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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페이스 실록

파랑새 영어덜트 4
곽재식 지음 | 김듀오 그림
파랑새

2024년 03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2월 2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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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2.92MB)
ISBN 978896155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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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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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은 서양의 것이고 한국의 전통은 과학 기술과 반대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SF소설가이자 공학박사 곽재식 작가가 질문한다.‘그럴 리 없잖은가?’
그는 조선왕조실록, 삼국유사, 고려사절요 등 수많은 문헌과 옛이야기, 전설, 신화를 모아 정리하고 이야기꾼 특유의 상상과 유머를 더해 다음의 답까지 제시한다.
‘속도와 방법이 다를 뿐 한국의 전통문화는 과학 기술과 밀접하며 우리는 원래부터 과학적인 민족이다.’

곽재식 작가는 옛이야기보따리를 푸는 것에서 만족하지 않고, 가장 최신의 과학 기사와 우주 탐사 정보 및 한국이 천문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성공적인 사례 등을 다채롭게 녹여냈다.
당신의 뇌에 별을 이식해줄 괴물작가 곽재식! 완성도 높은 50개의 ‘우주 지식 실록’을 꺼내든다.

“너의 뇌에 별을 넣어줄게.”

우주 스페이스 시대,
인간의 뇌는 이제
시공간을 초월하여
우주공간을 빨아들인다!

바쁜 현대인의 두뇌에 잠시 별이 지나간다면

어릴 적, 밤하늘 별을 보는 것만큼 이런저런 상상을 해보기 좋은 시간이 없었다. 워낙 SF 영화와 소설을 좋아하던 터라, 한참 별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온갖 이야기가 다 떠올랐다. 지금 눈에 보이는 반짝이는 별 근처에 외계인들의 우주 함대가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상상하거나, 그 옆의 별에서 쳐들어온 우주 해적들을 외계의 공주가 물리치고 있는 장면이 까만 우주 공간 사이에 펼쳐진다는 생각을 하면 한참 동안 밤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이런저런 우주에 대한 책이나 별에 관한 글도 재미있게 읽었다. 황소자리, 오리온자리, 사자자리 같은 별자리의 이름을 익히기도 했고, 시리우스, 베텔기우스, 스피카 같은 유명한 별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기도 했다. 어마어마하게 넓은 우주의 크기와 긴 세월 거대한 사건을 일으키는 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세상이 얼마나 큰 곳인지 생각에 잠겨보는 것도 멋진 경험이었다. 책을 읽고 이런 지식을 접하며 신기해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신선한 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소개해 주는 여러 책들을 읽다보니 아쉬운 점들도 있었다. 아무래도 현대 천문학에서 정리된 지식을 소개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보니 책에 실린 이야기들이 현대 천문학의 뿌리와 직접 맞닿아 있는 유럽 천문학과 유럽 전통에 연결된 내용으로 가득 찬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면, 사자자리라는 별자리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의 모험담을 소개하며 설명한다든가, 아리스토텔레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같은 유럽 학자들의 계보를 따라가며 우주에 대한 지식을 풀이하는 것이 책의 핵심이었다는 이야기이다. 이런 글들을 읽고 있으면, 아무래도 우주나 별, 나아가 과학에 대한 이야기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유럽에서 발전한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실제로 나는 막연히 과학 기술은 유럽, 미국, 서양의 것이고 외국에서 들어온 것일 뿐이라는 느낌을 갖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심지어 과학 기술은 유럽에서 들어온 외국 문화이고, 한국의 전통은 과학 기술과는 반대된다는 식의 생각을 하는 사람도 몇 차례 본 적이 있다.

그런데 그럴 리 없지 않은가? 옛날이라고 해서 사람이 어떻게 기술 없이 살 수가 있겠는가? 발전의 속도가 다를 뿐이지 한국인들도 오랜 역사에 걸쳐 끊임없이 기술을 발전시켜 왔고, 과학적인 생각을 했다. 과학 기술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반대되기는커녕, 한국 문화 속에도 언제나 과학 기술은 중요한 한 부분이었다.

