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관계 · 인생이 행복해지는 인간관계 수업

이명노 , 임정민 , 이영선 , 나현숙 , 오미현 , 배정진 , 김지숙 , 정성실 지음

서사원 2024년 03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24년 01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는 끊임없이 나와 타인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나는 왜 이런 행동을 하는가, 상대는 도대체 왜 그런 태도를 보이는가. 인간의 마음만큼 미스테리한 것도 없다. 모든 심리검사는 인간의 ‘마음 구조’를 알고자 하는 시도이다. 인간의 성격은 특정한 심리적 기제로 주조된 합리적인 결과물이기 때문에 그 구조를 파악한다면 행동(아웃풋)의 비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MBTI 성격유형이 인간과 관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었지만, 타고난 성향에 따라 16가지 유형으로 나누는 MBTI에 비해 교류분석의 성격검사인 에고그램은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다. 다섯 가지 자아상태에 따라 243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설명하는데, 우세한 자아는 낮추고 부족한 자아는 보완하도록 조언한다. 단순히 인간유형을 설명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아상태 간에 적절한 균형을 찾아 일과 생활에서 밸런스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자신과 타인, 그리고 자신과 세상이 교류하는 방식을 분석함으로써 더 나은 삶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게 하는 매우 효과적인 기법이다.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교류분석은 미국에서 긍정심리학으로 시작한 주류 심리학 이론이다. 한국에 교류분석이 정착한 지는 50년이 흘렀다. 이 책의 기획과 집필을 이끈 이명노 박사는 한국에 교류분석을 뿌리내린 교류분석의 대가로, 이 책은 그의 모든 현장 경험과 연구 결과를 쏟아낸 역작이다. 더불어 교류분석을 인간관계에 적용하여 집필한 최초의 도서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어른의 대화법』의 저자이자 전문 강사인 임정민 외에 교류분석 전문 강사 여덟이 힘을 모았다.

이 책은 교류분석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해 에고그램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론보다는 실제 활용법에 초점을 두고 구성된 만큼 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자기 삶에 적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고 해석함으로써 자아정체성과 자존감, 더불어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고객의 성향을 파악해 매출을 올리고자 하는 기업,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고 성과를 높이고자 하는 조직에도 이 책이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차 례

제 1부
교류분석으로 보는 성격의 이해

대중심리학이자 긍정심리학인 교류분석
나도 몰랐던 세 가지 인격
마음과 행동은 수시로 변한다
성격에서 그 사람이 보인다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는 성격 캐릭터
에고그램으로 읽어내는 마음의 자화상

제2부
성격을 알면 관계가 좋아진다

에고그램 성격심리검사
┖ 설문지법
┖ 직관법
성격유형을 해석하는 방법
관계가 좋아지는 성격유형별 말과 행동
휘둘리지 않는 성격유형별 말과 행동


제3부
성격을 알면 성과가 올라간다
고객응대의 네 가지 핵심 포인트
고객 유형별 구매심리와 대화 방법
성과를 향상시키는 리더십 스타일
직원의 네 가지 발달단계
발달단계에 적합한 리더십
자아상태에 맞는 리더십을 발휘하라
유연한 리더가 유능한 직원을 만든다

제4부
진짜 속마음은 따로 있다

진짜 속마음을 간파하는 방법
겉마음과 속마음의 상관관계
에고그램과 오케이그램 통합 프로그램
에고 오케이그램 변형적 패턴 분석
교류분석을 활용한 집단 분위기 진단
┖ 자기지각과 표현지도
┖ 타인지각과 관계지도

제5부
인간유형별 소통의 기술

에고그램으로 보는 243가지 인간유형
성향별 대표적인 인간유형
┖ 신중형: 완벽주의 추구 유형(No. 31)
┖ 주도형: 보스가 되고 싶은 유형(No. 38)
┖ 이상형: 긍정 에너지 충만 유형(No. 83)
┖ 사교형: '우리 모두 즐겁게' 유형(No. 92)
┖ 안정형: 배려심 많은 착한 사람 유형(No. 94)

혁신이 꼭 필요한 인간유형
┖ 삶의 즐거움 상실 유형(No. 152)
┖ 문제 존재조차 모르는 유형(No. 159)
┖ 우물 안 개구리 유형(No. 204)
┖ 부드러우나 아둔한 유형(No. 213)
┖ 현재에 안주하는 유형(No. 215)

