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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고 싶은 걸 쓰면 된다

단순하고 강력한 글쓰기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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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2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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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6.87MB)
ISBN 979116834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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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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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차 일본 최고 카피라이터의 완전히 새로운 글쓰기 강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섬네일…. 누구나 글을 써서 만인에게 보여줄 수 있는 시대다. 짤막한 몇 줄의 의견으로 하루아침에 유명 인사가 되기도 하고, 급기야 SNS에 쓴 글을 엮어 책을 낸 후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기도 한다. 당신도 자신이 쓴 글로 돈을 벌거나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은가? 모두에게 인정받는 글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가? 그런 마음이라면 당신의 글쓰기는 출발점부터 틀렸다!
일본 최고의 광고회사 덴츠의 24년 차 카피라이터 출신 칼럼니스트 다나카 히로노부는 글을 잘 쓰려면 먼저 내가 즐거워지는 글을 쓰라고 단언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돈을 벌고 싶다’, ‘유명해지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는 등의 이유로 글을 쓰지만, 그런 목적을 갖고 쓴 글은 결국 아무에게도 읽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내가 즐거워지는 글’이란 그 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나 자신을 첫 독자 삼아 쓰면서 스스로 웃을 수 있는 것을 문장으로 옮긴 것을 말한다. 자신이 즐거워진다는 것은 단순히 마음가짐이 바뀌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현실을 덮어버리는 차원이 아니다. 쓰는 행위를 통해 실제로 ‘내 삶이 바뀌는 것’이다.
“글 잘 쓰는 기술 따위는 없다”라는 선언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인정받는 게 목적인 글은 아무도 안 읽는다’, ‘예측 가능한 타깃은 없다’, ‘글로 밥벌이하겠다는 생각은 애당초 버려라’ 등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글쓰기의 목적과 원칙들을 단번에 부정한다. 내가 즐겁지 않은 글쓰기는 고통스럽기만 할 뿐, 그 어떤 감동이나 웃음을 줄 수 없다는 것. 스스로 재미있지 않다면 펜조차 들지 말라는 그의 독특하면서도 진솔한 통찰은 많은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출간 두 달 만에 15만 부를 돌파, 아마존 재팬 종합 베스트 1위를 달성했다.
시작하며_ 나를 위해 글을 쓴다는 것

0강. 어쩌다 글을 쓰게 되었나
: 본격적인 글쓰기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
01. 이 책에 글쓰기 기술은 나오지 않는다
02. 삶의 방식을 바꾸게 만든 글쓰기의 힘
03. 거절할 수 없는 메일 쓰기에 대하여
04. 글쓰기가 가진 본래의 즐거움을 놓치지 마라

1강. 무엇을 쓸 것인가
: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한 당신에게
-
05. 진정한 의미의 ‘글’이란 무엇인가
06. “내가 쓰고 있는 게 에세이라고요?”
07.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말할 수 있는가
08. 글을 쓰다 길을 잃고 헤매고 싶지 않다면
09. 알고 있던 단어의 의미도 의심하라

실전 글쓰기 1. 팔리는 문장은 무엇이 다른가

2강. 누구에게 쓸 것인가
: 많은 사람이 찾아 읽는 글의 탄생
-
10. 타깃 따위는 없어도 된다
11.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은 쓰지 마라
12. “저는 제 글이 재미있는데요?”
13. 내가 쓴 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싶다면
14. 어떠한 평가에도 흔들리지 않는 법

실전 글쓰기 2. 매력적으로 나를 소개하고 싶다면

3강. 어떻게 쓸 것인가
: 내 안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 쓰는 법
-
15. 끝까지 읽히는 글을 쓰고 싶다면
16. 글로 나를 표현한다는 위험한 착각
17. 매력적인 글은 어떻게 쓰는가
18. 글쓰기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
19. 거인의 어깨 위에서 글 쓰는 법
20. 고수는 맛없는 음식에 대해서도 쓸 말이 있다
21. 결론에 무게를 더하는 법
22. 짧은 SNS 글에서도 반드시 기승전결을 고민하라

실전 글쓰기 3. 글쓰기를 위해 읽으면 좋은 책 10권

4강. 왜 글을 쓰는가
: 인생을 바꾸는 간단한 글쓰기 기술
-
23. 언젠가 누군가는 당신의 글을 읽는다
24. 가치 있는 언어를 손에 넣는 법
25. 당신의 글을 돈이 되는 이야기로 만들어라
26. 한 줄을 썼을 때 벌어진 마법 같은 일
27. 쓰기 위해 살고, 살아가기 위해 쓴다

