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시대의 방송기자

초중고 직업인 특강 선생님이 알려주는, 청소년의 직업탐색과 진로를 위한 길잡이 시리즈 07 -기획하고 쓰고 제작까지 스스로 하는 방송기자 되는 비법

임세림 지음

써니에듀 2024년 02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기자가 되기 위해 청소년 시기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꼭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하고 꼭 3사 방송국(SBS, KBS, MBC) 공채를 기다려야 할까요? 다양한 미디어가 난무하는 현재, 급변하는 방송환경에서 변화하는 기자가 되는 방법과 기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전직 기자가 알려 줍니다.

목차

저자소개

프롤로그

방송기자란
방송기자란 무엇인가요?
방송 기자를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방송 기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방송국 마다 차이점이 있나요?
방송 기자의 MBTI는 뭐예요?
방송 기자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방송 기자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미래에도 방송 기자의 직업이 필요한 직업인가요,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뉴미디어방송 기자의 세계
이전의 방송국과 현재 방송국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뉴미디어 방송 기자의 업무와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방송 기자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따로 노력한 것이 있나요?
영어는 얼마나 유창해야 하나요?
방송 기자였기 때문에 힘들었던 점이 있었나요?
일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방송 기자로 일하며 가장 큰 성취감을 느꼈던 적은 언제 인가요?
혼자서 기사, 리포트, 영상 제작 등을 하기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방송 기자가 되는 방법
방송 기자가 되는 일반적인 방법을 알려주세요.
대학을 꼭 나와야 하나요?
방송 기자가 되기에 유리한 학과가 있나요?
아카데미의 도움이 꼭 필요한가요?
청소년들은 학창시절에 어떻게 준비하면 도움이 될까요?
외국 생활과 외국어 능력이 꼭 필요한가요?
관련 경험은 어디에서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뉴미디어시대, 앞으로 방송기자에게 어떤 역량이 요구될까요?
방송기자가 되면 연봉은 얼마나 되나요?
방송 기자여서 가지는 직업병이 있나요?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

뉴미디어 방송 기자가 알려주는 영상기획 잘 하는 팁

여러분께 드리는 글

출판사 서평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방송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눠볼 ‘임세림’ 입니다.
제가 최근에 웬만한 일에 감정적 동요가 없었는데, 이렇게 책이라는 매개체로 독자 여러분을 만날 날이 다가올수록 오래간만에 긍정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어떻게 해야 제가 가진 정보 중 가장 양질의 것만 취해서 전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내용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날들의 연속이었답니다.

아마 글을 읽는 내내 이런 제 고뇌의 흔적이 군데군데 여실히 드러날 거예요. 제가 경험한 기자 생활을 단어로 표현하자면 ‘맨땅에 헤딩’ 혹은 ‘불시착’ 등으로 정리가 가능하거든요. 체계적인 준비 없이 시작했던 저의 기자 생활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문법의 방송기자의 이야기와 조언이 듣고 싶다면 제 경험담은 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조금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미디어 생태계가 궁금하다면, 변화하는 방송환경 속 요구되는 기자들의 역할이 궁금하다면 조금은 호기심을 갖고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학창 시절 분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읽고 또 접했는데요, 진부한 말이겠지만 정말 어떻게든 도움이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제 경험담 중 일부라도 타산지석 삼아 자양분 삼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임세림

1997년 9월, 서울에서 태어나 무역 일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7살 때 일본 도쿄로 향했다. 어느 것 하나 같지 않은 문화권의 친구들 속에서 생존해야 했던 나머지, 가장 먼저 터득한 능력은 "나를 잘 표현하는 법"이었다.

그로부터 10여 년 후, 그녀는 다양한 사회의 이야기를 말로써 전하는 '스토리텔러'의 직업을 갖게 된다. 팍스경제 TV에서 취재기자이자 주말 뉴스 앵커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고, LG디스플레이에서 외국어(일어/영어) 전문 프레젠터로 두 번째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현재, 20대의 끝자락에서 여전히 10대처럼 자신만의 전문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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