에고그램 성격유형 조견표 1, 2, 3

저자 소개
주석
참고문헌

부록: 에고그램 진단 설문지 및 분석지

책 속으로

그 근간에는 사람을 향한 뚜렷한 철학적 가정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 사람은 누구나 OK, 즉 가치 있고 존엄한 존재입니다. 두 번째,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사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개인은 삶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결정하고 이에 따라 주도적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세 번째, 사람은 자기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며 이를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유아기의 결정이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면, 이를 추후에 다시 새롭고 적절한 결정으로 바꿀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_13p

교류분석은 누구나 쉽게 배워서 혼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심리치료와 상담, 교육 훈련의 도구입니다. 인간을 연구하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지요. 치료자, 상담자, 강사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환자, 내담자, 학습자와 함께하는 방식이므로 치료와 상담, 학습의 성과 또한 뛰어납니다. 교류분석으로 자기치료 및 자기상담, 자기훈련이 가능하므로 일과 관계, 인생이 행복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교류분석을 완벽하게 터득한다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이전과 달라진 나를 마주하고 변화된 삶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_14p

회사에서는 고개를 숙이거나 끄덕이며 “아, 부장님. 네, 다시 정리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준비하겠습니다” “어쩔 수 없죠. 제가 사무실에 복귀해서 처리하겠습니다”라고 아이자아(C)로 말하면서 집에 돌아와서는 미간을 찌푸리고 한숨을 내쉬며 “이게 뭐야? 이건 만지면 안 된다고 했지!” “도대체 몇 번을 말해?” “학교 갔다 와서 뭐 하고 있었던 거야?”라며 부모자아(P)로 화를 내며 자녀를 야단치기도 합니다. 회사에서는 상사의 말을 잘 따르는 아이자아(C)였다가 집에 돌아와서는 자녀를 다그치는 부모자아(P)로 돌변하거나, 친구에게는 한없이 즐겁고 신나는 아이자아(C)였다가 가족에게는 비난만 하는 부모자아(P) 혹은 짜증을 내고 투덜거리는 아이자아(C)로 행동하진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_20p

물론 ⓟ, ⓐ, ⓒ라는 것은 가설일 뿐 인간의 정신작용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교류분석에서는 자기이해를 위한 방법으로 세 개의 자아상태인 ⓟ, ⓐ, ⓒ를 써서 자신의 행동이나 태도를 분석하는 방법을 구조분석(Structural Analysis)이라고 합니다. 구조분석에서는 이 ⓟ, ⓐ, ⓒ를 명확히 알고 그것을 구별하는 방법을 학습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강하게 또는 많이 작용하는 자아상태에 따라 행동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의 말과 행동을 교류분석의 자아상태 ⓟ, ⓐ, ⓒ로 분석해보면 어떤 자아상태가 많이 사용되고 적게 사용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_21p

우리는 거울을 보며 자세를 바르게 하거나 복장을 매만집니다. 마찬가지로 마음속을 거울에 비출 수 있다면 왜곡된 마음을 보고 그것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자기 마음의 상태를 거울에 비추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에고그램(Egogram)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마음의 자화상’이지요. 에고그램은 교류분석의 창안자인 에릭 번의 수제자 존 듀세이(John Dusay)가 개발했습니다. 에고그램은 교류분석을 활용한 심리검사로, 자신의 자아상태 가운데 어느 것이 심리적 에너지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지, 또는 힘이 가장 약하게 작용하는지에 주의를 기울여서 심리적 에너지의 분배 정도를 파악하고, 자신의 사고, 감정, 행동 패턴을 발견해서 자기성장과 변화, 인간관계 증진과 개선을 도모하는 심리검사입니다. _35p

