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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직장인을 위한 직장생활 설명서

김영태 지음
하모니북

2024년 02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1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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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33MB)
ISBN 979116747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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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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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요?
각자가 생각하는 게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직업과 직장 그리고 결혼입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다 원하는 대로 이뤄졌을까요? 그랬다면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지 저도 궁금하네요. 전부다 계획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계획한 대로 되지 않았다고 지금, 불행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잘못된 건 아닙니다.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좌절하기 때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는 겁니다. 에디슨은 수천 번 실패했지만, 그것을 실패로 정의하지 않았습니다. 과정으로 정의했죠. 살아가면서 내가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흐를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많습니다. 그것을 실패 혹은 결과로 단정 지으면, 더는 방향을 바꿀 힘이 없어집니다. 그러니 과정이라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먼저 가는 것에 초조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내 페이스대로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건, 중심을 잡는 겁니다.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리고 살펴야 합니다.

고민을 상담해 온 후배들이 많았습니다. 일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 개인적인 것도 더러 있었습니다. 친구와의 문제도 있었고 자기 장래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습니다. 결혼을 앞둔 친구들은 결혼에 대한 조언을 구했고, 아이를 키우는 것에 관한 것도 있었어요. 그렇게 제 경험을 이야기해 주면서, 그 내용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업무’, ‘마음 다스림’, 그리고 ‘자기계발’
꼭 알아야 할 업무수행방식과 마음 다스림 그리고 자기 계발까지,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경험하고 생각하면서 깨달은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지금 후배들에게 무척 필요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대는 변해도 사람과 공동체가 고민하는 부분은 거의 같으니까요. 소속돼 있는 공동체에서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선배가 있다면 이미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프롤로그 | 머리는 차갑게 그리고 가슴은 뜨겁게 004

1장 업무
선배가 저보고 기본이 안 됐다고 하는데, 도대체 기본이 뭔가요? · 016
저는 한다고 하는데, 선배들이 인정을 해주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인정을 받을 수 있죠? · 019
회사에 바로 윗선임이 그만둬서 불안해요. 앞으로 어떻게 하죠? · 022
안 되는 걸 계속 지시하는 상사 때문에 미치겠어요. 설득할 방법이 없을까요? · 026
도무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029
다수결로 결정했는데, 결과가 이상해요. 뭐가 문제죠? · 032
새로 들어온 후임이 있는데, 도무지 할 줄 아는 게 없어요. 그래도 참아야 하나요? · 034
좋은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요? · 036
챙겨주기 싫은 후배가 있는데, 선배는 계속 챙겨주라고 해요. 이 불편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 039
곧 퇴사를 앞둔 선배가 있는데 세상 신나 보여요. 남아 있는 내가 잘못된 건가요? · 042
잘 지내다가도 한 순간에 신뢰가 무너져 내릴 때가 있어요. 뭐가 문제죠? · 045
보고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상사가 먼저 말하면서 짜증 내요. 왜 그런 거죠? · 048
말싸움해서 이겼는데 뭔가 찝찝해요. 왜 그런 거죠? · 051
꼰대처럼 구는 상사가 있어요. 그만하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 054
후배가 들어와서 일을 좀 시켜야 하는데, 불안해서 못 맡기겠어요. 어떻게 하면 되죠? · 057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잘 대처하고 있는데, 저보고 중심을 잡으라고 하네요. 무슨 뜻인가요? · 060
친구들은 스펙 쌓는다고 열심인데, 저는 제자리인 듯 해요. 괜찮을까요? · 063
자기 노하우라며 업무를 잘 알려주지 않는 선배가 있어요.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 066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문제의 본질이 뭔가요? · 069
말하는 의도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해요. 어떻게 말해야 하죠? · 072
저보고 호불호가 너무 강하다고 하는데요. 좋은 거 아닌가요? · 076
하루하루 숨 쉴 틈이 없어요. 이러다 번아웃될 것 같아요. 방법이 있을까요? · 079
저는 희생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 반응이 별로예요. 왜 그런 거죠? · 082
선배가 하라는 대로 했는데, 원하는 결과가 나오질 않아요. 그 선배 방법이 잘못된 거죠? · 085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렇게까지 버텨야 하나요? · 089
마가 꼈는지 하는 일마다 조금씩 문제가 생겨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거죠? · 092
선배가 저보고 항상 섣부르게 판단한다고 뭐라고 해요. 빠르게 판단하는 게 잘못인가요? · 095
이러면 이런다고 뭐라고 하고 저러면 저런다고 뭐라고 해요. 왜 그런 거죠? · 098
바쁘게 생활하는 것 같은데, 일이 줄지 않아요. 제가 일을 못하는 건가요? · 101
못되게 구는 사람은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 같아요. 너무 불공평한 거 아닌가요? · 104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 107
워라벨을 실현하는 직장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선택에 기준이 있을까요? · 110
저 혼자만 발버둥 치며 일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여기에 계속 있어야 하나요? · 113
융통성이 없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어떻게 하면 융통성을 기를 수 있죠? · 116
어디까지가 최선인가요? · 119
상대방이 하는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 돼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122
어떤 직책을 맡는 게 너무 두려워요. 리더십이 부족해서 그런 건가요? · 125
저한테만 기회가 잘 안 온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 128
저는 항상 비중이 적은 업무를 받아요. 능력이 부족해서인가요? · 131
내가 맡은 업무 이외에도 알아서 하라는데, 꼭 그럴 필요가 있나요? · 134
거래처와 협상을 해야 하는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을 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137

