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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양윤미 지음
학이사

2024년 03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0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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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37MB)
ISBN 979115854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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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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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뜨거운 연주라면』은 양윤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집에서는 사랑보다 분노를, 평안보다 불안을 먼저 배웠던 어린 시절의 아픔이 물기 가득한 언어로 노래한다. 깊이 감추었던 아픔까지도 정직하게 보여준다. 상처를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러웠으나 그 적나라한 진실 속에서 비로소 반짝 빛나는 진정성을 건져낸다. 시인의 아픈 기억을 통해 우리 모두를 위로하는 시집이다.
1부 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그 밤 / 리트머스 종이가 빨개집니다 / 숙성 / 컵독 / 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 지각 / 거울 / 고작 그거 하나 말해주려고 / 촬영 종료 / 답을 몰라도 / 저기요 불행 씨 / 그림자 마임 / 텅 빈 지갑이 되자 / 자세 교정 / 인생 카페 / 자유이용권


2부 히키코모리

폭소 / 뭐든지 뚫는 창과 뭐든지 막는 방패를 팝니다 / 크리스마스 이브의 행간 / 감자 다섯 알 / 완벽한 타인의 신발 /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아니에요 / 수남 벚꽃길 / 2023년의 속도 / 트루먼 쇼 / 가을이 되고 싶다 / 가본 적 없는 거리에서 길을 잃어요 / 비극의 책장 / 판도라의 상자 / 인터스텔라 / 아침은 불온하다 / 등껍질이 간지러워요 / 히키코모리


3부 길 위에서 허밍

딱 한 귀 / 열망 / 누룽지 한 그릇 / 사과나무 / 공통점 / 퇴근길 / 여행의 목적 / 몽돌 / 손길 / 봄꽃 / 지구 무료 산책 / 두 번째 식집사의 애티튜드 / 빨래를 부탁해 / 마음이 저만치에서 / 아홉 / 시날로그 / 길 위에서 허밍

[머리말]

조용한 절망과 고요한 울음도 곱게 깎아둡니다.
날 좋은 날 쏟아지는 햇빛에 말리면 짙은 숲이 될 테니까요.
구름 속에서도 친절했던 빗방울들에게 감사합니다.


[책 속으로]

숨을 몰아쉬며 옥타브를 넘나들다가
페달에 막혀 치고 나가지 못하는 나에게
까만 눈의 도돌이표가 나지막히 속삭인다

우린 모두 허무의 바탕에 빛나는 별,
빛나는 선율이라네

다시 상처 입은 달세뇨로부터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피네를 향해 걷는다
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뜨거운 연주자로,
손과 발이 닿는 곳 어디에서든

유일한 노래가 되어 보려고

-p. 18~19, ‘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중에서


비 오는 저녁, 배고픈 여자 하나가 카페로 들어선다 외로움과 괴로움만 남은 카페, 그녀는 한참을 망설이다 외로움을 산다 외로움을 까먹으며 비가 그치길 하염없이 기다려 보다가 카페 주인에게 우산을 빌렸다

등이 구부정한 노인이 괴로움만 남은 카페에 왔다 진열대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함께 온 아들에게 괴로움뿐이라 말했다 물이 떨어지는 우산을 든 아들이, 정말 괴로움뿐이냐 물었다 노인은 희미하게 웃었다

눈 내리는 오후, 앞 못 보는 꼬마 하나가 아빠의 손을 잡고 들어왔다 괴로움과 외로움을 쓸어 담는 남자 곁에서, 아이는 우연을 찾았다 같잖은 희망이 아닌, 타고난 재능이었다

-p. 34, ‘인생 카페’ 중에서


기름기 번들번들한 얼굴로 고급 승용차를 모는
부자들에게 관대한 성직자가 있었다
부족한 점 하나 없는 그의 감동 설교에

가난한 성도들이 많이 울었다

-p. 40, ‘폭소’


동그라미는 기억도 안 나는 동창생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소외된 학창 시절을 보내왔을 동그라미가
정신질환을 앓는다 하여
안타까운 마음에 그동안 대응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동그라미를 도와,
악의적으로 진술서를 적은 동급생들에게는 너그럽게 선처하겠습니다
철없던 시절,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이 계실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리 없다는 점 마음에 새기고,
절대로 남에게 폐 끼치지 않으며 반성하고 살겠습니다

제 잘못된 학창 시절이 불씨가 되었던 점만큼은 부득불 인정합니다만,
저는 기억나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로 기억나지 않겠습니다
사실이라 한들, 학교폭력 공소시효는 이미 지났습니다

굉장히 오래된 과거의 일을 마치,
지금 눈앞에서 일어난 일처럼 또렷하게 기억하는 동그라미가
제정신으로 보이시나요?

-p. 49~50,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아니에요’ 중에서


요란한 생일 파티가 길어지고
지붕 위에는 조각달이 차오르는데
만월엔 이르지 못한 계절
아홉 번째 날에 태어난 주인공들은
아홉 같은 밤을 지새며
십에 닿을 수 없는 건배를 한다

십이 아니어도 좋아!

