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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난 시간을 담은 글터

현대문학 짧은 이야기
김남천 지음
문학일독

2024년 03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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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42MB)
ISBN 979116989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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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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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천의 에세이다.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게 되었다.

개화기를 분수령으로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으로 나누어진다.

현대 문학은 개인에 대한 집중, 마음의 내적 작용에 대한 관심, 전통적인 문학적 형태와 구조에 대한 거부하며 작가들은 종종 정체성, 소외, 인간의 조건과 같은 복잡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게 특징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 과거의 현대문학을 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다.
동인지의 임무와 그 동향
최근의 창작
문화 정책 답신안 해설
문예가협회에 대하여
최근 평단에서 느낀 바 몇 가지
자작안내
신진소설가의 작품세계
춘원 이광수 씨를 말함

8월중에 말썽된 문학적 사건과 또한 최근에 일어난 문학논쟁, 더 나아가서는 작품에 대해서까지 언급하여 시감적(時感的)인 것을 적어보라는 것이 편집자의 청이다. 그러나 한정된 지면이오 더구나 그러한 광범함 범위에 뻗쳐서 논필을 들만큼 깊은 통찰을 가질 수 없는 나이므로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사건과 작품에 대한 시감을 적는 것으로써 며칠 동안의 지면을 할애하여 보고자 생각한다.
이렇게 해서 위선 시감의 붓은 이즈음 화제 거리가 되어있는 〈문예가협회〉에 대한 사견의 피력으로부터 시작하여 들어갈 것이다. 이곳에 미리 이야기하여 둘 것은 내가 이곳에서 이야기하여 둘 것은 조직되려는 문예가협회에 대하여 제삼자나 또는 국외자로서 헛된 수작을 늘어놓으려는 것이 아니오 내가 그것과 관계된 범위에서, 다시 말하면 그것을 조직하자는 말이 일어나면서부터 그것이 유회되기까지에 관계하였던 일인(一人)으로서 최근 성히 인용되고 오해되는 왜곡된 일(一)잡지의 보고문과 또한 그것을 기초로 하고서인지 혹은 이미 유회된 사실을 모르고서인지 덮어놓고 조직하여야 한다는 일부 치기에 찬 결성 제창설에 대하여 약간의 시감을 적어보려고 하는 것이다.
--- “문예가협회에 대하여” 중에서

작가는 작품을 가지고 말하면 그만이지, 그 이상 제 작품에 대한 변명이나 설명은 필요치 않다고 흔히들 말한다. 혹은 그럴는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나처럼 작품 외에 작품 수와 거반 비등(比等)한 양의 평론으로, 자기를 내세우고, 제 문학적 태도를 주장하고, 탐구과정을 명시하는 사람이 다시 자작(自作)에 대한 특별한 안내서를 쓴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라 안 할 수 없다.
그러나 작가가 제 작품에 대하여 기회 있는 대로 여러 가지 창작상 실제를 이야기해 보는 것도 결코 무의미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구나 최근과 같이 창작방향이 혼란하고, 창작적 신조가 상실되어 있는 시대에 있어서는 비평정신의 선양을 돕고, 우리의 문학적 성격을 찾아보려는 노력에 편의를 주는 의미로라도 작가는 일층 긴밀한 태도를 취하여 비평가와 협동하지 않으면 안될 줄로 생각한다. 작가가 침묵을 지키는 것만이 결코 미덕이 아닌 시대이다.
--- “자작안내”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김남천

소설가. 1911년 평안남도 성천(成川)에서 태어났다.
1926년 잡지 「월역(月域)」의 발간에 참여하였다. 1931년 「공우신문」 을 발표하였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대하(大河)」, 「맥(麥)」, 「경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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