2부 마음 다스림
매일 루틴을 지키고 싶은데, 못하는 날이 있어 속상해요. 꾸준하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 140
딱히 이유는 없는데, 불안한 마음이 떠나질 않아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143
죽지 못해 산다는 말이 남일 같지 않은데 왜 그런 거죠? · 146
왜 저는 항상 제자리인 것 같죠? · 149
난 그대로인데 사람들이 왜 자꾸 변했다고 하는 거죠? · 151
정말 꼴 보기 싫은 사람이 있는데 참아야 하나요? · 153
조언을 해주는 선배가 있는데, 귀에 들어오지 않아요. 뭐가 문젠가요? · 156
일이 너무 힘든데, 옆에 있는 동기는 뭐가 그리 좋은지 해맑아요. 제가 적응을 못하는 건가요? · 159
“도대체 넌 기준이 뭐야?”라는 말을 종종 듣는데, 왜 그런 거죠? · 161
정말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놓쳤어요.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할까요? · 164
자주 밥을 사주는 후배가 있는데, 이 친구는 보답이 없어요. 계속 밥을 사줘야 하나요? · 167
아무도 정리하는데 신경을 쓰지 않아요. 제가 다 하고 있는데 계속 두고만 봐야 할까요? · 170
새로운 부서로 발령을 받았는데, 아는 게 아무것도 없어 두려워요.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173
보면 볼수록 불편한 상사가 있어요. 편해지는 방법이 없을까요? · 176
신경 쓰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그럴수록 더 신경 쓰여요. 신경 쓰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요? · 179
주변 동료들은 개이득 같은 상황이 많이 있는데, 저한테는 왜 이런 상황이 안 오는 거죠? · 182
사람들하고 부딪히는 게 싫어서 좋게좋게 넘어가려고 하는데, 마음이 힘드네요. 왜 그런 거죠? · 185
말을 너무 막하는 상사 때문에 힘들어요. 그래도 버텨야 하나요? · 188
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너무 많아 속상해요. 뭘 어떻게 해야 하죠? · 191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있는데, 저는 왜 약이 안 되는 거죠? · 194
뭘 해도 힘든 일만 생기는데 제 인생도 희망이 있는 건가요? · 197
하루하루가 새로운 선물이라는데, 느낌이 안 나요. 어떻게 해야 선물처럼 받을 수 있죠? · 200
남들 다 그렇게 하길래 따라 했는데, 마음이 찝찝해요. 뭐가 잘못된 거죠? · 203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듯, 사람 만나는 것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 그런가요? · 206
인생 문장 하나 마음에 품고 싶은데, 어떻게 고르는 게 좋을까요? · 209
사방이 꽉 막힌 것 같아 답답해요. 돌파할 방법이 있을까요? · 212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나는 사람이 있어요. 피할 방법이 없을까요? · 214
조절을 잘못하는 성격인데 마음을 먹어도 잘 안돼요. 방법이 있을까요? · 216
평소에 하던 대로 했는데, 상대방이 기분 나빠해요. 누가 문제인가요? · 219
정당한 이유가 있으면 어느 정도 넘어갈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222
꿈은 반대라는 말도 있고, 내 생각이 반영된 거라는 말도 있는데 뭐가 맞나요? · 225