여전히 아홉 같은 아침의 농담은
십을 몰라도 온종일 부르는 노래
마지막까지 하나쯤 모자란 이야기
끝까지 미완인 작품

그래서 낭만적인

-p. 86~87, ‘아홉’ 중에서


세상의 어떤 결핍들은 그냥 주어지고, 사람은 오직 경험한 것들 안에서만 진실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바로 결핍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내게 거저 주어진 생명과 그저 주어진 약점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힘이다. 누구도 내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기에, 스스로 묻고, 찾고, 답해야 한다. 그렇게 매일을 성실하게 애쓰고 있을 또 다른 타인들에게 친절을 베풀면서 말이다.
헤아림의 깊이만큼 사람은 넓어진다. 내 이름을 사랑하기로 한 선택으로 다른 이들의 이름에도 사랑과 친절을 베풀고 싶다. 한낱 잔파도에 일렁이지 않는 깊은 물의 길을 걷고 싶다. 마침내 바다에 이르기 위하여. 그래서 내가 세상에 줄 수 있는 작은 친절은 진실한 글 한 편이란 생각을 해본다.

-p. 94~95, ‘시인의 에세이’ 중에서


사는 건 마치 뜨거운 연주와도 같아서, 자신만의 박자와 셈여림을 따라 주어진 악보를 해석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매일 연습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삶이다. 미완이어도 괜찮은 하루다. 자유롭게 연주하며 즐길 수 있다면 더없이 아름다운 삶일 것이다. 건반 위에서 자기만의 방식대로 춤을 출 수 있는 자존만큼 눈부신 자태는 없다. 삶이 나를 비겁하게 속이는 시절마저도 나만의 특별한 자산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 틀림없이 그 곡은 명곡일 것이다.

-p. 96, ‘시인의 에세이’ 중에서

약함을 동력 삼아 써내려 간
뜨거운 삶의 노래

양윤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아픔의 기억을 물기 가득한 언어로 채우고 있다. 후미진 구석까지도 정직하게 보여준다. 상처를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러웠으나 그 적나라한 진실 속에서 비로소 반짝 빛나는 진정성을 건져내었다. 시인은 말한다. “슬픔은 무엇보다도 값진 경험이자 자산이며, 내 삶에 주어진 가장 특별한 패”라고.

외진 동네의 허름한 이층 주택. 좁고 긴 골목의 끝엔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집이 있다. 식구가 모두 모인 저녁에는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는 싸움이 벌어진다. 어린 시절의 시인은 술에 찌들어 대화가 되지 않는 인사불성의 인간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는 사실을 너무 일찍 깨닫는다. 사랑보다 분노를, 평안보다 불안을 먼저 배웠다.

“출발지에서는 살림이 부서지고 맥주병이 깨지고 엄마 입술에서 가끔 피가 흘렀다 술에 취한 아비에게 나는, 그를 골탕먹이려고 태어난 멍청한 딸년이었다 단 하루도 푹 잘 수 없는 열 살은 출발할 수 없었다

인생이란 경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나이에 맞게 달려야 하는 법 스무 번째 결승선에서 길을 잃었다 팔자 한번 더럽게 화려한 엄마가 사고로 죽어버렸고, 베트남 여자와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 아비는 돈도 염치도 없었다 내 지갑을 빼앗아, 키워준 값을 정산했다

집에서 기어 나와 수없는 담벼락을 기어 넘었다 손톱 빠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고시원에서, 늦어도 한참 늦은 출발을 했다 안 가면 병신 기권은 곧 죽음, 발톱 빠져라 달렸다 다시 자란 손톱은 기형이었다”(20쪽, ‘지각’ 중에서)


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유일한 노래가 되어 보려고

수록된 시는 시인의 아픔에만 머물지 않는다. 같은 아픔을 겪고 살아온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곡이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시행착오이자 스스로를 일으키는 모두를 위한 위로다. 상처 입은 청춘의 골목에서 시인은 불협화음처럼 불공평한 세상의 건반을 벗어나려 했다. 온 힘을 다해 도망치다 도돌이표의 속삭임을 듣는다. 우리 모두 허무의 바탕에 빛나는 별, 빛나는 선율이라고.

건반 위에서 자기만의 방식대로 춤을 출 수 있는 자존만큼 눈부신 자태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시인은 결핍과 약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시인의 바다는 더욱 넓어졌다. 세상의 폭력, 혐오, 오만을 대하는 날카로운 시어 사이사이 달달하게 아린 추억과 처음부터 벽은 없었다고 말하는 다정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이유다.

『사는 게 뜨거운 연주라면』은 여전히 서툴고 유약한 한 인간의 노래이다. 늦더라도 기권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사랑하기 힘든 날, 작은 친절이 필요한 날, 진심으로 다가갈 줄 아는 시인의 용기를 나눠받아 보는 건 어떨까. 삶이라는 연주에서 유일한 노래가 되어 보자고 말하는 진솔한 시가 뜨거운 응원으로 와닿는다.

작가정보

저자(글) 양윤미

2020년부터 글을 썼습니다. 2021 《시인의 시선》 시 부문 신인상, 2022 첫 시집 『오늘이라는 계절』을 출간했습니다. 쓰는 사람으로 살고자 합니다.

〈학력〉
울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장론(문예론)수료


〈수상〉
2020 〈한국사진문학〉 디카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021 〈시인의 시선〉 시부문 신인상 수상
2023 울산문화재단 청년예술지원사업 선정
2023 마로니에온라인백일장 소통상 수상

〈경력〉
2022 첫 시집 〈오늘이라는 계절〉출간
2022 울산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 활동예술가
2022 울산 북구청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문학 강사
2023년 〈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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