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타르코스의 영웅들 1

플루타르코스 지음

위즈덤커넥트 2024년 03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위즈덤커넥트의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에 속한 도서입니다. 다양한 LLM 등을 포함한 AI를 활용하여 동서양의 고전을 쉽게 풀어쓴 도서입니다. 하버드 클래식은 하버드 총장이었던 찰스 엘리엇 박사가 엄선한 인문 고전 총서입니다.
플루타르코스의 '영웅들'은 고대 문학의 보석이자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이다. 이 작품은 그리스와 로마의 저명한 인물들의 생애를 짝지어 비교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루타르코스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인물들의 성격, 도덕적 결정, 그리고 그들의 행동이 주변 사람들과 사회에 끼친 영향에 초점을 맞춘다.
이 책은 인물들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탐색하면서, 리더십, 정의, 용기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탐구한다. 플루타르코스의 서술 방식은 독자들에게 고대 세계의 위대한 인물들을 통해 인생의 교훈을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그의 글은 시간을 초월한 지혜와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력을 담고 있어 현대 독자들에게도 여전히 큰 가치를 지닌다.
현대 사회에서 이 작품은 인간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반성하고, 미래를 위한 교훈을 찾을 수 있기에, 역사와 철학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필독서이다.

목차

[1권]
표지
목차
소개글
테세우스
로물루스
로물루스와 테세우스의 비교
리쿠르고스
누마 폼필리우스
리쿠르고스와 누마
솔론
포플리콜라
솔론과 포플리콜라의 비교
테미스토클레스
카밀러스
페리클레스
파비우스
페리클레스와 파비우스의 비교
알키비아데스
코리올라누스
알키비아데스와 코리올라누스의 비교
티몰레온
아밀리우스 파울루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와 티몰레온
펠로피데스
마셀루스
마르셀루스와 펠로피다스
아리스티데스
마르쿠스 카토
마르쿠스 카토와 아리스티데스
필로포에멘
플라미니누스
플라미니누스와 필로포에멘
피로스
카이우스 마리우스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2권]
표지
목차
소개글
리산드로스
실라
리산드로스와 실라의 비교
키몬
루클루스
루쿨루스와 키몬
니키아스
크라수스
니키아스와 크라수스
세르토리우스
에우메네스
세르토리우스와 에우메네스
아게실라오스
폼페이우스
폼페이우스와 아게실라우스의 비교
알렉산더
카이사르
포키온
아들 카토
아기스
클레오메네스
티베리우스 그라쿠스
카이우스 그라쿠스
아기스와 클레오메네스, 티베리우스, 가이우스 그라쿠스
데모스테네스
키케로
데모스테네스와 키케로의 비교
데메트리우스
안토니
데메트리우스와 안토니우스의 비교
디온
마르쿠스 브루투스
디온과 브루투스의 비교
아라투스
아르타크세르크세스
갈바
오토
시리즈 및 작품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1권 - 약 6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925쪽) / 2권 - 약 9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1395쪽)

