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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

라비니야 지음
애플북스

2024년 02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2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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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7.32MB)
ISBN 979119314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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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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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된 미래를 꿈꾸는 대신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무탈하게 보내고 싶은 것이 우리의 바람이다. 낭만적인 연애나 뜻하지 않은 일확천금의 기회는 실행되기 어렵고 꿈과 상상을 지속하기엔 우리 인생이 너무 짧다. 라비니야의 첫 번째 장편소설 《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는 특별한 꿈도 대단한 성과도 없는 일상에서 저마다의 고민을 토로하면서도, 무탈하게 보낸 하루에 안도하는 세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다,

남자 친구와 헤어진 후 회사와 집을 오가는 무기력한 삶을 이어가는 서른 중반의 직장 여성 은실, 조용한 성격이지만 일상을 부지런하게 일구면서 직장 사수인 은실을 의지하고 따르는 인턴사원 성은, 임용고시에 매번 고배를 마시고 학원강사로 일하는 은주. 이 세 사람은 실타래가 엉키듯 우연과 필연을 오가며 미묘한 관계가 형성되고, 무심코 흘려보내던 일상에서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박한 즐거움을 쌓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각별했던 자매 사이가 어색해진 건 두 번 연속 임용고시에서 떨어진 시기부터였다. 인숙은 은실과 사이가 틀어진 은주를 애써 다독였다. “네 언니는 널 생각해서 그런 거야.” 그러나 은주는 그 말이 와닿지 않았다. 언제까지 공부만 할 거냐고 묻는 은실에게 보란 듯이 합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믿었던 존재에게 응원을 받지 못했다는 좌절감과 원망은 오기로 이어졌다. 바득바득 우겨서라도 끝내 합격하는 것이 언니 앞에서 자신이 내보일 수 있는 제일 타당한 복수로 여겨졌다. 늦은 밤, 은주는 도서관을 나올 때에야 비로소 은실의 메시지를 확인했다.
└ 병원에서 너랑 이름이 같은 여자를 만났어. 이름이 김은주였어. 그냥, 그래서 네 생각이 났어. 잘 지내나 궁금하기도 하고
14~15p

학원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어김없이 밤이었고, 정신을 차리면 아침이 왔다. 한데 같이 일하게 된 성은은 달랐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신입 시기부터 퇴사를 입에 달고 살아가는 친구들이나 좀비처럼 무감각하게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자신과는 다른 생기를 지닌 건 어떤 이유 때문인지 궁금했다. 성은에게는 진득하게 눌어붙은 유증기 같은 권태와 피로가 없는 점이 생경했다. 성은에게서 풍기는 무해한 생기는 헤드셋에서 흘러나오는 선율에서 비롯된 걸까. 무언가를 듣고 몰입하는 일이 마음을 온화한 흐름으로 이끌어주는 건지도 모른다.
26p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부서 간의 업무 경계를 명확하게 나누기 애매할 때가 있다는 것, 누군가는 책임을 떠밀며, 서로 간의 불편한 견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성은에게 굳이 설명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것들은 연차가 쌓이면 자연히 알게 된다. 정이현 팀장이 어린 나이에 팀장이 될 수 있었던 점과 과장 신분인 은실이 편집부 전체의 일을 떠안게 된 상황도 분명 성은의 눈에 이상하게 느껴질 것이다.
대수롭지 않은 것처럼 반응했지만 은실은 그 모든 상황에 완벽하게 관심을 꺼둘 만큼 단련되어 있지 않았다. 신입 시절도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람과 상황만 바뀌었을 뿐 문제는 반복적으로 이어졌다. 회사를 벗어나는 순간, 업무와 관련한 스트레스와 고민을 의도적으로 차단하는 게 최선일 뿐이었다.
46p

주지해온 결과가 뒤집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현실은 계획한 것과 다르게 흘러갔다. “난 네가 흘려보낸 시간에 대한 아쉬움 같은 건 없었으면 해. 우리 약속했잖아. 엄마처럼 살지 않기로.” 은실은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 남자로 인하여 평생을 고생해온 인숙과는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하곤 했다. 그 말에 비춰봤을 때, 갑작스럽게 공부를 그만둔 것도, 차진과의 불완전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은주는 떳떳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간혹 이런 생각도 들었다. 아무도 없는 골목을 걸을 때의 움츠러든 어깨를 은실에게 무방비한 상태로 들키고 싶다고. 초라한 민낯을 발각당하면 부끄러운 일이 더는 악착같이 숨겨야 할 수치가 아니게 될지도 모르니까.
107~108p

