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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수녀

미네르바 1
동서문화사

2024년 03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1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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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8.70MB)
ISBN 978894971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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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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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문화사가 고전 페미니즘 미네르바 시리즈를 새롭게 펴내면서 그 첫 번째 권으로 미국 소설가 메리 엘리너 윌킨스 프리먼(Mary Eleanor Wilkins Freeman, 1852~1930)의 단편집 《뉴잉글랜드 수녀》를 선보인다. 그간 국내에 프리먼의 몇몇 단편이 소개된 적은 있으나 이처럼 다양하고 많은 작품을 수록한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킨스 프리먼은 1926년 여성 최초로 윌리엄 딘 하우얼스 메달을 수상한 작가로 이 상은 미국문화예술아카데미에서 5년마다 그 시기에 가장 뛰어난 미국 소설가에게 수여한다. 또한 그해 11월에 프리먼은 이디스 워튼과 함께 최초로 국립예술문학원의 네 명의 여성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이디스 워튼은 오래전부터 소개되어왔으나 프리먼은 그 명성에 비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동서문화사에서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고전에서 지혜롭고 당찬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담은 ‘미네르바’ 시리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 판단해 그 첫째 권으로 프리먼의 《뉴잉글랜드 수녀》를 소개한다.
뉴잉글랜드 수녀

뉴잉글랜드 수녀… 13
자수정 빗… 35
피델리아는 어떻게 가게에 갔을까… 63
변변찮은 로맨스… 81
사라의 선택… 111
노파 마군… 139
엄마의 반란… 169
겸손한 정복… 197
솔리 언니… 225
황금… 257
대니얼과 작은 대니얼… 279
크리스마스 제니… 305
오래된 두 연인… 329
단 한 번의 호시절… 345
앤 메리의 두 번의 추수감사절… 375
뱀을 잡는 남자… 399
고귀한 존재… 423
개를 무서워한 어린 소녀… 443
어린 루크레시아… 471
마을의 성가대원… 489
우산을 고쳐드립니다… 513

고딕소설
장미 덤불 속 바람

장미 덤불 속 바람… 545
루엘라 밀러… 575
상냥한 유령… 599
남서쪽 방… 625
길 잃은 유령… 669

시대를 앞선 독립적이고 인상적인 여성들의 이야기… 698

루이자는 그날 밤 철저히 혼자였다. 조금 울기도 했지만, 자신이 왜 울고 있는지 잘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깨어났을 때, 그녀의 마음은 자신의 영토를 빼앗길까 봐 두려워하다가 마침내 소유를 보장받은 여왕 같다고 느꼈다. (32p)

그녀에게는 고요함과 작은 평온함이 그녀가 누릴 수 있는 타고난 특권이나 다름없게 느껴졌다. 루이자는 묵주알처럼 이어진 앞으로의 날들을 그려보았다. 그 모든 날이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매끄럽고 흠 없으며 온전했다. 그녀의 마음은 감사로 차올랐다. 밖은 뜨거운 여름 오후였다. 대기는 바삐 수확물을 거두어들이는 남자들과 새들과 벌들의 소리로 가득했다. 커다란 외침 소리와 달카닥거리는 쇳소리, 달콤하게 부르는 소리, 긴 콧노래 소리도 들려왔다. 루이자는 앉아서 그녀의 날들을 기도하듯 헤아려보았다, 수도원에서 갓 벗어난 수녀처럼. (33p)

그날 사라 에지워터에게 한 가지 깨달음이 찾아왔다. 고독감에 빠져 앉아 있던 그녀는, 고독의 얼굴을 처음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그녀 내면의 눈이 언니의 발병으로 말미암아 명료해진 듯했다. 이성의 한계를 넘어 그녀를 충격으로 몰고 간 고독은 육체적인 게 아니라 자신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영혼의 문제였던 것이다. 언니의 배신 이후로 사라가 그런 끔찍한 두려움 속에 있었던 것은, 인간의 손으로 지은, 집 안에 있는 텅 빈 방들 때문이 아니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다른 존재들에 대한 자신의 사랑과 온화함과 배려로 채워져야 할 인간 영혼에 끔찍한 공허함만이 자리했기 때문이었다. (130-131p)

