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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된다는 것

철학적이고 경제학적인 통찰
제이슨 브레넌 지음 | 홍권희 옮김
아라크네

2024년 02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2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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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19MB)
ISBN 979115774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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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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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돈을 원하며, 더 많이 갖고자 하고, 가진 부는 지키려 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스스로의 그러한 모습에 대해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철학적, 윤리학적, 경제학적인 논리를 바탕으로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우리가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돈과 부가 실제로 사람들에게 어떤 작용을 하는지 밝혀내고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돈은 훌륭하며 인간을 해방해 주는 도구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돈은 인간이 대규모로 함께 일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역자 서문

제1장
문제는 돈이 아니라 당신이다
부자들에 관한 고정관념
이익을 내는 것은 악인가
돈이란 무엇인가
당신은 이미 부자다

제2장
돈은 어떤 일을 하는가
목록을 만들어 보자
쾌락의 러닝머신
‘이스털린 역설’의 종말
돈을 갖는 것은 자유를 갖는 것
돈이 시장에서 하는 일
돈을 사랑하는 것이 합리적인 이유

제3장
돈은 우리를 타락시키는가
돈을 개입시킨 여러 가지 게임과 실험들
돈의 의미에 대한 추측
모든 것의 가격과 모든 것의 가치

제4장
시장 경제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무섭고 괴상한 돈과 시장
부자가 되는 논리
캔디바 교환 게임
경쟁이 필요한 이유
이윤은 부가가치의 척도
이윤 창출 기계이자 이윤 파괴 기계
자본가로부터 자본주의 지켜내기

제5장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
오해의 소지가 있는 세 가지 사고 실험
대풍요와 대분기
경제학자들의 생각
자원 이론에 반대한다
제국주의론에 반대한다
노예제 이론에 반대한다
돈을 버는 데는 불의가 필요하지 않다

제6장
지금 나누어줄까?
다른 사람보다 잘산다는 것
피터 싱어의 기본 주장
‘물에 빠진 한 아이’ 사고 실험
한 아이와 여러 아이들
사치품을 구입하거나 투자를 하는 것
세계 경제를 폐쇄하지 말라
왜 우리는 아직도 세상을 구하지 못했나

제7장
부와 혐오
신분 추구의 명암
부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

참고 문헌

이 책에서 나는 돈에 대해 손가락질하는 도덕론자들의 오류를 짚고자 한다. 최소한 그들은 자신의 생각을 과장하고 있다. 돈은 인간의 모든 발명품 중 가장 위대한 것이다. 돈을 사랑하고, 더 많은 돈을 원하며,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건 완벽하게 합리적이다.
_22쪽

돈이 본질적으로 사악하므로 사람들을 부패시킬 것이라는 가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그 사악함은 여러분의 머릿속에 있는 것이지 돈 속에 있는 게 아니다.
-96쪽

어떤 사람들은 돈을 더럽고, 불경스럽고, 부패를 불러오는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돈을 사랑하는 것은 괜찮은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앞서 보았듯이, 그런 생각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 돈은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협력을 촉진한다. 관계가 돈에 의해 자주 중개되는 사회는 더 개방적이고, 신뢰할 만하고, 정직한 사회이다. 돈이 더러운 것처럼 보인다 치면, 더러움은 일부 서양인들이 돈에 투사하는 것이지 돈 자체에 내재된 게 아니다.
-103쪽

중세 영국에서 당신이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왕으로부터 땅을 받는 것이었다. 그 땅을 떠나거나 무역을 배울 자유가 없었던 당신의 농부들은 당신의 식탁에 빵을 올려놓기 위해 일했다. 당신은 다른 영주들로부터 그들을 보호해 주었겠지만 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별로 노력하지 않았다. 하지만 상업적 부르주아 사회는 규칙을 바꿨다. 이 사회에서 부자가 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다른 사람들을 더 잘살게 하는 것이다. 실제로 당신이 더 많은 사람을 더 잘살게 하면 할수록 당신은 더 부자가 된다.
-115쪽

