4. 단절
5. 바뀐 일상
6. 자해
7. 울타리 밖으로
8. 상처 입은 치유자
9. 불안
10. 소중한 인연들
11. 나는 평범한 사람
12. 독립, 새로운 목표
13. 마주 보다
14. 책을 내고 난 후
15. 다시 10주기

오늘을 살아내는 가영이들 _ 김은지 정신과 의사(전 단원고 스쿨닥터)
그날 이후의 시간

한때 제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는 세상을 원망한 적이 있어요. _첫 문장

늦은 저녁을 먹고 우리는 갑판 위에 모여 신나게 레크리에이션을 했습니다. 끝날 무렵엔 다 같이 춤도 췄어요. 평소에 왠지 어색했던 친구와도 마주 보며 함께 춤을 추고 웃었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다음 날 4월 16일 아침이었어요. 모두 식당에 앉아 밥을 먹는데 문득 ‘식판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_ 〈그날〉

다들 혼자 있으면 심적으로 더 안 좋았기 때문에 항상 함께 모여 있었어요. 모여 있으면 안심이 되었고 더러 웃기도 했어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우리는 그렇게 지내려고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로 얼마 동안은 정말 아무렇지 않았어요. 우리에게 벌어진 사고를 인정할 수 없어 회피했던 건지도 모르죠. _ 〈단절〉

시간은 흘러갔고 우리에게 졸업이 다가왔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친구들은 여전히 고등학교 2학년 봄, 그때의 시간 속에 멈춰 있을 텐데, 우리는 나이를 먹어 이 학교를 떠나 성인이 되려 하고 있었습니다. _ 〈자해〉

참사를 겪고 나서 저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가족들은 제가 이렇게 말하면 절대 아니라고 하겠지만 제 딴엔 스스로 어디 가서 당당하게 내놓지 못할 가족이 된 것 같아요. 우울하고 성격도 이상하고 오락가락한, 볼품없는 모습으로 변해 버린 제 모습이 저조차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가족들은 어떨까요. 제가 이런 일만 겪지 않았어도 우리 집은 좀더 밝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을지도 몰라요. 이러한 생각들을 가족들에게 다 털어놓을까 고민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온전히 이해받지 못할 거란 생각, 상처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앞섰어요. _ 〈불안〉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침대에 누워 있는데 땅이 흔들리는 걸 느꼈어요. (중략) 하지만 케이트는 놀랍게도 아무렇지 않아 했습니다. “이 정도 지진은 흔해. 그냥 일상이야. 그리고 이 지역 집들은 내진 설계가 잘되어 있어서 안전해. 걱정 마.” _ 〈새로운 인연들〉

그렇게 잿더미를 살피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보다 잊고 있던 ‘휴대폰’이 생각났습니다. 그날 배에 두고 나왔던.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돌아가신 아빠와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모두 그 휴대폰에 들어 있었습니다. 그때는 백업이란 걸 몰라서 결국 복원도 하지 못했어요. 사고 후에 그게 정말 아쉬웠는데, 몇 년이 지나 산불 재해로 하루아침에 그 많은 추억을 잃고만 할머니들의 모습을 보니 그때의 제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_ 〈독립, 새로운 목표〉

재난은 그 자체로도 끔찍하지만 이후에 가장 고통스러운 부분은 바로, 이 세상을 신뢰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날 이후로 마음이 죽어 가는’ 경험,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지 알 수 없어’ 고립되는 마음이 바로 그렇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서도 안전하지 않았던 경험은 재난이 만든 상처가 치유되는 것을 더디게 합니다. 사람들을 신뢰할 수 없었던 경험은 마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숲속에 혼자 던져진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 후 만약 아무도 손 내밀지 않았다면, 그리고 아무의 손도 잡지 않았다면 진실로 가영이의 마음은 서서히 죽어 갔겠지요. _ 〈오늘을 살아내는 가영이들〉

기자님들의 제안을 듣고 처음에 잠시 머뭇거리긴 했습니다. 그전까지 저는 단 한 번도 4·16 기억교실에 가질 않았으니까요.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였고 몇 번이나 그 앞을 지나친 적도 있었지만 그 안으로는 한 발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하며 옛 기억이 되살아나는 걸 두려워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언젠가 한 번쯤은 가야 할 것 같은 마음, 10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으니 이제는 다시 그 풍경들을 마주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었어요. _ 〈책을 내고 난 후〉