마치며_언제 쓸까, 어디서 쓸까

부록 1 내가 쓰고 내가 뽑은 글 7
부록2 남이 쓰고 내가 뽑은 글 5

이 책에서 나는 ‘내가 읽고 싶은 글을 쓰면 내가 즐거워진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 아니, 사실 전해지지 않아도 좋다. 이미 이 책을 써서 읽고 있는 내가 즐거우니까. 자기 자신에게조차 재미없는 글이 다른 사람에게 재미있게 읽힐 리 없다. 그러니까 자신이 읽고 싶은 글을 써야 한다. 그것이 ‘독자로서의 글쓰기 기술’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요리해본 사람은 안다. 달리 먹어줄 사람이 없어도 나름 공들여 만들고 나면 기쁜 법이다. 물론 맛이 있으면 더 좋고. 그 음식을 누군가에게 대접했다가 연애를 하게 되거나 음식점을 차리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즐거워진다’는 것은 단순히 마음가짐이 바뀌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현실을 덮어버리는 차원이 아니다. 쓰는 행위를 통해 실제로 ‘내 삶이 바뀌는 것’이다. 내가 즐거워야 남도 즐겁고, 그로 인해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 놀랄 만큼 바뀐다는 것. 그 이야기를 이제부터 하려고 한다.
_10~11쪽, ‘시작하며’ 중에서


대단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싶다, 돈을 벌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 목적의식이 있는 것은 좋다. 하지만 그런 생각만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면 결국 사람들이 읽지 않는 글이 나와버린다. 초보자라면 더욱 그렇다. 흔히 말하는 글을 통한 성공은 노력해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느끼는 본연의 즐거움을 꾸준히 맛보며 스스로 빠져들어 쓰는 것. 글쓰기의 출발선상에서 잊지 말아야 할 원칙이다.
나는 이 사실을 강의 때마다 반복해서 말하곤 한다. 고맙게도 수강생 중 상당수로부터 “잘 알았습니다”, “이해했습니다”, “아, 그렇군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등의 감상을 듣는다. 하지만 그들의 깨달음은 오래가지 않는다.
다음주 다른 강사 수업에서 다시 ‘화제가 되는 글을 쓰는 기술’ 등을 신나게 메모하는 모습들을 발견하니 말이다. 사람들은 너무 빨리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것 같다. 무슨 원데이 콘택트렌즈도 아니고.
_42~43쪽, ‘04. 글쓰기가 가진 본래의 즐거움을 놓치지 마라’ 중에서


글쓰기를 다룬 수많은 책은 대부분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명확하게 정한 후 써라”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20대 여성의 마음을 울리는’이라는 접근방식으로 글을 쓰라는 건데, 그 방법을 아는 50대 남성이 있다면 실제로 20대 여성에게 인기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걸 아는 남자는 어두운 방 안에서 혼자 글 따위를 쓰지 않는다.
“타깃을 상정하자”라니. ‘타깃’이라는 단어는 정말이지 저속하다. 애초에 글쓰기에 타깃이 존재할 수 있을까? 사격과 글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생각해보자. 애초에 특정한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정확히 ‘전달’하는 일이 가능하기는 한 걸까. 안타깝지만 생각과 현실은 상당히 차이가 있다. 내가 일한 광고업계에서 카피라이팅 업무는 ‘30대 여성에게 이 옷의 장점을 전하는 글을 써라’, ‘중학생이 이 과자에 흥미를 느낄 만한 말을 생각해라’ 같은 타깃론의 세계에 속해 있었다. 하지만 막대한 비용을 들이는 광고도 결국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등 불특정 다수가 보는 곳에 ‘놓여지는’ 것이지, ‘전해지는’ 것은 아니다.
_93~94쪽, ‘10. 타깃 따위는 없어도 된다’ 중에서


