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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부자

주용식 지음
대경북스

2024년 02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1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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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7168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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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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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자녀 양육에 애쓰는 부모들을 위해, 책임을 덜어내고 행복할 수 있는 길로 스스로 인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부모의 역할은 최선을 다해 자녀를 사랑하고 옳은 길로 인도하는 일이다. 결과의 책임은 사실 부모에게 없으니, 자녀의 모습을 부모의 책임으로 전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사랑하려면 아이에 앞서 부모부터 행복해져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책의 전반부는 부모와 자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이야기, 후반부에는 부모가 자신을 살피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자신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진정 본인이 원하는 것을 인지하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애쓰시길 부탁드립니다.
Prologue

제1부 생각의 태도와 방향 바꾸기

가족이라는 공동체
그럼에도 가족
단단해야 할 부모
유독 육아 스트레스가 힘든 이유
부모는 자녀의 영아기에 이미 소통 달인이 된다
내 부모가 달라졌어요
미운 3살
언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자녀의 언어
부모의 언어
그래서 다음은?
마음가짐부터 바꿔야
사랑의 매
위기의 순간
권위라는 단어
권위에 도전
평등의 착각
교사들 사이의 문제 교사
반론, 하나
소유가 아닌 점유
자녀에게 휘둘리는 것은 정말 권위가 없어서일까?
명확한 기준
부모가 자녀에게 명령하는 이유
존중이라는 착각
가정은 하나의 작은 국가
자녀와 충돌은 공정한 계약서를 작성하는 일
긍정적인 부분 찾기
자녀의 거부가 유독 속상한 이유
때로는 계획 없이
가능한 모든 것을 허용하라
반론, 둘
기다림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부모의 독 사과
무기력한 자녀
슈퍼 주인이 되고 싶어요
흩어진 식사 시간
세상을 벗어나라고요?
어서 말을 해


제2부 부모가 아닌 나를 알아 가는 여정

시작은 어렵다
균형을 맞출 것
내가 먼저
자녀에게 주고 싶은 것
행복도 공부해야 할까?
대면연습, 하나
대면연습, 둘
나부터
나는…
가치? 신념?
가치 상속
내가 좋아하는 것, 하나
내가 좋아하는 것, 둘
기록하기
세심하게
구체적으로
감정 공부
나를 지키기 위해
Kick the Bucket
week graph
Wish list
정말 좋아?
기록이 나를 지치게 할 때
벗어남의 여행
꺼내 보는 것
그냥 나는 나
과장은 솔직함이 아니다
담아내는 기록
공감의 끄적임
맺으며

에필로그

반면 현대의 가족은 부모와 자녀 2대가 함께 사는 소가족으로 변모하였다. 이웃도 친인척 관계가 아닌 남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아이는 자신의 절대적 지지자를 잃어버렸으며, 현대의 부모는 과거 조부모의 역할까지 도맡아야 하는 지나친 부담을 떠안게 되었다. 거기에 더해 현대의 부모는 대부분이 맞벌이로 자녀 양육에만 집중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부모 중에 모의 부담을 가중했다. 육아라는 힘들고 중요한 일을 둘이 혹은 오롯이 혼자서만 이겨내야 하는 것이다.
(p.14)

유아기의 가장 큰 특징은 의사 전달을 위해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자녀는 언어 습득을 통해 사고와 추론 기술을 발달시켜, 좀 더 명확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부모와 소통한다. 언어를 통해 과거에 비해 수월한 소통이 가능해진 자녀는 부모에게 자기 생각과 요구를 전달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기대하게 되는데. 부모가 예전과 다른 태도와 반응을 보인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긍정적인 피드백이 돌아오지 않는 것 하나만으로도 자녀는 내 부모가 달라졌다고 생각하기에 충분하다.
(p.30)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이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당연한 사실을 인정하고 실천해야 한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좋은 육아 방법을 활용해 자녀를 훈육한다고 해서 자녀 성장의 때를 부모가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때는 부모의 판단이 아닌, 자녀의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믿음을 가져야 한다.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자녀 성장에 올바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 방법을 꾸준히 반복적으로 실천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다.
(p.55)

절대적으로 부모와 자식은 평등하다. 부모는 이 의미를 기저에 깔고 육아를 시작해야 한다. 부모와 자녀는 동일하지 않다. 그렇다고 평등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부모가 자녀를 보살피고 교육하며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해야 하는 것은 불평등한 관계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부모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평등과 불평등의 문제가 아니라 역할의 차이라는 것을 생각했으면 한다.
(p.78)

부모가 자녀에게 명확한 기준을 줘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어설프고 명쾌하지 않은 기준은 자녀를 혼란스럽게 한다. 그런데 문제는 명쾌한 기준을 누가 결정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족의 결정권은 부모가 가지고 있다. 이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어떤 면에서는 결정권이 부모에게 있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그 결정의 과정에 있다. 최종적인 결정은 부모가 내리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부모의 강요가 들어가지는 않았는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계속해서 강조하듯 자녀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가르침은 그것을 수용하는 자녀가 중심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p.102)

