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도서관의 전자책 만들기

작가와 지음

작가와 2024년 02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전자책 도서관에서 내가 쓴 책을 보고 싶은 작가님들을 위한 “국내 최초”의 안내서입니다. 전자책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출간 후 마케팅까지, 전자책 만들기의 A to Z를 알 수 있어요
.
세부적으로 전자책 산업의 구조, 종이책과의 차이점 등 향후 지속 출간을 고려한 기초 지식을 공유해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개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파악하고 타깃 독자층을 정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요. 또한 효과적인 글쓰기부터 글감 찾기, 주제 설정, 목차 및 세부 개요 작성에 이르기까지 전자책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있어요.

책을 쓴 후에는 퇴고 과정과 셀프 편집 기술을 통해 책을 더욱 완성도 있게 다듬을 수 있어요. 여기에 표지 제목과 디자인에 대한 꿀팁 조언, 무료로 사용 가능한 고퀄 표지 디자인도 다운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지요.

게다가 작가와와 유페이퍼, 2개의 전자책 유통사 비교 부분은 화룡정점이에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세부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거든요. 이후 국립중앙도서관 납본 절차와 출시 전략, 그리고 마케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까지, 이 책은 출판의 모든 측면을 커버한다고 보면 되요.

마지막으로 다운로드 가능한 무료 템플릿을 통해 예비 작가님들은 쉽게 책 만드는 과정을 시작할 수 있어요. 요약하면 이 책은 도서관에서 내가 직접 쓴 책을 보고 싶은 분에겐 필독서, 일반 서점 유통의 도움을 받고 싶은 작가님들에겐 추천도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목차

1. PDF 파일 하나로 3억 원을 벌었다고?

2. 전자책, 정체를 파악하자
2.1. 이게 다 전자책이었구나
2.2. 이펍 파일과 PDF 파일의 차이
2.3. 전자책, 이렇게 좋은 게 많아요

3. 산업구조 이해가 가장 쉬웠어요
3.1. 교보문고와 크몽 유통의 차이
3.2. 작가, 출판사, 유통사, 서점, 독자
잠깐! 종이책 산업과의 차이는 없나요?

4. 뭐부터 해야 하나?
4.1. 나만의 고유 경험과 전문성 파악하기
4.2. 타깃 독자층 결정하기
4.3. 독자의 요구와 선호도 이해하기
잠깐! 소프트웨어는 뭐가 좋죠?

5. ‘글쓰기‘를 하는 당신은 이미 생산자
5.1. 글감(아이디어) 찾기 (feat.AI leverage)
5.2. 최종 주제(가제) 정하기
5.3. 목차 및 세부 개요 만들기
5.4. 본문 쓰기
5.5. 글쓰기 좋은 환경 만들기
5.5.1. 글쓰기 관련 책을 보기
5.5.2. 강의한 내용을 글로 쓰기
5.5.3.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아 활력 채우기
5.5.4. 주변 사람과 함께 글을 쓰기
5.6. 글쓰기 자체를 더 잘 하고 싶어요.
5.6.1. 그냥 글쓰기 루틴 만들기
5.6.2. 글쓰기 목표 및 마감일 설정하기
5.6.3. 글쓰기 스타일 향상하기
5.6.4.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한 팁

6. 퇴고, 덜 쪽팔리기 위한 안전점검
6.1. 교정·교열의 중요성
6.2. 편집자가 아니어도 이 정도는 고쳐야…
6.2.1. 문장 성분의 호응
6.2.2. 어미 통일
6.2.3. 일본식 표현 지양
6.2.4. ‘것’ 지우기
6.3. 난 이미 어느 정도 글을 쓰는 편인데?
6.3.1. 군더더기 없애기
6.3.2. 어조 정렬하기
6.3.3. 단어의 최적 위치 찾기
6.3.4. 수동태 신경 쓰기
6.3.5. 반복 잡기
6.4. 돈 안 드는 셀프편집 기술(교정·교열 중심)
잠깐! 분량은 어떻게 늘려요?

7. 표지 디자인, 난 종이책이 아니에요!
7.1. 눈에 띄는 표지 제목
7.2. 표지 디자인, 이걸 신경쓰자!
7.3. 디자인 도구 및 리소스

8. 일단, 서점에 책을 좀 깔고 봅시다
8.1. ISBN 발급, 정말 별거 없어요
8.2. 유통 플랫폼 비교(예: 작가와, 유페이퍼 등)
잠깐! 난 이미 유페이퍼를 이용중인데요?

