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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들의 유니버스 너머

젠더·어펙트 총서 3
산지니

2024년 03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5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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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61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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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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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하여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가 젠더·어펙트 총서 제3권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를 출간한다. 이번 책에서는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속체’, ‘배열체’, ‘회집체’ 등의 마주침과 부대낌에 주목하여 연구한 결과물 12편이 수록되었다. 복수형일 수밖에 없는 ‘몸들’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문제이며 따라서 그 사회와 역사의 권력 작용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 바로 그 일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젠더·어펙트’ 연구이다. 인간은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은 ‘자율적’인 ‘나’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며 주체화 과정이란 ‘타자-되기’라는 변신의 과정으로 본 들뢰즈의 ‘되기’ 개념을 바탕으로 역사적이고 지리적인 맥락에 따라 끊임없이 마주치고 부대끼며 변신하는 몸들을 탐구하고자 한다.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는 몸들과 마찬가지로 정동 연구 역시 유니버스라는 단일한 세계로 수렴되는 것이 아니라, 연구자의 ‘몸 둘 바’로부터 다양하게 발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연구들은 독자들의 ‘몸 둘 바’에 닿아 뒤얽히면서 아상블라주를 이룰 것이다. 그 아상블라주에서 흐르는 정동이 독자들을 새로운 ‘되기’의 영역으로 밀어 올리기를 희망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함께 되기’를 통해 정동 연구는 바로 그 정동과 함께 끊임없이 재생될 것이다.
서문: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젠더·어펙트 연구는 무슨 일을 하는가

1부 서사의 역사와 아상블라주: 마주침의 어펙트
〈오징어 게임〉 어펙트, 마주침의 윤리와 연결성의 에톨로지 (권명아)
‘실내 우주’의 SF 에톨로지 (권두현)
연결성의 에톨로지로 본 ‘새끼 서 발’ (강성숙)

2부 귀와 눈과 피: 전체와 부분 너머의 신체적 연결성과 어펙트
‘데프(Deaf)의 영화’를 찾아서 (이화진)
신체에 각인된 전쟁 (소현숙)
해외입양인의 가족 찾기 표상 (김이진)

3부 ‘ 싸우다’의 어펙트: 전쟁, 냉전, 스포츠 속에서 부대끼는 여자들
‘아이돌’과 전쟁의 정동 (나이토 치즈코)
미디어 속 여성 스포츠의 서사와 재현 (김은진)
냉전의 감정 동원 (첸페이전)

4부 능동인 수동, 수동인 능동: 몸 둘 바(處身)와 어펙트
팬데믹 시대, 그녀들은 왜 새벽에 일어났을까? (최이숙)
가정폭력맥락에서의 빚과 빚짐에 대한 시론 (박언주)
페미니즘은 그 이름이 페미니즘이 아니더라도 (이소영)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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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젠더·어펙트연구소는 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하여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며 ‘연결’과 ‘의존’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의제를 발굴·연구하고 있다./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젠더·어펙트연구소장. 근현대 문학과 젠더 이론, 정동 연구, 문화 이론 등 학문 영역을 넘나드는 연구와 함께 지역의 문화적 실천에도 주력해왔다. 「한국과 일본에서의 반헤이트 스피치 운동과 이론에 대한 비교 고찰」, 「증강 현실적 신체를 기반으로 한 대안기념 정치 구상」 등의 논문을 썼으며, 주요 저서로 『여자떼 공포, 젠더 어펙트: 부대낌과 상호 작용의 정치』(갈무리, 2018), 『무한히 정치적인 외로움: 한국 사회의 정동을 묻다』(갈무리, 2012) 등이 있다./젠더·어펙트연구소 전임연구원. 동국대에서 강의한다. 미디어와 한국 현대문학/문화의 관계, 특히 드라마 및 각종 대중문화를 대상으로 언표 너머에서 몸이 하는 다양한 일들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관계론적 존재론’의 정동학-텔레비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나타난 연결과 의존의 문제」, 「물질적-존재론적 지도 그리기-드라마 한류의 텔레-공화국 또는 수용소 체제」, 「가소성의 생명정치와 몸짓의 정동적 순환 또는 변환: ‘몸짓 산업’ 어셈블리지의 ‘키네틱 애니매시’에 관한 카르토그라피」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인제대학교 리버럴아츠칼리지 교수. 2018년부터 ‘잘 읽고 잘 쓰는 연구소’를 만들어 함께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고전문학(구비문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구비문학, 여성, 생태, 공동체, 사회적 경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글을 쓰고 있다. 「보살핌의 윤리로 본 바리 신화 연구-전라도 전승본의 ‘구약 거부’와 ‘언니 옷 입기’ 모티프를 중심으로」, 「집안 여성을 기억하는 방식-연경재 성해응의 여성 기록을 중심으로」 등의 논문을 발표했고, 공저로는 『경계에 선 유교 지식인의 여성 담론』(월인, 2017), 『19세기 20세기 초 여성 생활사 자료집』(보고사, 2013) 등이 있다./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 한국의 영화와 극장 문화에 대해 연구해왔다. 주요 논문으로 「가난은 어떻게 견딜 만한 것이 되는가-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1965)와 빈곤 재현의 문화 정치학」, 「‘더 많은’ 모두를 위한 영화-배리어프리 영상과 문화적 시민권」, 「할리우드에서 온 ‘왜색영화’-[8월 15야(夜)의 찻집]과 탈식민 냉전 한국의 영화 검열」 등이 있다. 저서로 『소리의 정치』(현실문화, 2016), 『조선 영화』(책세상, 2005)가 있고 공저로 『조선영화와 할리우드』(소명출판, 2014), 『조선영화란 하(何)오』(창비, 2016), 『할리우드 프리즘』(소명출판, 2017), 『원본 없는 판타지』(후마니타스, 2020) 등이 있다./젠더·어펙트연구소 조교수. 한국 근현대 가족사, 사회사, 젠더사, 마이너리티 역사를 전공했다. 주요 논문으로 「식민지 조선에서 ‘불구자’ 개념의 형성과 그 성격」, 「전쟁고아들이 겪은 전후: 1950년대 전쟁고아 실태와 사회적 대책」, 「마이너리티 역사, 민중사의 새로운 혁신인가 해체인가?」 등이 있으며, 저서로 『이혼법정에 선 식민지 조선 여성들: 근대적 이혼제도의 도입과 젠더』(역사비평사, 2017), 공저로 『日韓民衆史硏究の最前線』(有志舍, 2015), 『從臺灣與朝鮮 反思日本的殖民統治』(中央硏究院臺灣史硏究所, 2021) 등이 있다./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강사. 히토쓰바시대학에서 「한국계 해외입양인의 영상표현을 통해 보는 생모찾기의 표상(韓?系?際養子の映像表現にみる生母探しの表象)」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로 해외입양인에 대한/의한 표상에 주목하여 문화연구를 하고 있다. 근대 이후의 가족 제도와 관념으로 인해 소외된 여성이나 아동, 혼혈인에 대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해외입양인의 가족찾기의 표상(韓?における?際養子と家族探しの表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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