모든 인간의 권리는 존중받아야 한다. 그것이 부모의 보호 아래 성장하는 자녀라 할지라도 자녀 또한 하나의 개인임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자녀와 부모의 충돌이 빈번해진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만큼 자녀가 성장했다는 근거이다. 국가의 성립과는 조금 다르게 부모와 자녀는 끊어낼 수 없는 가족이기에 각자의 다른 생각에 대한 조율은 매우 중요하다. 부모와 자녀 간에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가 행복해질 수 있는 계약을 만드는 일은 그래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겠다.
(p.118)

만약 자녀 관찰이 서툴거나 힘들다면 부모가 기대하고 있는 자녀의 행동을 몸소 보여주는 것이 좋다. 부모의 행동은 무의식적으로 자녀에게 영향을 미친다. 부모가 신체적·정신적으로 자신을 돌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자녀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터득할 수 있다. 기다림을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착각하지 말고 부모가 계속해서 자녀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자녀 스스로가 알 수 있도록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계속해서 자극해야 한다.
(p.145)

자녀가 성장하면서 부모는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기가 어렵다. 그나마 가족이 부담 없이 의도하지 않아도 함께 얼굴을 마주할 시간은 저녁 식사 시간뿐이다. 그런 귀한 시간을 효율성이라는 착각으로 한 사람의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날릴 필요는 없다. 불편을 감수해야만 한다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조금씩 불편함을 나누어 저녁 식사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당장 오늘부터 모두가 모인 저녁 식사 시간을 가져 볼 것을 적극 권한다.
(p.162)

자녀의 행복이 부모의 행복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자녀 양육을 투자로 여기는 것은 엄연한 대리만족이다. 투자는 결과로 말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내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자녀에게 기울인 노력은 나의 행복을 위한 것이 아니다. 또한 투자는 과정이 아닌 결과로 성공과 실패를 말한다. 하지만 행복은 결과가 아니다. 특히나 자녀 양육은 과정에서 행복을 얻는 것이 크다. 자녀의 효도는 0세에서 3세 사이에 모두 다 했다는 옛 어른들 말씀이 있다. 태어난 자체만으로도 축복이고, 성장하며 먹고 싸고 울고 웃는 모든 일상이 부모를 행복하게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자녀의 성공에 부모의 행복을 맡기지 말자. 내 행복은 나의 삶 속에서 찾아야 한다.
(p.180)

개인의 가치나 신념을 찾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나의 호불호를 찾는 것이다. 호불호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니 그 어떠한 것도 상관없다. 혹여나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남에게 가치 없는 것이면 어쩌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나는 나 혼자 잘 먹고 잘사는 것보다 내가 조금 덜 만족스럽더라도 더 많은 사람이 불편함 없이 살아가는 것이 좋다. 그렇기에 ‘더불어’, ‘함께’라는 말을 좋아한다. 반면에 누군가는 개인이 우선인 사람도 있다. 그렇다고 함께하는 것이 옳고 개인적인 것이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다. 나의 가치는 내가 좋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우리는 타인의 가치도 존중해야 한다. 애초에 옳고 그른 것이 아니기에 나의 가치만 소중하고 나와 다른 가치는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p.200)

내가 여러분에게 권하는 것은 글쓰기가 아닌, 기록하기다. 글쓰기는 어딘지 모르게 부담스럽다. 그러니 부담 갖지 말자. 형식도 필요 없고 글씨를 예쁘게 쓸 필요도 없으며 타인의 비판도 일절 없다. 자기반성을 통한 성장이 꼭 필요한 것도 아니다. 그냥 기록하고 다시는 읽지 않아도 괜찮다. 화나고 속상할 때 그저 기록하기만 하면 된다. 요동치는 감정 기복을 기록에 꾹꾹 눌러 담고 꽁꽁 싸매, 한쪽에 던져 놓자. 당신 외에는 누구도 들어올 수 없는 기록의 공간을 오늘부터 만들어보자.
(p.212)

걷기는 걷는 그 자체만으로 몸과 마음에도 도움이 되지만 예상치 못한 시선과 생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는 새로운 시각과 개인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중 나에게 가장 흥미로운 것은 호기심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어? 우리 동네에 이런 가게가 있었어?” “예전에 여긴 식당이 있었는데, 왜 망했지?” 등과 같이 조금은 시답잖은 생각들이 떠오른다.
이러한 호기심은 친숙한 환경이라는 고정된 생각의 틀을 깨고 다른 관점으로 생각을 이동시킨다. 이는 사물을 다르게 보도록 영감을 주며 때로는 이러한 생각의 이동이 창의력을 자극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
걷기는 몸과 마음에 건강을 챙기면서도 예상치 못한 시선과 생각을 마주하는 독특한 경험이 될 것이다.
(p.242)