그녀는 두려움을 느끼게 할 만큼 그들의 눈에는 비정상으로 보였었다. 사실 통상적인 평범함을 벗어난 모든 것은 이 사내들과 마을 사람들을 두렵게 했다. 거기에는 그들의 눈이 꿰뚫어 볼 수 없는 이상한 그림자가 놓여 있었고 그들은 그것을 수상쩍어 했다. 제니 레인에 대한 대중의 정서는 이러한 특성의 결과였고, 이는 마녀에 관한 뉴잉글랜드의 해묵은 미신의 잔재였다. 무엇보다도 제니의 기이함, 평범한 삶의 방식에서 벗어난 그녀의 묘한 일탈이 그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그들 스스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그 12월 오후에 산길을 올라간 것은 사실상 마녀 사냥이나 다름없었다. (323p)

마치 관객들이 존재하지 않는 양 그들을 바라보도록 스스로를 훈련한 마거릿은 문득 관객들 사이에서 자신을 이해하는 한 영혼을 발견했다. 그 남자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맑은 수면 위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 같은 깊은 위로를 받았다. 그녀는 그 남자가 보내는 이해의 눈길을 알아차렸다. 그녀는 그가 가슴 가득 연민을 느끼고 있음을 알았다. 또한 그녀는 시드니 로드도 그녀와 비슷한 사람이었기에 희화화된 비극의 고통을 공유하는 동료를 만났음을 알 수 있었다. (435p)

하늘에는 희미하게 초승달이 떠올랐다. 큰 별 하나가 그 가까이에서 서서히 빛을 모으고 있었다. 에멀린은 존 애덤스 씨의 손을 잡고 춤을 추며 걸었다. 아이는 고개를 들었다. 그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작은 개는 앞으로 달려나갔다가 다시 뒤로 달려왔다가, 뛰어오르며 즐겁게 짖어댔다. 그들은 모두 타고난 사랑의 힘으로 승리를 얻어낸 정복자였다. 거기에는 사랑으로 짐승 같은 독기와 악의를 이겨낸 개가 있었고, 사랑으로 자기 아
집을 꺾은 남자가 있었다. 그러나 사랑으로, 모든 창조물 가운데 사랑의 가장 큰 적이며, 대립자인 두려움을 정복하였기에, 소녀는 그 셋 가운데 가장 위대한 정복자였다. (470p)

캔디스는 누운 채로 알마의 노래를 들었다. 그녀의 얼굴은 성스럽게 빛났다. 알마가 노래를 멈추었을 때에도 그 얼굴의 빛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그녀는 두 사람을 올려보며 말했다. 그 모습은 마치 연기와 불꽃으로 타오르는 소멸 직전의 나무 한 그루에서 언뜻 보이는 오래전의 온전한 모습 같았다. (512p)

그 후 그들은 숲속 조그만 집에서 함께 살면서 젊은 시절에는 무시했겠지만 이제는 지상의 모든 행복의 본질처럼 느껴지는 낯설지만 구체적인 기쁨 속에서 행복을 누렸다. 그리고 언제나 여자는 남편을 이해했고 남자도 아내를 이해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마침내 함께하게 된 오래된 연인이자 마지막까지 함께할 반려자라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마치 사랑의 가장 내밀한 신성함을 감싸주는 향기 나는 옷처럼 무한한 섬세함과 상냥함의 갈피 속에 그 생각을 살며시 감추어 두었다. (542p)

그 아이의 공허한 세계를 가득 채우고 있던 유령 가족들에 대한 측은한 환상과 -만일 그것이 정말 환상이었다면-그리하여 나타나게 된 하얀 드레스를 입고 화관을 쓴 천사 친구는 이제 쉬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제 그런 상상은 할 필요가 없었다. 그 아이는 살아 숨 쉬는 이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았고, 인간들 사이의 ‘사랑’이라는 자연의 양식을 얻고 있었다. (568-569p)

