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랑 147호

사단볍인 문학사랑 회원 지음

오늘의문학사 2024년 03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문학은 역사 이래 예술 중의 으뜸으로 자리매김 되어 왔습니다.
아름다운 서정을 노래하기도 했으며, 사회 여러 분야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기도 했고, 때로는 문학이 곧 학문의 중심이기도 했습니다. 문학은 질풍노도가 되어 세상의 어둠을 쓸어내기도 했으며, 어둔 밤에 촛불의 역할을 자임하기도 했고, 새벽을 노래하는 닭 울음으로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예언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명을 확인하고 담당하기 위해 잡지 《문학사랑》을 발행하고, 문학 발전을 위한 행사(심포지엄, 시낭송회, 문학기행, 문학창작 강좌, 문학상 시상)를 주최·주관합니다.
더불어 지성과 감성을 어우르는 문학서를 발간하고, 작은 소망과 결고운 이야기, 서정의 아름다운 메아리를 가꿉니다.

목차

발행인의 독서일기 리헌석∥ 기다림과 추억, 그리움의 시학 34

제90회 한국인터넷문학상 44

신작시 66
길중 사랑 김미애 봄의 소리
김선자 파스 한 장의 거리 김성련 살구
김철호 선거 & 시민정신 남원 사요리 오늘도 그 자리
명 호 비결 박덕균 연모(戀慕)
박부기 인생은 광야를 가는 나그네 박승범 나 이제 울지 않으리
박종국 갑진년에 값진 한 해가… 서인원 몽당비
송주영 푸줏간 마에스트로 양덕수 봄 안개
양혜순 나직한 소리 염종선 길손
오소림 아파트 창밖은 오양임 봄바람
윤명상 어머니가 오십니다 윤 충 청명 날에
이근풍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상향 모정(母情)이 모정(慕情)…
이소준 치마꼬리 이종인 꽃은 바람 없이 피지 않는다
이희열 짐 임경원 냉커피와 한 권의 시집
조근호 해들 마을에서  채홍정 그때가 좋았는데
홍윤표 봄을 판다 황재문 동네 연싸움


시조_아동문학 105
김성숙 빈집의 봄날 류용곤 간밤의 꿈
이정남 목화 사랑 동시_김영수 봄날의 웃음
동시_임승수 창밖에 불빛이 비치면 동화_정이식 할아버지의 낡은 …

수필 118
고영덕 삶을 여기에 다 바쳤네요 권태헌 야곱이야기(5)
김남식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 김도운 고전은 성공을 주문하지 않는다
김명숙 희망을 현실로 바꾸자 김용복 감사할 줄 아는 갈마아파트의…
김정숙 차돌 같은 강인함으로 살아온… 김종득 무소유의 길을 걸으며
남궁운 개 팔자가 상팔자 남상선 딸의 생명의 은인을이렇게…
안태승 적상산 가을 산행 안후영 문화 예술에 흠뻑 빠진 하루
오명성 숲과 사람 이희근 동백나무 뿌리 공예품
정승열 어느 설날 아침 정 온 통풍(痛風)과 통한 여자
조광연 구절초 꽃 향 가득한 산사에서 주종순 목숨도 건다는 스승님

제129회 《문학사랑》 신인작품상 184


희곡 234
김용복 후보를 사랑해요

소설 278
이미숙 태평양을 건너와

평론 294
김숙자 문화 예술 아우라가 저절로 어우러진 달관적 시심

■ [문학사랑] 회비·후원 내역 · 편집후기 313

작가정보

저자(글) 사단볍인 문학사랑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