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100

페스트

알베르 카뮈 지음 | 진형준 옮김
살림

2023년 12월 06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07MB)
ISBN 9788952247216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100원

쿠폰적용가 8,19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 1940년대, 알제리의 도시 오랑 시에 페스트가 창궐한다. 오랑 시는 외부와 격리되어 폐쇄되며 시민들은 고립된다. 의사 리외는 지식인 타루와 함께 시민들의 페스트 치료에 힘쓰고 신부 파늘루, 기자 랑베르 등도 구호활동에 참가하며 죽음 앞의 실존에 힘쓰는 다양한 개인의 모습이 등장한다.

사람은 누구나 제 안에 페스트를 지니고 있다.
페스트는 이 세상 그 누구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기 때문이다.

얼핏 보기에 페스트는 사람들을 하나의 공동운명체로 묶어주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묘한 역설이 있다. 페스트라는 재앙에 의해 형성된 ‘공통감정’은 ‘개인적인 감정’의 말살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공통감정은 사람들을 맺어주는 긍정적 감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주된 고통’이 된다. 개인적인 운명의 말살 위에 세워진 감정이기 때문이다. 페스트에 갇혀 지내면서 페스트는 일상이 되어버린다. 시민들은 자기들이 페스트의 지배하에 살고 있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페스트 환자의 시체를 소각하면서 연기가 발생하자 시민들은 페스트균이 하늘에서 떨어진다며 소각장 이전을 요구한다. 그들은 연기만 보이지 않으면 페스트가 없는 것처럼 생활한다. 페스트는 구체적인 현실감을 상실한 추상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 상황은 말하자면 나와 상관없는 추상적인 논리와 합리성이 세상을 지배하는 『이방인』의 상황과 같다. 『이방인』의 뫼르소는 그런 추상적 이념이나 논리의 세상을 거부했다. 그 세상은 뫼르소라는 개인의 실존과는 상관없는 ‘환상적’인 세상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만일 뫼르소라는 인물을 페스트가 창궐하는 오랑 시에 등장시킨다면 그가 감연히 ‘반항인’이 되었으리라고 확언할 수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이방인의 마지막 대목은 죽음에 가까이 이르자 비로소 세상을 향해 자신을 여는 뫼르소의 모습이다. 그는 그토록 나와 무관했던 세상이 자신과 너무 닮았다고 느끼고 너무 형제처럼 여겨졌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행복했었다고, 여전히 행복하다고 느낀다. 그 행복은 세상의 무관심에서 다정함을 느끼면서 얻은 행복이다. 그러나 그는 그 무관심이 ‘증오’의 함성으로 바뀌어 나를 맞아주기를 바란다. 증오를 통해서라도 타인과 맺어지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소망하는 타인과의 연대감은 나를 지운 상태에서 생긴 것이 아니다. ‘죽음’이라는 가장 개인적인 실존 앞에서 느낀 연대감이다. 개인적인 실존이 지워지면 연대감도 없다. 뫼르소는 앞으로 그 연대감, 그 행복이 너무 소중해서, 절대로 개인이라는 실존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뫼르소를 만일 오랑 시에 데려다 놓는다면 그가 가장 격렬하게 저항했으리라고 우리가 믿는 것은 그 때문이다. 왜? 페스트는 ‘나’를 또 다시 익명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그의 행복과 사랑과 연대감은 ‘나’를 익명으로 만드는 모든 것에 대한 ‘저항’과 ‘반항’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페스트』의 주요 인물들을 뫼르소의 연장선상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그들은 모두 반항인이다. 무엇에 대해? 페스트라는 악에 대해, 그것이 강요하는 익명성에 대해…….