아름다운 일요일이었다. 그들은 묘지를 떠나 길을 따라서 산책을 했다. 짙푸른 초원과 오두막이 있는 울타리들 사이로 길이나 있었다. 장미는 아직 꽃필 때가 아니었고, 라일락은 회색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미나리아재비가 초원에 활짝 피어 있었지만, 민들레꽃들은 노란 왕관을 잃고 이제는 속이 훤히 비치는 두개골들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들은 황금빛 미나리아재비들 사이에서 유령처럼 서 있었다. 그러나 가족 가운데 누구도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그들의 유령들은 평온하게 영면하고 있었다. (623p)

부모가 요구하는 ‘좋은 딸’에서 벗어나려던 삶
윌킨스 프리먼은 1852년 매사추세츠주, 랜돌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프리먼의 부모는 딸을 청교도적인 환경 아래 엄격하게 키웠다. 그러나 프리먼은 어머니가 요구하는 ‘좋은 딸’이 되지 않기 위해 평생 어머니의 방식에 저항했고 이런 삶의 태도는 그의 작품 곳곳에서 드러난다. 프리먼은 스물여덟 살 때인 1881년 〈유령가족〉이 콘테스트에 당선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1887년 《변변찮은 로맨스와 다른 이야기들》을 출판하면서 작가로서 자리매김한다. 이 책은 프리먼의 첫 주요 출판물이자 그의 작품에 아주 중요한 주제를 보여주는 것으로 엄마와 딸, 또는 이와 비슷한 정도로 강도가 높은 여성들 사이의 유대관계를 그리고 있다. 이어서 1891년에 《뉴잉글랜드 수녀와 다른 이야기들》이, 1894년에 그의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 할 수 있는《펨브룩》이 출판되었다. 찬사와 함께 문학적 추종자들이 생기면서 프리먼의 창작열은 더해갔다. 40여 년의 작품 활동 기간 중 프리먼은 시집 3권, 소설 14권, 단편 소설집 22권, 70편의 짧은 이야기들과 희곡, 에세이 등을 남겼다.

“뉴잉글랜드의 삶에 대한 독보적인 기록”
프리먼의 많은 작품 가운데 널리 알려진 것은 단연 단편 소설로, 대개 뉴잉글랜드에서 찾을 수 있는 기이한 캐릭터들의 유머러스함과 현실적인 묘사를 담고 있다. 프리먼은 여러 장르를 집필하면서 전형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작업했는데, 예컨대 이야기 속 여성 인물들을 만들 때 나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문학에서 흔히 쓰던 그러한 비유를 거부했다. 〈뉴잉글랜드 수녀〉의 주인공 루이자와 같은 인물들을 통해 프리먼은 여성의 역할, 가치, 사회 속에서의 관계 등에 대한 그 당시의 생각에 맞서기도 했다. 또 다른 단편 〈엄마의 반란〉은 농촌 여성으로서, 그리고 가족 내의 역할 안에서 투쟁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엄마의 반란〉 때문에 농촌 여성의 권리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고, 다른 작품들 또한 가정 경제에 대한 농촌 여성들의 통제력 부족과 20세기 초 농촌 가족들의 구조 개선에 관한 논의를 북돋게 되었다.

인상적일 만큼 독립적인 여성들
프리먼의 작품은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여성주의 관점으로 그의 작품은 재평가받았다. 많은 비평가들이 “프리먼의 작품 속 여성들은 결혼했든, 하지 않았든 불합리하지만 우위를 차지하는 남성들의 요구에 직면했을 때, 그들이 지닌 잠재성을 모아서 남성들에게 예상 밖의 힘을 발휘하며 인상적인 독립 정신을 드러낸다”고 평가했다. 마찬가지로 경제적으로 허덕이는 마을에 발이 묶인 이 여성들은 그들 스스로 인생은 결혼, 출산, 양육, 또는 가부장적인 가정 안에서 아내나 가정주부의 역할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프리먼 작품의 주제들은 그녀의 삶 자체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여성의 내적 성소(聖所), 청교도주의, 그녀의 정신 속에 있는 종교와 그 영향, 가난과 수모, 결혼, 그리고 고향 뉴잉글랜드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에 기초한 초자연적 신비주의 등이 그것이었다.

