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웹 3.0이다

나리지, 박경수 지음

베율북스 2024년 04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는 현재 디지털 세계에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웹의 발전은 우리의 생활 방식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급격하게 변화시켰으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초창기의 웹은 단순한 정보 소비자에서 참여자로의 전환을 이끌었고, 웹 2.0은 사용자 생성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웹 2.0 시대에서도 여전히 중앙 집중화와 개인 데이터 보호의 문제는 계속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의 정보가 대기업의 소유하에 집중되고, 데이터 무결성과 보안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웹 3.0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합니다. 웹 3.0은 분산화와 탈중앙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웹 경험을 제공하며, 이는 블록체인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더 많은 개인 데이터 컨트롤과 보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의 중앙집중화된 특성에 대한 도전과 대안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웹 3.0의 개념을 탐구하고, 특히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와 같은 분산 파일 시스템의 역할을 자세히 살펴볼 것입니다. IPFS는 우리가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웹 3.0과 IPFS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이러한 기술이 우리의 디지털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탐구할 것입니다. 함께 우리는 현재와 미래의 디지털 세계에서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할 것입니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
1. 서론
2. 웹 3.0: 분산화와 블록체인
3. IPFS: 분산 파일 시스템
4. 웹 3.0에서의 IPFS 응용
5.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
6. 실용적인 측면: 채택과 적용
7. IPFS 도입의 과제 및 해결 방안
8. 웹 3.0 및 IPFS의 미래 전망
9. 분산화 시대의 도래를 위한 웹 3.0과 IPFS의 역할
부록

작가정보

저자(글) 나리지, 박경수

저자 나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급 지식과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는 인문학, 경제학, 과학, 사회학,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깊이 있는 이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고대 철학부터 현대 문학까지 폭넓은 범위의 작품을 읽고 분석하며, 역사와 철학적인 개념들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있습니다.


저자 박경수는 1990년대 중반 컴퓨터 배우기에 붐이 일던 학창시절,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IT 관련 학과에 진학하여 프로그래밍 언어란 것을 처음 접하며 황홀함을 느꼈던 사람입니다. 살아오면서 언젠가는 책을 한 번 쓰겠다고 다짐해오다가 최근 몇 년 전에 IPFS와 관련된 실무를 하게 되면서 4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첫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정보통신공학을 대학원에서 영상신호처리를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지난 19년간 LPR, Digital watermarking, Copyright, User authentication, Blockchain 분야에서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