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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사람들 이야기

단테부터 갈릴레이까지, 세상을 바꾼 르네상스인들
폴 스트래던 지음 | 이종인 옮김
책과함께

2024년 05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7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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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8.82MB)
ISBN 979119291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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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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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부유함, 정치적 자유, 특출한 인물들의 재능. 유럽 문명과 나아가 세계를 뒤바꾼 르네상스가 왜 피렌체에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답이다. 물론 그 모두가 중요한 요소이지만, 전부는 아니다. 바로 인물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영향을 받고 얽히고설키면서 만들어내는 개방성과 역동성의 시너지가 있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피렌체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를 잘 포착하여 들려준다.

르네상스를 오랫동안 깊이 연구하고 여러 책을 펴낸 지은이는 단테가 탄생한 1265년부터 갈릴레이가 사망한 1642년까지의 약 400년 동안 피렌체라는 도시와 피렌체 사람들이 어떻게 르네상스를 탄생시키고, 발전시키고, 유럽 전역으로 확산시켰는지 그 과정을 정밀하게 추적한다. 특히 문학과 예술에 치중하지 않고 이탈리아반도 내외의 정황과 정치·경제 부문에서 일어난 대변혁 등 피렌체 르네상스를 총체적으로 들여다본다.
프롤로그

1 | 요동치는 정세와 위대한 서사시 : 단테 이야기
2 | 부, 자유, 재능 : 르네상스가 촉발되기 위한 도시의 조건들
3 | 난세에 빛나는 밝은 눈 : 조토와 보카치오 이야기
4 | 토스카나 문학의 거장들 : 보카치오와 페트라르카 이야기
5 | 전쟁과 평화 : 호크우드와 다티니 이야기
6 | 돔 : 브루넬레스키 이야기
7 | 수학에 뛰어난 예술가들 : 마네티, 우첼로, 프란체스카 이야기
8 | 돈을 댄 사람들 : 조반니 디 비치 데 메디치 이야기
9 | 르네상스가 날개를 펴다 : 알베르티, 토스카넬리, 베스푸치 이야기
10 | 메디치 가문의 부상 : 코시모 데 메디치 이야기
11 | 메디치 가문의 예술가 : 보티첼리 이야기
12 | '위대한 로렌초' : 로렌초 데 메디치 일 마니피코 이야기
13 | 르네상스인의 상상력 :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야기
14 | 급변하는 정세 :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위대한 로렌초' 이야기
15 | 보이지 않는 흐름 : 사보나롤라 이야기
16 | 사치품들의 모닥불 : 사보나롤라 이야기
17 | 통치에 대한 역설적 통찰 : 마키아벨리 이야기
18 | 초월적 예술 : 미켈란젤로 이야기
19 | 증명의 시대를 열다 : 갈릴레이 이야기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과 더 읽을거리
화보 도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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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서유럽이 겪은 인간 문화의 다양한 변모는 원래의 고향에서 멀리 벗어나 다른 곳에 뿌리내려도 여전히 그 발원지의 인식표를 고스란히 간직했다. 르네상스는 곧 피렌체였고, 르네상스 정신은 곧 피렌체 사람들이었다. 르네상스의 사상이 유럽 어디에서 뿌리를 내렸든, 그 고향은 피렌체, 그 조상은 피렌체 사람들이었다. 이 책에서 나는 피렌체라는 도시와 피렌체 사람들이 어떻게 르네상스를 탄생시켰고, 그것을 어떻게 발전시켰으며, 유럽 전역으로 이 새로운 운동을 어떻게 확산시켰는지 그 과정을 정밀하게 추적하고자 했다.

2장 부, 자유, 재능
단테가 사망할 무렵, 이른바 르네상스의 최초 태동은 이미 피렌체시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왜 유럽 문명의 엄청난 변화가 하필이면 피렌체라는 도시에서 벌어졌을까? 그리고 왜 그 시기에 발생했을까? 첫 번째 질문에는 많은 답변이 나왔다. 그런 답변들 가운데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주제는 돈, 약간의 시민적 자유, 상상력에 대한 구속의 부재 등이며 부, 자유, 재능으로 요약된다. 이 세 요소는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켜 예술, 지성, 상업 분야에서 개인적 재능의 개화를 가져왔다. 좀 더 큰 맥락의 여러 가지 상황도 저마다 일정한 역할을 했다.

