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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들(랜드마크)

아침달

2024년 04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3월 07일 출간

총 시간
3시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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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170.00MB)
ISBN 979118946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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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들(랜드마크) 총 7회
1회. 1_랜드마크 앞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4분 3.00MB

2회. 2_BLVD

44분 40.00MB

3회. 3_BLVD Exp.

9분 8.00MB

4회. 4_6월들

42분 38.00MB

5회. 5. 1989-2012

12분 11.00MB

6회. 6. 지금부터는 우리의 입장

68분 62.00MB

7회. 7.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9분 8.00MB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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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달에서 소설ㆍ에세이 앤솔러지 ‘사물들’을 처음 선보인다. ‘사물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하거나 주목할 만한 것으로 여겨지는 사물을 하나 선정하고, 세 명의 작가가 그에 관한 글을 풀어내는 앤솔러지 시리즈이다.
첫 번째 사물은 ‘랜드마크’. 박서련, 한유주, 한정현 세 명의 소설가가 함께했다. 세 작가의 랜드마크에 대한 사유가 담긴 소설과 에세이가 독자들을 찾는다. 가상과 현실, 이곳과 저곳, 그리고 어제와 오늘을 넘나드는 이야기들이 지금 펼쳐진다.
1_랜드마크 앞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2_BLVD
3_BLVD Exp.
4_6월들
5. 1989-2012
6. 지금부터는 우리의 입장
7.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나는 게임 속에 있다.
게임 밖에서 발생해 모종의 계기로 게임 속에 들어와버린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게임 속 캐릭터로 기획된 인물로서. 내게는 유년기가 없고, 따라서 한밤중에 식은땀 범벅이 된 채로 깨게 만들 콤플렉스가 없다. 나는 나를 낳은 부모를 모르고, 따라서 갑자기 총알과 함께 패륜적 언사를 퍼붓는 개자식들을 마주쳤을 때에 동요할 이유가 없다. 나는 처음부터 성인이었고 이 세계는 애초부터 진창이었다. 꽤 편리한 기획이 아닌가. 기원도 없고 죽음도 없다.
-「BLVD」 부분

본래 랜드마크는 미지의 영역을 탐험할 때 원래 있던 장소로 돌아올 수 있게 특징적인 지형지물을 기억해두는 것을 의미했다고 한다. 말하자면 자본주의 시대의 거대한 상징물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그의 아버지 격인 제국주의-식민주의적 개념의 유산이었다는 것일까.
-「BLVD Exp.」 부분

그는 도보로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널 생각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밤이 내린 도시의 풍경에 찬사를 내뱉으며 걷고 있다. 이쪽으로, 혹은 저쪽으로. 다리의 아름다움: 두 방향뿐이라는 것. 다리의 섬뜩함: 다른 방향들을 상상할 수 있다는 것.
-「6월들」 부분

긴 여행에서 돌아오는 누군가가 말한다. “넌 언제 잠들었어?” “원숭이에서.” 그들은 지난 밤 BBC에서 제작한 야생동물 다큐멘터리를 보다 차례대로 잠들었다. 누군가는 북극여우에서, 누군가는 원숭이에서, 누군가는 수달에서. 그들이 모두 잠들었을 때 하이에나가 나타났고, 두개골들,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던 누군가가 어둠 속을 더듬어 리모컨을 찾아 텔레비전을 껐다. 고층 건물들이 나른한 햇빛을 반사하고, 새들이 돌진한다. 그러지 마, 누군가가 생각하지만, 대상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1989-2012」 부분

당사자만이 아는 슬픔, 이라는 말에 나는 순간 입을 다물었다. 하지만 역시나 낯설었다. 자신이 이 세상에 없는 존재라고 확신하는 병이라니‥‥‥. 그로부터 이모가 요양병원에 들어가기까지 1년여를 나는 자신을 영혼이라고 주장하는 죽은 이모와 함께 살았다. 자칭 영혼, 죽은 이모. 아니, 죽었지만 산 이모. 어느 쪽이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이모는 그제야 자신의 ‘생전 이야기’를 시작했다.
-「지금부터는 우리의 입장」 부분

2019년 가을에 학회 토론자로 참여한 적이 있었다. 내가 토론할 원고는 한국의 재난 이야기하며 삼풍백화점을 언급하고 있었다. 원고는 아주 정확했고 예리했다. 나는 그날 그러나 이렇게 질문했다. “삼풍백화점이 90년대의 재난이라고 하셨는데, 그러나 삼풍백화점은 명백히 말하자면 서울의 재난입니다. 이 서울의 재난이 한국의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는 지점이 있을까요?” 그날 그 토론에서 좌장을 맡으셨던 선생님께서는 내 이야기를 듣고, 조금 더 논의를 정확하게 하고자 ‘서울의 재난’을 ‘강남의 재난’으로 바꾸어 말씀해주셨다. 이 ‘강남’의 재난이 어떻게 서울의 재난이 되고 한국의 재난이 되는가. 나는 그때 진심으로 그것이 궁금했다.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부분