기업이 엄청난 이윤을 얻기 위해서는 그저 운이 좋아서만 되지는 않는다. 혁신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방법을 찾거나,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 문제를 찾아 풀어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보다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132쪽

우리는 부유한 사람들과 이윤을 남기는 기업들을 의심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돈을 번다면, 그것은 반드시 또 다른 사람의 희생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정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세상을 제로섬 조건으로 본다. 제4장에서 나는 시장 경제에서 보통 이런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빼앗아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봉사해 부자가 되는 것이다.
-180쪽

부유한 나라들의 원조 덕분에 급격한 붕괴나 완전한 혼란을 피한 나라의 역사적 사례는 많지 않다. 그러한 원조의 결과로 빈곤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성장을 한 나라는 없다. 오히려 지금 부유한 나라들은 모두 세계 시장 경제에 참여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을 적당한 가격에 생산함으로써 부자가 된 것이다.
-207~208쪽

부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살 수 없는 무언가를 갖기 위해 그것들을 구매한다. 그러한 물품을 구매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부자들은 초기 개발 비용을 지불하고, 이어 그 물품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이용될 수 있도록 비용을 대는 것이 된다. 지위를 사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후에는 더 새롭고 고급스러운 물품들을 구입해야 하며, 그 순환은 반복된다.
-227~228쪽

돈에 대한 관념이 바뀌었다

우리 주변에는 돈을 악착같이 벌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실제로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반면에 그저 벌리는 대로만 벌겠다고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보통은 두 가지 생각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며 살고 있을 것이다.
한국의 베이비부머는 6·25 전쟁 직후 어려운 상황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들은 ‘커서 돈을 많이 벌라’는 실질적인 가르침을 받기도 했지만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식의 교육을 틈나는 대로, 어쩌면 더 많이 받았다. 욕심 덜 내기, 부족해도 참기, 양보하기, 나누기, 사치 아닌 검소를 삶의 덕목으로 여기도록 배웠다. 당시 경제 상황 등에 맞춰 필요한 사회 윤리였을 것이다.
이후 세대는 일반적으로 훨씬 더 풍요로운 환경에서 살았다. 돈에 대한 관념도 훨씬 자유로워진 듯하다. 돈에 관한 도덕 시험에서 정답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것 같다. 가치관, 인생관이 다양해진 M세대, Z세대는 더 말할 것도 없다. MZ세대의 돈에 대한 인식은 부머들의 그 시절보다 앞서가는 것 같다. ‘돈 걱정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이것이 요즘 20, 30대가 돈에 집중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 이전 세대가 노후 준비, 내집 마련 같은 목표를 가졌다면 MZ는 경제적 자유를 통한 주체적인 삶을 추구한다고 한다. 크로 같은 MZ는 경제 관념이 밝고 돈에 대한 편견이 없다.
이들에게 투자는 일상이다. 이들은 돈에 관해 의사 표시가 분명하다. 공정성을 중시하고 차별을 거부한다. 자신이 받는 연봉을 기꺼이 공개하는 비율도 이전 세대의 두 배다.

