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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시프트

스트레스는 어떻게 삶의 동력이 되는가
벤 라말링검 지음 | 김미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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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1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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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89MB)
ISBN 978896596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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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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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느낀 적이 있는가? 고압적인 상사, 비효율적이거나 둔감한 동료, 심드렁한 부하 직원, 불만투성이 파트너, 느려터진 공급 업체가 떠오르는가? 그렇다면 반대로 그 스트레스가 유용했던 때를 떠올려 보자. 분명 스트레스와 압박감이라는 위기가 유용하게 작용했을 때가 있을 것이다. 밤늦게까지 문제와 씨름하다 갑자기 프로젝트 진행을 수월하게 해줄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 순간 혹은 늘어진 프로젝트에 마감 시간이 정해지면서 갑자기 업무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 순간이 떠오르기도 할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는 성장과 변화의 촉매제가 된다.

가자 지구와 수단, 우크라이나 분쟁, 인도양과 일본의 쓰나미, 그리고 팬데믹 등 비극이 닥친 세계를 일터로 삼은 벤 라말링검은 “스트레스를 성장의 동력으로 바꾸는 마음가짐”을 『업시프트』에 설명했다. 그는 혼란스럽고 험난한 재난 현장의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도 성과를 내는 사람들을 보았다. 그리고 이들과 같이 일하고 관찰한 끝에 스트레스에 강한 이들을 6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이들 유형에서 ‘나’를 발견하고 발전시킨다면 우리 모두는 스트레스를 안녕을 저해하는 요소가 아닌,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요소로 여길 수 있다.

『업시프트』는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들을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는 ‘도전자’, 집요할 정도로 문제를 파고드는 ‘기술자’, 여러 분야를 접목하는 데 뛰어난 ‘결합자’, 네트워크 지능이 뛰어난 ‘연결자’, 인과의 사슬에 집중하는 ‘입증자’, 사람들을 모아 이끄는 ‘지휘자’로 나누어 설명하며, 이들이 한계를 뛰어넘고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 그들이 한 일과 느낌을 전달한다. 그로써 개인이 본능적으로 선호하거나 습관적으로 행동하는 유형에 맞도록 발전·내면화하도록 도와 인생의 정점을 찍도록 이끈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1부. 스트레스를 삶의 동력으로 바꾸는 업시프트의 원리

들어가며
직감의 순간
스트레스가 당신의 안녕을 저해한다고?
업시프트의 3가지 요소
침착해, 생각해, 그리고 집중해
인생의 정점을 찍는 순간

1장. 업시프트 사고방식 | 누누이 말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재즈계의 전설을 만든 망가진 피아노
변하지 않는 것은, 변치 않는 것은 없다는 사실뿐
기운 내라. 그리고 계속해라
엘리트와 ‘슈퍼’ 엘리트를 나누는 한 가지
스트레스 예방 접종

2장. 압박감 속의 독창성 |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았다면 공상에 고삐를 조여라
당신에게 닥칠 결정적 순간
왜 위기 상황일수록 모법답안을 따를까?
좌뇌형? 우뇌형? 터무니없는 소리!
압박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지상의 에덴에도 스트레스가 존재했다

3장. 목적의 힘 | 온갖 위기에도 뿌리 깊은 나무로 만드는 것
피의 금요일에 분투하던 병원 하나
위기는 가장 훌륭한 교실
세상을 바꿔야만 했던 업시프터, 장애인
“삶은 의미와 목적이 상실될 때 견딜 수 없게 된다.”

4장. 업시프트의 힘 | 총정리
문샷이 성공할 때
사고방식: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선택하라
독창성: 궁지에 몰린 쥐가 될 일은 결코 없다
목적의식: 의미 있는 일에서 진전을 거둘 기회
모든 것은 상호작용 끝에 선순환을 이룬다


2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업시프터 유형 6가지

막간의 이야기 | 우리는 위기 속에 단련된다

1장. 도전자 |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는 이
말을 타고 등장한 자원봉사자
망치가 손에 있다고 일단 두드리고 보는가?
지하철 파업이 가져다준 이점
도전자의 전형, 이케아의 창립자 잉그바르 캄프라드
사회적 낙인이 두렵지 않은 사람은 없다
암묵적인 규칙을 지적하는 힘

2장. 기술자 | 참신함을 위해 끊임없이 시험하는 이
썩어빠진 NASA의 메인프레임
문제와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
집요할 정도의 끈기
8가지 체크리스트
천국과 가장 가까이

3장. 결합자 | 경계를 넘나들며 재조합하는 이
식물과 동물의 경계에 존재하는 이상한 녀석
결합자가 되는 첫걸음
경계가 없는 게 아닙니다. 넘나드는 거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
전쟁과 통조림
아인슈타인의 음악 사랑이 왜?