9. 전격! 도서관 비치 작전
9.1. 국립중앙도서관 납본
9.2. 출시 전략 및 홍보 기법 (마케팅)
9.3. 땀(?) 흘리는 직접 노동

10. (마무리를) 타협하며
10.1. 다운로드 가능한 무료 샘플 및 템플릿
10.2. 본문 참고자료 모음

책 속으로

“OOO가 PDF 파일 하나로 3억 원을 벌었다고 하던데?”
“뻥치네.”

직접 보지 않으면 믿지 않기도 하지만 사실이라고 해도 그건 그 사람이었기에 가능한거란 거죠. 일반인이 하기엔 더 많은 조건과 변수가 맞아 떨어져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OOO는 원래 10만 구독자가 있는 유튜버였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면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를 활용해 거기서 -요즘 유행하는- 퍼널 마케팅을 활용해 PDF 파일을 끼워팔기 했을 수도 있다는거죠. 변수는 이 두 가지 외에도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문구를 단순하게 요약해 그 뒤에 숨어 있는 배경은 숨기고, PDF 파일 하나만 잘 만들면 3억 원까진 아니어도 몇 백만 원이라도 쉽게 벌 수 있을 거라고 호도하는 느낌입니다.

이 책은 전자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걸 안다면 먼저 배우고 실천하고 있겠죠. 그렇다고 시, 소설, 극본 등 특정 장르를 잘 쓰는 방법을 이야기하지도 않습니다. 저자가 그런 역량이 없습니다.

그럼 어떤 책이냐? 책 제목 그대로 `내가 직접 쓴 전자책을 전자책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나의 책이 도서관에 비치됩니다. 자녀에게 ‘도서관에서 엄마(아빠)가 쓴 책을 빌려 볼 수 있어’라고 말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이게 왜 또 의미가 있냐면 전자책 도서관에 내 책이 보인단 말은, 내가 쓴 책이 좋은 책이라고 사회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인정을 받았다고?
네, 왜 그런지는 본문에서 안내하겠습니다.

이 책은 전자책의 장점을 십분 살렸습니다. 그래서 본문 내용 중 밑줄이 그어진 단어나 문구를 클릭하면 참고할 수 있는 외부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종이책으로 보는 분들을 위해 QR코드도 삽입했습니다.

좋은 실용 서적은 큰 통찰력을 제시하고, 그게 왜 중요한지 말하며, 구체적인 실천방법이나 노하우, 팁 등을 안내합니다. 이 책은 도서관에 책을 비치하는 노하우나 팁을 안내하는 것이 먼저고 때때로 작은 통찰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 책을 읽다보면 ‘작가와’ 예찬으로 끝납니다. 미리 염두하고 읽으시길 바랍니다. 그냥 뭐, 낯간지러운 문장들로 칭찬했습니다. ‘이런 표현을 쓰면 부끄럽지 않나?’ 싶을 정도의 단어와 참고 URL을 사용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전자책 도서관의 전자책 만들기'는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와 출판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PDF 파일 하나로 3억 원을 벌었다는 놀라운 제목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쉽게 책을 쓰고 출판하는 일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본문 중간중간엔 저자가 남의 이야기를 그냥 가져온 것이 아니라, 직접 보거나 수행했던 경험들을 소개하고 있어 내용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분량이 적을 때 늘리는 방법이나 경쟁사와 비교 분석한 내용들은 정말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에 대해 링크를 달거나 QR코드를 함께 표기하고 있어서, 해당 내용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싶을 때, 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전자책 도서관’을 언급하고 있지만, 전자책 출판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권장합니다. 특히,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예비 작가들에겐 필독서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자책 도서관의 전자책 만들기'는 전자책 출판 관련 전반적 상황과 프로세스를 다루면서도, 독자가 자신의 책을 성공적으로 출판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내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작가와

저는 단지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하지만 평범함 속에서 기존에 했던 일을 바탕으로 ‘러닝앤그로스’ 팀을 이끌며, 직장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10권 이상의 ‘워크북 시리즈’를 출간했습니다.지금은 누구나 쉽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전자책 무료 출판 및 유통 플랫폼 ‘작가와’업무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제 목표는 평범한 사람들도 조금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명예를 얻으며, 심지어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작가와’ 업무와 비전이 여러분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