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케이크 손

핀 장르 2
단요 지음
현대문학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4년 02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2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2.94MB)
ISBN 9791167902450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0,500원

쿠폰적용가 9,45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현대문학 핀 장르〉의 두 번째, 단요 작가의『케이크 손』이 출간되었다. 『케이크 손』은『현대문학』(2023년 6월호)에 실린 작품을 개작해 출간한 작품으로, 2023년 〈문윤성SF문학상〉과 〈박지리문학상〉을 동시에 석권한 가장 주목받는 신예 작가의 첫 중편소설이다. “매끈하고 탄탄한 문장, 단숨에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 능력이 단연코 뛰어”(김초엽)나며 “압도적인 규모의 상상력”(윤경희 평론가)과 “작가만의 고유한 이야기로 써내는 힘”(이다혜)이 대단한 “이 시대에 필요한 소설”(구병모)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이번 신작 소설은 가족과 사회에서 소외된 채 살아가던 16세 소녀와 살기 위해 작은 생물체를 케이크로 바꾸는 한 남자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앞뒤가 맞지 않는 방식으로 질서정연한’ 세계의 기묘한 진실을 묘파한 작품이다. 이기호 소설가는 『케이크 손』을 두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이 세계는 철저히 계산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풀다 보면 저절로 사나워지다가 어리둥절해지고, 궁금해졌다가 끝내는 씁쓸해지고 마는 방정식”이라면서, 단요 작가를 가리켜 “우리 시대의 특별한 방정식 설계자”라고 극찬했다.

**

중학교 3학년인 나, 현수영은 소위 업소에서 일하는 엄마와 줄곧 변두리 원룸촌에서 살아온 선머슴 같은 여자아이다. 엄마는 남자친구의 설득으로 나를 낳았지만 엄마의 남자친구는 내가 태어난 후 1년 반이 지나자 잠적해버렸다. 이러한 태생적 한계로 인해 나는 어릴 적부터 이렇다 할 보살핌이나 훈육을 받지 못한다. 그러한 이유로 나는 어디에 있든, 어디에 가든 세상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소외된 존재가 됐다. 나는 또한 학교 친구 안혜리의 개이자 일종의 남편, 그리고 행동대장이다. 안혜리는 자신을 따르는 무수한 학생들을 거느린 ‘노는’ 세력의 우두머리다. 어느 날, 살아 있는 생물체를 손으로 만지면 그 생물체가 케이크로 변하는 남자를 우연히 알게 되고 그가 살아가는 세계에 발을 들인다. 그것은 나를 둘러싼 세계를 부정하고 낯설게 바라보는 전환점이 된다. 나는 케이크 손에게 비로소 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하고 자신을 둘러싼 부조리한 세계를 벗어나기 위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힘들고 아프고 비참한 과정 속에서 그것을 딛고 일어선 세계는 더럽고 추한 것들에서 아름답고 평안한 것들로 나아간다.
추천의 말 이기호

케이크 손

발문 조예은
피와 살로 만든 케이크, 그 위에 선 파티셰

작가의 말

나는 때때로 현재형으로 쓰이는 문장들이 과거로 굴러떨어지는 날을 상상한다. 에베레스트산의 끄트머리가 움푹 파이거나 안혜리와 내가 갈라서는 날, 그래서 오랜 기억을 돌이킬 필요가 없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해본다. 그러면 나는 지금과는 아주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 본문 10쪽

그때는 세 마디 이상의 문장을 만드는 법을 몰랐고 머리를 얼마나 자주 감아야 하는지도 몰랐다. 엄마 티셔츠와 원피스의 차이마저 몰랐다. 내가 아는 건 옷이 더러워지면 대야에 넣고 물을 받아야 한다거나, 배가 고프면 냉장고에 있는 걸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된다는 것뿐이었다. 선생의 말을 듣지 않은 건 말뜻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었고, 짜증을 내거나 싸움을 벌이고 다닌 것도 비슷한 이유였다.
- 본문 31쪽

남자는 추하고 해롭고 역겨운 걸 철저히 싫어하는 사람들, 그런 걸 눈앞에서 완전히 치워버리려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무언가를 빚진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각자의 사정이 불공평한 까닭에 외면하고 묵인하고 모르기로 마음먹는 데에서도 이득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그들의 이득은 깨끗함을 유지하는 상태 그 자체라고 했다.
- 본문 109쪽

“뭔가 착각하고 있구나. 나는 이 나이에 돈 한 푼 못 버는데 정신까지 나간 남자고, 넌 그런 남자 집에 드나드는 불우한 여자애야. 한밤중에 개처럼 짖고 다니는 걸 보면 제정신도 아니야. 지금까지는 내가 고양이 죽이는 이야기를 했으니까 이번에는 네가 애들 때리는 이야기를 해보자. 그게 바로 페어플레이 아니겠니.”
- 본문 115쪽

아이들의 세계만을 논하자면, 내가 윤서래의 갈비뼈를 부러뜨린 건 계산할 필요가 없는 세목이었다. 박경수 같은 애들에게 얻어맞는 건 합당한 정산이겠지만 윤서래는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왜인지 갚을 필요 없는 빚을 갚아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잘은 모르겠지만, 진실로 정리할 빚도 있는 것 같았다.
- 본문 185쪽

나는 안혜리를 떠났고 안혜리도 나를 보내주었다. 욕실 문을 열고 나오자 여전히 얼굴을 분간할 수 없는 아이들 너머에 김은아가 보였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또다시 고개를 수그렸다. 나는 그 애를 껴안고 안혜리에게 했던 것처럼 입 맞추고 싶었다. 하지만 그랬다가는 여기 있는 모든 아이들에게 그러고자 하는 마음을 억누를 수 없을 테고, 그 애들과 나의 관계는 안혜리와의 기억에 비하면 미미했다.
- 본문 191쪽

언젠가 남자를 다시 만날 때 피하지 않으려면 이 정도가 딱 알맞아서, 그리고 남자에게서 본 것을 남과 나누기 위해서는 계속 살아가야만 해서, 나는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고는 옥상에서 내려와 집으로 가는 길을 밟기 시작했다.
- 본문 197쪽

“케이크가 아무리 달콤하다 한들, 누군가는 죽는다.”