4장. 연결자 | 사회적 유대를 활용하는 이
“저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연결하고자 하는 마음
당신은 네트워크 지능이 높은가?
누군가는 인맥을 걸러내고 누군가는 넓힌다
가교, 결속, 연계
위기 상황에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일까?
리더십의 본질

5장. 입증자 | 인과의 사슬에 집중하며 늘 의심하는 이
먼저 생각하고 나중에 행동하려는 경향
‘욕구’냐 ‘당위’냐
나이팅게일은 도표의 여인
마음 챙김 훈련을 오해하는 사람들
균형은 어떻게 잡는 것인가?

6장. 지휘자 | 변화를 지휘하는 이
성과를 뒷받침하는 압박감
통제가 아니라 지휘하는 것이다
음악을 이용한 응급 상황 대응 훈련
긍정적 감정의 전염
자전거로 해방된 여성들
이야기장수의 뜨개질


에필로그_누구나 업시프터가 될 수 있다

- 직장에서 압박감을 느꼈던 순간을 생각해보자. 당신은 고압적인 상사, 까다로운 고객, 비효율적이거나 둔감한 동료, 심드렁한 부하 직원, 불만투성이 파트너, 느려터진 공급 업체 등을 떠올리며 한숨을 쉴 것이다. 반대로 직장에서 압박감이 유용했던 적도 있었을까? 틀림없이 빛나는 순간들이 기억날 것이다. (…) 기억을 더듬어보면 압박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클릭 모먼트를 여럿 찾을 수 있을 것이다. _P. 18

-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과부하 상태가 된다. 이때에는 생각을 정리하고 상황을 통제하기 어렵다고 느낀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차단하고 달아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이와 반대로 (스트레스가 너무 적으면) 지루함, 무관심, 동기 부족을 경험한다. 여기서는 차단이 아니라 아예 스위치를 꺼버린다. 우리는 배우고 성장하기를 멈춘다. 이 두 영역 사이가 심리학자들이 ‘유스트레스’라고 부르는 좋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최적 영역이다. _P. 21

- 『업시프트』는 압박을 성과로, 위기를 창의력으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한 탐구다. 이 책에서 전 세계 각계각층 사람들이 어떻게 업시프트의 최적점에 도달하고 이를 활용했는지 알아볼 것이다. 어떻게 압박과 스트레스를 처리하고 활용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창의력을 활용해 위기에 대응했는지 살펴보면서 그곳에 숨은 기본 패턴을 알아본다. _P. 22

- 위기 대응 분야 종사자들이 흔히 그러듯 나는 극한 상황이 가능성의 경계를 넓힌다는 사실을 배웠다. 물론 극한 상황은 엄청난 손실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비통함을 낳는다. 하지만 황폐함과 파괴 속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이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이 구조하고, 더 많이 복구할 수 있게 하는 정신력과 독창성, 목적의식을 여러 번 목격했다. _P. 25

- 압박감 속에서 독창적일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개인적 특성만이 아니다. 사회적 환경도 작용한다. 구체적으로는 주변 사람들이 독창성을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되며 가치 있는 측면’으로 보는 정도가 중요하다. (…) 사회적 지지는 우리가 압박감에 직면했을 때 더 독창적일 수 있게 해주고 압박감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도와준다. _P. 95

- 우리 모두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창의적 변화를 위한 촉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압박, 심지어는 재난도 창의력을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 그 덕에 인류는 빙하기에 살아남아 현대 인류로 진화했다. 수만 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 업시프터들은 엄청나고 이례적인 스트레스와 압박에 직면했을 때만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동일한 기술로 압박과 스트레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헤쳐나가고 있다. _P. 102

- 업시프트는 당연한 것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몸에 밴 습관이 되고, 생각하고 관계 맺는 방식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존재 방식이 되는 일련의 반복되는 행동이다. _P. 146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두려워하며 살고 있다.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드리운 그림자로부터 성장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것들을 두려움과 불안의 원천인 위협으로 본다. 이는 비생산적일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하지만 우리는 ‘압력 없이 다이아몬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격언을 바탕으로 스트레스와 압박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꿔야만 한다. _P. 151

★★★ UN, 국경없는의사회, 적십자사…
세계 최고 위기대응전문가가 ‘스트레스 난민’에게 내리는 처방!
★★★ 세상을 바꾼 10인 ‘인도주의 체인지 메이커’ 선정!
★★★ 노벨의학상 수상자 피터 도허티, UN 사무부총장 리처드 졸리 추천!