책 속으로

지리학자들이 지도의 외각을 미지의 영토로 표시하듯 야생짐승이 우글거리고 불모의 사막이자 지나가기 힘든 늪, 얼어붙은 스키타이 툰드라나 바다 밖에 없다고 여기듯이 내 작업 역시 그렇다. 논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고 잘 기록된 알려진 역사적 시기에 대해 언급한 뒤에는 더 먼 과거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주장할 수 있다. "그 이상은 신뢰할 수 없고 사실이 아니다." 그렇지만 원로원 의원 리쿠르고스와 왕 누마를 다룬 글을 쓴 후 나는 내 서술이 나를 그 시절에 더 가까이 이끌었음을 느끼며 로물루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무의미하게 정당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따라 생각한다.
그만큼의 거대한 키를 가진 사람을 나는 찾을 수 있을까? 누구와 맞설까? 그와 동등한 사람이 누구인가?
나는 아이스킬로스가 말한 것처럼 유명한 도시 아테네의 창시자보다 로마라는 강력한 도시의 창시자와 대조되는 데 더 적합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정확한 역사를 반영할 만큼 신화가 이성에 의해 다듬어지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나 이야기의 타당성에 저항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대의 지식에 기꺼이 빠져드는 독자들의 이해를 부탁한다.
나는 테세우스와 로물루스 사이에 많은 유사점을 발견했다. 둘 다 신성한 출생으로 알려져 있지만 기원이 모호하고 미혼의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모두가 전사로 인정한다.
그들은 각각 체력과 정신적 강인함을 결합했다. 하나는 로마를 세우고, 다른 하나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두 도시 중 하나인 아테네에 사람이 거주했다. 두 남자 모두 여성 납치와 관련된 악명 높은 만남을 가져 왔고, 가족 간의 불화나 질투로부터 면역되지 않았으며, 삶이 끝날 무렵에는 둘 다 사람들의 분노를 맞이했다.
테세우스의 부계 혈통은 에레크테우스와 아티카의 원주민까지 올라간다. 그의 어머니 쪽에서 그는 펠로폰네소스에서 가장 강력한 왕인 펠롭스의 후손이며, 그의 아버지는 아니지만 영향력 있는 많은 자녀를 인정받았다. 그는 딸들에게 명예로운 결혼을 주선하고, 주변 마을의 아들들에게 리더십 역할을 주선했다. 그의 아들 중 한 명이자 테세우스의 할아버지인 피테우스는 트로이제니아의 작은 도시를 통치했으며, 그의 시대에서 가장 현명한 인물로 여겨지며 '일과 나날'의 시인 헤시오도스와 매우 유사한 심오한 말로 알려졌다. 피테우스가 남긴 특별한 말 중 하나는 이렇다.
"규정된 가격이면 친구에게 충분하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언급한 구절이다. 에우리피데스는 또한 히폴리투스를 "신성한 피테우스"의 학생으로 언급함으로써 피테우스의 지혜를 인정했다.
자손을 갈망하고 델포이의 신탁으로부터 인도를 구하던 아이게우스는 아테네로 돌아갈 때까지 어떤 여자와도 함께하지 못하게 하는 비밀스러운 예언을 받았다. 신탁의 메시지를 확신하지 못한 그는 트로이젠을 방문하여 피테우스에게 수수께끼 같은 신성한 지시를 전달했다.
"아, 사람들의 대장이여, 너가 다시 아테네로 돌아갈 때까지 가죽 부대의 발을 풀지 않으려니와."
피테우스는 오라클의 모호한 메시지를 이용했다. 설득이나 속임수로 그는 아이게우스가 자신의 딸 아이트라와 함께 자도록 만들었다. 나중에 아이게우스는 아이트라가 피테우스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가 그의 아이를 임신했을 것이라 의심하면서 칼과 신발 한 켤레를 큰 돌 밑에 숨겨 두고 딱 맞는 형태로 만들었다. 이 비밀을 아이트라에게만 맡겼다. 그는 아들이 돌을 옮길 수 있을 만큼 강해지면 아들에게 이 물건들을 주라고 지시했다. 그녀는 그 소년을 그에게 조심스럽게 보내야 하며, 특히 팔란티데이로부터 그의 여행을 비밀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팔라스의 아들이자 형제 50명인 이들은 아이게우스를 끊임없이 반역하며 아이가 없다는 이유로 멸시했다.
아리트라가 아들을 낳은 후, 그는 테세우스라는 이름을 얻었다. 어떤 이들은 그 이름이 그의 아버지 아이게우스가 돌 밑에 놓은 표식에서 따 왔다고 말하고, 다른 이들은 나중에 아이게우스가 그를 아들로 인정했을 때 아테네에서 이름을 얻었다고 믿는다. 테세우스는 할아버지 피테우스에 의해 컸고, 가정교사 코니다스의 지도를 받았다. 아테네인들은 지금도 테세우스 축제 전날에 코니다스에게 제물을 바친다며 실라니오나 파라시우스 같은 예술가들보다 그의 공헌을 더 높게 평가한다.
그리스 젊은이들이 성인이 되어 첫 번째 제물로 머리카락을 바치기 위해 델포이를 방문하는 전통을 따라, 테세우스도 참여해서 그곳에 자신의 이름을 붙인 테시아라는 곳을 기념한다. 호머가 묘사한 아반테스의 스타일을 모방해 앞머리를 다듬었다. 이 머리 모양은 그 후로 테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는 아라비아인이나 미시아인의 변형이 아니라 근접 전투를 선호하는 아반테족 전사였기 때문이다.
아르킬로코스는 그들의 전투 스타일을 아래와 같이 묘사한다.
"물매나 화살이 필요 없다
전쟁의 칼날이 충돌하는 열린 들판에서
각 사람은 상대방과 일치하고 보유한다
창을 사용하여 대련하는 에우보이아 방식이다"

