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난 희망을 품고 아버지에게 갑니다.

김선진 지음

퍼스트클래스 2024년 02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평생 철공소 등 노동직을 직업으로 삼으셔서, 평생 “ 김 씨” 로 성만 불리면서 겪으셨을 수많은 어려움과 무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그 모든 순간들을 저는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감히 말하건대 아버지는 이 세상 어떤 분보다 다른 사람의 존경 받으실 수 있게 올바르게 잘 살아오신 분이에요.


제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하고 소중한 한 사람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이 책은 한평생 자신의 삶은 없이 가족만을 위해 희생만 하시다가 늙고 병들어 병상에 있는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우리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예요.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신 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체 노동으로 가족을 지킨 그 건강하시던 몸은 직업병에 의해서 점점 약해져만 가고, 치매와 파킨슨병의 진행은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던 차에, 생긴 폐렴은 아버지를 중환자실까지 데려 갔어요.


우리 아버지의 사랑이 저에게 준 온기와 희망처럼, 이 책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아주 작은 빛과 희망이 되기를 소망해요.

목차

1. 아버지의 삶
1-1) 아버지의 어린 시절 들여다보기
1-2) 아버지에게 찾아온 치매


2. 나의 아버지
2-1) 나의 어린 시절 추억에 대하여
2-2) 철공소 다니는 딸내미, 외고에 진학하다


3. 너의 할아버지
3-1) 43세 시험관 임신은
3-2) 출산과 그 즈음에
3-3) 상용 단어는 마누라와 5세 외손자 이름

작가정보

저자(글) 김선진

어릴 적부터 다독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외고 졸업 후 해외 장기 거주했어요.

노산의 나이로 어렵게 시험관으로 얻은 19년생 남아를 독박 육아 중인 김선진입니다.

평소에 인성교육과 책 육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제 아이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동에 관련된 여러 가지 공부를 했고요.

그래서 취득한 아래 내용의 민간 자격증이 13개 있으며, 아직 수료 중인 과정도 여러 개 있어요.


1. 한글 지도사/ 한자 지도사/ 영어동화 구연 지도사/ 독서 지도사/ 동화구연 지도사/ 책놀이 지도사 /한국사 지도사

2. 아동미술 지도사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어린이 중국 지도사/ 어린이 중국어 스토리텔링과 노래 지도사/ 아동심리 상담사/ 하브루타 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