남자의 말처럼 은실이 원한 건, 평온한 공간이었다. 적막함이 흐르는 곳이 아니라 잔잔한 곳, 불편한 소음을 대신할 따뜻한 소리가 머무는 공간. 무인도같이 홀로 동떨어져 있긴 싫지만 조용한 곳이 절실한 날, 숱한 목소리가 잠겨 있는 책의 바다에 잠수하는 쪽을 택하는 것도 괜찮은 방식 같았다. 불쑥 눈에 띈 문장이 마음을 옮겨놓은 것만 같을 때 고개를 끄떡이고, 잘못 끼워져 있는 책을 제자리에 꽂아두는 사소한 선행으로 혼자 뿌듯해하는 일도 좋았다.
은실은 편집자가 아닌 한 명의 독자로 서점에 오면 색다른 기분을 느끼곤 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책들 앞에 서면 사소한 끌림만으로도 낯선 표지를 들춰볼 수 있었다. 분석해서 읽지 않아도 되며, 한 문장 앞에서 오래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145p

속내를 꺼내 보인 적 없던 은실의 첫 이야기는 둘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주었다. 사적인 고뇌 끝에 내린 은실의 선택에 대하여 은주가 할 수 있는 건 어떤 이유나 판단을 덧대지 않은 순수한 응원과 격려를 해주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나는 이 시기를 거친 뒤 어떤 결론에 이르게 될까. 은주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고민에 대한 결론을 내는 데 있어 더는 연인의 충고나 미래의 불안에 어영부영 끌려가고 싶지 않았다. 비로소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됐을 때, 다른 이들의 호오와 판단을 떠나 이렇게 하고 싶어졌어, 라고 언니에게 고백할 수 있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 고백에 대한 은실의 답이 응원이었으면 좋겠다고 은주는 바랐다.
260p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 속에 우리는 시시할 정도로 작은 일에 울고, 사소한 일에 기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은 더 낫지 않겠어?’라는 위안으로 살아간다.
그 작은 위로의 사탕을 깊숙한 주머니에서 꺼내 건넨다. 이 글이 노곤한 일상에 달콤한 사탕이 되어주기를. 그러다 보면 긴 하루의 끝자락에서 ‘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라고 말하며 미소 짓는 날이 더 많아질 테니까.
- ‘작가의 말’ 중에서

라비니야의 첫 번째 장편소설

안부를 묻는 지인의 연락에 ‘잘 지내고 있어.’라고 답할 수 있는 하루, 그 자체로 안도감을 느끼는 건 안정감에 대한 목마름 때문이 아닐까. 사회 초년병 시절 꿈같은 삶을 기대했지만,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으로 불안을 느꼈던 저자는 저마다의 일상을 일궈가는 평범한 사람들로부터 위로받으며 그들의 모습을 글로 옮겼다.

《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에 등장하는 은실, 성은, 은주 세 명은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회사 동료, 자주 연락하지 못한 동생, 출퇴근길에 자주 마주치는 헤드폰 차림의 여성 등 시시할 정도로 별것 없는 모습들이 누군가에게는 민낯을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저자는 별 탈 없이 지낸 하루가 우리를 지금보다 더 나은 곳으로 데려다 줄 거라 굳게 믿고 있다.

공감을 자아내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4컷 인스타툰 수록

《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는 소설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또래 여성들의 생각과 고민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4컷 인스타툰이 수록되어 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인스타툰을 통해 미처 털어놓지 못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보여주기도 하고, 등장인물 간의 미묘하게 이어진 관계나 숨겨진 배경 등을 위트 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은실(35세) 모 출판사 편집부 과장, 별다른 취미 없이 집과 회사를 오가는 일상에서 어느 날 병원을 찾게 된 은실은 동생 또래의 인턴사원 성은을 보며 젊은 시절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회사에서 애매한 위치로 고민하던 그녀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고 소원했던 동생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성은(27세) 모 출판사 인턴사원. 사수인 은실을 믿고 의지하며 따른다. 음악과 전시회 관람을 좋아하며 조용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일상을 부지런하게 일구며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타입이다. 성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인턴 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정규직 사원이 되는 것이다

은주(27세) 학원강사. 은실의 동생, 임용고시에 계속 떨어져 의기소침한 상태로 가족들과 별로 연락하지 않고 지낸다. 다음 시험에 꼭 합격해야 한다는 중압감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남자 친구와도 결별을 앞둔 그녀는 선생님이 되기 위한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고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기로 결심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라비니야

주로 쓰는 일에 몰두한다. 바지런히 기록할 때 가장 나다운 내가 된다고 느낀다. 누군가에게 소소한 감동과 의욕을 건넬 수 있는 글을 쓰며 살고 싶다. 저서로는 《내향적이지만 집순이는 아닙니다》, 《인생은 애매해도 빵은 맛있으니까》,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나를 만든 건 내가 사랑한 단어였다〉 등이 있다.
@rabiniya_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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