어쩌다 보니 나는 지난 십여 년 간 한국의 괴물 이야기를 정리하고, 그에 관한 글을 쓰거나 책을 펴내는 일에 빠져 지냈다. 그 와중에 다채로운 한국의 전설과 옛이야기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당연히 그중에는 별에 관한 전설도 있고, 옛 한국인들이 하늘 바깥세상과 우주에 대해 상상한 신화도 있었다. 세월이 흐르는 사이에 나는 이런 한국의 이야기들도 정리해서 모아보면 그리스·로마 신화의 별자리 이야기 못지않게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막상 보면, 의외로 한국에서 옛날에 굉장히 유명했던 이야기를 지금의 한국인들이 그리스·로마 신화보다도 더 모르는 일도 많다. 그래서 오히려 한국 이야기가 더 신선한 느낌을 줄 때가 있다. 고려 태조 왕건의 운명을 토성의 신령이 예언해 주었다는 전설이나, 조선 태조 이성계가 금성을 향해 기도하는 제단을 만들어서 매년 거기서 의식을 치렀다는 이야기는 여러 역사책에 실려있는 내용인데, 요즘은 이런 이야기를 아는 사람들조차 결코 많지 않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이런 한국의 이야기들을 기초적인 우주에 대한과학 지식과 엮어서 정리해 보려고 했다. 내가 천문학이나 우주에 대한 대단한 전문가라고 할 수는 없으므로, 꼭 필요한 핵심 지식만 골라서 짚어서 알려준다거나 가장 심오한 지식을 전달한다기보다는 그저 상식으로 알아둘 만한 수준의 여러 이야기들을 두루두루 정리하는 수준을 첫 번째 목표로 삼았다. 그러면서 나는 그런 이야기들과 관련이 있는 한국의 전설, 신화, 옛이야기들을 같이 소개해 보려고 했다. 또한 가능하면 현대 한국의 과학자들이 별과 우주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야기들도 같이 다루어보고자 했다.

나는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과학과 우주에 대한 연구가 멀리 있는 남의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한국 땅에서 이루어지는 한국의 일이라는 가까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나는 과학기술의 우리의 문화이며, 한국인이 원래부터 하던 일이고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을 더 깊게 모두 갖게 되는 것이 한국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실을 고백하자면, 이런 멋진 목표를 떠나서, 책을 읽는 동안 별과 우주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와 신비로운 전설을 즐기는 휴식을 독자들께 잠시 드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책을 쓴 보람은 충분하리라고 생각한다. 바쁜 현대인의 두뇌에 잠시 별이 지나가는 시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다는 것은 무척 즐거운 일이다.
하늘과 땅, 해와 달
하늘의 형상 _네모난 땅, 둥근 지구 ¨18
행성, 항성, 혹성, 위성 _율곡 이이의 우주 모범 답안 ¨25
지구의 자전 _지구를 돌린 갈릴레이와 김석문 ¨32
별빛의 원리 _별을 먹은 신라의 왕비 ¨40
태양 _태양신의 마법 거울과 논산훈련소 ¨48
태양의 흑점과 오로라 _하늘의 붉은 괴물과 조선의 흑자 ¨57
태양의 일식 _연오랑·세오녀와 상대성이론 ¨65
달 _신라는 달의 왕국 ¨73
달 관찰하기 _백제 멸망을 예언한 달 ¨80

여덟 행성
수성 _조선인들과 천문학자들의 골칫거리 ¨92
수성의 모습 _윤선도의 들판 ¨99
금성 _태조 이성계의 수호신 ¨106
금성의 자전 _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114
지구 _아파트 화단에서 보는 지구의 역사 ¨121
화성 _김유신 장군은 화성의 아들일까? ¨129
화성 탐사 _한국에 유학 왔다가 화성 탐사에 뛰어든 아랍인들 ¨137
목성 _임금님별이라는 별명 ¨144
목성의 위성 _외계인을 꿈꾸는 꽃게로봇 ¨152
토성 _태조 왕건의 별 ¨162
토성의 고리 _조선 시대 안경으로 하늘 보기 ¨168
천왕성 _예언자들의 천적 ¨178
해왕성 _복수의 별 ¨187