출판사 서평

심리적 에너지에도 ‘에너지 총량의 보존 법칙’이 통한다?
활성화된 자아 vs 비활성화된 자아의 시소게임

교류분석은 실제로 상담, 치료, 교육 목적으로 쓰이는 성격 이론이자 심리 기법이다. 교류분석에서는 사람의 자아상태를 각각 부모자아(P) 어른자아(A), 아이자아(C), 세 가지로 구분하며 이 중 가장 우세한 자아가 그 사람의 성격을 이룬다고 본다.
부모자아(P)가 우세한 사람은 융통성이 없고 원칙적이고 성실하며 감정을 표출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인생을 여유 있게 즐기기보다 일중독에 빠지기 쉬우며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같은 식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자아가 강한 사람과 교류하는 상대방은 아이자아(C)가 강해진다. 어른자아(A)가 우세한 사람은 현실적 자아가 지나치게 강하고 이해타산적으로 되기 쉽다. 의사결정이 합리적인 편이지만, 다소 인정이 없어 상대방도 어른자아(A)가 발현되어 친밀한 관계를 맺기 어려울 수 있다. 아이자아(C)가 우세한 사람은 유아적 욕구가 강하며 이성적인 어른자아(A)가 부족해 문제 처리나 해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부모자아(P)가 미발달했기 때문에 사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감정 측면이 우세하여 자기 뜻대로 행동하거나 반대로 자신의 욕구는 억누르고 상대방의 감정에 맞추려고 한다. 이런 사람을 대할 때 상대방은 부모자아(P)로 접근하는 일이 많아진다.
이렇듯 인간은 자아상태의 사용에 ‘편향’이 존재한다. 사람들의 자아상태는 어느 한 가지에 머물지 않고, 무게추에 따라 높낮이를 달리하는 시소와 같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심리적 에너지가 강해져 인격의 중심이 되며 사고, 감정, 행동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에고그램은 어떤 자아상태가 심리적 에너지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지 알아내 심리적 에너지가 어떻게 분배되는지 파악하고 스스로 올바른 방향으로 조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훌륭하고 이상적인 에고그램은 없다. 다만 어느 자아가 강하고 어느 자아가 약한지, 그래서 어디를 높이고 어디를 조절해야 하는지를 판별하는 기준은 설정할 수 있다. 이런 조건을 충분히 고려해 개발한 것이 제5부에 실린 ‘에고그램 243 성격유형 해설’이다. 단순히 일반적인 정보를 성격유형별로 취합해 기술한 데서 그치지 않고 성격유형별로 본질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성격유형 해설집은 오랜 경험과 깊은 통찰을 압축한, 그야말로 한국 교류분석의 역사적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을 얻는 자가 인생을 성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게 대응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에고그램 진단법

한 조직의 리더라면 구성원의 역량을 잘 파악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황대응 리더십’을 발휘할 줄 알아야 한다. 각 구성원의 일에 대한 숙련도, 즉 ‘발달상태’에 따라 ‘지시와 지도, 지원과 위임’, 이 각 요소의 결합을 합리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리더십 현장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리더 가운데 오직 1퍼센트만이 네 가지 유형을 모두 사용하고 있었다. 탁월한 리더는 직원의 발달단계를 진단하고 거기에 맞는 네 가지 리더십 유형을 모두 발휘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신입부터 직원의 발달단계의 핵심을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는 리더십 유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어, 조직을 관리해야 하는 관리자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반면 고객을 직접 대응하는 직군은 고객의 욕구, 구매심리와 행동 특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간파하며 바람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최우선 과제이다. 돌발적인 상황에서 적합하게 고객응대를 하고,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한 고객의 마음을 포착하려면 형식적인 대응 매뉴얼에서 벗어나 상대를 제대로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 여기에 교류분석은 완벽한 가이드가 될 수 있으며 업무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교류분석의 다섯 가지 자아상태를 익숙하게 활용할 줄 알면 ‘고객 행동 관찰’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으며 자기 상황과 감정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 어떤 이슈나 문제에도 쉽게 대처할 수 있다.
자신의 에고그램을 가정과 직장 내 버전으로 따로 작성하여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또한 배우자가 보는 자신의 모습, 상사와 동료가 보는 자신의 모습을 설문하여 타인의 평가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교류분석의 목표는 자율적 인간이다. 타인의 욕망이나 명령에 구속받지 않고 삶의 방향을 자신의 의지로 통제해 스스로 결정하는 인간,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인간, 짜인 각본에서 벗어나 자기 성장, 자기 변혁을 이루려는 인간. 그래서 우리의 삶은 언제나 ‘완성형’이 아니라 ‘과정형’일 수밖에 없다. 아주 단순한 진리를 잊지 말자. 타인을 바꾸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나 자신은 바꿀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명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교육심리,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력개발을 전공했으며, 1998년 ‘자기주도학습에 의한 기업체교육 체제 탐색’으로 평생교육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그룹 회장비서실 인사교육 담당, 삼성전자 연수팀장,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사회발전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리더십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이상을 품고 35년간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대한민국 명강사(한국HRD협회), 2006년 대한민국 명강사(한국강사협회)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현재는 기업강사들의 공간 상임고문, ㈜The HRD 연수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간교류분석』 『반품하고 싶은 직원, 리모델링하고 싶은 상사』 『상황대응 애자일 리더십』 『요즘 시대, 요즘 세대, 요즘 리더』 외 다수가 있다.