돈 많이 벌었다 = 다른 사람 위해 많은 일 했다

이 책은 철학, 경제학, 정치학을 섭렵한 제이슨 브레넌 교수가 썼다. 그는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맥도너 경영대학원에서 전략, 경제학, 윤리학, 공공정책학 등을 강의한다. 그는 이 책에서 돈은 더러운 것이 아니며, 돈이 개입된 사회가 오히려 부패하지 않고 정직하다고 말해 준다.
원제는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이 괜찮은 이유Why It’s OK to Want to Be Rich’이다. 이 책은 재테크 지도서도 아니고 투자 비법 소개서도 아니며 경제 이론서도 아니다. 사람들이 당연한 것으로 넘기는 이슈를 철학적, 경제학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자는 취지의 기획서 중 하나다. 저자의 박식한 설명과 관련 연구 소개를 따라가기만 해도 머릿속이 환해지며 뿌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브레넌은 미국, 넓게 봐서 서양 사람들이 돈에 대해 이중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지적한다. 간단히 말해 돈을 좋아하는 사람을 손가락질하면서도 스스로 돈을 탐내고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런 태도는 나라 구분 없이 정도 차이만 있을 뿐 어디에서나 비슷한 것 같다. 한국도 이런 양면적 태도가 강한 나라이다. 부자를 보면 탈세나 편법을 동원해 나쁜 방식으로 돈을 벌었을 것으로 일단 의심부터 하고 검소한 부자는 없다고 속단해 버린다. 그러면서 자신은 운이 나빠 돈을 못 벌었다고 자위한다.

현대에 어울리는 돈에 대한 새로운 관념 필요

그럼 미국이나 한국에서 ‘돈은 나쁜 것이니 너무 가까이하면 좋지 않다’고 교육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도덕론자들이 “돈을 밝히는 게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말하며 손가락질할 때 많은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돈을 많이 벌려면 다른 사람을 착취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
브레넌은 흥미로운 대답을 들려준다. 초기 인류는 생존형 수렵 채집 경제를 꾸려나갔는데 이 시대에 통용됐던 도덕적 판단 기준이 우리 DNA 속에 남아 있어 돈과 부자에 대한 과거식 인식과 평가가 아직도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해석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 과거형 관념과 윤리를 내세우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이 브레넌의 주장이다.
우리 조상들은 거의 자급자족했고 거래보다는 나눠주기 방식으로 살아갔다. 작은 집단에서 낯익은 사람들 간의 대면 소통 방식으로 협업하면서 부자가 될 기회조차 누리지 못했다. 그런데 18세기 이후 세계적으로 부유해졌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 조상들이 꿈꾸지도 못한 부를 누리
며 살고 있고 지구적인 협력이 가능해졌다. 그러니 현대에 어울리는 돈과 부에 대한 새로운 관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장 경쟁은 협력하기 위한 것

많은 사람이 경쟁이라는 단어에 질색한다. 하지만 브레넌은 “시장 경쟁은 협력하기 위한 경쟁”이라고 의미를 부여한다. 남을 탈락시키고 해를 입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넓은 세상에서 다수에 협력하기 위해서 경쟁한다는 것이다. 거래는 모든 참가자에게 이익을 주거나 최소한 손해를 보지 않게 해준다. 내가 돈을 번다는 것은 시장에서 누군가에게도 이익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래는 참여자들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포지티브섬이기 때문이다.
브레넌은 이런 점에서 일반적으로 돈을 더 많이 버는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평균적인 직장인이라도 각자 자기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사회에 생산적으로 기여하고 있고 사회에 보답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브레넌은 “돈을 벌어 부자가 되면 세상에 접근하는 능력을 갖추게 돼 자유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한다. 부는 우리가 진정으로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해 주며 우리를 해방해 준다는 것이다. 브레넌은 인류가 그동안 부를 축적해 오면서 그 결과로 레저, 생명과 건강, 빛과 책, 안전과 평화, 문화와 그것에 대한 접근, 심지어 사랑까지 얻는 쪽으로 발전해 왔으며 현대 들어 대규모 협업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한다.