3장 난세에 빛나는 밝은 눈
치마부에의 화실에 재주 많은 젊은 화가가 있다는 소문은 피렌체 밖으로 퍼져나가 마침내 로마에까지 전해졌다. 교황까지 흥미를 느껴서 피렌체로 전령을 보내 조토의 재능을 보여주는 증거물을 가져오게 했다. 조토는 전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붓을 붉은 물감에 쓱 집어넣더니 “팔을 크게 돌리거나 컴퍼스를 쓰지도 않고” 완벽한 동그라미를 그려냈다. 전령이 다른 그림도 그려달라고 요구하자, 조토는 이 동그라미 하나면 충분히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다고 고집했다. 전령은 조토가 자기를 우롱했다고 확신하며 화실을 떠났다. 교황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전령은 다른 화가들의 드로잉을 몇 점 수집해 조토의 동그라미 그림과 함께 로마로 가져갔다. 교황은 다른 드로잉에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조토의 붉은 동그라미에 매혹되었는데, 전령이 그 동그라미를 그린 방식을 보고하자 더욱더 매혹되었다. 교황은 전령에게 이렇게 말한 듯하다. “자네는 조토의 동그라미보다 더 단순하군.” 이 재치 넘치는 말은 동그라미가 품은 이중적 의미 때문에 그 후 일종의 욕설이 되었다. 토스카나 방언에서 톤도라는 단어는 동그라미와 바보를 동시에 의미한다.

4장 토스카나 문학의 거장들
페트라르카가 키케로를 발견함으로써 작동시킨 사태 발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미 1500년 전에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아주 낭랑한 목소리로 분명하게 대답한 사람이 존재했으니 말이다. 페트라르카가 확립한 인문주의는 이런 것이었다. 이제 인간은 자기 자신의 본질에 대하여 좀 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단지 지상에서 하느님의 명령만 충실히 수행하는 존재가 아니라, 이 새로운 세상에서 좀 더 이성적 존재로 성장하여, 좀 더 보람찬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페트라르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름다운 시를 지어 이 세상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그러나 이 세상 역시 페트라르카에게 엄청나게 강력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끼쳤다.

6장 돔
레오나르도는 여러 건물을 꼼꼼하게 스케치하기는 했지만 그 설계에 따라 건설하는 공사에는 참여한 적이 없다. 기계 설계 측면에서, 레오나르도는 브루넬레스키보다 훨씬 더 상상력이 풍부했고 광범위한 분야에서 발명품을 내놓았다. 반면에 브루넬레스키의 기계들은 실제로 작동했다. (하지만 레오나르도의 경우는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었다.) 자신의 설계도와 도안을 많이 없애버리기는 했지만, 브루넬레스키의 상상력은 레오나르도의 수첩에서 드러난 그것의 수준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 천문학 관련 드로잉, 날아가는 기계, 군수용 기계에서 시작해 다이빙 의상을 거쳐, 구름과 물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조사  연구한 것은 브루넬레스키의 작업 범위를 훌쩍 넘어선다. 그렇지만 이런 분야에서도 브루넬레스키는 어느 정도 영감을 안겨주었다. 10대 시절 레오나르도는 브루넬레스키의 톱니바퀴, 도르래, 핸들이 달린 크랭크 등의 세부 묘사를 종이 위에 꼼꼼히 옮기면서 이것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수수께끼를 풀려고 애쓰며 미래로 나아가는 자신의 길을 스케치했다.

