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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위안

안티쿠스 책장
육문사

2024년 04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4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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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147.35MB)
ISBN 9788982039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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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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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들을 대중에게 보급하고 ‘설득력 있는 그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에게 그는 세상의 거짓을 발가벗겨 보여 주는 기쁨’이라고 칭송한 단테의 말처럼 중세 사상을 구원한 보이티우스가 사형선고를 받고 처형될 날을 기다리며 유배지 감옥에서 쓴 ≪철학의 위안≫은 이제까지 많은 사람에 의해 매우 가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은 그의 저서 ≪로마 제국의 쇠망사≫에서 ‘이 책은 플라톤이나 키케로의 책들 못지않은 귀중한 책’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보이티우스의 폭넓은 시야와 부드러운 어조의 ‘중세의 가장 맑고 친절한 지혜의 책’이라고 평가받는 ≪철학의 위안≫은 도덕에 관한 일반적인 성찰보다 훨씬 높은 사상의 단순성과 명료성이 중세의 혼란 속에 압도되려 할 시기에 위대한 스콜라 철학자들이 세상 전체에 관한 일반적 · 포괄적 견해를 얻은 데에는 다른 어느 철학적 저술가보다 보이티우스의 영향이 컸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리라.
■ 서문 ㆍ 6
■ 보이티우스 생애와 사상 ㆍ 12

제1권 철학의 여신 ㆍ 25
제2권 신성한 가르침 ㆍ 61
제3권 영혼을 위한 위안 ㆍ 107
제4권 징벌당하지 않는 악(惡) ㆍ 173
제5권 우연이 존재하는 것 ㆍ 229

■ 보이티우스 연보 ㆍ 268

변덕스러운 운명은 처음에 내게 짧은 동안 부(富)를 주었지만
그다음엔 순식간에 나를 거의 파멸시켜 버렸도다.
운명이 그 변덕스러운 얼굴을 바꾼 이후
목숨을 연장하는 나날은 내게 반가운 것이 없도다.
어리석도다, 지난날 나를 행복하다고 불렀던 친구들이여!
나의 몰락은 나의 발판이 얼마나 확고하지 못한 것이었는가를 말해 주고 있지 않은가?

혼자서 조용히 이런 것들을 곰곰이 생각하면서 펜에 의지하여 내 슬픔을 쏟아 놓고 있을 때 한 여인이 내 머리 위에서 나를 내려다보며 서 있는 것을 의식하게 되었다. 그녀는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을 하고 있었고 두 눈은 보통 사람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예리하고 불타는 듯했다. 그녀는 나와 같은 시대의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과는 상관없이 생기 있는 혈색과 왕성한 활력을 지니고 있었다. (28쪽)

도대체 누가 광란적이고 방탕한 여자들이 이 병든 사람 곁에 다가가도록 내버려두었느냐? 이 여자들은 이 사람의 고통을 치료해 줄 아무런 약도 갖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의 고통을 더욱 악화시키는 설탕 바른 독약만을 갖고 있을 뿐이다. 이들이야말로 격정(激情)이라는 열매 맺지 못하는 가시(荊)들로서 이성(理性)의 풍요롭고 기름진 수확물들을 죽여버리는 여자들이다. 이들은 인간을 치유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정신의 병(病)에 스스로 길들어지게 한다. (29쪽)

누구든 개간하지 않은 땅에 씨앗을 뿌리고자 하려면
먼저 들판의 잡초와 덤불을 없애고
굵은 양치류(羊齒類) 식물들과 가시나무들을 낫으로 쳐내어
풍부한 곡식을 수확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는다.
쓰디쓴 음식을 맛본 혀는 벌꿀의 단맛을 더 많이 느낀다.
남쪽에서 날아온 바람이 폭풍우를 휘몰아 간 다음에는
별들이 더욱 아름답게 반짝거린다. (110쪽)

인간의 영혼은 필연적으로 신의 정신에 관한 묵상을 할 때 더 자유롭고 물체에 내려갈 때 덜 자유로우며 지상의 육신에 갇히게 되면 더욱 자유롭지 못하다. 인간의 영혼은 사악함에 굴복하여 그 고유한 이성의 소유를 상실할 때 노예 상태의 극치에 이르게 된다. 인간의 영혼은 저 위에 있는 진리의 빛에서 낮고 어두운 사물에 눈을 돌리면 곧 무지(無知)의 안개에 의해 시력을 잃게 된다. (236쪽)

필연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단순 필연으로 ‘인간이 죽는다는 것은 필연’이다는 사실이 그것이며 다른 하나는 조건적 필연으로 어떤 사람이 걷고 있는 것을 네가 알고 있다면 그가 걷고 있는 것은 필연이다. 왜냐하면 한 인간이 알고 있는 그것은 알려진 바가 아닌 다른 것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조건적 필연은 단순 필연을 내포하지 않는다. 조건적 필연은 그 자체의 본질 덕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덧붙여진 조건 덕분에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필연도 자신의 자유 의지에 따라 걸어가고 있는 사람에게 걸어가도록 강요하지는 못한다. (263쪽)