이 세상에 글을 쓰는 작업만큼 고된 일이 또 있을까. 차라리 풀코스 마라톤을 뛰는 편이 나을 거라고 본다. 매년 수많은 사람이 참가하는 도쿄마라톤대회에서 ‘달리고 싶은 이유를 1만 자 분량으로 쓰시오’와 같은 완주 조건을 단다면, 대부분 400자 정도 쓰다가 기권할 것이다.
나는 자발적으로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카피라이터 업무를 시작한 건 회사에서 그런 부서에 배치되었기 때문이었고, 영화평을 게재한 것도 요청을 거절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으며, 지금 집필 중인 이 책도 의뢰받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싫어도 어쩔 수 없다. 쓰겠다고 약속한 이상 무거운 허리를 일으켜 쓰기 시작한다. 하기 싫은 일을 조금이라도 유쾌하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써서, 내가 읽고, 즐거운 기분이 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러는 동안에 나 자신이 독자가 된다. 그렇게 쓰는 것은 혼잣말을 하고 그 말에 혼자 웃는 것과 비슷하다. 어찌 보면 바보 같지만,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나 자신이기 때문에 모르는 독자를 상정해서 기쁘게 해주려고 애쓰는 것보다 훨씬 쉽고 간단하다.
_101~103쪽, ‘12. 저는 제 글이 재미있는데요?’ 중에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영화가 왜 재미있는지를 거인의 어깨 위에서 보면 평론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이 카메라 앵글은 구로사와 아키라(일본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의 스타일과 굉장히 비슷하지만, 한층 더 기교가 있다”라든가 “히치콕(영국의 영화감독) 감독의 영화 편집 기법을 발전시켰다”라는 식으로 쓰는 것이다.
앞서 말한 도서관에서 1차 자료를 찾으라는 이야기는 오로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기 위함이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다는 것은 ‘여기까지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이제부터 그다음을 이야기하겠다’라는 자세다.
_164~165쪽, ‘19. 거인의 어깨 위에서 글 쓰는 법’ 중에서


한 편의 글을 쓰면 세상이 무척이나 넓어진 듯한 기분이 들지 않는가.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하지만 이것은 꽤나 어리석은 착각이다. (중략) 글을 쓰면 쓸수록 그 사람의 세계는 좁아진다. 물리학에 대해 떠들어대는 사람을 보고 주변에서 물리학에 정통한 사람인가 하고 착각하다가도, 그가 무언가를 쓰면 쓸수록 아니라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밝혀진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글을 쓰는 건 일단 나 자신을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접한 사상은 당신만 알고 있다. 당신이 품은 심상은 당신만이 기억한다.
당신은 세상 어딘가에 작은 구멍을 뚫듯이, 작은 깃발을 세우듯이, 그냥 쓰면 된다. 그러면 언젠가 누군가가 그곳을 지나갈 것이다. 당신이 세상에 남긴 작은 흔적에 눈길을 줄 것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세상을 좁히는 일이다. 하지만 이 작은 행위가 결과적으로는 당신의 세상을 넓혀준다. 어느 누구도 범접하지 못한 당신만의 세상을 구축함으로써, 틀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를 얻게 되기 때문이다.
_203~205쪽, ‘23. 언젠가 누군가는 당신의 글을 읽는다’ 중에서

“독서를 당했다!
한 문장 한 문장 오독오독 씹어 먹고 말았다.”
- 정철(카피라이터)

“시종 글 잘 쓰는 기술 따윈 없다면서
글 쓰는 묘미로 인도하는 작가의 꼬드김에 홀딱 넘어가버린다.”
- 한명수(우아한형제들 CCO)

이제껏 본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글쓰기 강의,
지금 시작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자기 글을 콘텐츠화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글쓰기가 무자본 창업의 대표 격이 된 만큼 글쓰기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커졌다. 그에 대한 방증으로 수많은 책과 인터넷을 통해 글쓰기 기술이 소개되고 있다. ‘핵심 독자를 정하고 써라’, ‘단 한 사람에게 편지를 쓰듯 써라’,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써라’ 등. 과연 이 글쓰기 기술들은 효과가 있을까.

일본 최고의 광고대행사 덴츠의 카피라이터로, 웹사이트에 올린 영화 평론이 단기간에 500만 조회수를 돌파해 화제가 된 다나카 히로노부는 “글 잘 쓰는 기술 따위는 없다”라고 단언한다. 흔히 회자되는 글쓰기 테크닉에 따라 정해진 틀대로 쓰는 건 부담스럽기만 할 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억지스러운 글을 쓰게 만든다는 것이다. 카피라이터로 24년간 일해온 그는 “내가 쓴 글을 처음으로 읽는 사람은 자신이다. 스스로를 납득시킬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설명한다. 누군지도 모르는 독자를 기쁘게 하려고 애쓰기보단 먼저 나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이 훨씬 쉽고 간단하다는 것.