더 먼 곳
해왕성바깥천체 _해왕성 너머를 보는 세눈박이 기계 거인 ¨198
혜성 _장보고의 마력 ¨206
소행성의 작품 _합천 초계 지역의 논밭 ¨214
태양계 바깥 _우주 먼 곳을 향해 날아가는 신순희 선생의 목소리 ¨222

별과 별자리
별자리 _천상열차분야지도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그려져 있을까? ¨234
주계열성 _팔만대장경과 다양한 별들의 운명 ¨243
북극성 _북악산의 별, 은평의 별, 광진의 별 ¨252
북두칠성 _국자의 크기 ¨259
카노푸스 _장수 비결은 제주도의 별 ¨268
봄의 별 _풍년을 예언하는 좀생이별, 플레이아데스성단 ¨276
여름의 별 _영험한 영성과 스피카 ¨283
가을의 별 _승리의 별 폭포, 사자자리 유성우 ¨290
겨울의 별 _소몰이꾼 삼형제별, 오리온의 벨트 ¨298
외계 행성 _한국 고등학생들이 이름 붙인 또 다른 세계 ¨307

블랙홀과 초신성, 이상한 별성
블랙홀 _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316
블랙홀의 구조와 특이점 _블랙홀을 뭐하러 연구할까? ¨324
블랙홀 관찰 _핵무기 찾기와 블랙홀 ¨333
초신성 폭발 _공포의 손길, 생명의 손길 ¨340
초신성 관찰 사례 _김종득의 초신성, 케플러의 초신성 ¨348
초신성과 첨단 기술 _초신성이 알려주는 행운을 잡는 기술 ¨356
블랙홀의 온도 _조선 시대 과거 시험과 스티븐 호킹 ¨363
퀘이사, 펄사, 중성자별, 암흑물질 _서울, 울산, 제주의 외계 전파 감지기 ¨370

우주와 세상의 끝
은하 _1,000억 개 별들 사이를 헤엄치는 용 ¨384
우주의 역사 _세상의 모든 것을 다섯 페이지로 요약하기 ¨391
우주의 시작 _서경덕의 도술과 빅뱅 ¨398
우주의 팽창 _조선 탐험가 퍼시벌 로웰과 우주 대폭발 ¨405
우주 배경 복사 _전자레인지 속에서 우주가 탄생했을까? ¨412
우주의 끝 _자꾸 걸어나가면 온 세상 외계인을 다 만나고 올 수 있을까 ? ¨421

그러고 보면 삼국 시대 사람들도, 북쪽으로는 지금의 몽골 계통 민족과 가까워 보이는 거란족과 교류하고 남쪽으로는 멀리 인도에 드나들기도 했다. 그리스인 못지않게 먼 거리를 탐험하고 다녔다고도 볼 수 있다. 권위가 높은 고전에 적힌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라는 말을 당시의 한국인들이 그대로 믿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삼국 시대 사람들이 실제로 정밀하게 관찰하고 측정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식을 개선하려는 마음을 치밀하게 갖추고 있었다면, 어쩌면 고대 한국인도 진작에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아내는 데 성공했을지 모른다. _24쪽

특히 갈릴레이에서 별로 멀지 않은 시기, 조선 숙종 시대에 활동한 정치인이자 학자 김석문은 지구가 둥글다는 학설을 연구한 결과 지구가 도는 것으로 보인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김석문이 활동하던 시대에는 유럽에서도 지동설이 상식으로 널리 뿌리내리지 못했다. 그때 김석문은 지구, 달, 태양 등은 모두 커다란 공 모양의 둥근 물체이며 우주에서 허공에 뜬 채로 이리저리 돌고 있다고 보았다. 조선 시대 작가 박지원은 『열하일기』에서 이러한 김석문의 학설을 삼대환공부설(三大丸空浮說)이라고 소개했다. … 만약 조선 조정이 나서서 조선 학자들을 세계와 활발히 교류하게 해주었다면 어땠을까? … 만약 그랬다면 지금 우리는 학교에서 과학 시간에 지동설 대신 삼대환공부설이라는 김석문의 용어를 쓰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_39쪽