3부 자기계발
이런저런 일로 정신없는데, 친구가 자꾸 만나자고 해요. 어떻게 하죠? · 230
무의식적으로 하는 습관적인 행동이 잘못인가요? · 232
어떤 선택을 해도 아쉬움이 남는데, 이것도 병인가요? · 235
주변에서 소신껏 행동하라고 하는데, 도대체 소신이 뭔가요? · 239
결심하면 실천해야 하는데, 잘 안돼요. 의지가 문제인가요? · 243
뭘 해도 마음이 기쁘지가 않아요. 우울증 초기 증상인가요? · 246
지금 회사 잘 다니고 있는데, 뭘 또 해야 하나요? · 250
거래처 담당자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잘 안돼요. 방법이 있을까요? · 253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하는데, 저는 쓰기만 합니다. 인내하는 방법이 있나요? · 256
저는 사실을 말하는데, 부정적이라는 피드백을 들어요. 뭐가 잘못된 건가요? · 259
한 후배가 하는 말은 도무지 신뢰가 안 가요. 의심하는 제가 잘못된 건가요? · 262
입찰이 안 될 게 뻔한데, 계속 시도해 보자는 선배 때문에 미치겠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 265
문제를 잘 해결했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문제가 반복돼요. 뭐가 문제죠? · 268
계획을 잘 세우고 실행하는데, 계획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죠? · 271
후배한테 잘 해준다고 생각하는데, 후배가 잘 안 따라요. 뭐가 문제죠? · 274
아닌 건 알지만, 너무 간절할 땐 어떻게 해야 하죠? · 278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 계속해야 하나요? · 281
매일 새벽 기상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힘들어요. 나하고 안 맞는 건가요? · 284
나름 계획은 잘 세우는데, 시간 관리가 잘 안 된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유가 뭔가요? · 287
매일 힘들기만 한데 언제쯤 편안하게 생활할 날이 올까요? · 290
남들은 기회가 잘만 오는데, 저는 기회가 오질 않아요. 재수가 없는 건가요? · 293
둘 다 선택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296
하루하루가 버겁다는 느낌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벗어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 299
빠른 성과를 내기 위해 집중하는데 생각보다 잘 안 돼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303
가끔은 사는 게 팍팍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윤활유를 칠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306
새로운 시도 자체가 두렵고 떨려요.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 309
어떤 결정을 하면 항상 아쉬움이 남아요. 결정하지 말아야 할까요? · 312
결정해도 계속 망설여져요. 잘못된 결정이라서 그런 건가요? · 316

“신입 사원의 필수 요건, 인사와 대답 그리고 피드백”
신입 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사회생활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 가지를 강조한다. 인사와 대답 그리고 피드백이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으로, 서로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암묵적인 사인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다른 건 몰라도, 이 부분은 매우 엄격하게 교육하고 있다.

대답은 상대방의 의견을 알아들었다는 표시다.
요즘은 대화 이외에, 단체 메신저 방에서 의견을 나누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대답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면 내용에 관해 확인은 했는지, 알아는 들었는지 알 길이 없다. 피드백은 대답에서 조금 더 확장된 개념으로, 지시받은 것에 대해 결과를 설명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행위다. 피드백이 명확하지 않아 서로 오해를 하거나, 잘못 이해해 문제가 되기도 한다.
- ‘선배가 저보고 기본이 안 됐다고 하는데, 도대체 기본이 뭔가요?’ 중에서