더불어 그는 ‘내가 읽고 싶은 글을 쓰면, 이 글을 통해 다른 사람과 연결되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세계를 넓히고 인생을 변화시킨다’라는 것을 자신의 실제 글쓰기 작업물과 이 책의 편집자와 나눈 대화 등을 보여주면서 증명한다. 그의 글쓰기론은 얼핏 보면 카피라이터 특유의 농담과 말장난으로 가득해 보이지만 어느새 ‘나도 뭐라도 써보고 싶다’는 의욕이 생겨난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신선한 깨달음과 글쓰기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알게 될 것이다.


“글쓰기가 괴로울 땐 이것만 기억하라!
‘내가 읽고 싶은 걸 쓰면 된다.’”
통념을 뒤집는 단순하고 강력한 글쓰기 원칙

《내가 읽고 싶은 걸 쓰면 된다》는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글쓰기 기술을 알려주는 보통의 글쓰기 책과 달리 “이 책은 글쓰기 기술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라는 선언으로 시작한다. 내가 읽고 싶은 글, 내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글을 써야 자신은 물론 남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런 글을 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그만의 위트와 재치 있는 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그가 오랜 시간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본격적인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살면서 터득한 글쓰기에 대한 생각과 원칙을 자연스럽게 제시한다.

총 4개의 강의로 구성된 이 책은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 쓸 것인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준다. “당신이 아무리 글을 열심히 써도 유명인이 아니라면 아무도 당신의 글을 읽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작가로 유명해지고 싶다는 헛된 생각은 버리고 내 행복을 위해 쓰자”, “내가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할 리는 없다. 평가는 타인의 영역이다” 등 독특하지만 폐부를 찌르는 조언은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심을 잠시 내려놓고 나도 모르게 놓치게 되는 가장 기본적인 글쓰기의 본질과 진심이 통하는 글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이끌어준다. 저자 특유의 농담과 재치가 가득한 글을 읽다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은 물론, 글쓰기의 매력과 진심이 통하는 글을 쓰기 위한 태도와 삶의 자세까지 배우게 된다.

◎ 이 책에 소개된 글쓰기 원칙
ㆍ 글쓰기에 테크닉은 필요 없다
ㆍ 거절할 수 없는 메일 쓰기에 대하여
ㆍ 타깃 따위는 없어도 된다
ㆍ 내가 쓴 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싶다면
ㆍ 팔리는 문장은 무엇이 다른가
ㆍ 짧은 SNS 글에도 기승전결이 있다
ㆍ 글로 나를 표현한다는 건 위험한 착각이다
ㆍ 모두가 읽고 싶어 하는 글은 어떻게 탄생할까
ㆍ 글쓰기 본래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법
ㆍ 고수는 맛없는 음식에 대해서도 쓸 말이 있다
ㆍ 당신의 글을 돈이 되는 이야기로 만들어라
… …


아마존 재팬 종합 베스트 1위
1,280건의 리뷰가 검증한 아마존 최고 별점의 글쓰기 책

고독하고 쓸쓸하지만 도저히 멈출 수 없는 글쓰기의 매력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출간한 지 두 달 만에 판매 부수 15만 부를 돌파,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또한 1,280건의 아마존 독자 리뷰가 올라오며 평균 평점 4.2를 기록, 명실상부 일본 대표 글쓰기 책으로 자리매김했다.
“글 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단 한 권의 책” “지금 당장 글을 쓰고 싶게 만든다. 단순하고 재미있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을 가치가 있는, 평생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다” “글을 쓸 때마다 이 책에서 얘기한 내용이 떠오를 것 같다” “글을 쓰는 이유를 찾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읽으면서 계속해서 웃을 수 있다” 등등 독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냈다.

《내가 읽고 싶은 걸 쓰면 된다》는 ‘글을 잘 쓰기 위한 기술이 있으며, 그 기술만 익히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을 쓸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여타의 글쓰기 책을 부정한다. 또한 그 책들에서 제시된 글쓰기에 관한 통념들을 하나씩 뒤엎는다. 그리곤 ‘글을 쓰는 행위’에서 얻을 수 있는 괴로움과 기쁨을 밀도 있게 보여주며, 그 과정이 즐거움으로 승화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글이 탄생하는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잘 쓴 글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내 안의 숨은 이야기는 어떻게 발견하는가 등 오늘도 키보드 앞에서 자판을 두드리며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글쓰기의 매력 속으로 유쾌하고 따뜻하게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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