《철학의 위안(The Consolation of Philosophy)》은 고대 로마 제국 정치가이며 철학자인 동시에 음악 이론가이며 그리스어와 라틴어 번역가인 보이티우스가 동로마 편인 요한 1세의 선출과 관련한 반역죄에 연루되어 귀양을 가 처형을 기다리며 감옥에서 쓴 산문과 운문이 어우러진 그리스 철학과 플라톤주의적 경향을 띠는 유럽의 사상과 문학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이 책의 장점은 도덕에 관한 일반적인 성찰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만드는 사상의 단순성과 명료성이 중세의 혼란 속에 압도되려 할 시기에 플라톤적 전통 또는 그리스 철학의 한층 더 오래되고 단순한 어떤 것을 회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여러 학파의 분열을 견딜 수 없었던 사람들은 누구나 보이티우스의 보호를 받을 수 있었다.
그의 《철학의 위안》에는 가치가 없는 것들은 그것의 본래 자리로 돌아가고 이 세계의 참된 윤곽이 드러나게 한다. 사형선고를 받고 처형을 기다리며 감옥에 갇혀 있던 그가 관심을 기울인 것은 논증의 세부 사항들이 아니라 개괄적이고 일반적인 철학적 명상에서 얻을 수 있는 위안이었다. 후에 그가 ‘신들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보급자’로 알려지게 된 것도 이 작품의 그러한 측면 때문이다.
보이티우스가 감옥에서 억울하게 죽은 후 1400년이 지난 후에도 그가 남긴 ≪철학의 위안≫은 르네상스 시대부터 지금까지 철학 입문서로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로마사의 권위자들에게 ‘최후의 로마인’이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를 부여받은 그의 학문적인 위상은 최고의 지식인으로 불려도 조금의 손색이 없으리라.

작가정보

아니키우스 보이티우스는 480년경 로마의 전통적 귀족 가문 아니시아((Anicia) 명문가에서 태어났다(생몰 연대와 태어난 곳이 확실하지 않음). 그의 아버지는 오도아케르의 치하에서 집정관을 지냈으며 집안은 보수적이었지만 빠르게 기독교로 개종했으며 그 후 막강한 권력과 부(富)를 누렸다. 그는 어릴 때 신동(神童)이었으며 어릴 때부터 학문에 대한 비상한 열의를 보였다. 그러다 그가 소년이었을 때 집정관이던 아버지가 갑자기 죽자, 이때부터 스콜라 철학자이며 로마 집정관과 원로원의 우두머리인 아우렐리우스 심마쿠스의 집에서 자라게 된다. 그는 심마쿠스에게 문학과 철학에 관한 것을 배우고 성장한 뒤 그의 딸 루스티시아나와 결혼했다. 그가 받은 교육의 질(質)은 최고였으며 수사학 · 논리학 ·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학문에 뛰어난 자질을 보였다. 그 후 이른 나이에 오도아케르를 멸망시킨 동고트족의 테오도리쿠스 왕의 눈에 들어 부르군디족의 왕 군도바드를 위해 물시계와 해시계를 만들고 프랑크족의 왕 클로비스를 위해 수금(竪琴)을 연주할 사람을 뽑는 일을 맡았다. 그리고 회계 담당원에 의한 화폐 품질 저하 사건을 조사하는 일에 기용되었다. 그 후 로마의 전통적 공직 중에서 가장 화려한 직위인 집정관에 오르고 국가 관리 전체의 우두머리로 궁정 관리들의 장(長)이 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그의 두 아들이 집정관으로 임명된 후 523년경 동로마 편인 요한 1세의 선출을 지원했다는 반역죄에 연루된 후 그 일로 체포되어 사형 판결을 받고 파비아로 귀양을 가 처형을 기다리다 고문을 당한 후 옥사한다. 이때 그는 귀양지 파비아에서 처형당하기 전까지 ≪철학의 위안≫을 집필하였다. 그는 그리스어를 모르는 로마인에게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사상을 알리기 위해 두 사람의 모든 저작에 설명을 붙여 이해하기 쉽게 번역과 주해를 계획했지만 처형되어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가 옥중에서 쓴 대표작 ≪철학의 위안≫은 철학과 신학을 비롯해 수학이나 음악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철학자 플라톤의 영향을 받아 그리스도교의 여러 문제를 응용해 스콜라 철학의 선구자가 된다. 그가 남긴 작품으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론(Categoriae)≫ ≪명제론(De Interpretatione)≫ ≪변증론(Topics)≫ ≪분석론 전서(Prior Analytics)≫ ≪분석론 후서(Posterior Analytics)≫ ≪궤변론(Sophistical Fallacies)≫ 등의 번역과 주해서가 있다.

경기도 여주 출생.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과 졸업.
번역서로는 《빛이 있으라》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톨스토이 인생론》 《황금 연못》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나사렛 예수》 《보통 사람들》 《마지막 편지》 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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