“하고자 하면 방법이 생기고, 피하고자 하면 핑계가 생긴다.”
어떤 문제는 마주한 순간부터, 해결하기 싫은, 피하고 싶은 것도 있다.
순간적으로, 해결하기 어렵거나, 해결돼도 크게 달라질 것 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어떤 프로젝트 의뢰를 받을 때도 그렇다. 수주할 가능성이 매우 낮거나, 수주하더라도 고생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있다. 그러면 당연히 안 되는 이유를 찾게 되고, 그 이유에 대한 합당한 근거를 찾는다. 안 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말이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거나 큰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때, 이런 질문을 한다.
“가능할까?” 이 질문에 어떤 답을 가지고 출발을 하느냐에 따라, 해결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故 정주영 회장은 “이봐! 해보기는 해 봤어?”라는 질문으로,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을, 현실로 만든 것이다. 그중에서, 하고자 하면 방법이 생긴다는 것을 증명한 좋은 예가 있다.
- ‘안 되는 걸 계속 지시하는 상사 때문에 미치겠어요. 설득할 방법이 없을까요?’ 중에서

“신입 사원의 필수 요건, 인사와 대답 그리고 피드백”
직장 생활에서 가장 스트레스받는 상황은 무엇일까?
10여 년 전, ‘직장인들이 퇴사를 결심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적이 있다. 사내 발표용이었다. 왜 준비했는지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조사 결과를 보고 좀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퇴사의 절대적인 이유가, 업무와 관련된 것보다, 사람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지금은 많은 사람이, 이 부분에 대해 공감하고 알고 있다. 그만큼 언론이나 매체에서 많이 소개했다. 그 이유에 대한 분석도 다양하다. 결국은 세대 간, 이해할 수 없는 문화가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말한다. 이제 퇴사의 이유를, 업무나 회사의 비전 등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인다.
(...)
지금까지 살아왔던 환경과 많이 다른 직장 생활이 힘들게 느껴졌으리라 생각된다.
새로운 사람들 그리고 생각이 전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하는 것은, 먼 나라 이웃나라 같은 느낌마저 들기도 한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떠나던 회사 생활이, 습관이 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 처음에는 본의 아니게 그랬어도, 반복되면서 자신에게 합리화를 시키기 때문이다. 요즘은 문화가 많이 바뀌어서, 기성세대가 20~30대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그들을 이해하기 위한 서적이 다수 쏟아져 나오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이야기를 많이 듣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한쪽에서 강요하거나 무조건 따르는 문화가 아니다. 일방통행으로 흘러가는 조직은 점점 사라지게 된다.
- ‘챙겨주기 싫은 후배가 있는데, 선배는 계속 챙겨주라고 해요. 이 불편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에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 목표 없는 스펙은 구슬일 뿐이다.”
자격증이 많이 있으면 뭘 해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막연한 이유였다.
목적이 있는 준비가 아닌, 일단 하고 보자는 준비였다. 예전에도 그렇게 말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말만 듣고, 남들이 하는 건, 다하려고 했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니면 무엇을 할지 목표를 정하진 않고, 일단 하고 보자는 식이었다.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다는 말이, 서글프게 들렸다.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된다.
구슬이 아무리 많아도 어떻게 꿸지 생각하지 않고 막 집어넣으면, 보배가 되지 않는다. 그냥 줄에 끼워진 구슬 모음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적절한 자리에 적절한 구슬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막연하게 구슬을 많이 가지고 있으려는 욕심으로 보배를 만들긴 어렵다. 마음에 위안만 될 뿐이다. 정작 필요한 구슬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위안은 불안으로 바뀐다.
- ‘친구들은 스펙 쌓는다고 열심인데, 저는 제자리인 듯 해요. 괜찮을까요?’ 중에서

