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지만 글 써서 잘 먹고 잘 삽니다

전업주부가 무자본으로 돈을 버는 35가지 방법

권성애 지음

써니에듀 2024년 04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나도 처음부터 전업주부는 아니었어. 하루아침에 경력단절 여성이 되어버린 나. 하지만 경력이 단절 된 것이지 없어진 것은 아니다. 이런 이전의 경력을 잘 이용해 글로 풀어낸다면 무자본으로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

블로그 글쓰기와 서평을 시작으로 전자책을 써서 판매를 하고 마침내 1인출판사 사업자를 내어 국내 대형서점과 계약하기까지. 이 책 안에는 저자가 어떻게 하면 이 모든 것들을 다 무료로 해 낼 수 있으며 살림과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살기 위한 팁까지 제시해 줍니다.

목차

작가소개

들어가며: 나도 내가 전업주부가 될 줄 몰랐다

전업주부가 돈을 벌기 위한 기본 요소
01. 전업주부가 글을 꼭 써야 하는 이유
02.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03. 고정비가 들어가는 사무실은 절대 안돼
04. 재고가 쌓이는 물건도 안돼
05. 첫 창업이 거창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06. 시간을 밀도 있게 쓰고 싶으면 새벽 5시에
일어나자
07. 지금 수건 안 개도 큰일나지 않아
08. 일기 쓰는 SNS는 이제 그만

무에서 유를 창작하는 창작의 기술
09. 전업주부는 직업 부자다
10. 나도 전업주부였어
(한경희 & 이지영 대표 사례)
11. 스마트폰 하나면 된다
12. 무료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넘쳐나는 세상
13. 전자책은 어떻게 쓸까?
14. 강의는 어떻게 시작하지?
15. 직원이 필요 없는 AI의 기술
16. 그래서, 글 써서 얼마나 벌었는데?

스트레스 없는 전업주부의 기술
17. ‘미역국-카레-김’의 마법
18. 내 몸이 재산이다
19. 수입보다 지출 관리가 더 중요하다
20.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나는 일하러 갑니다
21. 양말 짝 맞춰 갤 시간이 어딨어?
22. 살림살이는 최대한 미니멀 하게
23. 인간관계에도 미니멀이 필요하다
24. 남과 비교 절대 금지
25. 뚝딱 만드는 유부초밥

경제적 자유를 위한 전업주부의 태도
26. 연봉과 자동차의 관계
27. 내가 단벌신사인 이유
28. 집 밥만 잘 먹어도 집 산다
29. 아이의 경제교육
30. 증여는 부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31. 맞벌이가 꼭 좋은 것은 아니더라
32. 해외여행을 꼭 가야 할까?
33. 여행하듯 임장 한다
34. 키즈카페 보다 박물관

35. 매일 5km를 뛰고 글을 쓰는 삶

출판사 서평

하루는 강의를 나가야 하는데 새벽부터 둘째가 심상치 않았다. 열이 39도가 넘었다. 한 번은 급하게 휴강을 할 수 있지만, 그게 두 세번이 되면 학생들과 신뢰의 문제가 생긴다. 그다음 주 또 강의를 가는 날인데 아이가 아프다. 나는 속으로 이런 나쁜 생각이 들었다. ‘왜 아이들은 내가 꼭 일하러 가는 날에만 아플까?’ 여러모로 속상한 생각이 들었다. 그날은 휴가를 자유로이 낼 수 없는 나 대신 남편이 월차를 내어 아이들을 돌보기로 했다. 이렇게 수업 준비를 하고 육아를 하고 또 살림을 하며 거기에 왕복 차로 출퇴근을 하고 힘들게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왕복 출퇴근 시간과 주유비 그리고 식비와 에너지 등. 이것저것 제하니 내 손에 남는 돈은 단돈 50만 원이다. 그런 생각이 뇌리를 스치며 들었다.

“차라리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일하며 50만 원을 버는 일을 찾는 것이 낫지 않을까?”

작가정보

저자(글) 권성애

직업 부자, 할 일 부자로 매일 글을 쓰고 5km를 달립니다. 매일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두 시간 글을 쓰고 두 시간 집안일을 합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한 시간을 달립니다. 글을 쓰고 달리고 나서 인생이 즐겁고 건강하게 바뀌는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글 쓰고 달리는 1인 출판사 대표가 되려고 노력 중입니다.

블로그: blog.naver.com/bunnyyo
유튜브: 마흔에시작한유튜브 (마유네 1인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