여성의 가치를 또렷하게 보여주다
프리먼 이야기의 여자들은 집 밖에서 훌륭히 생계를 꾸려 나갈 때에도 남성과 동등한 자격으로 공적 영역에 들어가거나 남성의 역할을 빼앗거나 하지 않는다. 〈엄마의 반란〉의 “엄마”는 새로 지은 큰 외양간으로 집을 옮기면서 가정에서 승리를 이룬다. 그녀는 새로운 집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차원에서는 싸움에서 여성이 남성을 이긴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작품의 첫 번째 주제이다. 이 작품에 내포된 두 번째 주제는 남자가 자기의 자존심과 가축들이 안락하게 지내는 것을 아내와 가족보다 우위에 놓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남성 중심 사회 속 여자들, 가정, 그리고 가족의 가치에 대한 명백하고도 날카로운 비판이기도 하다.

일상에서 자존감을 꿋꿋하게 지켜나가는 그녀들
〈뉴잉글랜드 수녀〉의 주인공 루이자 엘리스에게 가정생활은 예술이다. 그녀의 기쁨은 단순하고 일상적인 일, 예를 들면 바느질, 청소, 요리 등에서 온다. 그러나 연인인 조가 찾아왔을 때 그녀의 고요한 집은 말 그대로 어수선함 속에 놓이고 만다. 조가 드디어 떠나자, 루이자는 그의 방문으로 인한 모든 자취들을 없애버린다. 그와 결혼함으로써 그녀의 모든 질서와 평온함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 또한 쉽게, 완전히 제거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녀는 홀로 지내는 삶에 만족하고 있었다. 루이자의 일상 활동들은 의례이며 그것은 그녀가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정돈하는 수단이고, 그녀에게 독립된 삶을 유지하고 싶은 욕망을 준다. 조에게 작별을 말한 뒤 그녀는 “자신의 영토를 빼앗길까 봐 두려워하다가 마침내 소유를 보장받은 여왕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홀로 맞이할 미래는 그녀에게 흠 없고 온전한 묵주알 같은 이미지이다. 그녀의 마음은 감사로 차오른다. 이 여성은 일상생활의 의례적 성격을 통해 특별한 결정을 함으로써 성취감과 힘을 얻은 것이다.

시대와 지역을 초월한 강력한 보편성
미국 고딕 소설사에서 프리먼의 유령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은 진보적인 여성주의 작품들만큼이나 중요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프리먼의 대표적인 고딕 소설도 수록했으며 그 밖에도 간결하고 명징한 문체로 여성의 역할과 가치관 및 사회관계를 다루면서,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난 페미니스트로서의 가치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여럿 만날 수 있다. 이 모든 작품의 주인공들은 어린 소녀부터 젊은 여성, 중년, 노년 여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대부분 가난하고 힘없고 소외된 이들이다. 그들을 바라보는 프리먼의 시선은 따뜻한 연민으로 가득하며 그들의 행동을 쉽게 평가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인물들을 나약하고 의존적으로 그리는 대신 주어진 상황 안에서 독립성을 부여함으로써 여성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고 있다. 뉴잉글랜드라는 보수적인 지역에서 엄격한 청교도적 가르침을 받고 자란 프리먼의 시대의 틀을 깨는 이 수많은 작품들은 오늘날에도 큰 공감과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작가정보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국어국문학과 졸업. 옮긴 책으로 데이비드 그레
이버 《가능성들》(공역), 이철수 판화집 《네가 그 봄꽃 소식 해라》, Prime Dharma Master Kyongsan 《The Shore of Freedom》, 《The Path to Awaken to and Cultivate the Mind》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하며 셰익스피어 희곡 전집, 렘프레히트 《서양철학사》 등을 우리말로 옮기는 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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