진솔한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기록을 통해 알게 된 내 모습이 범주화된 유형에서 벗어나는 것이라 할지라도 자책하거나 그것을 바꾸려 해서는 안 된다. 그냥 나는 나일 뿐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관찰하고 이해하면 된다. 내가 끄집어낸 모습이 유형에 맞지 않는 것뿐이지 그 모습이 잘못되거나 거짓인 것이 아니다. 그것 역시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이다. 어쩌면 그 모습이 타인과 나를 구분하는 중요한 개성일 수 있다.
(p.255)

그렇다고 이 책이 부모를 질책하기 위해서 쓴 것은 결코 아니다. 나 또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로서 부모를 먼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누군가의 말처럼 이 책이 자녀 양육에 애쓰는 부모들을 위해, 책임을 덜어내고 행복할 수 있는 길로 스스로 인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부모의 역할은 최선을 다해 자녀를 사랑하고 옳은 길로 인도하는 것이다. 결과의 책임은 사실 부모에게 없다. 제대로 사랑하지 않고 옳은 길로 인도하지 않는다면 책임이 있겠지만 사실 그런 부모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자녀의 모습을 부모의 책임으로 전가하지 말자. 그리고 제대로 사랑하려면 나부터 행복해져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p.268)

자녀와의 대화! 만족하시나요?

자녀와의 대화에서 평서문을 많이 사용하는가? 아니다. 대부분의 부모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장 종결 유형은 명령문이다.

폰 보면서 밥 먹지마!
방 좀 치워!
옷 갈아입고 자!
놀지말고 공부해!

그렇다면 자녀에게 공감을 주고 소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가 변하기를 원하기에 앞서 부모님께서 먼저 변해야 한다.

오늘날의 세상은 모든 것이 빠르다. 과거에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요즘은 불과 1~2년 사이에도 강산이 변한다. 인풋과 아웃풋이 어느 때보다도 빠른 요즘, 기다림은 효율성이 떨어지고 미련한 짓인 것처럼 느껴진다.
자녀교육에서 자녀 자체의 변화가 제일 중요하겠지만, 자녀를 교육하는 부모의 변화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부모의 기다림과 자발적 변화는 자녀를 좀 더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이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당연한 사실을 인정하고 실천해야 한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좋은 육아 방법을 활용해 자녀를 훈육한다고 해서 자녀 성장의 때를 부모가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때는 부모의 판단이 아닌, 자녀의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믿음을 가져야 한다.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자녀 성장에 올바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 방법을 꾸준히 반복적으로 실천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다.
필자는 자신의 자녀 양육에도 그리고 상담을 위해 필자를 찾는 많은 부모에게도 기다림을 강조한다. 기다림은 넋 놓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나의 끊임없는 인풋에 대한 인내이고 인고이다. 그 시간을 부모가 견딜 수 있을 때 자녀는 아웃풋을 내놓을 것이다.

자녀는 부모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지만, 그렇다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 계급이나 지위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부모가 자녀의 우위에 서려 하면 안 된다. 부모와 자녀의 갈등이 대부분이 이러한 관점의 차이에서 생긴다고 생각하기에 책의 초반부에는 그동안 겪었을 법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관점 바꾸기를 시도했다. 어쩌면 책의 초반부를 읽는 내내 불편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항상 야 하고 늘 반성해야 한다. 그동안은 몰라서 못 한 거였지만, 이제는 알았으니 안 한 것이 된다.
그렇다고 이 책이 부모를 질책하기 위해서 집필된 것은 결코 아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이 책이 자녀 양육에 애쓰는 부모들을 위해, 책임을 덜어내고 행복할 수 있는 길로 스스로 인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부모의 역할은 최선을 다해 자녀를 사랑하고 옳은 길로 인도하는 것이다. 결과의 책임은 사실 부모에게 없다. 제대로 사랑하지 않고 옳은 길로 인도하지 않는다면 책임이 있겠지만 사실 그런 부모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자녀의 모습을 부모의 책임으로 전가하지 말자. 그리고 제대로 사랑하려면 나부터 행복해져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책의 후반부에는 자신을 살피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이야기를 펼쳤다. 자신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진정 본인이 원하는 것을 인지하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애쓰길 바란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자녀도 행복하기 힘들다. 타인의 행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것이 자식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내 행복을 꽉 채울 수는 없다는 말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거든 내가 좋은 사람이 되라는 말이 있다. 자녀의 행복을 바라거든 부모부터 행복해지자.

작가정보

저자(글) 주용식

고려대학교 국어교육 석사
현직 국어 교사
동화 작가 및 E-소설 작가
‘학부모 교육’, ‘청소년 권리교육’, ‘글쓰기 교육’, ‘독서 토론 교육’ 강의
‘진로지도 코칭’ 및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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