7장 수학에 뛰어난 예술가들
고전 시대의 회화 기법을 다시 발견한 초창기 르네상스 화가들은 음영 기법 등을 써서 점점 더 실물과 똑같은 인물을 그려냈다. 음영 기법은 그림 속 등장인물에게 적절한 명암 효과를 부여하여 훨씬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3차적 존재감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사태 발전에서 당연히 예측할 수 있는 다음 단계는 그림 속에 사실적인 배경을 충실하게 그려 넣는 방식이다. 가령 원근법은 그런 배경을 만들어내는 데 도움을 주었는데, 이때 핵심적 요소는 수학적 측정이다.
전에는 실제 체험에서 나오는 법칙이었던 데 반해(가령 발 길이와 손의 한 뼘 길이), 이제는 좀 더 수학적 정확성이 요구되었다. 세상은 이제 측정 가능한 대상이 되었다. 최초의 시계탑과 차임벨 소리를 내는 시계가 유럽 전역의 도시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시간 자체도 이전에 회계 장부에서나 찾아볼 수 있던 정확성을 기하며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그때부터 숫자는 회계 장부의 좁은 울타리에서 벗어나 사람들 주변의 온갖 세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데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태 발전은 필연적으로 총체적 세상을 묘사하려는 예술가의 기법에도 스며들었다. 이제 그림은 측정 가능한 내재적 유형을 갖게 되었다. 그림은 수학적 패턴 혹은 기하학적 관점(가령 원근법)에 입각하여 그려졌다. 이러한 수학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사람이 바로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다.

왜 피렌체에서 르네상스가 싹텄을까?
시대를 선도한 피렌체 개척가들의 찬란한 순간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한 메디치 가문의 흥망성쇠

경제적 부유함, 정치적 자유, 특출한 인물들의 재능. 유럽 문명과 나아가 세계를 뒤바꾼 르네상스가 왜 피렌체에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답이다. 물론 그 모두가 중요한 요소이지만, 전부는 아니다. 바로 인물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영향을 받고 얽히고설키면서 만들어내는 개방성과 역동성의 시너지가 있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피렌체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를 잘 포착하여 들려준다.
르네상스를 오랫동안 깊이 연구하고 여러 책을 펴낸 지은이는 단테가 탄생한 1265년부터 갈릴레이가 사망한 1642년까지의 약 400년 동안 피렌체라는 도시와 피렌체 사람들이 어떻게 르네상스를 탄생시키고, 발전시키고, 유럽 전역으로 확산시켰는지 그 과정을 정밀하게 추적한다. 특히 문학과 예술에 치중하지 않고 이탈리아반도 내외의 정황과 정치·경제 부문에서 일어난 대변혁 등 피렌체 르네상스를 총체적으로 들여다본다.

피렌체 르네상스의 토양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

《피렌체 사람들 이야기》에서 중요한 한 축은 피렌체 르네상스의 추진력이었던 메디치 가문의 성장과 부침이다. 15세기에 은행가로 성공한 코시모 데 메디치를 필두로 이 가문은 무력을 전혀 갖추지 않은 채 다른 네 강국 사이에서 세력 균형을 잡으며 피렌체의 문화를 창달하고 금융과 무역을 번창시켜 도시의 발전을 도왔다. 그리하여 피렌체는 200년 동안 황금기를 구가했으며 정신적  예술적 발전이 만개했다. 이 시기에 마르실리오 피치노와 피코 델라 미란돌라 같은 학자, 안젤로 폴리치아노 같은 시인이 메디치 가문의 후원 아래 지식인 집단을 이루어 '피렌체 아카데미'를 결성하는 등 사상적으로 메디치를 뒷받침했다.
'국부' 코시모 메디치는 로마의 교황청을 상대로 때로는 혼인으로, 때로는 사업(금융업)으로, 때로는 관직 수수로 관계를 유지하면서 권력의 줄타기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해갔다. 강력한 군사력을 갖추지 못해 내외의 정세에 따라 휘둘리고 심각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메디치 가문은 '국부', 그의 아들 '위대한 로렌초', 그리고 그 후예가 계속해서 권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 책은 피렌체를 둘러싼 이러한 내외의 정세와 경제 부문의 이야기도 풍부하게 다루어, 피렌체 르네상스가 어떤 배경에서 태동했는지를 잘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수십 명의 피렌체 인문주의자들이
얽히고설키면서 이루어내는 역동적인 이야기