‘UN’부터 ‘국경없는의사회’까지
비극이 닥친 세상을 일터로 삼은 위기관리 전문가가 바라본
스트레스에 유독 강한 사람들의 공통점
“스트레스를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

업시프트(upshift)는 ‘어려운 문제도 의식적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며 경험하는 온갖 문제들을 우리의 안녕을 저해하는 스트레스 요소로 판단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양날의 검과 같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은 사람은 과부하 상태가 된다. 생각을 정리하고 상황을 통제하기 어렵다고 느낀다. 모든 것을 그만두고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적을 경우 몰입하지 못하고 의욕이 저하된다. 지루함을 느끼고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에 무관심해진다. 배우고 성장하기를 멈춰버린다.
하지만 과한 스트레스와 너무 적은 스트레스 사이, 우리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영역이 존재한다. 우리는 누구나 과부화와 무기력을 떨치고 적당한 압박감으로 최상의 몰입감, 높은 성취감, 최고의 기량을 끌어내는 영역으로 전환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이 순간을 ‘업시프트’라고 부른다.

20여 년 동안 UN, 적십자사, 국경없는의사회 등 단체와 일한 저자 벤 라말링검은 위기 대응 분야 종사자들이 흔히 그러듯 극한 상황이 되레 가능성의 경계를 넓힌다는 사실을 배웠다. 물론 재난 상황은 엄청난 손실과 말로 다할 수 없는 비통함을 낳는다. 하지만 황폐함과 파괴 속에서도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이 구조하고, 더 많이 복구할 수 있게 하는 이들이 있었고 그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요소 3가지를 목격했다.
괴롭고 피하고 싶은 스트레스를 생산적으로 바꾼 이들, 업시프터에게는 ‘사고방식’ ‘독창성’ ‘목적의식’이 있었다.

 사고방식: 괴로운 문제 상황을 ‘위협’이 아니라 극복할 수 있는 ‘도전’으로 받아들인다.
 독창성: 기존의 이해와 접근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알던 것을 활용해 당면 과제를 해결한다.
 목적의식: 온갖 어려움과 위기에도 자신이 의미와 가치를 두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

매일같이 스트레스와 싸우는 직장인에게, 전쟁터에서 일하는 재난 구조원에게, 심지어 아이들과 씨름하는 부모에게도 이 3가지는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업시프트』에서 벤 라말링검은 스트레스라는 먹구름이 잔뜩 낀 현대사회에서, 먹구름을 생산적인 스트레스로 전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고방식’ ‘독창성’ ‘목적의식’을 지님으로써 업시프트를 몸에 밴 습관으로 만들고, 생각하고 관계 맺는 방식이 되도록 돕는다. 또 궁극적으로 업시프트는 사회를 더욱 선하게, 건설적으로 변모시키는 일이 될 것이라 역설하며 많은 사람들이 업시프터가 되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압박감을 활용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각자의 강점을 살려, 업시프터가 되라

‘어려운 문제도 의식적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업시프트’라면 어려운 문제를 성장의 동력으로 바꾸는 사람을 ‘업시프터’라고 한다. 재난으로 비극이 닥친 세상에서 일한 저자는 스트레스 상황과 압박감을 이겨내고 위기를 기회로 만든 사람들은 6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 제1유형. 도전자 | 규칙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가?
_대체로 사람들은 손에 망치가 있으니 두드리고 본다. 당면한 문제가 본질이 아님에도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잘못된 일을 더 제대로 하려고’ 고집하는 상황에서 일어난다. ‘도전자’는 사회적으로 수용되어 온 선택지 안에서 대안을 찾지 않는다. 필요하다면 기꺼이 과거의 우상을 포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도전자의 전형으로는 이케아의 창립자 잉그바르 캄프라드가 있다.

