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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전에 잃어버리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50
구현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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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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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0.81MB)
ISBN 979116790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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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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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버리기 전에 잃어버리는』은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야광운夜光雲 〉, 〈별이 파괴되고 빛으로 남아 공전하다가〉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야광운夜光雲
별이 파괴되고 빛으로 남아 공전하다가
리을
얼그레이 그리고 둘 이상의 이야기
무기록
청계
일요일 다음의 일요일
백이면 백 실패할 거라고
모종의 삽
지난 시대의 픽션
무의식적으로
조제
여의도
머리로는 이해하는 말
보통 문장의 따뜻함
도시산책자는 본다
당신 손자의 나무
어느 한 바닷가 마을로부터
자라서도 어른이 되지 못한 나는
별리
무성
레코드가 돌아가는 동안
백야
오르골이 있는 객실
유리성벽
조율사
백百
IN SEOUL
악천후

에세이 : 아주 오래된 대화

그런 거 아니에요. 그런 거 아니야. 너는 왜 이 늦은 밤 공원 벤치에 앉아 빛나는 창을 보고 있을까. 나는 괜찮냐고 물었는데 너는 그런 게 아니라고 한다. 불 켜진 방 하나. 잠들지 못하는 걸까. 불을 켠 채 잠든 건지도 모르죠. 어쩌면 영영. 내 방에도 불을 켜두고 나왔다는 건 말하지 않겠다. 쉼표 같은 너의 입김이 흩어진다. 밤의 배경으로. 파티가 끝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듯이.
_ 「야광운(夜光雲)」

이후가 있다고 해도
문 너머에 아름다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가야 할까

좋든 나쁘든

꿈꾸지 말았으면
꿈 같은 건 꿈도 꾸지 말았으면

한다
_ 「별이 파괴되고 빛으로 남아 공전하다가」

신은 좋은 마음과 좋은 몸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했습니다.
나는,
좋은 마음이 깃든 좋은 몸을 원했습니다.

신은 고개를 저었습니다.
다만,
좋지 않은 마음을 담은 좋은 몸은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괜찮습니다.
네 번의 전생이 그러했습니다.

신은 그러나 나쁜 마음을 품고 있지는 않은 얼굴입니다.
신에게도 표정이 있고
마음이 있다면요.
_ 「무성」

이 겨울에 없는 너와 눈 쌓인 거리를 걷는다. 나뭇가지에서 탈탈 먼지 같은 게 쏟아진다. 뒤에 찍힌 발자국들 위에 새로 눈이 덮여 처음의 거리가 된다. 제설함 옆에 누가 굴리다 만 눈덩이가 있다.
저기 흰토끼 좀 봐. 흰토끼가 아닌 걸 알면서 너를 놀리고 싶은 것이다. 정말 흰토끼라면 얼마나 좋을까. 갑자기 뛰어서 눈밭으로 사라진다면. 궁금해지겠지. 너는 흰토끼를 처음 본 것도 아니면서 흰토끼에 대해 신비롭게 생각할 것이다. 그러면 너는 이 겨울을 잊어도 흰토끼만은 잊지 못할 것이고,
네가 혼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_ 「백야」

저녁을 먹고 나만의 작은 방에 들어오면 하루 중 가장 신이 났습니다. 아이들과 노는 게 별로였냐고요. 혼자가 좋았냐고요. 아뇨. 조금 다르게 표현해야 할 것 같아요. 혼자가 아닌 것처럼 혼자 있는 게 좋았습니다. 무엇을 하고 놀았냐면요. 어제는 찰흙. 오늘은 레고. 내일은 아마도 다시 찰흙. 이런 것들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놀이의 소재는 상관없었습니다. 스탠드 불빛 아래에서 나는 두 손을 부딪쳤습니다. 손이 짝이 맞지 않았더라면 아무 재미도 없었을 겁니다. 그저 손이 두 개라서 외롭지 않았습니다.
_ 에세이 「아주 오래된 대화」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쉰 번째 출간!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쉰 번째 시집으로 구현우의 『버리기 전에 잃어버리는』을 출간한다. 레드벨벳,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의 히트곡들을 작업한 작사가이자 2014년 『문학동네』로 등단한 구현우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드넓은 세계를 향한 무언의 바람과 영혼을 노래한 30편의 시와 고요의 시간에 존재한 또 다른 나를 삽화로 담아낸 에세이 「아주 오래된 대화」가 실려 있다.
“굳이 길게 설명하지 않고서도 긴장감을 유지하는 이야기 솜씨”(이문재), “서사적이면서 동시에 논리적”이며 “다양한 해석을 받아낼 구조가 튼튼히 갖추어져 있다”(신형철)는 평을 받으며 문단에 등장한 시인답게 그는 이번 시집 『버리기 전에 잃어버리는』에 “곁에 있었으나 지금은 부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송가를 담았다. 담담한 서사와 관조의 시어(詩語)가 문장과 문장 사이의 여백 속에서 극대화되며, 선명한 묘사와 세련된 은유와 상징 등이 어우러진 시편들이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을 준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Ⅷ』은 민구, 구현우, 이서하, 김이강의 개성을 담은 시집을 분기별로 선보인다.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한국 시 문학이 지닌 진폭을 담아내는 이번 시리즈는 세계적인 ‘숯의 화가’ 이배 작가의 표지 작업과 함께해 예술의 지평을 넓혀간다.