자선도 필요하지만 부채 의식은 벗어야

몇 가지 의문. ‘그럼 부자가 아닌 가난한 사람은 어떻게 하지? 가난한 나라의 수많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지? 예로부터 자선과 기부가 어두운 세상을 밝게 해준다고 하지 않았나?’
브레넌이 이런 고민을 놓칠 리 없다. 브레넌은 우선 “돈이 많을수록 다른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일반적인 미국인은 세계 전체로 보면 거의 모두가 부자이다. 그러니 도와가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똑같은 논리를 한국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세계적 수준에서 지금 한국인은 거의 모두가 부자다. 당연히 자선이 필요하다.
수입의 최소 10%를 효과적인 자선 단체에 기부하자고 외치는 ‘할 수 있는 만큼 기부하기(Giving What We Can)’라는 단체가 있다. 이들은 “연간 세후 6만 달러를 벌면 당신은 세계 1% 고소득자”라면서 10%를 기부하면 기아와 질병 등으로부터 수억 명을 구할 수 있다고 호소한다. 이 사이트는 나라별 소득을 제시하면 세계 인구 중 몇 %에 해당하는지를 알려 준다. 미국인 1인 가구가 세후 연 3만 달러를 벌면 세계 5.1%에 해당한다는 식이다. 한국인 2인 가구 세후 소득 5,000만 원을 넣어보니 세계 6.1%에 해당한다. 이 가구가 10%인 500만 원을 기부해도 세계 7.2%로 여전히 높은 소득 랭킹을 지킨다는 것을 보여 준다. 한국인 대부분이 국제적으로는 이미 부자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사회에 대한 영구적인 부채를 갖고 태어난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브레넌은 반문한다. 주변의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한대의 의무감, 부채감에서 돕기만 하는 것은 좋은 해법이 아니라는 말이다. 경제학자로서 브레넌은 “장기적으로 볼 때 자선보다 투자”가 좋은 측면이 있다고 외친다.
브레넌은 세계 빈곤 문제는 자선으로는 풀리지 않는다고 본다. 그는 이렇게 강조한다. “국가간 협력을 촉진하고 인적 물적 자본에 대한 장기적 투자를 장려하는 제도를 가진 나라가 부자가 된다. 가난한 나라를 그렇게 하도록 유도하는 일이 중요하며 그 나라에 수십억 달러를 던져 주는 것보다 낫다.”
사람들은 누구나 돈을 원하며, 더 많이 갖고자 하고, 가진 부는 지키려 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스스로의 그러한 모습에 대해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브레넌은 철학적, 윤리학적, 경제학적인 논리를 바탕으로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우리가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개인도 그렇고 국가도 그렇다.

작가정보

Jason Brennan

현재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맥도너 경영대학원 로버트 J. & 엘리자베스 플래너건 패밀리 석좌교수로 전략, 경제, 윤리, 공공정책 강의를 한다. 이 학교의 시장·윤리연구소 소장과 철학과 교수도 겸하고 있다. 템플턴재단이 지원하는 210만 달러(약 25억 원) 규모의 〈시장, 사회적 기업, 효율적 이타주의〉 프로젝트를 총괄한다. 계간지 『퍼블릭 어페어즈 쿼털리』의 편집 주간을 맡고 있다.
1979년생으로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연구 중심 사립대학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와 주립 뉴햄프셔대학교에서 정치학, 철학, 경제학을 전공했다. 2007년에 애리조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브라운대학교 연구원과 철학과 조교수를 지냈다.
저서로 『민주주의에 반대한다』 『민주주의』 『토론 민주주의』(공저) 『상아탑의 균열』 『한계 없는 시장』(공저) 『강제 투표 찬반론』(공저) 『왜 자본주의가 아닌가?』 『자유주의, 모두가 알고 싶어 하는 것』 『투표 윤리론』 『자유의 역사』(공저)를 포함해 18권이 있으며, 다양한 언어로 번역·출간되었다.

정치학 박사이자 한국아파트신문 대표 겸 발행인. 동아일보에서 경제부 기자·차장, 국제부장 서리, 뉴욕 특파원, 논설위원으로 일했다. 연세대 객원교수, 강릉원주대 초빙교수를 지냈다. 서울대 경제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민주주의에 반대한다』『페이스북은 어떻게 우리를 단절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가』 『평양의 영어 선생님』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글로벌 스탠더드 시대』(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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