유럽에서 금성을 아름다움의 여신에 비유해온 것에 비하면, 개밥바라기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한국 문화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재미난 이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과학 기술이 더 발전해서 지구와 가장 닮은 행성인 금성에 사람이 살고 개를 키우는 시대가 온다면, 금성에 사는 강아지는 반대로 지구를 보고 짖을지도 모른다. 그런 미래에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는 말조차 별로 이상할 것 없는 현실이 될 것이다. _120쪽

전 세계 주요국이 보다 넓은 세계인 우주에 주목하고 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40년 글로벌 우주산업 시장이 약 1조 달러(1,34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민간 우주업체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선은 민간업체 최초로 달의 남극 표면에 착륙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모의 화성’에서 1년간 거주할 화성인 모집을 시작했다. 이제 실험실과 강의실뿐만 아니라 커피숍에서 공원에서 지하철에서, 누구나 우주를 논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인터넷에 연재했을 뿐인 소설이 〈MBC 베스트극장〉으로 드라마화되며 데뷔한 뒤 갖가지 새로운 이야기를 써온 곽재식 작가는 한국의 괴물 이야기에 빠져 다양한 전설을 찾아다녔다. 그가 모은 옛이야기, 전설, 신화, 실록, 역사서 속에는 별에 관한 전설도 있으며 옛 한국인들이 하늘 바깥세상과 우주에 대해 상상한 신화도 있었다. 그는 이러한 이야기들이 그리스ㆍ로마 신화 못지않게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한 가지 의문을 품었다. 그리스ㆍ로마 신화는 서양 인문학과 자연과학 사상의 뿌리가 되었는데, 한국인 대부분은 왜 한국의 옛이야기나 신화를 들어보지도 못했는가? 그래서 곽재식 작가는 더욱 방대한 최신 기사와 연구들까지 한데 모았다.

거기에 작가의 자산인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맛깔나게 요리했다. 역사 속 다양한 문헌과 옛이야기에서 발견한 신비로운 이야기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로 하여금 전혀 새로운 꿈을 꾸게 할 것이다. 바로 더 넓은 세계, 머나먼 우주가 예로부터 우리와 매우 친숙한 곳이었다는 꿈이다. 이런 꿈을 가졌으니 우리는 얼마든지 더욱 발전할 수 있고 도약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신비한 이야기들과 현대의 과학 기술, 곽재식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만나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전혀 새로운 실록이 탄생했다.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우주 지식 실록을 펼쳐보자. 괴물작가 곽재식 교수가 당신의 뇌에 별을 이식하러 온다.

김듀오 작가는 강아지 등의 동물들과 도토리가 서로를 치유하는 짧은 카툰을 그려 인스타그램에 〈하우와우 힐링툰〉을 연재한다. 그는 치유의 내용이 빠졌거나 상대방을 공격하는 작품은 그리지 않는다. 《너의 뇌에 별을 넣어줄게 - 슈퍼 스페이스 실록》에서도 하우와우 힐링툰의 목소리와 톤을 그대로 유지하며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인문학과 과학, 우주 이야기가 한창인 페이지 한쪽에 놓인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은‘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마치 칼 세이건의 목소리*를 듣는 듯하다.

*우리처럼 작은 존재가 우주의 광대함을 견디는 방법은 오직 사랑뿐이다.(For small creatures such as we the vastness is bearable only through love.) - Carl Edward Sagan, 〈Contact〉, Simon and Schuster, 1985, Chapter 24 : p.430 중

작가정보

저자(글) 곽재식

2006년 단편 〈토끼의 아리아〉가 MBC TV에서 영상화된 이후 작가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쓴 책으 로는 소설 《고래 233마리》 《지상최대의 내기》 《이상한 용손 이야기》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등과, 글쓰는 이들을 위한 책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한국 전통 괴물을 소개하는 《한국 괴물 백과》, 과학 논픽션 《곽재식의 세균박람회》 《유령 잡는 화학자》 등이 있습니다. EBS 〈인물사담회〉, SBS 〈김영철의 파워FM〉 등 대중매체에서도 활약 중입니다. 공학박사이며,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김듀오

마음이 따듯해지는 글과 그림을 좋아합니다. 캐릭터 일러스트로 여러 전시와 페어에 참여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하우와우 힐링툰〉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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