“담담한 서사, 관조의 시어(詩語)들이 뿜어내는 공감과 위로”

구현우 시인의 『버리기 전에 잃어버리는』

구현우 시인의 이번 시집은 “곁에 있었으나 지금은 부재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것은 “노크 소리를 들으며 바닥에 눌어붙은 인류애 같은 것을 문지르다 보면” “미약하게나마 시간이 가고” “저는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처럼 지금은 곁에 없는 누군가를 향한 독백으로, 때로는 “너를 떠났으므로 내가 버려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모종의 삽」)과 같다는 자조(自照) 섞인 푸념으로, “없는 네가 나와 나란히 걷는다. 없는 너의 발자국은 선명하고 정작 나의 발밑에는 무게가 없”(「백야」)음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상실의 아픔이다. 구현우 시인이 소재로 삼은 사랑, 이별, 아픔, 죽음 등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고 가야 하는 숙명 같은 것들이다. 시인은 그런 화두를 대수롭지 않게 풀어냄으로써 읽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누구나 마음을 다독일 시간은 필요하고 유예된 시절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긴 힘들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는 때가 언제인지 알 수 없는, 시인은 ‘아직 괜찮지 않은’ 사람이다.
그는 “지금 행복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더 불행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를 쓴다.” 시를 써서 나아질 것은 없을지언정 시를 통해서만 보이는 생각의 이면을 들여다보기 위함이다. ‘모호한 아픔’보다는 ‘구체적인 아픔’을 아는 게 어느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런 시인은 “혼자서 밥을 먹고 혼자서 약을 먹어야 하는데 제때 그러지 못했”음을 반성하며 “그럼에도 더 고통스럽지는 않은 걸 보”며 “잘 지내고 있”(「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다고 스스로를 다독인다. “강을 오래 보면 우울해”진다는 걸 알면서도 “그렇다고 강을 안 본다고” “뭐가 달라”(「여의도」)지지 않는다는 체념이나 “네가 없이도” “무의식적으로” 자꾸 나오는 “한숨”(「무의식적으로」)처럼 불현듯 밀려드는 아픔과 슬픔을 관조의 시선으로 덤덤하게 들여다본다. 시인의 시는 잠이 오지 않는 밤, 곁에서 “나도 그래”라고 속삭여주며 우리를 껴안는다. 격한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멀리 떨어져 자신을 객관화하고 이성의 힘으로 바라보는 그의 시는 그런 까닭에 독자들을 위로하고 공감을 끌어내며 또한 매혹시킨다.


핀 시리즈 공통 테마 〈에세이〉_‘친구’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에 붙인 에세이는, 시인의 내면 읽기와 다름없는 하나의 독자적인 장르로 출발한다. 이로써 독자들이 시를 통해서만 느꼈던 시인의 내밀한 세계를 좀 더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다가설 수 있게 해준다. 나아가 이 에세이가 ‘공통 테마’라는 특별한 연결고리로 시인들의 자유로운 사유공간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자신만의 고유한 정서를 서로 다른 색채로, 서로 다른 개성으로 보여주는, 깊숙한 내면으로의 초대라는 점은 핀 시인선에서만 볼 수 있는 매혹적인 부분이다. 새로운 감각으로 네 시인이 풀어나가는 이번 볼륨의 에세이 주제는 ‘친구’이다.


에세이 「아주 오래된 대화」는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서 청년기를 지나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에피소드에서 시작해 자신의 성장과 변화 과정을 담백하고 단정한 서사로 풀어낸다. 4개의 소제목은 ‘노랑’으로 시작해 ‘노랑’으로 끝나지만 ‘노랑’의 정체는 끝내 드러나지 않는다. 시인은 이에 대해 “눈에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손에 닿을 듯 닿지 않는 이상과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토로한다. 마치 빨강과 초록 사이의 노랑, 혹은 아침과 저녁 사이의 노랑처럼. “나타났을 때처럼 그는 말도 없이 떠났습니다. 머리맡 조명을 조금 더 아늑한 색으로 바꾼 날부터였습니다. 그는 내 말에 대답을 해주지도 맛있는 것을 같이 먹어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내가 가장 슬플 때 울도록 두었습니다. 기쁠 때도 웃도록 두었습니다. 그 점이 좋았습니다”(「아주 오래된 대화」)에 등장하는 ‘상상의 친구’처럼 시인은 성인이 된 지금도 시를 통해 ‘불투명한 현실의 대기’ 어디쯤에 있는 ‘사이 존재’를 불러낸다.

작가정보

저자(글) 구현우

1989년 서울 출생. 2014년 『문학동네』 등단. 시집 『나의 9월은 너의 3월』 『모든 에필로그가 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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