▶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소개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이방인』과 『페스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하며 수많은 세계고전 문학 중 100권을 엄선, 2023년 연말을 끝으로 모두 출간되었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제5부

『페스트』를 찾아서

그 순간부터 페스트는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때까지는 시민들이 이 야릇한 사건 때문에 놀라고 불안해하기는 했지만 평소 하던 대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자신이 맡은 일을 그대로 해냈다. 하지만 일단 도시가 폐쇄되자 화자를 비롯해 모든 사람이 똑같이 독 안에 든 쥐 신세가 되었다는 것, 그 상황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결과 예컨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같은 극히 개인적인 감정이 초반 몇 주부터 갑자기 사람들 모두의 공통감정이 되었고 이 오랜 유배기간 동안 공포와 더불어 사람들의 주된 고통이 되었다.
_82쪽

“이 세상의 악에 대해서 진실인 것은 페스트에 대해서도 진실입니다. 그 누군가를 위대하게 만들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페스트 때문에 겪게 되는 불행과 고통을 직접 목격한다면 미치거나 눈이 멀었거나 비겁한 사람이 아닌 한 페스트에 대해서 체념할 수는 없을 겁니다.”
_143쪽

페스트는 모든 것을 덮어버렸다고 말할 수 있다. 더 이상 개인적인 운명이란 존재하지 않았고 ‘페스트’라는 집단의 역사와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는 감정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_188쪽

“저건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이건 받아들일 수 없어”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 주어진 그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의 핵심’을 향해 뛰어들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선택이다. 어린아이들의 고통은 우리들에게 쓰디쓴 빵이지만 그 빵이 없다면 우리의 영혼은 정신적 굶주림으로 죽어버릴 것이다. (……) 그렇다, 중간지대란 없다. 이 추문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하느님을 증오할 것인가, 혹은 하느님을 사랑할 것인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히 누가 하느님을 증오하는 길을 선택할 것인가?
_249~251쪽

온 마음을 다해 페스트와 싸운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그 기나긴 나날 동안 내가—최소한 나 자신은—내내 페스트에 걸려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겁니다. 나는 간접적으로나마 수천 명의 사람들의 죽음에 동의했다는 것, 필연적으로 죽음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행위나 사고를 선(善)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죽음을 부추기기도 했다는 것을 깨달은 겁니다. (……) 나는 최소한 나만이라도 그 구역질나는 도살행위를 한 번이라도, 단 한 번이라 할지라도 정당화하기를 거부하는 것,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보다 명확한 것이 보일 때까지 이 맹목적일 정도로 고집스러운 태도를 견지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_278~279쪽

작가정보

저자(글) 알베르 카뮈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1913~1960)는 1913년 11월 7일, 알제리의 몬도비에서 뤼시앵 오귀스트 카뮈와 카테린 생테스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1930년 카뮈는 알제 대학에 입학하고 그곳에서 카뮈에게 평생 정신적 지주이자 스승이 된 장 그르니에를 만난다. 카뮈는 장 그르니에가 주도한 작은 월간 문예지 『쉬드』에 「새로운 베를렌」이라는 수필을 발표하면서 공식적으로 세상에 등단한다. 그는 1934년 첫 아내인 시몬 이에와 결혼하지만 모르핀 중독자였던 아내와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1935년 『안과 겉 L’envers et L’endroit』을 집필하기 시작했고 1936년 알제대학을 졸업하고 철학 학사 자격을 취득한다.
카뮈는 1937년 『안과 겉』을 발표하고 1938년에는 걸작 수필집 『결혼』을 발표한다. 1940년 시몬과 결별하고 12월 프랑신 포르와 재혼한다. 이어서 1942년 『이방인』을 발표하고 이듬해 수필집 『시시포스의 신화』를 발표한다. 1947년에 『페스트』를 발표한 그는 즉각적으로 호응을 받는다. 이후에도 젊은 시절부터 앓고 있던 폐결핵에 시달리면서도 카뮈는 희곡 『정의의 사람들』(1949), 수필집 『반항적 인간』(1951), 역시 수필집 『여름』(1954), 소설 『전락』(1955)과 『유배와 왕국』(1957)을 잇따라 발표했다. 1957년 노벨상 수상 소식을 전해 들은 그가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 ‘앙드레 말로가 탔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그는 1960년 갈리마르 출판사 대표인 가스통 갈리마르의 조카, 미셸 갈리마르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자신이 살고 있던 남프랑스 루르마랭 마을의 집에서 파리로 올라오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 문과대학장, 세계상상력센터 한국 지회장, 한국상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 그리고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으로서 한국이 주빈국이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한국문학과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이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를 기획하여 출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상상력이란 무엇인가』『프리메이슨 비밀의 역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페스트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페스트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100 페스트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