공간을 상징하는 거대한 사물,
랜드마크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사물은 물질세계에 있는 모든 구체적이며 개별적인 존재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사물인 사람은 여러 다른 사물들과 더불어 살아간다.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사물 중 어떤 개인이나 집단이 공통으로 의미 있게 감각하는 사물이 있다면 이는 아마도 그 사물에 얽힌 기억 때문일 것이다. 이 기억은 특정 시대에 발생한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경험일 수도 있고, 보편적인 생활에 가까운 경험일 수도, 또는 지극히 개인적이라 특별하거나 사소한 경험일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어떤 사물을 특별한 것으로 감각하는 일이, 그 사물에 우리의 기억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라면, 우리는 그 사물에 얽힌 기억을 꺼내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랜드마크는 어떤 지역을 대표하는 지형이나 시설물, 혹은 역사에서 일어난 중요한 사건이나 발견, 발명품 등을 이르는 말이다. 탐험가나 여행자 등이 특정 지역을 돌아다닐 때 원래 있던 장소로 돌아올 수 있도록 표식을 해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처음 쓰였다. 사물로서의 랜드마크는 어떤 건물이나 조형물이 될 수도 있고, 작은 책 한 권이 될 수도 있다. 사람들은 랜드마크를 통해 그 공간을, 그것이 포함된 다른 사물을 그 이전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것으로 인지한다.
‘상트 이즈 블러바드 모터 인’이라는 모텔을 통해 붕괴되는 가상을 사유하는 박서련의 이야기,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로마까지, 여러 공간과 사물과 언어 사이를 주유하는 한유주의 화자, 그리고 무너지고 사라짐으로써 상징적인 집단적 상흔으로 남은 “그 백화점”에 관한 한정현의 기억을 함께 살펴보자. 그들이 바라본 랜드마크를 통해 우리는 이전과 달라진 기억의 공간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신적인 높이에서 조감된다는 것

박서련의 소설 「BLVD」의 화자는 게임 속 캐릭터다. 그는 자신이 가상 세계의 만들어진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따라서 자신이 죽지 않는다는 것도 안다. 그는 심지어 게임 바깥의 현실 세계에서 자신을 움직이는 플레이어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 시점에서 곧장 떠오르는 의문은 이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자유의지를 가진 듯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적어도 그렇게 보인다). 그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그리고 저 높은 곳에 있는 신의 눈으로 보자면 그와 우리가 얼마나 다른 것일까?
그의 이야기는 ‘상트 이즈 블러바드 모터 인’이라는 모텔을 무대로 전개된다. 죽어도 그저 진행 상황을 잃은 채 세이브 존으로 돌아갈 뿐인 그는, 죽은 뒤 ‘귀환자’라는 이름으로 다시 일어난 사람들, 사람이었던 좀비들을 상대하며 모텔을 탐색한다. 그러던 중 거기서 특이점이라 할 만한 인물과 마주치며 상황은 급변하게 되는데‥‥‥. 소설 뒤에 이어지는 랜드마크에 관한 단상 또한 눈여겨보길 바란다.

곧 폭발할 듯한 장소들

한유주의 소설은 여행자의 시선으로 “복수들”의 세계를 주유한다. 브루클린 브리지, 맨해튼, 뉴욕, 로마, 광장과 상점, 세계 도시들의 지하철과 여러 나라의 사람들, 언어들이 쉬지 않고 이어진다. 여러 언어 사이를 수많은 장소와 사물과 언어 들 사이를 이동하며, 여행자가 중독되어 있을 낯선 감각 속에서 한유주의 화자는 아무 일도 없는 세계를 그린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그 세계는 어쩐지 평화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는 문장의 반복과 변주를 통해, 그리고 암시처럼 드러나는 여러 풍경들을 통해, 무엇보다 쉬지 않고 이동하는 그의 문장을 통해 그의 소설은 폭발하기 직전의 상황 같은 긴장감을 던진다. 이 긴장감은 지금 우리 세계가 공유하고 있는, 곧 닥칠 듯한 큰 위기의 징후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소설 「6월들」에서 익숙함과 기묘함, 보편적 경험의 단면이 문장을 통해 부조리로 드러나는 순간들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재난의 기억을 넘어, 지금 여기에 함께

한정현 소설 「지금부터는 우리의 입장」은 화자 김강과 그의 이모 박두자 씨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박두자 씨는 죽기 전에 코타르 증후군이라는 희귀 질병을 앓는다. 그로 인해 자신의 조카인 김강을 비롯한 생전의 기억을 다수 잃은 채,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 영혼이라고 주장한다.
그러한 상태가 되기 전 그녀는 여성노동 생존자 구술 복원이라는 업적을 남긴 연구자였다. 김강은 기억을 잃은 이모에게 ‘자영(자칭 영혼)’이라는 새 이름을 지어주고, 그녀가 살아 있을 때는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주고받는다. 이를 통해 지금은 사라진 백화점에서 일하던 이모의 삶에 감춰져 있던 기억에 접근해 나간다. 이어지는 에세이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에서 한정현은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의 기억을 더듬으며 이미 사라진 공간을 기억 속에 다시 세운다. 자영 씨의 기억을 통해, 또한 현재를 사는 김강의 목소리를 통해, 과거와 오늘을 지나 점점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발걸음들을 함께 살펴주기를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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