“선입견을 제거해야 보고 싶은 것이 아닌, 봐야 할 것을 보게 된다.”
선입견(先入見)이라는 말이 있다.
한자 의미를 그대로 풀면, 먼저 들어선 생각이다. 어떤 사람이나 현상에 대해 자세하게 듣거나 알아보기 전에,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들어선다. 이 생각은 지금까지 자신이 경험하거나 느껴왔던 내용을 바탕으로 형성된다. 앞서 말한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에 대한 선입견이 그렇다. 좋아하는 마음이 강하면 다른 커피 브랜드의 맛은 보지도 않고 그저 그렇다고 판단하게 된다.
(...)
선입견을 블라인드 해야 한다.
보고 싶은 것이 아닌 봐야 할 것을 보기 위해서는, 선입견을 블라인드 해야 한다. 믿고 싶은 것이 아닌 믿어야 할 것을 믿기 위해서는 선입견을 블라인드 해야 한다. 선입견을 온전히 블라인드 한다는 것은 사실 어렵다. 사람은 지극히 감정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력할 수는 있다. 아니 해야 한다. 그래야 진실과 진리에서 멀어지지 않을 수 있다.
- ‘저보고 호불호가 너무 강하다고 하는데요. 좋은 거 아닌가요?’ 중에서

“희생에 중심은 내가 아닌 타인이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
개인의 희생은 자발적이어야 한다.
역사에서도 그랬듯이, 자발적인 희생만이 빛을 발한다. 타인의 강요에 의한 희생은 말 그대로 희생일 뿐, 그 어떤 의미도 주지 못한다. 희생을 강요하는 분위기는, 나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게 한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 팽배한 공동체는, 잠재된 폭탄을 안고 있는 것과 같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른다. 방치할수록 그 강도는 점점 부풀어 오른다. 그 폭탄을 제거하지 않으면, 희생하지 않으려는 모든 사람이 희생양이 된다.
(...)
희생을 거창하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폭탄을 들고 혼자 적진에 뛰어들어야 한다면, 엄두가 나지 않는다.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야 하는 쥐라면 오금이 저리다. 하지만 우리가 희생할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작다. 지하철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 같이 먹을 때 먹고 싶은 거 하나 덜먹는 것,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잠시 잡아주는 것, 먼저 인사하는 것 등 조금만 마음을 내어놓으면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수혜를 타인이 아니라 자신이 받는다는 사실이다.
- ‘저는 희생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 반응이 별로예요. 왜 그런 거죠? ’ 중에서

“감당해야 할 것은 감당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말도 안 되는 처우와 괴로움을 참고 견디라는 말이 아니다.
자신이 회사라는 지붕 밖으로 뛰쳐나가도, 혼자 잘 살아날 수 있는지 살펴보란 말을 하고 싶다. 조금이라도 나서면 위태한 사람이 너무 자신 있게 뛰쳐나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모든 것이 자신의 입맛에 맞춰질 수 없는데, 그걸 바라는 걸 보면 안타깝다. 나갈 때는 승자인 듯한 표정으로 나가지만, 회사에 있을 때보다 좋지 못한 모습으로 지낸다는 소식이 들리면 더 안타깝다.

취할 것은 취하고 감내해야 할 것은 감내해야 한다.
모두 만족스럽거나 입맛에 맞을 수 없다. 누구나 마찬가지다. 신입이나 경력자나 심지어 회사의 대표도 마찬가지다. 각자가 감내해야 할 몫이 있다. 그 몫을 받아안을 때, 좋은 몫도 받아안을 수 있다. 좋은 몫만 차지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자리에서 점점 뒤로 처질 수밖에 없다. 왜냐면,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렇게까지 버텨야 하나요?’ 중에서

“타인을 보려는 노력보다 자신을 보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타인의 얼굴에 그려진 낙서는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얼굴에 그려진 낙서는 거울을 봐야 알게 된다. 타인의 얼굴에 그려진 낙서를 보면서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순 없겠지만, 그 순간, 자신의 얼굴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내 눈에 비친 타인의 모습을, 거울로 여기는 것이다. 출근길 버스에서 내릴 때, 앞사람의 뒷머리가 눌린 모습을 보면서 웃을 것이 아니라, 자신의 뒷머리를 점검해야 하는 것과 같다.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보지 못하는 것이 많다.
자신의 모습을 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만 모르는 모습을, 타인은 보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보이지 않는다고 타인도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잘 볼 수 있다.
- ‘정말 꼴 보기 싫은 사람이 있는데 참아야 하나요?’ 중에서

