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도시, 베이징
2024년 01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10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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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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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과 수렵민이 농경민과 맞서던 변경의 땅에서 제국의 중심을 거쳐 서양 여러 나라에 밟히고 일본에 점령된 뒤 국공 내전을 거쳐 공산 정권의 수도가 되기까지 영광과 배신이 교차하는 수천 년 베이징사가 담겨 있다.
거란이 베이징을 차지한 ‘연운 16주’ 사건으로 유목문화와 농경문화 사이에 놓여 있던 경계의 땅 베이징은 다원적인 제국의 중심으로 발돋움했다. 세계사에 획을 그은 ‘연운 16주’ 사건 이후, 이 도시를 빼앗으려는 자와 놓치지 않으려는 자들이 수시로 창끝을 겨누어 백 년씩 전쟁이 이어지며 굴욕의 평화를 사고팔던 시절, 베이징은 무협지보다 더 무협적인 특출난 개인들이 농경문화와 유목문화 양쪽 진영을 오가며 반역에 반역을 거듭하던 근거지였다. 무엇보다 베이징은 신해혁명의 성공 이후 ‘반식민지’로 전락해 가던 오욕의 시대를 마감하고 수천 년 전제군주제를 끝장낸 땅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거친 시대를 헤쳐나간 베이징 역사의 매력적인 증인들, 안록산, 곽약사, 왕계충, 소태후, 해릉왕, 구처기, 쿠빌라이, ‘기황후’, 영락제, 이자성, 도르곤, 서태후, ‘마지막 황제’의 이야기와 자금성, 이화원, 원명원, 공왕부, 노구교, 장성 등 베이징 핫 플레이스의 유래가 빼곡하게 담겨 있고, 목은 이색 부자를 비롯하여 한때 베이징을 주름잡던 ‘우리’ 이야기도 들어 있다.
황제 암살 미수 사건
저승에서 살아온 황제
‘표범의 집’ 놀이
이런 유모는 없었다
황제의 식사
조선 사신과 문연각
문연각은 어디에?
베이징의 소현세자
숭정, 이자성, 도르곤의 무영전
자금성 재난사
천 년 단홍교와 회화나무
2부. 거꾸로 읽는 베이징 역사
50만 년 전 사람들
산융의 땅
여러 연나라
위만, 베이징을 출발하다
돌궐, 말갈, 고구려 사람들
안록산이 일어난 곳
문제의 연운 16주
강동 6주 평행이론
송나라에 이로웠던 전연의 맹
장군 소태후
제국의 중심이 되다
곽약사, 융통성과 반역 사이
베이징에 갇힌 송나라 황제
무협 송나라 망국기
베이징에서 티베트로
카안에게 출생의 비밀이?
3부. 오래된 계획도시
마르코 폴로와 재너두
대원몽골국의 탄생
카안 발리크와 황궁
물의 도시
이방원과 연왕부
계획도시의 완성판
만주 팔기 병영 도시
불국토 베이징
구처기의 백운관
유서 깊은 이슬람 마스지드
‘상제’와 ‘Confucius’
4부. 흔들리는 천하
아편전쟁으로 잃은 원명원
주인 여럿 갈아치운 공왕부
신유정변에 성공한 서태후
‘중흥’의 비극적 주인공
순친왕부, 두 황제의 잠저
서태후와 이화원
무술년의 명암(feat. 이토 히로부미)
신해혁명, 중국 군주제의 끝
관동군에 휘둘린 마지막 황제
8년, 일본군 점령기
친일(親日), 의일(依日), 신일(信日)
?사세동당?과 ‘공화가루’
일본 대본영 중좌와 세균전
중일 우호 기지
5부. 변화하는 도시
두 건축학자의 베이징 사랑
모택동의 영어 선생님과 데탕트
중국 특유의 사회주의와 치솟는 집값
전통가옥 사합원
베이징 시민권자의 위엄
달러 최대 보유국
어울리지 않는 민족주의
?신청사?와 미국의 신청사학파
몇 가지 베이징요리
후통 속 특별한 집
인물정보
태어난 대구에서 열여덟 해를 살았고, 그 뒤 서울과 베이징을 거쳐 지금은 난징에서 객지살이 중이다. 1990년 봄, 적성국가였던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머물렀던 한 달 동안의 강렬한 체험과 2001년 입춘부터 2008년 하계 올림픽 때까지 베이징의 상전벽해 과정을 지켜본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같은 시리즈의 ?풍운의 도시, 난징?을 냈고, ?한서? 열전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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