2014년 4월 16일, 그 배에서 저를 도와주신 분들을 시작으로 지난 10년 동안 제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저를 붙잡아 주고, 지탱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_ 〈다시 10주기〉

그날 이후,
평범한 일상을 살아내려 한 10년간의 일기


“요즘도 때때로 찾아드는 악몽이 저를 그날의 바다로 데려갑니다.
해일이 밀려오는 꿈, 나만 살아남아 괴로워하는 꿈,
주위 사람들이 나를 떠나가는 꿈….”

2014년 4월 16일 아침, 제주도로 3박 4일간의 수학여행을 떠난 아이들에게 참혹한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아이들이 타고 있던 큰 배가 서서히 침몰하는 과정 모두 뉴스 속보로 생중계되었던 이 끔찍한 참사는 온 국민을 충격과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날 세월호에 탄 단원고 2학년 325명의 아이들 중 돌아온 아이는 75명. 이 책의 저자는 그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고 살아 돌아온 아이 중 하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깊은 상처 속에서 자책하고 고통스러워하며, 또 세상을 지독히 원망하며 20대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지, 보통의 일상을 꿈꾸기까지, 지난 시간 저자는 수많은 일을 겪고 여러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속에서 끊임없이 상처받고 때때로 위로받았습니다. 이윽고 10년이 지난 지금 17살의 아이는 27살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스스로 세월호 생존자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참사를 겪은 생존자가
지금의 아이들, 어른들에게
용기 내어 전하는 이야기


사고 이후 저자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책 속에 파묻히길 좋아해 도서관 사서를 꿈꾸었지만 사고 후 책을 읽지 못하게 되면서 그 꿈은 좌절되었습니다. 더욱이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은 줄지 않고 커졌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우울증이 더욱 심해져, 결국 정신병원 폐쇄병동까지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낯선 장소에 들어가 “방이 기울어진 것 같아요”라고 말할 만큼 현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해리 장애도 겪었습니다. 이렇듯 이십 대 초반 저자의 삶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괴롭고 무기력한 날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형용하지 못할 감정들과 두려움, 불안”은 저자의 고백처럼 “아마 평생” 따라다닐지 모릅니다.

“그저 지금의 아이들이 알았으면 했어요.
불과 얼마 전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 일을 겪은 아이들이 지금은 어떻게 사는지.”

저자는 “그날 이후 마음이 죽어 갔던” 긴 상실의 경험을 담담히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참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한 편의 진실한 호소문과도 같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예의를 지켜 달라고, “우리 앞에 벌어진 참사에 두 눈 뜨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난 잘못을 “절대로 잊지” 말아 달라고.


고립되지 않고, 느리지만 분명히 전진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한때 저자는 가까운 사람조차 피하고 세상을 외면했습니다. 그러나 편견 없이 그녀를 대해 준 사람들, 조건 없이 손을 내민 사람들, 그리고 그녀와 같은 상실의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도우면서 현실을 마주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저자는 “지난 시간이 전부 고통으로만 남았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또한 “그 사고가 없었다면 평생 만날 일이 없었을” 사람들 덕분에 지금 이곳에 있다고 고백합니다
2018년부터 저자는 세월호 생존자 친구들과 함께 비영리 단체 ‘운디드 힐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신처럼 트라우마를 겪는 아동, 산불 같은 큰 재난에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바람이 되어 살아낼게〉 또한 그 활동의 연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누군가에게 내미는 손의 온기, 누군가 내민 손을 맞잡는 용기에 대한 진실한 고백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가영

1997년 경기도 안산에서 태어났다. 취미는 소설책 읽기. 잘 삐죽거리고 잘 웃는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은 취업, 그리고 약간의 저질 체력.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생존한 단원고 2학년 학생 중 한 명이었다.
2018년 대학에 다니던 때에 세월호 생존학생 친구들과 함께 비영리 단체 운디드 힐러를 만들었다. 운디드 힐러는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의미다. 트라우마에 취약한 아동과 갑작스러운 재난 재해로 큰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금 이곳에서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행동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바람이 되어 살아낼게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바람이 되어 살아낼게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바람이 되어 살아낼게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