· 제2유형. 기술자 | 집요할 정도로 끊임없이 시험하는가?
_유독 문제와 사랑에 빠지는 사람이 있다. 집요할 정도로 한 문제를 파고든다. 끊임없이 비틀어보고, 찔러보고, 부숴보고, 재조립한다. 모두가 지쳐 나가떨어져도 말이다. 이들은 ‘기술자’에 속한다. 만 번의 실험 끝에 필라멘트 전구를 만들어낸 토머스 에디슨이 ‘기술자’ 유형이다. 이들은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골치 아픈 문제를 맞닥뜨려도 언제나 상황을 조사하고 심층적으로 파고들며 결국 실용적이게 발전시켜 계획에 없던 돌파구를 만들어내고야 만다.

· 제3유형. 결합자 | 서로 다른 분야를 융합할 수 있는가?
_‘결합자’는 아이디어들끼리 관계 맺게 하는 사람들이다. 때론 경계가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들은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자인 셈이다. 날아가는 새를 관찰하며 얻은 통찰과 자전거를 결합해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개발한 라이트 형제가 바로 ‘결합자’다.

· 제4유형. 연결자 | 네트워크 지능이 높은가?
_“세상이 참 좁다.”라고 말할 때마다 ‘연결자’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회적 위계 의식 없이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 사이를 다리 놓아 주는 사람은 ‘연결자’에 속한다. 사회적 네트워크의 틈을 메우고 중개한다. 그럼으로써 또 에너지를 얻는다. 난민을 위한 행진에 1만 명 이상을 참여토록 한 에레이라가 바로 ‘연결자’의 전형이다.

· 제5유형. 입증자 | 인과의 사슬에 집중하는가?
_‘입증자’는 원인과 결과를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사람이다. 즉 아이디어의 실현성을 증명하는 사람들이다. 등불을 든 천사라는 칭호가 붙은 나이팅게일이 ‘입증자’의 전형이다. 도표의 여인으로도 불리는 그는 환자에게 어떤 음식을 제공했는지 세세하게 기록하기를 요구했으며 열병, 폐결핵, 기타 질병으로 인한 평균 병자의 수로 각 연대의 평균 전력 데이터를 매달 수집했다.

· 제6유형. 지휘자 | 사람들을 모아 이끌 수 있는가?
_중심에 서서 모든 것을 하나로 모으는 사람들은 ‘지휘자’에 속한다. 서로 다른 기술과 개성을 지닌 사람들을 한데 모아 공동의 목표를 달성한다. 질문하고, 경청하고, 조사하고, 조율해 적재적소에 인적·물적 자원을 골고루 배분한다. 인도주의 구호 분야에서 최고의 진행자인 랜돌프 켄트가 ‘지휘자’ 유형이다.

위 유형들 중에 본능적으로 선호하거나 습관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에 맞게 자신의 강점을 살려 업시프트 기술을 익히고 발전시켜 자신의 맹점과 편견을 해결해나가기 바란다. 많은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두려워하며 살고 있다. 그것들이 드리운 그림자로부터 성장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 자체로 두려움과 불안의 원천이자 위협으로 보면서 말이다.
하지만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성장과 변화를 위한 촉매제로 삼는 것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특성이다. “압력 없이 다이아몬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는 격언을 바탕으로 스트레스와 압박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꿔야만 한다. 우리 각자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이겨낼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작가정보

UN, OECD, 국경없는의사회, 적십자사 등과 일하는 세계적인 위기관리 전문가
스리랑카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런던 정경대 국제개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버지의 고향인 스리랑카에서 나고 자랐지만, 어릴 적 스리랑카 남북전쟁 발발 후 안전한 곳을 찾아 헤맸다. 난민 생활을 하며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기로 결심한 그는 대학 졸업 후 영국 적십자사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영국 인도주의 혁신 기금(UK Humanitarian Innovation Hub)의 공동 설립자이자 상임 이사로 근무하며 UN, 적십자사, 세계은행, 비정부기구,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고 자문을 제공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지난 10년간 국제 위기 대응 업무를 개선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전 세계 10명에게 부여되는 ‘인도주의 체인지 메이커(Humanitarian Change Maker)’로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Aid on the Edge of Chaos』가 있으며 국제 협력 과정에서 시스템 사고 접근법을 주장함으로써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기록, 노벨상 수상자, UN 지도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0년 이상 영상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그릿 GRIT』, 『변화의 시작 5AM 클럽』, 『마지막 몰입』,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자본주의 대예측』, 『톰 피터스 탁월한 기업의 조건』, 『누구와 함께 일할 것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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