어떤 죽음이 곧 나의 생존과 연결되는 기묘한 세계
빛과 그림자, 불행과 행복 사이에서
단요 작가가 그려내는 지금 이 시대의 방정식

『케이크 손』의 “세상은 악한 사람이 만들어내는 고통뿐만 아니라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고통으로도 가득 차 있다.” 업소에 나가는 엄마를 둔 나(현수영)는 마땅히 받아야 할 보호를 받지 못하고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채 열여섯 해를 살아왔다. 나를 조종하는 안혜리의 뜻에 따라 같은 반 학생들을 ‘개’라고 부르며 투견처럼 싸움을 붙이고 또 싸움으로 상대를 폭행한다. 나는 ‘악인’ 혹은 ‘기인’이고,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탈선을 막으려는 사람들에게 ‘배제당하는’ 존재다. 그런 나를 안혜리는 아름다운 눈동자와 막대한 애정으로 품어준다. 나뿐만이 아니다. 미성숙하고 외로운 아이들이 안혜리가 창조한 비좁고 기묘한 세계 속에서 갇혀 산다. 나는 안혜리의 다양한 쓸모 중 하나일 뿐이지만 그것에 만족하며 살아간다. ‘그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 남자는 ‘외부’의 기준으로 정상의 범위에 속해 있었지만 맨손으로 만지는 모든 생물이 케이크로 변하는 저주에 걸렸고 나는 우연히 그 장면을 목격한다. 남자는 주기적으로 케이크를 만들지 않으면 신체적인 고통에 휩싸인다. 그런 까닭에 어쩔 수 없이 쥐와 길고양이를 케이크로 만들면서 혼자 고립되어 살아간다. 어떤 죽음이 곧 생존과 연결되는 이율배반의 세계 속에서 그 남자의 인생은 그렇게 ‘추락했다’. 나는 그 남자의 곁에 머물며 ‘앞뒤가 맞지 않는 방식으로 질서정연한’ 세상의 흐름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그의 고통과 선택을 지켜본다. 그리고 달궈진 손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남자에게 스스로를 내민다. 하지만 남자는 나를 케이크로 만들지 않는다. 그 순간, 숭고한 눈을 가진 안혜리 대신 남자가 새로운 신으로 자리 잡으며 나는 조금씩 바뀐다. 안혜리에게서 벗어나, 세상의 바깥에서 세상의 일부가 되기를 선택하며 모두를 포용하고, 미래를 생각한다.
“『케이크 손』은 명백히 가해자들의 이야기”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 속 인물들은 모두 제각기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그와 동시에 다른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는 입장에 서 있다. 그러한 가해자성은 ‘인간의 악함’에서 비롯되었다기보다는 태어난 순간부터 무자비하게 주어지는 ‘조건의 악함’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른다고, 이 소설은 말한다. 타인의 고통과 괴로움을 양분 삼아야만 자신이 생존할 수 있다는 조건에 처했을 때, 다시 말해 타인의 고통과 스스로의 고통을 저울질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인간은 과연 어떠한 선택을 할 수 있는가. 그런 상황에서 자의적인 선택이라는 게 가능하기는 한 것인가. 그러나 이 소설은 그러한 불가피성을 우리에게 다만 보여줄 뿐, 면죄의 가능성을 섣불리 설파하지는 않는다. “악한 사람이 만들어내는 고통”과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고통”은 그 결과만 놓고 봤을 때 그리 다르지 않다는 불편한 사실까지도『케이크 손』에는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렇듯 단요 작가는 “매끄러운 세상의 피부를 손수 벗겨내고 그 아래의 흉측한 레일들을 누구보다 세심히, 오래 들여다본다.”(조예은) 모두가 “좋은 것을 원하지만 모두에게 좋은 것은 불가능”하기에, 누군가는 모두가 꺼려하는 지점에서 살아간다는 진실. 이러한 진실을 정면으로 응시한 『케이크 손』에 대하여 이기호 소설가는 다음과 같이 평했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나는 지금 이 소설이 무섭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단요

사람 한 명과 함께 강원도에서 살고 있다. 사람이 사람이라서 생기는 이야기들을 즐겨 쓴다. 2022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장편소설 『다이브』 『마녀가 되는 주문』 『인버스』 『개의 설계사』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를 펴냈다. 2023년 〈문윤성SF문학상〉과 〈박지리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작가의 말

세상은 악한 사람이 만들어내는 고통뿐만 아니라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고통으로도 가득 차 있으며, 두 고통의 결과는 거의 구분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케이크 손』은 명백하게도 가해자들의 이야기입니다. 가해자들의 사정을 상상하는 작업은 대개 옹호론으로 흐르기 마련이고, 그래서 현실에서는 다소 터부시되기 마련입니다만, 픽션의 존재 의의는 현실에서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데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이 글에 비겁하거나 그른 면이 있다면, 그 비겁성은 아마도 남자가 어떤 면에서는 여전히 선량하며 유능했다거나, 주인공이 눈에 띄게 영리하다거나 하는 대목에 숨어 있을 것입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케이크 손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케이크 손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케이크 손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