출판사 서평

<추천평>
"이 저작은 고대 영웅들에 대해 아름다운 문체로 서술한 전기 모음이다. 한니발의 정복 전쟁, 로마의 포에니 전쟁 등에 대한 이해에 필요한 역사 자료이며, 웅변으로 유명한 연설가들을 서술한다."
- 위키피디아 백과
"인류 초기의 위대한 전기작가인 저자가 그리스와 로마 출신의 군사적 정치적 지도자들의 삶을 요약하고, 그들 각자의 지도력과 덕성에 따른 성공과 실패를 다루고 있다. 독서을 많이 한 독자라면, 저자가 현대 저술가들에게 미친 영향도 느낄 수 있다. 내가 가끔씩 돌아가서 참고하고 읽고 싶어지는 저작이다."
- Darwin8, Goodreads 독자
"상상해 보자. 고대 역사를 대상으로 한 랩 배틀 경연을 연다고 생각해 보자. 물론 소셜 미디어 같은 것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바로 이 저작이 그런 종류의 서사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의 삶을 기술하고, 그들을 짝지어서 비교하며, 성격과 운의 작용, 덕성과 악성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내가 받은 느낌은, 저자가 매우 공평하게 각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는 것, 실패와 좌절을 영광과 승리의 순간과 비교한다는 것, 저자 자신의 저술 작업에 너무나도 열정적으로 달려들었다는 것이었다. 그는 세부적인 사항도 결코 놓치지 않고, 만족할 줄 모르고 사실을 기술하고 분석한다. 또한 한 사람의 삶이 펼쳐진 배경이 된 중요한 전투나 군사 작전, 정치적 격변에 있어서도 세부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열정이 넘쳐나는 매력적인 책이다."
- Betaworlf, Goodreads 독자
"고대 세계와 서양 고전에 대한 탐구를 시작하기에 너무나도 훌륭한 저작이다. 로마 제국 시대에 살았던 저자는 자신의 시대 뿐만 아니라, 과거의 인물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자료를 모아 설명하려고 애쓴다. 또한 아폴로 신전의 신관 출신인 저자가 행운과 운명의 역할을 중시하는 것 역시 매력적이다. 또한 서로 충돌하는 설명들을 모두 서술함으로써,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그냥 고전 작품이나 고대의 저술을 찾아볼 필요도 없다. 그냥 이 책을 읽으면 된다."
- Strupe, Goodreasd 독자
"아마도 이 저작이 인류 역사상 최초로, 어떤 사건이나 역사를 다루면서, 그 시대를 살았던 삶의 관점에서 해석한 작품일 것이다. 이 탐구를 시작한 저자 입장에서는 많은 1차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았겠지만, - 대부분의 인물들이 이미 죽은 사람들이었으므로, - 그는 많은 문헌들을 참고해서 그 장애를 극복했다."
- Robert,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플루타르코스

플루타르코스(46년경 - 120년경)는 고대 그리스의 역사학자, 전기 작가, 철학자이자 로마 시대의 정치가로, 그의 주요 작품인 '영웅들'(Parallel Lives)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그리스와 로마의 주요 인물들의 생애를 비교하여 기술한 것으로, 각 인물의 덕과 행동을 통해 도덕적 교훈을 제시한다. 플루타르코스는 또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에세이집 '모랄리아'(Moralia)를 통해 철학, 윤리, 종교, 과학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었다. 그의 작품들은 깊이 있는 인간 이해와 문화 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후대 서양 문학과 역사 연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