이러한 메디치 가문의 후원에 기반하여 많은 피렌체인들이 인문주의를 확산시키고 르네상스의 저변을 넓혀갔다. 책에는 이처럼 예술, 천문학, '신세계' 탐험, 정치, 군사, 과학 분야 등에서 크게 기여한 사람들의 활약상이 생동감 넘치게 그려진다. 중세의 세계관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단테, 피암메타와 라우라라는 여성에게서 진리의 본모습을 보았다는 보카치오와 페트라르카, 《군주론》의 저자 마키아벨리, 인간성의 복잡 미묘함을 〈모나리자〉의 미소로 그려낸 레오나르도 다빈치, 플라톤의 이데아를 〈프리마베라〉와 〈비너스의 탄생〉이라는 그림으로 형상화한 보티첼리, 전투를 잘하여 큰돈을 번 용병대장 호크우드, 용병대장에서 일국의 통치자 지위까지 올라간 스포르차 등이 그들이다. 14세기의 프라토 상인인 다티니, 그의 아내 마르가리타, 서녀 지네브라 이야기(5장)는 용병대장 호크우크 바로 다음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 이야기는 600년 전 사람들도 현대인들과 똑같은 희로애락 속에서 살았다는 인상을 주어 읽는 재미를 한층 북돋는다.
이 책이 갈릴레이로 마무리되 것은 의미심장하다. 갈릴레이는 과학의 방식은 실험이라고 주장했다. 새로운 지식은 삼단논법 같은 추론적 형태의 사고방식이 아니라, 구체적 사물에 대한 과학적 관찰과 검증으로 확인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기존의 발견이나 발명은 사물의 피상적 측면만을 관찰했을 뿐이고, 이제 그 본질까지 꿰뚫어보는 과학적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 고전 시대의 철학자나 사상가의 사상을 가져와, 그것을 더욱 심화하려는 르네상스 인문주의의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사고방식에 부합하는 노선이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이처럼 많은 인물을 등장시키는 것은 어느 한 사람의 전기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보다 어렵고, 나아가 그 인물들을 일관된 주제나 환경 속에 배치하여 그 시대의 요약이나 초상이 되게 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그러나 르네상스를 오랫동안 연구하여 관련한 저서를 여러 권 집필한 지은이는 요령 있게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버무려낸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십 명의 피렌체 사람들은 새로운 사상의 발전, 상업과 무역의 확대, 개인적 자유의 획득이라는 공통의 목표에 기여했고, 이들이 싹틔운 르네상스는 이후 계몽주의, 산업혁명 등을 거쳐 현대 세계의 근간을 이루게 되었다. 그러므로 《피렌체 사람들 이야기》는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의 시원(始原)을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폴 스트래던

1940년생으로 아일랜드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영국 킹스턴 대학에서 철학과 수학을 가르쳤다. '사람 이야기'라는 일관된 기조로 역사, 과학, 철학, 문학, 의학, 경제학 등에 대한 저술과 소설까지 다방면에 걸쳐 수십 권의 책을 펴냈다. 특히 르네상스에 관해 깊게 연구하여 르네상스의 여러 가지 면모를 다뤄왔는데, 그러한 책으로 《또 다른 르네상스》, 《메디치 가문》, 《보르자 가문》, 《예술가, 철학자, 전사》, 《베네치아의 정신》, 《피렌체에서의 죽음》 등이 있다.
역사적 인물을 다룬 시리즈인 〈90분 만에 읽는 철학자들〉, 〈90분 만에 읽는 위대한 작가들〉, 〈빅 아이디어: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을 썼고(각 시리즈마다 10여 권씩 나왔다), 그 외에 지은 책으로 《세상을 바꾼 10개 도시》, 《10개 제국의 흥망성쇠》, 《이집트의 나폴레옹》, 《멘델레예프의 꿈》, 《스트레인지러브 박사의 게임》 등이 있다.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4년 전업 번역가가 된 이래에 하루도 쉬지 않고 번역을 해왔다. 번역가 생활 중에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 교수를 3년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문학을 위해 죽다》, 《번역은 글쓰기다》, 《전문번역가로 가는 길》,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한 고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축약 번역한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를 비롯해 《미켈란젤로, 생의 마지막 도전》, 《대항해시대 최초의 정복자들》, 《리비우스 로마사》, 《도미니언》, 《히틀러 시대의 여행자들》, 《숨결이 바람 될 때》등 200여 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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