“배우기 위해서는 일단 듣고 따르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얻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잘 나가는 프로 골프 선수가, 외국에 레슨을 받으러 갔다고 한다. 세계적인 선수로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치가, 어떤 기술을 가르쳐줄지 매우 기대하면서 떠났다고 한다. 하지만 이 선수에게 기술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그립 잡는 법을 알려줬다고 한다. 골프를 처음 배울 때 가장 먼저 배우는, 기초를 알려준 것이다. 선수는 매우 당황했고, 비싼 비용을 들이면서 뭐 하는 것인지 생각했다고 한다. 웬만한 선수면 짐을 싸서 다시 돌아왔을 것 같은데, 이 선수는 계속 있었다고 한다. 레슨을 얼마나 받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가 되었다. 이 선수는 자신이 성장할 수 있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외국 코치에게 배운, 그립 잡는 법을 꼽았다고 한다. 우습게 여기고 대충 하거나 거부하고 떠나왔을 수도 있지만, 받아들인 것이 적중한 것이다.

이해하지 못했지만, 묵묵히 따랐던 프로 골프 선수는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자세와 기초체력이 힘들고 지루하지만, 잘 따랐던 아이들은 좋은 성과를 냈다.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일단 따르는 것이 필요하다. 이해되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문가가 아니어서 모를 수 있다. 가보지 않은 길은 알 수 없다. 배우겠다고 결심했다면, 기술을 이해하려는 머리보다 따르겠다는 마음이 우선이다.
- ‘조언을 해주는 선배가 있는데, 귀에 들어오지 않아요. 뭐가 문젠가요?’ 중에서

“루틴의 원칙! 성과를 내는 날을 그렇지 못한 날보다 많이 만들 것. 매일 하라는 게 아니다.”
저자는, 최고 중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사람도 별거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성과를 내는 날을 그렇지 못한 날보다 많이 만들 것’ 이 한 가지 규칙만 명심하면 된다는 것이다. 매일 계획한 대로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그렇지 않은 날보다 많이 만들면 되는 것이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마음에 얹혀있던 상념들이 한 번에 내려가는 느낌이 들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계획한 대로 하지 못했거나,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잊지 않아야 한다. 잘못된 하나에 빠져 허우적대면, 할 수 있는 다른 것마저 하지 못하게 된다. 한번 빠진 마음은, 할 수 있는 다른 마음으로 잘 옮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하루에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지만, 다 지키기는 쉽지 않다. 아침에 일어나고자 하는 시간에 일어나지 못하면, 그때부터 다른 계획도 하기 싫어진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기 때문에,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잘못 끼워진 첫 단추는 그대로 두고, 다음 단추부터 잘 끼기 위해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잘못 끼워진 단추는 나중에 다시 고쳐서 끼우면 되기 때문이다.
- ‘매일 루틴을 지키고 싶은데, 못하는 날이 있어 속상해요. 꾸준하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태

체육교육을 전공하고, 체육 교사를 천직으로 삼으려 했다.
몇 년 동안 유아 체육 강사 생활을 하고, 임용고시에 도전했다. 처음 본 임용고시에서 떨어졌고, 재도전할 여건이 되지 않았다. 가정을 책임져야 했기에, 돈을 벌어야 했다.
체육 교사를 천직으로 생각해서, 할 줄 아는 게 그리 없었다. 이것저것 팔기 위해 지인을 찾아다니다, 새로운 직업을 얻게 되었다. 서른에, 전공도 아니고 경험도 없는 일을 시작했다. 그 일을 지금까지, 17년을 해오고 있다. 지금은 같은 업종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다.
가끔 생각한다. ‘내가 만약 체육 교사가 됐다면 어땠을까?’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다.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경험했던 많은 일이 다 도움이 되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정말 좋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하는 일을 좋아하면 된다. 경험하는 많은 것들이 그렇게 만들어 준다. 잘 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최악의 선택은, 잘못된 선택이 아니다.
자기가 한 선택을 후회하는 거다. 계속 뒤돌아보는 거다. 앞을 보고 어디 방향으로 갈지만 생각하자. 내가 한 선택을 믿고 걸어가자.

한국코치협회 인증 KPC 코치
다음 브런치 작가(인문,교양 크리에이터)

저서
〈완벽한 하루〉(2020.5), 〈딸에겐 아빠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2022.2), 〈트웬티 파이버스(공저)〉(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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