저자(글) 임정민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창의융합교육, 영재교육 등을 공부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수업 디자인과 인문사회, 언어 영재성에 대해 연구 중이다. 현재 임파워에듀케이션 대표이자 삼성그룹 특강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경제TV 전문 패널, 한림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교류분석 심리학을 토대로 제작한 온라인강좌는 삼성전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한국전력공사, 국립중앙도서관 등 다수의 기업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교류분석 심리학을 접목한 『어른의 대화법』이 화술 분야 1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22년 ‘올해의 책’ 후보에 선정, 대만과 베트남에도 수출되었다. 두 번째 시리즈 『관계를 망치지 않는 대화법』은 2023년 세종도서로 선정되었다.

저자(글) 이영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인적자원개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SK텔레콤 레인보우아카데미, 오피이교육지기 교육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THE HRD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로 HRD 컨설팅, 교육과정 개발 및 강의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조직 구성원에게 성장의 밑거름을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연이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우수강사, 2014년 한국표준협회 우수강사, 2014년 한국생산성본부 BEST 강사, 2022년 월간인재경영 명강사 30선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요즘 시대, 요즘 세대, 요즘 리더』가 있다.

저자(글) 나현숙

의사코칭 및 병원교육 전문기관인 ㈜메디탑서비스연구소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의사코칭 모델 개발과 만족도 및 효과성 검증’으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민국 환자경험 향상을 위해 의사코칭 모델을 창안하여 진료문화 및 의료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는 데 기여했다. 특히 의료계 전반에 환자중심의 병원문화 조성을 목표로 상급종합병원, 중소병원, 보건의료계열 등 수많은 보건의료분야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요즘 시대, 요즘 세대, 요즘 리더』가 있다.

저자(글) 오미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인재개발교육 전공, 2010년 ‘리더십이 조직원의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으로 교육학 석사를 취득했다. 보령제약 ㈜보령 교육 팀장,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코칭앤코 컨설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강사, 기업, 학습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17년째 리더십, 셀프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2021년 기업교육 명강사(인재경영)로 선정되었으며 저서로는 『소통이 힘든 당신에게』 『흥하는 자소서 망하는 자소서』 『요즘 시대, 요즘 세대, 요즘 리더』가 있다.

저자(글) 배정진

순천향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순천향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와 한국전력기술 인재개발원을 거쳐 교육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며 조직 전반의 문제를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연구했다. 현재는 THE PLUS 대표로서 한국표준협회 전문위원, 긍정심리강점 전문가, 상황대응리더십 코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재능기부 강사와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뻗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년 기업교육 명강사 30선(인재경영)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요즘 시대, 요즘 세대, 요즘 리더』가 있다.

저자(글) 김지숙

김해대학교 AI의료융합과에서 외래교수로 의료생명윤리, 의료기기마케팅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서비스인증협회 운영위원장으로 교류분석(TA) 전문가 외 협회자격심사위원으로 있다. 구 가톨릭대학교에서 심리학(산업)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조직심리 전문기관 루킴(Look I’m) 파트너스 대표로서 교류분석을 활용하여 부산관광공사,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등 다양한 기업에 건전한 조직문화와 정서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관리, 조직심리, 고객심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자(글) 정성실

연세대학교를 졸업,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리더십과 코칭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프로젝트경영학과에서 코칭 심리로 박사 과정에 있다. 국제코치연맹(ICF)에서 인증한 전문코치(PCC)이며, (사)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PC), 국민대학교 리더십코치(KCLC) 자격을 보유한 비즈니스 코칭 및 기업교육 전문가이다. 구성원의 잠재력을 믿으며 내면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코치로서 구성원과 기업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의 구성원에게 필요한 열 가지 역량(국가직무능력표준, 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바탕으로 직업인이 갖춰야 할 덕목을 리더십과 코칭으로 연결하여 주요 연구 및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러니까, 제 말은요』 『탁월한 소통 코칭커뮤니케이션』 『NCS 입문서 직업기초능력평가』 『개정판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요즘 시대 요즘 세대 요즘 리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